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조종묵)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올해로 71회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전국적인 활동으로 펼쳐진다. 소방관서 및 주요 공공청사에서는 겨울철 불조심 현수막, 포스터 등을 게시하여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물 송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을 전국에서 실시한다. 국민이 함께 참여 하고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119안전뉴스 경진대회’가 개최되며, 가족들이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119안전체험 행사가 지역축제와 연계되어 열린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서는 소방캐릭터 ‘영웅이’이모티콘 무료배부 이벤트가 11월 9일 소방의 날에 진행된다. 최민철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대형화
2018-10-29 17:48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그 동안 해외에서 활용해온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 아이템 에코스 스탬프(스마트 도장)를 활용하여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스탬프 적립 서비스인 ‘에코스 플러스’를 국내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지난 2015년부터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은 물론 유럽 각지에서 포인트 적립, 선불권, 이벤트 등의 비즈니스를 위챗,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SNS 채널에 에코스 스탬프(스마트 도장)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O2O 시장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9월 국내에 런칭된 ‘에코스 플러스’ 서비스는 국내 대표 SNS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해 운영이 되고 있어, 방문 고객이 별도의 앱(APP) 설치나 로그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매장의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팅창에서 모바일 적립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의 소통의 채널을 제공하는 ‘에코스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쿠폰 운영 비용을 절감
2018-10-29 17:44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제 최대의 전자정부 분야 고위급 회의인 경제협력개발기구 E-Leaders 2018 서울회의(OECD E-Leaders 2018 Seoul Meeting)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비공개로 진행된 본 연례회의에는 마리 키비니에미 OECD 사무차장, 게투어드 잉게스타드 유럽연합위원회 정보총국장 및 OECD 회원국 36개국의 디지털 정부 책임자 등 국내외 디지털 전자정부 고위급 인사 및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다. ‘디지털 변혁: 신기술을 활용한 국민주도의 공공서비스 실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간 디지털 정부의 최신경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도전과제와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회의 1일차에는 ▲공공분야의 신기술 활용 ▲공공분야 AI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구축 ▲국민주도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정부 신뢰 강화 ▲국민주도 서비스 제공 향상을 위한 ICT 사업 조달 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은 국가가 신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주도의 포용적 디지털 정부 구축에 노력을 해야
2018-10-29 17:4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 최초의 해상생태탐방원인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을 10월 30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에 위치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3,903㎡의 규모로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 2018년 6월에 완공됐다.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달아공원 인근에 남해를 배경으로 건물이 들어섰다. 건물 형태는 일몰과 굴곡이 심한 남해 해안선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으며, 특히 생활관의 지붕은 유럽풍인 갈색으로 단장했다.내부는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과 2개의 강의실, 체험실습실, 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에 이어 5번째로 조성된 생태탐방원이다. 바다백리길, 만지도 명품마을, 한산도 제승당 등 주변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 등을 활용하여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생태관광의 거점 시설로 활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통영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인성교육, 해양청소년 자원보호
2018-10-29 17:38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울산 선암호수공원 등 7개 어린이 놀이터를 ‘2018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했다. 전국 72,000여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시설 56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안전관리, 유지관리·운영 실태, 아동발달과의 연계성, 안심디자인·설계, 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최종 7개소를 우수 시설로 선정했다.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66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7개소는 ▲꿈틀꿈틀 놀이터(서울특별시 광진구) ▲색동어린이공원 놀이터(서울특별시 광북구)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울산광역시 남구) ▲도램마을 15단지 어린이놀이터(세종시) ▲우진어린이집 놀이터(경기도 이천시) ▲종합운동장 어린이놀이공원 보물섬 물놀이장(강원도 원주시) ▲기업사랑공원 놀이터(경상남도 창원시)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5년간 우수놀이시설로서 지위가 유지되며
2018-10-29 17:38밤하늘을 빼곡히 수놓은 별과 반딧불이 고장으로 알려진 영양군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3주년’을 맞아 ‘흥림산 자연휴양림과 수비면 반딧불이생태공원에 애반딧불이 유충 3,000마리를 방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의 애반딧불이 유충방사행사는 매년 10월이면 서식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사업으로 31일에 실시되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영양 반딧불이 보존회 회원과 수비어린이집 아동 50여명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군이 자랑하는 반딧불이 천문대는 지난 2015년 10월 31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후 올해 3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이번행사에서 무료관람 이벤트와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영양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소장, 배운석)는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관찰탐사 등 축제를 추진해오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영양군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의 방문을 위해 순수자연의 소중함을 지켜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배 소장은“영양군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별들을 보호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다”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유일함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국민 누구나가 즐겨 찾는 야간휴양지로 만들어 가겠다
