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회장 김소희) 회원 30여명은 6일(목)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협의회 우수 회원업체인 ‘(주)금성풍력(대표이사 정동기)’을 방문하여 2016년 신축한 제2공장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 기업 탐방 행사는 우수 중소 가업승계 기업의 경영사례를 견학하여 그 성공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네오프린텍(주)(대표이사 신장섭), 삼우금속공업(주)(대표이사 방효철), ㈜코아스(대표이사 노재근)에 이어 네 번째 방문이다. 이 날 방문한 ㈜금성풍력은 1975년 설립한 이래 해마다 꾸준한 설비투자와 공정개선을 거듭하며 국내 송풍기 업계 시장을 선도하여 연 매출액 250억원(’17년 기준), 임직원수 110명(’17년 기준)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혁신을 통해 ▲ 2005년 국내 최초 (美)AMCA 성능 획득 ▲2009년 국내 최초 (美)AMCA 소음 획득 ▲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국내 최다 모델 보유(38개)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국내 송풍기 시장의 역사를 이끌어왔다. 김소희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
2018-09-06 12:44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훈련함(3011함)이 4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원양항해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을 향해 항해하는 이번 실습은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들의 함정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외국 해양치안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양항해단은 단장(총경 이재두)을 포함해 승조원 54명, 교육생 70명 등 총 125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해양경찰들은 항해 기간 연안항해에서 원양항해까지 다양한 항로를 경험하며, 그동안 교육원에서 습득한 조함술 등을 대양에서 반복 실습한다.이는 필리핀 인근 해역에서 우리 국민에게 해양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양경찰이 사고해역에 출동해 구조할 수 있도록 해당 해역 파악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필리핀 도착 후에는 필리핀 해양경찰 방문해 학술 교류, 친선 체육행사를 통해 해양치안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현지 교민을 초청해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해외교민과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이재두 단장은 “이번 실습이 신임 해양경찰의 원양항해 능력과 우리나라와 필리핀 해양경찰과의 우호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완벽히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해양경찰은 지난 2003년
2018-09-06 12:44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추석 전 제수용품 및 선물용 수산물 등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 간 전국적으로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수입수산물 국내산 둔갑 판매 ▲유해식품 제조․유통행위 ▲도서지역 마을어장 내 고가의 어획물 절도 ▲선상 폭력 ▲선원 임금착취 등 생계 침해형 민생범죄에 대한 예방과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원산지허위표시 사범에 대해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또한, 우범 항․포구를 중점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치안 질서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추석 전 특수를 누리기 위한 각종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해․육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해 특별단속기간에 모두 53건에 70명을 검거했다.
2018-09-06 11:37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와 해양주권수호 분야에 대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외국어선에 대한 조업실태를 공유하고 하반기 조업질서 마련을 위한 중요 정책 사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합동단속 추진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해양주권수호 및 주요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에 대해 재확인 하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업무교류를 통해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정책협의회는 ▲해양안전 ▲해양환경 ▲해양주권 수호 등에 대한 3개 분야 분과협의회를 두고 있다.
2018-09-06 11:36경찰청(청장 민갑룡)은 9. 4.(화) 경찰청에서 복지부 및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간호협회 등 보건의료단체들과 최근 병원 응급실 등에서 발생한 의료진 폭행 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청장은“응급실은 국민의 생명ㆍ신체를 다루는 중요한 공간이고, 의료진들은 촌각을 다투며 역할을 직접 수행하는 당사자인데, 이러한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폭행사건이 연달아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와 관련한 의료계의 입장을 다각적으로 청취하고, 예방ㆍ대응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복지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보건의료단체 대표들은 국민들이 응급실에서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 내 폭력사범에 대해서 신속‧엄정히 수사하고, 사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 경찰관들과 의료진들이 유사사례 발생시 신속ㆍ엄정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경찰청장은 ‘응급실의 공공성과 응급실 내 폭력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응급실 내 폭력사건 근절을 위해 (신속출동‧초
2018-09-06 11:36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5일(수)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TF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술탈취 근절 TF 회의」는 지난 2월 ‘기술탈취 근절대책’ 발표 이후, 대책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사안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는 기술유출범죄 전문수사조직을 운영 중인 경찰청에서 개최하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민갑룡 경찰청장이 함께 하였다.이날 참석한 6개 관계부처 실·국장급 참여자들은 부처별로 기술탈취 근절 대책 진행 상황과 현장 사례들을 발표하고 개선방안 의견을 나누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공공기관 기술탈취 방지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 체결 의무화, 신고·감시체계 강화 등의 근절 방안 필요성을 제안하고 징벌적 손해배상 및 입증책임 전환 강화를 위해 부처별로 기술보호 관련 법률 개정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대기업-협력사간 전자시스템이 중소기업의 기술 자료를 부당하게 요구하고 기술탈취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경찰청은 회의 서두에서 최근 3년간 수사한 사건의 처벌결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에서 수사하여 기소된 기술유출 사건 중 실형이 선고된 사건은 2.9%에 그치
