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25일 오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10월 21일~29일) 중에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 등 우리나라 4곳을 포함하여 전 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 도시‘란 우리나라가 2011년 처음으로 제안하고 튀니지와 공동 발의한 제도로, 2015년 우루과이에서 열렸던 제12차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됐다.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마다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이번에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을 받은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인제군 등의 지자체 시장·군수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하여 인증서를 받는다. 이들 지자체는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힘을 모았다. 제주시는 람사르습지 도시 추진을 계기로 제주도습지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습지보전조례를 제정했다. 동백동산 습지 등 지역 주민들은 동백동산습지센터의 운영과 역량강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순천시는 순천만·동천하구 습지를 관리하기 위해 도시계획 차원에서 완충지역(생태보전지구)을
2018-10-26 11:48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아프로서비스 그룹과 블록체인 기반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8년 현재 총 자산 9.3조원, 거래 고객 수 120만명에 오케이저축은행, 오케이캐피탈, 오케이신용정보 등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전문회사이다. 중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까지 글로벌 영역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아프로서비스그룹 내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금융 시장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핀테크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스퍼의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HYCON)’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관계자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시장은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국외 미개척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이번 업무제휴의 주된 목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유망한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핀테크, 해외 시장 개척 및 선점 등을 이루어 대한민국 금융
2018-10-26 11:46한국할랄인증원과 세계할랄연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할랄협회와 KBS 아트비전, 코리아무슬림공동체가 공동주관하는 월드할랄데이 2018 박람회가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한국할랄인증원은 2018년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기업 및 협력 개발부 장관(Mr. Mohd Redzuan Yusof), 러시아 사마라주 주지사(Mr. Dmitry Azarov) 및 VIP분들과 국내중소기업체, 해외바이어 등 약 500여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세계이슬람국 57개국 국가가 참여하는 할랄 국제행사 ‘월드할랄데이 2018 서울 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할랄은 한국인들에게 아직 생소한 단어일 수 있는데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채소 곡류 등 식물성 음식과 어류 등 해산물, 육류 중에선 닭고기 소고기 등이 포함된다. 술 돼지고기 등 무슬림에게 금지된 음식은 ‘하람(haram)’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6위의 무역대국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대중과 대미 무역에 의존하는 기형적인 한국 수출 시장의 다변화에 시발점이 될 수 있다
2018-10-25 19:05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전 이더리움 재단 어드바이저이자, 현재 휴먼스케이프의 어드바이저로 활동중인 ‘번드랩(Bernd Lapp)’이 한경닷컴과 딜로이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한국 블록체인 엑스포(2018 Korea Blockchain Expo)의 연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0월 23~24일 이틀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번드랩(Bernd Lapp)’은 둘째날인 24일 <세션 6: 현실과 만난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이더리움 엔터프라이즈’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전 “이더리움 재단의 전 어드바이저였으며 현재는 휴먼스케이프에서 어드바이징을 하고 있다”고 본인 소개 후 퍼블릭 블록체인의 실 사례 적용 경험과 전략을 공개했다. 연설 후 같은 세션에서 김균태 해시드 CTO의 진행 아래, 다이엘웬(Daniel Wen) 온톨로지 글로벌 BD 디렉터, 배상욱 HDAC 상무와의 패널 토론에 함께하며, 블록체인이 현실과 만나는 지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크립토 산업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한 질문에 “
2018-10-25 11:2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학회(회장 이지만)는 25일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노동현안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주대학교 이승길 교수가 「근로시간 제도 유연화를 위한 개선방향」을 △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이 「최저임금 구분적용 및 결정구조 개선」을 △항공대학교 김강식 교수가 「주휴일 제도 해외사례 비교 및 개선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하며 노동현안 문제 전반을 논의했다. 먼저, 근로시간 문제에 대해 이승길 교수는 근로시간 규제는 장기적으로 노사자율에 의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점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우리나라 근로시간 제도는 유연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지적하면서,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및 요건 완화, 근로시간 특례업종 규제 완화, 재량근로제 대상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라정주 원장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단순노무·비반복적 육체노동자의 일자리를 줄이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하면서,영업이익을 고려하여 업종별, 규모별 구분적용이 필요하고, 지역별․연령별 구분 적용도 검토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 영향에
2018-10-25 11:22예년에 비해 때 이른 추위로 벌써부터 겨울나기 걱정이 커진 요즘, 화성시가 ㈜삼천리와 손을 잡고 에너지 취약지역 줄이기에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시장과 안민호 ㈜삼천리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까지 194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보급률을 81%로 높이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시설 설치비용 대비 세대수가 적거나 경제성이 낮아 그동안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했던 농어촌 등 에너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돼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도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반시설인 도시가스 공급 시설이 확보됨에 따라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가스와 같이 보편적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도시가스 조기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0-25 10:35화성시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와 손을 잡았다. 