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학생‧직장인들을 위해 뮤지컬, 클래식, 강의,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우선,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됐다. 2001년 이병헌, 고 이은주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5년여에 걸쳐 기획한 최고의 웰-메이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음악의 신으로 불렸던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명품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 여름방학을 맞이한 부모와 자녀들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쉬운 해설과 흥미로운 영상을 더해 그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그랜드 썸머 콘서트>, 합창음악회의 틀을 깬 대중을 위한 합창콘서트로, 합창을 중심으로 클래식, 뮤지컬넘버, 가요 등 장르를 불문하여 들을거리‧볼거리가 가득한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 청소년의 우정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청소년 성장통 뮤지컬 <오늘 하루 맑음>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고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2018-08-06 09:38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5년 1회를 시작으로 그 동안 ‘원스’ ‘서칭 포 슈가맨’ ‘치코와 리타’ ‘프랭크’ ‘에이미’ ‘하늘의 황금마차’ 등 국내외의 다양한 음악영화를 가장 먼저 소개하는 창구가 되어왔다. 올해는 전 상영작이 음악영화로 구성된 영화 프로그램과 청풍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등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장르를 불문한 음악 공연으로 제천시 곳곳에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9·11 테러 다룬 ‘아메리칸 포크’ 개막작으로 선정 2001년 9월 11일 아침, LA발 뉴욕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두 이방인 엘리엇과 조니. 하지만 911테러의 여파로 비행기는 로스앤젤레스로 회항하고 두 사람 역시 혼란의 한가운데 놓이게 된다. 급히 뉴욕에 가야 한다는 것 외에 공통점이 별로 없는 두 사람은 조니 가족의 친구인 스코티가 낡은 밴을 빌려주겠다는 제안을 승낙한다. 두 사람의 미국 횡단 여정은 911테러의 충격과 스트레스로 우여곡절을 겪지만, 둘 사이에도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바로 오래된 포크송에 대한 애정이다. 엘리엇과 조니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음악에 담긴 치유의 힘을 다시금 깨닫고, 비극에 애도하면서도 서로 용
2018-08-06 09:36루이 비통이 2018년 9월, 새로운 여성용 오 드 퍼퓸을 국내 9개 매장 및 루이 비통 공식 온라인 스토어(louisvuitton.com)에서 출시한다. “드림캐처(dream catcher)”를 의미하는 “아트라프 레브(Attrape-Rêves)”라는 제품명의 새로운 향수는 루이 비통이 1927년 첫 향수를 공개한 이후 약 90년 만인 지난 2016년 출시한 7종의 오 드 퍼퓸과 올해 1월 선보인 르 주르 스레브(Le Jour Se Lève)에 이어 9번째로 공개하는 여성을 위한 새로운 향이다. 루이 비통 메종의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Jacques Cavallier Belletrud)는 생동감으로 가득한 향을 표현하기 위해 아프리카산 카카오 꽃에서 추출한 동물적인 향에 풍성한 작약 향을 더해 예상을 뛰어넘는 순수함과 우아함을 지닌 향을 만들어냈다.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이론적으로는 전혀 공존할 수 없는 진귀한 원재료들이 재료 본연의 향을 유지하며 서로 대화하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을 듯하다. 다양한 원재료는 피부에서 소통하고 스며들며 어우러진다”고 전했다. 새로운 여성용 오 드 퍼퓸 “아트라프 레브”는 이전 8종의 향수와 동일하게 개
2018-08-06 09:32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향후 1년간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담당하는 제6기 설계심의원회를 구성했다고 8월 6일 밝혔다.기술형 입찰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또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공사에 적용되는 입찰방식이다. 설계·시공 ‘일괄입찰’을 비롯해 발주기관의 설계서에 공기, 공법 등을 수정하여 제시하는 ‘대안입찰’, 특정 전문성 등이 요구되는 공사에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는 ‘기술제안입찰’이 해당한다. 6기 설계심의위원회는 ▲수자원 ▲환경조경 ▲스마트기술 ▲토질기초 ▲토목시공 ▲토목구조 ▲도로교통 ▲기계전기통신 8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70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위원회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등의 설계심의를 위해 ‘스마트 기술’ 분과를 신설했다. 또한, 설계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기 대비 위원 20명을 증원했다.제6기 설계심의위원의 임기는 2018년 8월 1일부터 1년이다. 오는 9월 ‘운문댐 안전성 강화사업’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7개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전담한다. (7개 기술형 입찰사업) ①운문댐 안전성
2018-08-06 09:27서른의 방학 류성훈 당연한 듯 걷다, 줄어든 팔뚝을 슬쩍 잡을 때, 미열이 건너온다 매번 채워야 하는 내 배가 번거롭고 안도,라는 단어가 문득 생각나지 않을 때 젊은 구름들에게도 미소한 끝들이 있어 식은 그릇 같은 저녁을 골목 어귀에 두고 두꺼워짐에 서투른, 제 몸 나이테 어디쯤 넋을 태우는지 모르는 나무들이 깨끗한 발과 함께 멈춘다 닳을 일 없어 너와 네 헛된 옷깃을 부검하듯 살아 더 눈부신 목소릴 자꾸 긁는다 바지 뒷단이 끌리기 시작할 때 터진 종량제 봉투처럼 쏟아지는 저층운을 볼 수 있을 때, 녹이 앉은 줄만 괜히 뚱겨 보다 어스름 뒤편에 얇은 이불을 펼 때 오늘의 예보는 어떤 국지성 호우도 적중한다 명백히 무너질 내일의 기상을 다짐,이라 부르자 앞으론 착하게 살지 않겠다 모든 허기가 따뜻한 우유처럼 목을 넘어가기를, 새벽 세 시의 쓰레기차 번호를 외우면서 아직도 역전,같은 말처럼 촌스럽고 제 발가락이 밉지 않을 방법만 누워서 궁리하는 시절이 있었다 앵글로 만든 책장이 외로운 공기만 붙잡다 놀이처럼 녹 피우는 잠시, 서른의 방학이 섣불리 지나간다
2018-08-06 09:2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철도역, 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불법촬영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김현미 장관은 앞서 취임 1주년 계기 인터뷰를 통해 “철도역, 휴게소, 공항 등에 몰카 설치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여성들이 공포에 떠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교통 분야 특별대책을 강력하게 주문하는 등 교통시설 내 몰카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바 있다. 불법촬영(일명 ‘몰카’)을 통한 성범죄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지하철, 철도,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시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촬영장치가 위장·소형화되고 화장실 등에 고정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녹화하는 등 수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불안감이 증폭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출·퇴근 등으로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여 ‘여성이 안심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불법촬영 점검·단속 체계 강화 > 먼저, 교통시설 운영자에게 불법촬영 점검을 의무
