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촌지역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군수 이병환)에서도 여성맞춤이동교육에 관한 수료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3일, 군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지난2개월간 이동교육의 수료식을 진행하고, 오는8일에는 초전면 복지회관에서도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농촌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와 유익한 여가선용을 위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본 수료과정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매 수업 시 100여명의 지역여성들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몰이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동여성회관교육은 힐링 댄스, 요가, 토크노래교실 뿐 아니라, 웃음 레크레이션, 자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로 운영돼 배움과 친목의 열기 또한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익현 문화예술회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이동여성회관 교육이 확대돼, 보다 많은 지역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여성회관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여성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
2018-09-04 17:18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4일 오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새벽 시간을 쪼개서 도전하는 CEO 여러분들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룩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성공하는 CEO가 되기 위한 중요한 세 가지 비법을 강조했다. 첫째, 공자의 가르침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문을 때때로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처럼 공부하는 지도자(CEO)가 있는 한 그 기업은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며 항상 공부하고 학습하는 CEO가 돼야 한다. 둘째, 이순신 장군을 알아보지 못했던 선조의 실패 사례를 통해 유능한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고 또한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셋째, 항상 희망적인 자기 믿음, 선의의 태도와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미덕을 갖추도록 자신을 단련해야 한다. 아울러 안 시장은 "경제적·군사적 요충지이며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가 대한민국 유일의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및 광역행정타운 조성 등으로 경기북부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CEO들이 배출되기를 많이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2
2018-09-04 17:17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난 8월 27일 김천시 수도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KM-53이 9월 2일경 방사 장소에서 직선거리로 약 12km 떨어진 가야산 일대로 이동했다가 다음날 수도산 쪽으로 다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KM-53은 방사 당시 몸에 발신기가 달려 있어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KM-53은 8월 29일부터 수도산 동쪽 산줄기(수도지맥)를 따라 하루 약 3~5㎞ 정도를 이동하며 수도산과 가야산 일대의 서식지를 탐색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서식지를 찾기 위한 방사 초기 행동으로 추정된다.반달가슴곰은 잡식성으로 단단한 과일이나 열매, 특히 도토리를 좋아하며, 수도산 일대는 참나무가 풍부한 편이다.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의 경우 통상 12월부터 동면에 들어가고 이듬해 4~5월부터 깨어나 활동을 시작한다. 환경부는 KM53도 지리산 반달가슴곰들과 비슷한 시기에 동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존협의체를 통해 지난 8월 김천시와 거창군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안전을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KM53의 이동 범위에 포함된 성주군 및 합천군 등 가야산 인근 지역에도 추가로 시행할 예정
2018-09-04 17:06민선7기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시민권익 증진, 주민자치역량 강화, 현안 해결, 협력과제 추진 등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4일 오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시·자치구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생회의는 이용섭 시장의 제안으로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대비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며 시와 자치구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통합된 에너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다움의 회복과 좋은 일잘 창출에 구정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앞으로 각종 평가와 교부금 등 예산 지원은 이 두 가지 관점을 먼저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10월 중에 지자체 최초로 진행될 첨단 인공지능을 이용한 일자리 박람회에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끝으로 지난 8월 27일과 31일 국지성 호우로 인해 남구 주월동 일대 주택·상가 침수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향후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침수 피해의 근본적인 해결과 백운광장 주변
2018-09-04 17:06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최근 내린 집중 호우로 전국의 주요 댐과 하천에 유입되었던 부유물 약 5만㎥에 대한 수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주 내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가 대청댐, 충주댐 등 전국의 주요 댐 및 보 구간에 이번 집중호우(8.25~)로 발생한 부유물을 조사한 결과, 약 5만㎥로 나타났다. 이들 부유물은 지역에 따라 200~300㎜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상류지역의 산, 농지, 주택가 등으로부터 유입된 것이다. 해 부유물 누적 발생량은 장마기간(7월 말까지)에 수거된 1만 7천㎥을 포함할 경우, 약 6만 7천㎥이다. 지난 5년간(2013~2017년) 평균 발생량 4만 1,250㎥ 보다는 1.6배 많고, 이 기간 중 부유물이 가장 많았던 2016년과 비교하면 80% 수준이다. 유입된 부유물의 대부분(80% 이상)은 풀과 나무이고, 나머지는 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로 구성됐다.환경부는 현재 대부분의 부유물이 6월 이전에 설치해 두었던 부유물 차단망에 모여 있기 때문에 수거인력과 선박, 굴삭기 등 장비를 총 동원하면 앞으로 2주 내로 모두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부유물 차단망:
2018-09-04 17:0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9월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세르비아 및 모잠비크와 각각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세르비아는 남동부 유럽의 발칸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베오그라드이며, 인구는 약 720만 명이다. 모잠비크는 아프리카 대륙 남동부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약 2,300만 명으로 전 세계 천연가스 매장량 14위 국가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고란 트리반(Goran Trivan)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과 어네스토 맥스 엘리아스 토넬라(Ernesto Max Elias Tonela) 모잠비크 광물자원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한다. 세르비아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21일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한-세르비아 정부 간 환경협력회의’에서 세르비아 장관이 양국 간 ‘포괄적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희망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세르비아와의 양해각서에는 양국 간 환경 분야에서의 장기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대기·수질·폐기물 관리와 환경정책·기술 등의 분야에서 세미나 개최, 전문가 교류, 공동사업 추진 등의 협력방안을 담았다. 모잠비크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16년 4월 우리나라 환경협력사절
