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가 오는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 사무가구 전시회 ‘오가텍(ORGATEC) 2018’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환경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입증한다. 독일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오가텍’은 가구를 포함해 조명기술, 바닥재, 전자제품까지 사무환경과 오피스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오피스 토털 솔루션 전시회다. 퍼시스는 2008년부터 올해로 6회째 매회 참가하여 한국 사무가구의 우수성을 전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퍼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세계적인 건축가 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와의 협업으로 만든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디오 벨리니는 가구 디자인의 거장으로 퍼시스의 에가(EGA) 의자와 누볼라(NUVOLA) 소파를 비롯해 스퀘어(SQUARE) 시리즈 및 펑거스(FUNGUS) 등 퍼시스그룹의 가구 디자인에 참여한 바 있다.우수한 예술, 건축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퍼시스 전시 부스는 사방으로 전체가 오픈 되어 방문객의 접근이 쉬울 뿐 아니라, 제품의 모든 면이 360도 보일 수 있도록 구
2018-10-25 10:28루이 비통이 오는 11월, 패션계 아이콘 그레이스 코딩턴의 색다른 감각이 더해진 캣토그램(Catogram)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코딩턴의 인습타파적 스타일과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의 기발함, 두 디자이너의 동물에 대한 애정이 이번 캡슐 컬렉션과 같은 대담한 도전을 완성시켰다. 패션계 소문난 반려동물 애호가인 그레이스 코딩턴과 협업해 디자인한 이번 캣토그램 캡슐 컬렉션은 지난 5월 남프랑스에서 개최된 루이 비통 2019 크루즈 컬렉션 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컬렉션의 주인공은 그레이스 코딩턴의 애완묘 펌킨(Pumpkin)과 블랭킷(Blanket), 그리고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애완견 레옹(Léon)이다. 그레이스가 직접 그린 고양이와 강아지 삽화와 그녀의 머리 색상에서 영감받은 듯한 오렌지 색상의 모노그램이 어우러져 루이 비통의 새로운 모티브인 캣토그램을 탄생시켰다. 루이 비통 캣토그램 컬렉션은 독창적인 매력에 메종 특유의 장인 정신이 가미된 컬렉션이다. 내부 라이닝에는 코딩턴의 서명과 그녀가 직접 그려 넣은 생쥐 삽화가 장난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모든 네임 태그의 가장자리 또한 꼼
2018-10-25 09:52제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이그드라시(YGGDRASH)를 개발 중인 주식회사 알투브이(대표 서동욱)가 새로운 세대의 블록체인과 함께 할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10월 27일 마포 서울스타트업허브에서 개최 예정인 잡페어를 시작으로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50명의 ‘슈퍼팀'을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알투브이는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인재를 만나기 위한 첫 번째 장으로 서울시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블록체인 & 핀테크 잡페어’ (ABF Expo)를 선택, 1대1 매칭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투브이의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YGGDRASH)는 멀티체인 구현을 위하여 고안하고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현재 블록체인의 결함을 해결함과 동시에 동일한 네트워크상의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그드라시 프로젝트가 다른 프로젝트와 차별화 되는 중요한 이유는 그 구성원에 있다. 이그드라시(YGGDRASH) 프로젝트의 팀은 언스트앤영(Ernst&Young), KPMG, 코인원, 빗썸, 아이콘, 윅스(WIX), 현대카드 등 굴지의 기업 출신 멤버
2018-10-25 09:49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 24일 오후코엑스(COEX)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향후 5년 동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력 및 정책적 지원 합의를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주 사업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위해 △중앙회 회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수준별 수요기업 발굴 및 구축지원 △중기부·삼성전자의 5년간 총1,000억원 재원 출연 △삼성전자 제조 노하우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스마트공장확산추진단장은 “수요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의 양적 확대는 이루어졌으나, 이를 기반으로 기 구축업체의 고도화,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급기업 산업 육성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향후 △수요기업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모델 구축 △업종별 클라우드 모델 제시 △공급기업 경쟁력 강화 △비제조 유통·물류서비스업 지원 확대 △스마트공장 운용인력 육성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 외에 △지방자치단체 재원분담을 이끌어
2018-10-25 09:49지난해부터 농가에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을 보급한 결과, 적용 농가의 생산량과 소득이 평균 25% 늘었으며, 이용한 농가의 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모델에 대한 시범사업을 내년까지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10월 25일 충북 음성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실험동에서 현장설명회를 연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팜 모델은 ICT를 활용한 것으로, 버섯 재배 시설 내부 환경을 관찰하는 센서와 공기순환시스템, 생육환경제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느타리버섯의 특성에 맞춰 설정한 환경 관리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재배 시설 내부의 온도와 습도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관리하면 버섯배지 입상부터 수확까지 전체 주기의 환경이 자동 관리돼 재배 경험이 부족해도 고품질 버섯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 농가에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을 보급한 결과, 적용 농가의 생산량과 소득은 평균 25% 늘었고, 이용한 농가의 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과 소득 증가 요인으로는 내부 환경을 살피는 센서가 있어 농업인이 재배 시설을 드나드는 횟수가 줄
2018-10-25 09:47기업들이 6조원 이상을 공장증설 등에 앞당겨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신속한 행정처리, 이해관계 조정 등을 통해 막혀있던 민간 투자프로젝트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한 총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산단을 구축하는 한편 주요 공공기관 투자는 8조2천억원 확대한다. 이밖에도 맞춤형 일자리 5만9천개를 만들고, 취업성공패키지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도 각각 3만명과 5천명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민간투자 위축과 고용상황의 어려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0월 24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근 고용·경제 상황에 따른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내용은 크게 투자 활성화, 혁신성장과 규제혁신, 분야별 애로 해소 및 일자리 지원 등 세 가지다. 투자 활성화 정부는 경제활력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민간투자와 공공투자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막혀있던 민간 투자프로젝트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1단계로 2019년 상반기까지 2조3천억원+α. 2단계까지 포함하면 6조+α 규모다. 프로젝트별로는 포
2018-10-25 09:37올 겨울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한 기온이 예상된다. 때로 강추위가 닥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의 변동이 크겠다. 기상청은 ‘3개월(11~2019년 1월) 전망’을 통해 이 기간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11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상층 한기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7.0~8.2℃)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47.2~59.9mm)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기온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0~2.0℃)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6.6~28.5㎜)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고 기온의 변동성이 크겠다. 기온은 평년(-1.6~-0.4℃)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9.0~28.6㎜)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내년 1월까지 약한 엘니뇨가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분석했다.
