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7일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건비 부담 증가와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의 외국인근로자 고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고용노동부에 서면건의했다. 건의과제로는 △2019년도 외국인력 도입 쿼터 확대,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 수습 기간 별도 적용, △스마트공장 참여기업 외국인력 점수제 가점 부여, △숙식비 공제동의서 표준근로계약서 기본 서류화, △건강 이상 외국인근로자 신규 쿼터 소진 개선, △신규 외국인근로자 인력풀 구성 개선,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제도 개선,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변경 요건 강화 등 총 8건이 전달됐다. 「2019년도 외국인력 도입 쿼터 확대」는 ▲고용만기가 도래하는 근로자의 대체 수요와 ▲불법체류 적발로 인한 출국 인원 ▲제조업 외국인력 신청초과율 ▲주52시간 초과근로에 따른 부족률 등을 감안하여 6만7천명 이상으로 확대를 요청했으며, 「외국인근로자 최저임금 수습기간 별도 적용」은 업무습득 기간이 내국인보다 오래 소요되는 외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법상 수습기간을 확대하고 감액규모를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토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이재원 고용지원본
2018-09-06 09:49㈜KBIZ파주산단(대표 고병헌)은 파주시가 “주한미국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제8조”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민간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IZ파주산단은 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파주시 파주읍 파주역 봉암리 100-1번지 약 51만제곱미터 규모(총 사업비 188,578백만원)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KBIZ파주산단은 파주시 희망프로젝트 방향에 발맞추어 특화된 국제적 클러스트 명품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첨단기술간 융합을 바탕으로 연구중심의 미래지향적 복합단지로 조성하고, 네트워크 기반조성으로 국제적 클러스트 별로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입주의향업체 중 R&D기반 첨단산업관련 업체가 산업시설용지 총 353,400㎡ 중 214,300㎡로 약 60%이상 확보하였다. (주)KBIZ파주산단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신규 공장용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의 입지애로 해소를 위해 2010년 파주시와 업무협약(2010.1.13)을 통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파주시 적성면에 1단계570,000㎡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분양을 완료하였고, 현재
2018-09-06 09:48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6일(목)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1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황농문 서울대학교 교수가 ‘몰입-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황 교수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과 일본 금속재료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 교수는 스스로가 몰입 상태에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국내 최고 ‘몰입 전문가’로서 연구, 지도, 기업경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난제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황농문 교수는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라며, 몰입을 통하여 일과 놀이가 하나로 어우러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도의 몰입상태에 도달하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이 놀랍도록 증가하고, 지고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도 중요하고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황 교수는 창의성을 요하는 문제 해결 활동, 연구 활동 및 학습 활동에 어떻게 ‘몰입’을 적용할 수 있는지 소개하며, 고도의 몰입 전문가가 아닌 초
2018-09-06 09:48정부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배치 인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사회복무제도는 병역판정검사 결과 보충역 판정자를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분야에 근무함으로써 병역의무를 이행토록 하는 제도로서, 현재 5만 7천여 명이 공공기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 병역의무 대상자가 급증하여 사회복무기관으로 배치받는데 평균 15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어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청년들의 소중한 시간이 낭비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지난 5월부터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병무청,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범정부적으로 소집적체 해소대책을 논의하여, 연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하고 있는 3만 명에 추가하여, ‘19년부터 매년 5천 명씩, 3년간 1만 5천 명 배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21년부터는 소집적체 문제가 해소되어 청년들이 원하는 시기에 복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 추가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은 주로 국민안전, 사회복지 분야 등 민생현장에서 일을 하게 될 예
2018-09-06 09:472018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 단체로 ▲아프가니스탄 비영리단체인 ‘교육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지원’(AAE, Aid Afghanistan for Education/소외된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교육 촉진 프로그램)과 ▲우루과이 교육문화부(Ministry of Education and Culture in Uruguay/영속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해 오고 있다. 우리 정부도 그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1989년에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2017년까지 52개(명)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했다. ‘교육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지원’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중에 많은 이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정규 교육에서 소외된 여성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18-09-06 09:26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최근 집중 호우로 높아진 충주댐의 수위를 낮춰 홍수 조절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댐 수문 방류를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댐의 수위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8월 24일~9월 4일) 동안 상류 지역에 내린 약 390mm의 비를 대부분 저장하느라 9월 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댐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 EL.138m를 초과하는 EL.139.59m에 도달했다. 저장한 물의 총량은 약 10억 톤으로 횡성댐 10여 개의 규모와 같다. 이번 수문 방류는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대 초당 1,500톤 이내로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사전에 관련 정보를 해당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제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충주댐 등 전국의 다목적댐과 홍수조절용댐의 상류 유역에 많게는 약 530mm의 비가 내렸다. 그러나 이 중 대부분의 물이 댐에 저장되어 하류 지역 홍수피해 저감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다목적댐은 집중호우 시에는 유입된 양의 72%에 해당하는 약 30억 톤을 저장하여 하류 피해를 최소화하다가 강우 종료 후 하천 수위가 안정되는 상황을 보면서 점차 방류하는 방식으로 하류 홍수피해 예방에
2018-09-05 18:0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9월 6일 서울 성동구 ‘서울 새활용플라자’에서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9월 6일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올해 기념식은 지난 9월 4일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주제로 열린다. 제조·유통업계, 재활용 업체,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생산단계 자원 효율성 제고 등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 저감을 최우선으로 하고 재생원료 사용 확대, 미래 폐기물의 재활용 기반을 구축하는 등 순환경제형 자원순환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지자체 등에 대한 분야별 시상식도 열린다.‘사업장 폐기물 감량’에서 씨제이제일제당 인천3공장이,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가, ‘순환골재 우수활용’에서 강원도가 각 부문별로 대상을 받는다.