시는2018 ,10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시장과 조용이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일·학습병행제 추진 ▲취업연계 지원 및 인력·훈련사업 추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이 담겼다.이에 인자위는 버스기사 양성 등 시 현안 일자리 관련 교육에 공동훈련센터 활용, 맞춤형 교육 수요기업 발굴, 전문 강사진과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 및 구직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고용률 제고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18-10-25 10:34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10월 24일 오후 바비엥2 교육센터(그랜드볼룸)에서 「젠더폭력과 경찰 대응」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여하여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젠더폭력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사후 범죄수사 중심의 현 경찰대응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관련 경찰작용법 개혁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성폭력상담소, 인권연대, 한국여성의 전화 등 다양한 시민단체와 학계, 일선 경찰관 등이 참여하여 젠더폭력의 실태와 문제점, 경찰대응의 개선방안 등을 토론하였다. 특히, 세미나 시작 전 경찰청장과 여성가족부 장관이 만나 간담회를 통하여 여성대상 폭력의 근절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응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개회식에서 경찰청장은 “여성의 안전한 삶을 위해 경찰이 적극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등 합리적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고,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젠더폭력 사건에서 경찰의 말 한마디와 조치 하나 하나가 매우 중요하고 큰 힘을 발휘한다”
2018-10-25 10:33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이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콘텐츠 분야 첫번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픽션'은 이번 5월에 시작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창작자와 유저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내년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배틀코믹스, 맥심코믹스, 코인플러그, 메타디움 등과 같은 기업들과 본격적으로 생태계 참여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 IT 업계를 주도하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과 협업 소식을 알려 발빠른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이번에 '픽션'이 참여하게 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은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를 기치로 내건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프로젝트 시작 전부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내년 1분기 서비스 예정으로 지난 8일에는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클레이튼(Klaytn)'은 이번에 '픽션' 뿐만 아니라 총 9개의 초기 서비스 파트너 기업을 공개하며, 이들 초기 파트너
2018-10-25 10:32백종원의 맛있는 요리와 맥주가 함께하는 더본코리아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할로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매일 1가지 메뉴를 반값에 판매하는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백스비어의 ‘해피 할로윈’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매일 다른 메뉴 1종을 50%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백스비어의 인기 안주 메뉴 5가지와 동절기 신메뉴 2개를 선보인다. 프로모션 첫 날인 25일에는 큼직한 골뱅이 한 통을 통째로 넣어 만든 메뉴 ‘한캔몽땅골뱅이’를 1만 1천 원에 판매하며, 26일과 27일에는 불금과 불토에 각각 어울리는 신메뉴 안주 ‘훈제불막창’과 ‘오징어입튀김’을 각각 6천 5백 원과 5천 원에 맛볼 수 있다. 훈제불막창은 동절기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씹을수록 고소한 막창과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울리는 메뉴이며, 오징어입튀김은 특유의 감칠맛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징어입으로 개발한 메뉴다. 28일에는 쫄깃하고 탱글한 문어살을 바삭하게 튀겨 소스에 곁들여 먹는 ‘문어볼’을 4천 원에, 29일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마른안주 ‘먹태구이’를 5천 5백 원에 제공한다.
2018-10-25 10:31요즘 같은 가을철 기온이 점점 낮아지면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아침, 저녁 기온 차이로 인해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지게 되면서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은 피부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특히 환절기에는 공기 중 수분이 15%나 줄어든다. 보통 건강한 피부의 유수분 함량은 15~20% 정도지만,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10% 이하로 떨어진다. 수분이 빠지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탄력도 함께 떨어져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그중에서도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40% 더 얇고, 눈은 깨어 있는 동안 깜빡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지는 속도가 2배 이상 빨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원장은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큰 날들이 지속되면서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피부가 건조해지면 탄력이 감소해 주름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중년의 경우 노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으므로 피부 처짐이 기능상 문제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절기에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까지 거세지면 피부의 땀과 기름 분비량이 크게 줄어 피부 신진대사가
2018-10-25 10:29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하나로마트에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인 그린포스(POS)를 새로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저탄소·친환경 유통망을 형성하고, 10월 25일부터 이를 기념하는 그린카드 할인 및 추가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경제적 혜택을 주는 신용·체크 카드다.그린카드 사용자는 하나로마트에서 환경표지 인증, 탄소발자국 인증 등 저탄소·친환경 제품뿐만 아니라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등의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구입할 때도 구매 금액의 최대 20%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농협 유통계열사 75곳의 하나로마트는 그린포스 구축이 완료됐으며, 지역 2,000여 곳의 하나로마트 매장은 올해 12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그린포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는 하나로마트 및 비씨(BC)카드와 이번 그린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기념하고 저탄소·친환경 제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2주간 그린카드 할인 및 추가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유통계열사 75곳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발자국, 환경마크, 친환경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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