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생물의 분포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생물지리정보서비스(species.nibr.go.kr/geo)’를 10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물지리정보서비스’는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부터 조사해 종 식별을 끝낸 생물표본의 채집 위치자료 80만여 건을 지도 위에 시각화한 것이다. ‘생물지리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의 현재 접속위치를 기준으로 채집된 생물의 분포 현황을 지도 위에서 볼 수 있어 사용자 주변의 생물다양성 분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주변 자생생물의 정확한 종의 명칭 및 정보와 함께 연도별, 고도별, 따른 생물 분포 현황도 볼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위성 및 일반지도와 연계된 거리 및 면적 재기 기능을 통해 관심 있는 생물의 분포 면적 및 거리를 계산할 수 있으며, 격자 형태로 자생생물의 분포밀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생물종에 대한 분류체계 및 생태, 형태, 유전, 유용성 등 자세한 정보는 연계 시스템인 ‘한반도의 생물다양성(species.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지리정보서비스’에 매년 자생생물 표본의 위치정보를 수집하여 최신 정보를 반영
2018-10-30 14:00‘2018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1월 3일~4일 양일간 3백여 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다.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총회인 ‘UN청소년환경총회’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기상청, 주한 미국대사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LG생활건강, 하나금융그룹, 한국환경공단, 녹색기술센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8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롤해의 공식 의제는 ’환경과 건강‘으로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라돈침대, 생리대 발암물질, 폭염 등에 대한 이슈를 살펴보면서 환경과 건강 사이의 관계와 복잡한 연관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 의제로 선정되었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vernments)아래 공
2018-10-30 13:59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29일 오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폐회식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습지생태계서비스 간편평가도구’가 공식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습지생태계서비스 간편평가도구’란 습지가 지닌 생태계서비스를 쉽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태계서비스의 4가지 기능(문화, 조절, 지지, 공급)에 대한 36개 평가항목을 5단계 척도(++, +, 0, -, --)로 평가하는 점검표(체크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간편평가도구는 적은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습지의 상태와 가치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이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도국들이 습지를 평가하고 보전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우루과이에서 열렸던 제12차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된 ‘제4차 람사르협약 전략계획(2016-2024)’의 이행을 위해 2017년 ‘습지생태계서비스 간편평가도구’를 처음 개발하고, 이번 제13차 람사르총회에 결의문을 제시했다. 결의문 제시 결과, 총 170개 당사국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지지하여 ‘습지생태계서비스 간편평가도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인정하는 공식 평가도구로 채택되었다
2018-10-30 13:59더본코리아의 우동·소바·덮밥 전문점 ‘역전우동0410(대표 백종원)’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절기 한정 메뉴 ‘얼큰우동’을 재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얼큰우동’은 기존 우동 국물에 매운 고추와 고춧가루, 고소한 건새우를 더해 칼칼한 맛을 낸 우동 메뉴로 개운하면서도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대파, 미역, 가쓰오부시 토핑이 올라가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메뉴는 지난해 겨울 5개월 동안 약 15만 그릇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80여개 역전우동0410 가맹점에서 월 평균 약 3만 그릇의 판매고를 올린 수치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전체 판매우동 중 인기 순위 4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얼큰우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매운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기대를 모으는 시즌 메뉴로써 재출시되었다. 더본코리아 역전우동0410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추위를 느낄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따뜻한 우동 메뉴를 즐기기 위해 역전우동0410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면서 “지난 겨울 속이 풀리는 시원한 국물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얼큰우
2018-10-30 13:58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1월 7일까지 2018년 올해의 ‘바다 의인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바다 의인상’은 해양에서 발생한 사고로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선박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구조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다. 공모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해양에서 재난, 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이다.주변에 추천 대상자가 있으면 11월 7일까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해양경찰은 공모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최종 5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해 11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고, 선박에는 동판으로 된 상패를 부착해준다.바다의 의인상 공모·시상을 통해 의로운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바다안전과 민간구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와 추천을 통해 우리 주변에 숨은 바다 의인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2018-10-30 13:57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방향을 개체 복원에서 서식지 보전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 2018~2027(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야생생물 보호 기본계획’의 하위계획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대책의 이행을 목적으로 하는 10년 단위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멸종위기종 개체 증식‧보충 위주로 복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서식지를 먼저 평가‧분석하고 개선하는 등 멸종위기종 복원의 근원적인 측면을 고려한 대책을 담고 있다.종합계획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안전한 서식처, 생명의 한반도’를 미래상(비전)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의 조화로운 연결‧복원과 함께 2027년까지 25종의 복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 강화’ 등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에 앞서서 서식지를 사전 평가하고 적합한 서식여건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사‧연구와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멸종위기종 총 267종 중 현재 복원 중에 있는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64종을 ‘복원대상종’으로 선정하고 이 중 ‘우선 복원대상종’으로 25종을
