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돌아오는 할로윈 데이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다. 국내에서도 테마파크나 호텔, 거리 등에서 할로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파티들이 개최되는 등 대중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점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할로윈을 즐기고 있다. 실제로 최근 홈플러스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할로윈 시즌(10월19일~11월1일) 제과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 올해의 경우 할로윈 시즌을 앞둔 지난 15~21일 액세서리·의상 등 장식용품의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특히 최근에는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소소하게 할로윈을 기념하는 홈파티 문화가 주목 받고 있다. 홈파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특히 할로윈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잘 나타내주는 이색 제품부터, 화려한 색감으로 멋진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제품 등 완벽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티푸드’가 주목 받고 있다. 할로윈 맞이 SNS 인증용으로 딱...컬러감 있는 패키지 식품 홈파티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은 인증샷이다. 특히 흥겹고 화려한 핼러윈의
2018-10-30 13:37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30일 ‘제1기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를 출범한다.제1기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는 ▲세종강우(혼합형 강수량 측정시스템) ▲워터아이즈(센서와 사물인터넷 활용 수질관리) ▲워터프렌드(초음파·플라즈마 텀블러 세척기) ▲워터테크(관로 수압완화 모의진단 설비) ▲커리어체인(무전원 원격 관망감시 설비) ▲펌프케어(대형펌프 에너지 절감장치) 이상 6개다. 이들은 팀당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업 아이템은 물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직원들의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물산업 분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앞서 4월에 사내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7월까지 민간 창업기획사인 ‘컴퍼니비’와 협업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9월, 6개 팀이 중소벤처기업부 ‘사내벤처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제1기 사내벤처’로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선정된 사내벤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총 2억 원(중소벤처기업부 1억 원, 공사 1억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
2018-10-30 13:36해외송금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에 의해 이동되고 있다.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에 따르면, 전세계 한해(2016년) 해외송금 규모는 약 6,013억달러(약 630조원)이다. 전체 금액 중, 약 4,453억달러가 해외노동자(약 1.88억명)에 의한 송금이었으며, 이는 전체 금액의 74%에 달한다. 이중 아시아권으로 들어오는 금액은 약 2,436달러이고 평균적으로 미국에서만 대략 1,300억 달러가 해외송금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하지만 송금인들이 보낸 송금액은 수신인에게 100% 도착하지 못하고 있다. 해외송금분야는 오랫동안 은행이 독점해왔기 때문에 여러가지 비효율적인 점이 많다. 은행을 통한 해외송금을 하게 될 경우 스위프트(SWIFT)망을 통하여 송금이 진행되는데 이때 여러 가지 중개은행을 거쳐 송금이 되기 때문에 수수료가 많이 비싸다. 은행에 지불하는 수수료 이외에도 전신료, 환전 수수료 등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해외송금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있다. 암호화폐를 이용한 해외송금은 중개은행을 거치지 않아 환전 수수료가 은행에 비해 대폭 낮아졌으며, 송금액의
2018-10-30 13:35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0월 30일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2018 국제인정협력기구(IAF, 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 연차 총회’에 참석해 국제인정협력기구의 정회원으로 가입한다고 밝혔다. 국제인정협력기구란 전 세계 무역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1993년에 설립된 민간 국제법인으로, 제품 등에 대한 시험‧검사‧인증 및 온실가스 검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지정 또는 인정하는 인정기구들의 모임체이다. 이곳 산하에는 아태지역인정협력기구 등 6개 대륙별로 지역기구가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아태지역인정협력기구에 2014년에 가입했으며, 이번에 상위 기구인 국제인정협력기구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해 국제인정협력기구 온실가스 검증분야에 가입된 아시아 국가는 일본, 스리랑카 등 3개국이다.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제인정협력기구의 정회원에 가입되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검증 업무는 국제표준(ISO)에 따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다. 우리나라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4.5%인 3,830만 톤의 온실가스를 20
2018-10-30 13:34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제헌 및 국회 개원 7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적 관점으로 바라본 헌법 개정 방향의 모색 : 세계 경제 질서와 프랑스 헌정사를 중심으로」(160쪽)를 10월 30일 발간했다. 최근 정계와 학계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발간된 이 보고서는 세계사와 우리 헌정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헌법 개정 방향에 대한 입법적 시사점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부에서 세계 경제 질서와 주변국의 권력집단, 프랑스 헌정사, 우리나라의 헌정사적 전통을 분석해 헌법 개정 방향을 모색하고, 2부에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정부 제출 헌법개정안의 주요 쟁점사항을 상세히 비교·정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의 정부형태는 공통된 유형을 보이지 않고 각국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대통령제 또는 의원내각제 등과 같이 어느 특정한 정부 형태가 우월하다고는 볼 수 없다. 또한 ‘헌법의 실험장’이라 지칭되는 프랑스는 프랑스혁명에서부터 다양한 정부형태를 시도했지만 특정한 정부형태보다는 국민의 정치적 공감대와 일치하는 지도자를 만난 경우에 국력이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10-30 13:33공유 오피스 열풍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공유 오피스 시장은 2017년 600억원 수준이나, 매년 약 63%씩 성장하여 2022년 7,7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유 오피스의 대표 주자인 패스트파이브와 위워크를 선두로 다양한 국내외 공유 오피스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는 가운데, 현대카드와 한화생명,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같은 대기업들도 브랜드를 런칭하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국내에서 공유 오피스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이유로는 먼저 1인 기업 및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의 지속적인 증가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사업 초기에 임대료나 인테리어 및 가구 구매 등에 많은 비용을 투자할 수 없어 매달 사용료를 지불하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를 선호한다. 다음으로 공유 오피스 사용 시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이다. 