2018-09-04 17:01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와 함께 ‘2018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9월 5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분야의 사업 상담회가 열리며, 해외 수주가 유망한 39개국 110개 발주처가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강소 중소기업 250개사 400명이 참여하며, 수주 상담 규모는 221억 달러에 이른다.이번 행사는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국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속가능 환경·에너지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고란 트리반(Goran Trivan)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과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유엔 워터 등 여러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환경·에너지정책과 기술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환경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해외 환경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해외 발주처가 직접 해외 환경 사업 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2018-09-04 17:01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공공서비스 혁신 수단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발전을 이끌 마중물 역할을 위해 국회, 4차산업위원회, 산업계 등에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우선 정책을 권해왔다. ‘공공부문의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공공부문에 적극 도입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클라우드컴퓨팅법」(과기정통부 소관)을 개정하여, 민간 클라우드서비스 이용범위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하고, 국가안보, 외교․통일, 수사‧재판, 「개인정보보호법」의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경우와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을 제외한 모든 대국민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을 전면 폐지할 계획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3등급으로 나누고, 낮은 등급 정보시스템만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게 함에 따라, 민간 클라우드서비스 이용 확산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2018-09-04 17:00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9월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내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소비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협약 이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관련 실태조사·연구, 소비자교육 및 대국민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력 사업의 하나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손수제작물(UCC)·카드뉴스 공모전을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연다.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을 참고하면 된다.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청소년 등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 교육은 지역 소비자 단체,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진행된다.또한, 서울·부산·광주·대구·인천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소비자·사업자를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현장캠페인을 실시한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2018-09-04 16:49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을 9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착한소비 페스티벌!’을 주제로 여러 분야의 환경정책들을 ‘보고’, 환경 친화적 제품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장으로 마련된다. 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92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여 432개 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개한다. 행사 첫날인 5일 개막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수상식도 함께 열린다.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압축천연가스(CNG)압축기를 개발해 청정대체에너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양지안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무처장과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장명훈 부사장은 포장을 각각 수상한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미세먼지 대응부터 자원재활용, 친환경생활에 이르기까지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다양한 대책 등을 체험하고, 직접 친환경제품을 보고 구매할
2018-09-04 16:46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속담과 생태정보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속담(이하 세계 속담)’을 9월 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고전이 주는 삶의 지혜와 생태정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동도서다. 이 시리즈는 ‘이솝 우화’를 비롯하여 ‘우리 속담’, ‘안데르센 동화’, ‘그림 형제 동화’, ‘탈무드’가 출간된 바 있으며, ‘세계 속담’은 6번째 편이다.‘세계 속담’은 세계 각국의 속담을 풀어낸 동화 40편과 그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의 생태정보 40편으로 구성되었다. 본문 중 ‘다시 읽는 세계 속담’ 부분은 동식물의 습성이나 자연의 질서에 비유하여 보편적 지혜를 전하는 여러 나라의 속담을 그림과 동화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또한 각 동화 뒤에 나오는 ‘푸름 박사의 생태이야기’에서는 동화 속 동식물에 대한 생태학적 궁금증을 해결해 주도록 자세한 설명과 함께 200여 장의 사진과 그림으로 담았다. 특히 수록된 내용과 그림, 사진은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감수하여 정확한 학술적 정보를 담았다. ‘세계 속담’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9월 5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가
2018-09-04 16:46불확실성이 높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알고리즘 봇이라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코봇랩스(대표 함정수)가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을 개발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은 2014년부터 코봇 컴퍼니가 개발한 알고리즘에 블락지코리아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지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코봇 플랫폼에선 다양한 기능을 지닌 자동거래 봇을 클릭과 드레그만으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봇 플랫폼은 봇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수준의 퀀트(Quant)가 개발한 보조도구도 제공하며, 유일무이한 지불 프로토콜 코봇 토큰(KBOT)으로 전세계 누구나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봇플랫폼이 선보일 웨일슬레이어(이하 “WS”) 차익거래 알고리즘은 암호화폐(BTC, ETH 등)의 갯수를 늘려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았으며, 작년 2017년 한 해 동안 두 자릿수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코봇플랫폼은 기존 봇관리용 도구 봇 거래 시스템(Bot Trading System, 이하 “BTS”)을 한단계 업드레이드하고, 다양한 알고리즘과 투자도구를 판매하는 봇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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