2018-10-25 09:17온라인으로 중고차 매매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과 새싹기업들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청년·새싹기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중고차 시장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온라인으로 중고차 매매를 알선하는 업체에게 부과되던 기존 법령상의 불필요한 규제를 10월 25일부터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온라인 중고차 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약관 마련 및 서버 최소용량 확보 등 온라인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등록기준을 제시했다. 그간 온라인으로만 중고차 매매알선을 하는 사업자도 오프라인 매매업자와 동일하게 자동차 전시시설, 사무실 마련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거나 심지어 창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불편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매매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매매업 발전 민·관 합동 협의회’를 꾸려 협의한 결과 ‘온라인 자동차 매매정보제공업’을 신설하고 온라인 맞춤형 등록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온라인 사업자는 수도권 기준 연간 1억 원 상당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청년·새싹기업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중고차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2018-10-25 09:04정부가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능력있는 누구나 1인·소규모로 쉽고 간편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관광안내업과 펫보험 등의 소액·단기보험업, 화물차·특수차를 캠핑카로 튜닝하는 창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2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창업규제 혁신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있는 누구나 ▲1인 또는 소규모로 ▲쉽게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86개 업종에서 총 105건의 개선과제를 선정했다. 105건의 과제는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연초부터 300여개 주요 업종을 검토해 마련했으며 이 중 일부는 해당 부처에서 개선하겠다고 발표했거나 개선 완료한 사례도 포함됐다. 정부는 창업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분야로 판단, 이번 혁신방안이 추진되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서의 창업 우선 정부는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시장수요·신기술 등을 고려, 창업 가능 업종을 신설하고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신제품 출시 근
2018-10-25 08:58국민연금공단(김성주 이사장)은 (사)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마케팅관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국민공감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단의 고유사업인 노후준비 교육서비스를 민간강사에게 개방하여 수준 높은 노후준비 강의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공단은 그동안 내부직원 중 전문강사를 양성해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노후준비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강사자격을 국민들에게 개방해 63명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5월 공공기관 최초로 노후준비 민간강사를 공개모집하고 서류전형, 면접 및 강의시연을 통해 다채로운 경력을 갖춘 일반인을 노후준비 전문강사로 최종 선발했다. 노후준비 민간강사들은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이 무상으로 제공한 이러닝 교육과 소집교육을 이수한 후, 8월부터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노후준비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100세 시대 도래에 따라 노후준비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노후준비 전문강사 민간개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2011년부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초수급자, 결혼이주여성, 경력단
2018-10-24 21:20경찰청 특수수사과(총경박정보)는 개인 별장을 신축하면서 법인자금 20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오리온 그룹 이화경 부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을 적용하여 10월 24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였다. 이 부회장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호화별장을 신축하면서 법인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그동안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건축과정, 건축물의 구조, 건축 관련자들의 진술, 관련 판례, 기타 여러 정황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 수사 결과 부지 선정, 건축 설계, 자재 선택 등 모든 건축 과정을 이화경이 주도하여 공사가 진행되었고, 야외욕조, 요가룸, 와인창고 등 타인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없는 전형적인 별장 구조임이 객관적 증거에 의해 확인되었다. 기타 법인 용도로 사용된 사실이 없고, 사비로 수십 억 원대의 가구를 들여놓은 정황과, 2011년 이 사건과 유사한 담철곤 회장의 유죄확정 판례, 최근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례를 참조하는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 피의자 이화경은 갤러리․영빈관․샘플하우스․연수원 등 다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된
2018-10-24 21:19해양경찰이 경·검 수사권 조정에 대비하고 국민 인권중심 수사를 위해 수사구조개혁 방안 마련에 나섰다.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2일 오후 세종정부2청사에서 위원장인 최응렬 동국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수사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12일 발족된 수사개혁위원회는 해양경찰 내부 입장에서 벗어나 국민의 시각에서 현재 해양경찰의 수사제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구성됐다.위원회는 구성 이후 ‘수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사조직 개편 ▲관서장의 구체적 수사지휘권 폐지 ▲수사심의위원회 설치 ▲영장심사관 신설 ▲서면수사 지휘 확립 등의 세부과제 설정을 제시했다. ‘수사경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로서 수사경과제 도입, 해양전문수사관 인증제 확대, 수사간부 지휘 역량 강화 방안 등도 모색했다.또 변호인 참여권 실질화, 진술영상녹화 확대, 인권친화적 수사공간 조성, 외국이 권리 안내 강화 등 ‘인권중심의 수사제도 ’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했다.‘국민을 위한 개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들 수사구조개혁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각 과제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했다. 뿐만 아니라 해양
2018-10-24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