2018-10-29 17:2804 대한뉴스 23주년 역사의 표지들 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외교①_정상외교로 평화 정착에 또 다른 동력 확보 28 외교② 한반도 평화 위한 노력, 국제사회가 화답할 때 32 남북문제_북한, 확고한 비핵화 의지 거듭거듭 확약했다 38 정책_정부의 ‘포용국가’에 담긴 사회 비전과 전략 40 국방_내년부터 비전투 민간인력 활용 대폭 확대 경제 44 이슈①_내 삶의 플러스가 되는 2019년 ‘활력예산’ 46 이슈②_미래 지능정보사회 핵심인프라 5G 조성 본격화 50 이슈③_다주택자 견제해 서민 실수요자 보호 지원 54 산업_2022년까지 신산업 일자리 10만개 만든다 58 지역발전_전국 ‘국가산업단지’ 지역 후보지 7곳 선정 60 노동_국민 63% ‘노동시간 단축’ 우리사회에 긍정적 영향 사회 64 이슈①_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국민 의료비 부담 준다 66 이슈②_다양한 드론 활용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 70 이슈③_자원 순환경제 위한 10년 단위 국가전략 마련 74 환경_겨울철 미세먼지 대비 전국 배출가스 특별단속 76 복지_국가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나서 78 교육_직업교육, 전 국민의 역량개발 지
2018-10-29 11:12할로윈 데이(10월 31일)가 다가오며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 지인들과 여유롭게 즐기는 파티가 ‘소확행’ 트렌드와 함께 인기를 끌며, ‘할로윈 홈파티’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것. 파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특별한 날 즐기는 파티인 만큼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까지 풀 코스로 준비해 잊지 못할 할로윈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시중에 판매 중인 다양한 식음료로도 간편하게 각 코스별 ‘맛있는 케미’를 느낄 수 있다. 에피타이저 : 샐러드, 스프에는 과즙 음료로 입맛을 돋우자 메인 메뉴를 먹기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한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스프 등 가벼운 메뉴와 상큼한 과즙 스파클링 음료를 선택해보자. 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에서 출시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에 탄산을 첨가해 복숭아 특유의 상큼함과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과즙의 상큼함이 입맛을 돋게 하며, 스파클링의 톡 쏘는 짜릿함이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드링크로도 손색없다. 샐러드는 양상추, 파프리카 등 구하기 쉬운 채소에 드레싱을 첨가하여 직접 만들거나, 시중에 나와있는 미니 샐러
2018-10-29 09:11환경부는 2019년 2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0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특별법’이 올해 8월 14일 개정‧공포됨에 따라 이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한편, 복잡한 특별구제계정 신청 절차 등을 개선하는 등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습기살균제 특별법’에서 위임한 노출사실 확인방법, 노출확인자단체 구성 절차, 피해자단체 지원 대상 사업‧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건강피해 인정 신청자가 노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노출조사 결과를 환경부 장관이 문서로 통보하도록 하고, 노출확인자를 효과적으로 대변할 수 있도록 노출확인자단체의 최소 구성 요건을 규정했다. 또한, 신고 절차 및 접수· 보완요청 등 세부사항은 피해자단체 규정을 준용토록 했다. 피해자단체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서는 단체가 비영리법인이고, 다른 단체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었을 경우 구제계정위원회에서 검토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국가 또는 다른 피해자단체가 기존에 수행
2018-10-29 09:09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한·중·일 환경 연구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제15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 리하이셩(Lee Haisheng)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장, 와타나베 치호(Watanabe Chiho)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원장이 참석해 3국의 공동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 참석자는 10월 29일 본 회의에 앞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부산그린에너지 등 우리나라 환경시설을 둘러본다.본 회의에서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기후변화, 환경보건 등 4대 중점협력사업에 대한 공동 연구성과 및 연구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하여 국가간 지속적인 연구 협력 강화를 합의할 예정이다. 4대 중점협력사업 중 대기오염과 환경보건은 우리나라의 국립환경과학원이 주도하며, 기후변화는 일본 국립환경연구소가, 수질오염은 중국 환경과학연구원장이 각각 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회의와 함께 국립환경과학원은 부산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고형 폐기물 관리 및 기술의 현황 및 미래’란 주제로 10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2018-10-29 09:0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을 생각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고 사회적인 의미는 더하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에코웨딩 서비스에 탄소발자국을 최근 인증했다고 밝혔다. 에코웨딩 서비스란 신랑‧신부가 청첩장부터 웨딩촬영, 웨딩드레스, 부케, 예식장, 웨딩카까지 결혼식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진행하는 결혼식 서비스를 의미한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에코웨딩 서비스는 한지나 쐐기풀로 만든 웨딩드레스,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 일회용 꽃장식 대신 화분 등을 사용하고 예식장도 대지를 위한 바느질 회사 사옥을 활용하여 일반 결혼식에 비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대지를 위한 바느질 사옥에서 에코웨딩을 진행할 경우, 커플 1쌍당 평균 27.5kgCO2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일반 결혼식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44.7kgCO2* 대비 약 38% 저감 효과를 보였다. 특히 천연 한지, 쐐기풀 등 자연에서 뽑아낸 섬유로 만든 웨딩드레스는 예식 후 일상복으로도 재활용할 수 있으며, 제작부터 폐기까지 총 10.2kgCO2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일반 합성섬유로 만든 웨딩드레스의 평균
2018-10-29 09:02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주요습지 80곳을 대상으로 조류 동시센서스(이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총 176종 45만 5,101마리의 겨울철새가 도래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종별로는 쇠기러기(15만 8,053마리), 큰기러기(10만 3,137마리), 흰뺨검둥오리(3만 3,995마리)의 순으로 관찰됐으며, 지역별로는 간월호(11만 2,876마리), 철원평야(7만 7,656마리), 시화호(4만 9,575마리), 부남호(3만 7,195마리)의 순으로 많이 도래한 것이 확인됐다. 지난해 10월에 동일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시센서스 결과와 비교할 때 전체 개체수는 38만 2,919마리에서 약 1.2배가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지난해 10월과 비슷하게 경기, 강원, 충남 등 한반도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겨울철새가 도래했다. 월동 초기에는 중부지방에 겨울철새가 더 많이 도래하는 양상을 보인 것이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철새정보시스템(species.nibr.go.kr/bird)에 게재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 및 농가 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2018-10-29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