2018-09-05 18:0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9월 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도시의 ’물순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도시 물순환 포럼’을 개최한다.‘물순환’이란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물이 침투, 유출, 증발산 등의 과정으로 공간적, 시간적으로 변화하며 이동하는 자연적인 현상을 뜻한다. 상‧하수도 등 급배수 시설의 영향에 따라 발생하는 인공적인 물순환도 광범위한 물순환에 포함된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물관리 일원화로 수질뿐만 아니라 수량까지 포함한 도시의 통합 물순환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질관리 위주의 기존 포럼을 확대하여 개최하는 첫 번째 자리다.‘도시 물순환 포럼’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포럼 위원장은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과 최지용 서울대 교수가 공동으로 맡는다. 앞으로 포럼에서는 도시 물순환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저영향개발과 관련된 기술을 공유하며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포럼에 참여하는 위원은 수질과 수생태계, 수자원, 하수관리, 조경·경관, 도시계획, 재난안전 등 관계기관 및 관련 전문가 64명으로 구성되었다.환경부는 이날 포럼에서 새로 추가된 위원 26명을
2018-09-05 18:0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일(수)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종환 문체부장관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창의 콘텐츠산업위원장과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콘텐츠산업 진흥과 함께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논의하였다. 이창의 중기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장은 “110조 시장의 콘텐츠산업이지만 여전히 콘텐츠의 정당한 대가지급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창작․개발자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에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산업의 비중이 해외에 비해 낮은 만큼 육성 결과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산업을 명실상부한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신산업 육성 및 관광산업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계는 간담회를 통해 ▲전시연출산업 진흥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 ▲게임산업 모태펀드 통한 지원체계 재검토 ▲지역서점인증제를 통한 공공기관 도서 입찰 문제 개선 ▲MICE산
2018-09-05 18:01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5일 청사 4층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연수에 미 참석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80여 명과 2018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추가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학교폭력근절대책 및 법령관련 궁금 사항과 학교별 대응방안 및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서 자치위원의 업무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날 연수는 구미 형곡고등학교 노순광 교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 관련 법률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 대한 특강에 이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연수에 참가한 자치위원들은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치위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새삼 느꼈으며, 자치위원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아이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자치위원들의 역할과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18-09-05 16:32구미시새마을회는 5일 오후2시 경상북도 새마을회관대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새마을회장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신임회장 약력소개 및 인준서 전달, 새마을 기 이양, 신임회장 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격려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임사에서 박수봉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과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봉사와 열정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구미시새마을회를 진정한 봉사단체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오신 새마을지도자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박수봉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활력과 통합을 이끄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박수봉 회장은 구미시의회 초대 부의장, 경상북도 교육위원회 교
2018-09-05 16:31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IPTV 유아 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 2.0' 출시를 기념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육아 비법'을 주제로 한 강연회 '아이들나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9월 5일 밝혔다. 아이들나라 토크콘서트는 오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삼성동 코엑스 내 별마당도서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일 강연은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통역사가 '워킹 맘의 똑똑한 영어 학습법'을 소개한다. 자녀의 효과적인 영어 습득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적절한 학습방법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구체적인 학습법으로는 AI 스피커를 활용한 영어 교육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김경일 교수는 '4차 산업 시대, 심리학의 지혜를 읽다!'라는 주제로 독서의 필요성과 U+tv 아이들나라 2.0을 활용한 스마트한 학습법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은 '4차산업혁명 시대,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영훈 교수가 진행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역량뿐만 아니라 뇌 발달에 따른 연령별 교육법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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