공유 오피스가 입주 업체 간 교류 가능한 ‘네트워크’ 자체의 역할을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공유경제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각광받는 가운데, 카페 라운지나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2018-10-30 09:11정경두 국방부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합중국 국방장관은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2018년 10월 31일(수)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 본 회의에는 양국 국방‧외교 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SCM을 통해 한미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한미 연합연습 시행방안 등 다양한 안보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은 한미안보협의회의(SCM) 50주년을 맞이하여지난 반세기 동안의 SCM의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2018-10-30 09:10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환경․생태 분야 국제협력 역량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생태협력 아카데미’를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생태협력 아카데미는 환경․생태분야 박사과정 또는 박사 후 5년 이내 연구원 약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연구원들은 관련 학회 추천을 통해 모집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생태 글로벌 연구협력 이해 △환경·생태 글로벌 연구협력 방법론 및 실습 △환경·생태 국제협약과 기구 △환경·생태 국제협력 현황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거쳐 진행 된다. 특히 이번 글로벌 생태협력 아카데미에는 환경·생태분야 국제협력의 국내외 석학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글로벌 연구협력의 이해’는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등이 국제사회의 연구협력 경험을 소개한다. 김재근 서울대 교수와 강호정 연세대 교수는 글로벌 연구협력 방법론을 강의한다. 또한, 국제협약 및 기구에 관해서는 루이영 람사르협약 사무국장,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 소속의 안드레 마더 박사, 서영배 서울대 교수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환경부, 국립생
2018-10-30 09:10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1층 특설무대에서 이문열 작가와 ‘경북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가져 방청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콘서트에서 이 지사와 이 작가는 평소에도 서로 교류를 자주하고 친분을 많이 쌓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개막 이벤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지사와 이 작가는 함께 경북에서 살아왔던 진솔한 이야기를 격식과 가식 없이 진솔하게 주고받아 참석한 방청객들에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북에서 살아가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어떤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이 지사는 신평중학교에서 수학선생님을 하던 시절을 꼽으며 “경북대 사범대학을 나와 의성군 신평중학교에서 수학교사로 보낸 시절이 내 인생에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 그때의 제자들과 아직도 연락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한다”고 회상했다. 같은 질문에 이 작가는 “영양에서 자라나 어린 시절을 경북에서 보내고 지금도 늘 힘든 시절 생각나는 곳은 항상 고향이다. 특히 이곳에 광산문우(匡山文友)라는 개인집이자 사랑방을 다
2018-10-29 18:46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이 전국 지자체와 함께하는 대표적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 편성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10월 넷째 주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론칭 후, 높은 판매실적으로 일반상품으로 전환된 △치악산 칡즙(29일 17시 40분) △천년의빵(31일 16시 50분) 도 함께 편성됐다. 또한 신상품으로서 △신성금고(11월 2일 16시 00분) △황금원 황금향(11월 2일 16시 30분) 2개의 일사천리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반방송 전환 강원지역 강원식품‘치악산 칡즙’ 지난 해 5월 일사천리를 통해 첫 론칭에서 13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검증한 강원식품의‘치악산칡즙’은 일반방송으로 전환되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강원지역에서 선정된‘치악산칡즙’은 생칡으로만 추출한 칡 추출액 제품이다. 농축액이나 보존료 등 첨가물 혼합 없이 청정지역 강원도의 야생칡만을 100% 추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수출 동일상품으로 FDA등록, 강원도지사 품질인증, 유기가공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30포씩 4박스로 총 120포로 구성됐다. 일반방송 전환 전남지역 하나식품‘천년의빵’ 지난 8월 일사천리를
2018-10-29 17:56구미 참교육학부모단체가 제8대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비리와 비행을 꼬집어 언론에 고발성 공동 성명서를 발표해 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단체는 29일 성명서에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발한 8대 구미시의회가 열린 의정 구현의 슬로건과는 달리 ‘출발부터 민주당과 한국당 출신 시의원들이 비리를 저질러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미시의원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구미시의회 A의원이 공천 헌금 제공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입건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B시의원 소유의 사립유치원에서 회계부정과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2곳의 대표를 최근까지 겸직을 하는 등 의원윤리강령을 위반했다’며 성토했다. 성명서는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소속 B시의원이 운영하는 A유치원은 지난2014~2017년 경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감사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행정처분 내용은 통학 차량 외 사적 차량 연료비 280만원, 업무용 외 사적 이용 통신료 245만원, 사유 재산의 공적 이용료 1800만원, 과태료 및 자동차세 46만원, 개인 잡화 구입비 32만원, 퇴직적립금 1320만원을 유치원 회계에서 지출해 적발됐
2018-10-29 17:5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29일부터 동절기대비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공항, 아파트, 건축물 등 512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하며, 점검의 전문성 및 기술지원을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총 11개 민관합동점검반으로 구성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동절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재 위험 공사현장, 품질관리가 곤란한 레미콘 타설 현장을 비롯하여 절개지공사,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건축물 공사, 타워크레인 등의 위험요소와 위험저감대책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최근 수립된 「건설공사 굴착공사 안전대책(10.18,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의 일환으로 공사장 주변의 시설물 및 주민들께 피해를 끼칠 여지가 높은 굴착공사 현장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올 초부터 이어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가 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에서도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건설 공
2018-10-29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