2018-09-06 11:34국방부는 9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국방차관급 다자안보 협의체인「2018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 SDD)」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한다.올해 서울안보대화에는 아시아·유럽·중동·아프리카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2개국(48개 국가/4개 국제기구)이 참여하며, 영국, UAE, 우즈벡 등에서는 차관급 국방관료가 최초로 참석힌다. 201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자안보 협력과 신뢰구축을 위해 출범한 서울안보대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국가가 확대되고 논의 의제도 다양화되는 등 양적·질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올해 개막식에서는 국방부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비전과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2018 서울안보대화는「지속가능한 평화 : 갈등에서 협력으로」라는 대주제 아래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반도 문제를 포함하여 해양안보, 사이버안보 등 다양한 국제 안보현안에 대해 폭 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본회의 1세션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윤영관 전(前) 외교부장관의 사회로, 천해성 통일부차관과 서주
2018-09-06 11:29“이제라도 돌아와 줘서 고마워요” 남편을 전쟁터에 떠나 보낸지 68년 만에 다시 만날 이명희(89세) 할머니는 남편의 귀환 소식에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9월 6일 13시, 통영에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고(故) 김정권 이등중사(1928년생)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한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계신 전사자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행사이다. 국방부는 이날 유가족들에게 고(故) 김정권 이등중사의 참전경로와 유해발굴 과정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전사자의 신원확인 통지서와 국방부장관 위로패, 유품(단추, 칫솔, 버클) 등이 담긴 「호국의 얼」함을 전달한다. 행사에는 고(故) 김정권 이등중사의 유가족(아내, 아들, 여동생 등)과 군 부대·지방자치단체(통영시청, 경찰서, 보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고(故) 김정권 이등중사가 가족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DNA 시료채취 참여와 6․25전사자 유
2018-09-06 11:21국방부는 제68주년 여군창설일을 기념해 9월 6일 국방컨벤션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국방여성 리더십 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여군창설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육군 중령 황점숙 등 업무유공자 12명에게 국방부장관 및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기념식에 이어 “오늘과 내일로 이어지는 우리의 길”이라는 주제로「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노주희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현역 및 예비역 선배들이 군생활 노하우 등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의견을 나누는 등 격식 없는 대화의 장이 되었다. 2부에서는 국방여성가족정책과장(대령 정정숙)이 국방양성평등 정책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방개혁2.0 과제인 「여군 비중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군내 여성 네트워킹’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국방여성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2018-09-06 10:27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민·군 소통, 한미 장병 친선 도모·사기 진작”을 위한「제15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를 9월 8일(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 개최한다. 20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km, 5km 코스로 운영되며, 육·해·공군·해병대 67여개 부대 장병을 비롯해 주한미군 장병, 주한 외국무관단, 민간 마라톤 동호인, 다문화가족, 시각장애인 등 5,700여명이 참가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참여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는안규백 국방위원장, 백승주 국방위원, 이종명 국방위원, 서주석 국방부차관, 목함지뢰 영웅 하재헌 중사, 국방홍보정책 자문위원장인 권오성 주한미군 전우 회장(前 육군참모총장)등이 참가하여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번 전우마라톤 대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진 교실을 운영하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 소속 시각장애인 작가들과 서초구내 다문화 가족모임인 ‘서초글로벌 자매’ 회원들이 소통과 화합의 염원을 안고 함께 참여한다. 매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관심을 모았던 전우마라톤 대회는 올해도 모듬북, 국군의장대 및 군악대 시범, 위문열차 축하공연
2018-09-06 10:26루이 비통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담아낸 함 트렁크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오더 트렁크는 지난 2015년 파리장식미술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전 ‘Korea Now’ 큐레이팅 및 전통공예와 패션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영희 디렉터의 참여로 진행됐다. 서 디렉터의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루이 비통만의 노하우와 장인정신이 조우해 더욱 특별한 트렁크가 탄생했다. 서영희 디렉터는 작년 11월부터 루이 비통의 워드로브 트렁크(Wardrobe Trunk, 의상 트렁크)와 이보다 작은 크기의 캐빈 트렁크(Cabine Trunk, 객실 트렁크)를 기반으로 루이 비통 스페셜 오더 트렁크 담당자와의 논의를 시작했다. 약 10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두 가지 종류의 함 트렁크가 제작됐다. 유서 깊은 루이 비통 아니에르 공방에서 완성된 이 특별한 스페셜 오더 트렁크는 루이 비통이 지켜온 전통과 혁신, 창의성을 기념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앙리 마티스, 그레타 가르보, 김연아 등 유명 인사의 트렁크부터 월드컵 트로피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 트렁크를 제작해온 루이 비통이 한국 고유
2018-09-06 10:01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이다. 요즘 취미나 운동 또는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1천300만명을 넘어서면서 그만큼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자전거 사고 예방법을 Q&A로 알아본다. Q1.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고 나와 맥주 한 잔은 괜찮지 않나요? A.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자전거 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 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됩니다. Q2. 자전거 탈 때 동승자도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하나요? A. 9월 28일부터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그간 어린이에게만 적용됐던 안전모 착용 의무가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확대 적용됩니다. Q3. 야간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챙겨야 할 안전장비가 있나요? A. 야간에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가 낮에 발생하는 사고해 비해 치사율이 3배가 높다는 사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 라이딩 시 전조등, 후미등, 반사 장치 등을 반드시 장착해야 합니다. Q4. 자전거로 스피드를 즐기는 건 괜찮겠죠? A. 어디서든 과속은 절대 금물! 운전자 본인은 물론, 상대방도
2018-09-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