2018-10-30 13:4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과 10월 31일 서울 서초구 에이티(aT)센터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7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도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감축목표 달성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는 2017년 온실가스 감축실적 및 전년대비 감축률 상승 정도 등에 따라 3개 분야에서 16개 기관을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각 분야별로는 ‘기준배출량 대비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인천광역시 등 배출량별 5개 기관이, ‘전년 대비 감축률 상승 우수기관’으로 (재)정동극장 등 배출량별 5개 기관이,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 유형별 우수기관으로 6개 기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기관에서는 냉‧난방 온도 준수 등의 행태개선과 함께 복합(하이브리드) 보안등 설치,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등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실가스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6개 기관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 및 행태개선을 위한 홍보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금(각 2천만 원)을, 유공자에게
2018-10-30 13:47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대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10월 31일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에는 환경부, 경북도, 영양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착공하여 2017년 8월 주요 건물을 완공했고 건립비는 총 764억 원이 투입됐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앞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는 멸종위기종 분포 조사부터 종 복원 기술개발, 증식·복원 및 사후관리이며, 멸종위기종 복원의 전 과정에 대한 총괄 기능을 가진다. 아울러,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류군별 복원 안내지침서와 서식지 보전에 기반을 둔 종별 복원 전략을 수립하고, 복원연구 및 기술개발·보급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전체 부지면적은 255만m2로 축구장 358개를 합친 크기이며, 부지 내에 연면적 1만 6,029㎡ 규모의 연구, 증식·복원 및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증식·복원을 위한 연구실, 실험실, 조직배양실, 종자보관실이 있다. 야생동물의 자연적응을 위한 야외적응훈
2018-10-30 13:44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JSA 비무장화 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JSA내 남북 모든 초소와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상호 공동검증절차를 진행하였다. 우리측에서는 국방부 남승현 육군대령(진), 유엔사측에서는 션 모로우 미육군중령, 북측에서는 임동철 육군상좌를 대표로하여 각 분야별 전문요원들이 공동검증에 참가하였다. 이번 공동검증은 각 측이 10월 1일부터 진행하였던 지뢰제거 작업, 화기·탄약 및 초소근무 철수상태, 경비근무인원 조정 실태 등 비무장화 조치 이행결과에 대해 현장확인・점검 하였다. 3자 공동검증단은 10월 26일 오전에는 북측지역, 오후에는 남측지역에서 공동검증절차를 진행하였고, 10월 27일에는 이와 역순으로 검증을 시행하였다. 3자는 공동검증을 통해 JSA 모든 지역에서 비무장화 조치가 상호간에 충실하게 이행되었음을 직접 확인・평가하였고, 1953년 JSA가 설정된 이후 65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된 비무장화 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후속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회의’를 통해 이번 공동검증의 결과를 평가하고 비무장화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문제들을 협의할 것이다
2018-10-30 13:44정경두 국방부 장관은지난 28일 오후, 방한 중인 맥 손베리(Mac Thronberry)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미 의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정 장관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를 비롯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행 과정에서 미국 등 국제사회와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정 장관과 손베리 위원장은 강력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손베리 위원장은 이번 만남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미 의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2018-10-30 13:42“곁에 있을 때에는 그 소중함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지만 뒤돌아서면 눈물짓게 만드는 어머니가 저에게는 가장 큰 힘이고 원동력입니다”(해군상병 박성진). “사회에서 친구가 있다면 군대에는 선후임이 있습니다.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하는 선후임이야 말로 군 생활 최고의 비타민!”(공군병장 신재민). “저는 '꿈(목표)'이 군생활의 가장 큰 힘입니다. ‘군대는 내가 이루기 위한 '꿈(목표)'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육군상병 신정호). 스산한 바람에 따뜻한 차 한 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이다. 이맘때면 ’가을을 타는 사람들‘이 많다. 군 장병들도 예외는 아니다. 군(軍)이라는 특수 사회 속에서 생활하다보면 괜시리 생각나는 사람도 많아지고, 힘들게 느껴질 때도 많은 법이다. 이럴 때 힘이 나게 하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0월 장병 별별랭킹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국군 장병들이 군 생활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는 존재를 살펴봤다.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총 598명의 장병이 참가했다.조사 결과를 살
2018-10-30 13:41코카-콜라 청소년재단과 사단법인 WIN (Women in INnovation)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20개 중∙고등학교 30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 시작한 코카-콜라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과 함께, 꿈과 미래, 직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4년간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 클래스'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탐험하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드림 클래스'로 구성돼, 신체는 물론 심리적∙사회적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통합적 관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8 코카-콜라 드림UP 페스티벌’은 ▲
2018-10-30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