2018-08-05 17:48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과 정부수립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함께 다양한 경축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우선,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 경축식은 8월 15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한외교단, 시민 등 2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축식에서는 700명의 연합합창단이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를 불러 광복과 정부 수립의 기쁨을 표현하고, 정부수립 70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독립유공자 정부 포상자는 모두 177명이며, 이 날 경축식에서는 1919년 중국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계획하고 이듬해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징역 8년의 옥고를 치르신 고(故) 최병국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중앙 경축식 부대행사인 정부수립 70주년 국가기록 특별전도 경축 식장 바로 옆에서 개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의 주제는 ‘70년의 기록, 대한민국을 세우다’로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관계부처에서도 계기행사를 통해 희망찬 미래상을 조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수립 70년
2018-08-05 17:36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하수오염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이하 지하수 규칙)’을 개정하고 8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수 규칙 개정안은 지하수오염유발시설에 해당하는 시설을 확대하고, 해당시설 관리자가 이행해야 하는 조치사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하수를 오염시키거나 현저하게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지하수오염유발시설의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토양오염검사에 따라 토양정화조치 명령을 받은 시설에 국한했으나, 앞으로는 토양오염신고 및 토양오염실태조사에 따라 토양정화조치 명령을 받은 시설도 지하수오염유발시설로 관리하도록 했다.지하수오염유발시설에 대한 지하수오염 조사시기는 기존 토양정화명령 이후 단계에서 토양정밀조사 단계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지하수 오염이 확인될 경우 토양정화 시 지하수정화도 동시에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지하수오염유발시설 관리자가 이행해야 할 관측정 조사주기, 지하수오염평가보고서 제출기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기존에는 지하수오염관측정의 수질 조사주기를 정화완료 이후에만 반기별로 1회 측정하도록 하였으나, 앞으로
2018-08-05 17:11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질공원 활동모임을 활성화하여 지질공원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질공원을 주제로 활동 중인 단체(지오프랜즈)를 대상으로 여행계획서를 접수받아 서류 심사 후 6개팀을 선정하여 지질공원 여행경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여행종료 후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지질공원 홍보활동을 심사하여 최우수팀에 상장과 5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하는 등 총 3개 팀에게 1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자 접수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http://koreageoparks.kr)을 통해 8월 6일부터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서, 지질공원 관련 활동 이력서, 여행계획서 등을 전자우편(zoachoi@knps.or.kr)또는 우편(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22 국가지질공원사무국 공모전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 담당자(033-769-9652)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지오프랜즈의 여행후기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 안내책자 제작 등 홍보매체를 통해 일반인에게 국가지질공원
2018-08-05 17:10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38개 팀을 대상으로 8월 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캠프를 개최한다.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이 각 팀별로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오염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조사 및 연구 등의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프로젝트팀들은 지난 5월부터 ‘교실 창문의 미세먼지 필터 효과 및 영향 조사’, ‘교내 공기오염원의 현황과 학교 현장에 맞는 공기질 대책 방안 연구’, ‘시중에 판매되는 미세먼지 마스크의 효과 조사’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프는 총 1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5개 팀이 대표로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발표한다. 또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활동 내용을 서로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프로젝트 과정에 대한 전문가 자문, 환경 특강(미세먼지와 4차 산업혁명), 환경 관련 현장(국립환경과학원 탄소제로빌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견학도 한다. ‘푸른하늘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는 9월까지
2018-08-05 17:10환경부(장관 김은경)는 8월 6일부터 환경부와 8개 민간충전사업자의 충전시설 공동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각 충전사업자별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는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8개 주요 민간 충전시설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이용 체계 구축 이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후속 단계로 환경부는 먼저 환경부와 8개 민간충전사업자 간 충전시설 정보, 회원정보 등을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충전정보시스템에 연계하고 충전단가도 일부 조정하였다.이에 8월 6일부터 전기차 이용자들은 환경부 회원카드로 8개 민간충전사업자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민간충전사업자의 회원카드로도 환경부가 구축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충전요금은 환경부 회원과 8개 민간충전사업자 회원이 환경부 충전시설을 사용할 경우에는 1kWh당 173.8원, 환경부 회원이 8개 민간충전사업자 충전시설을 사용할 경우 기존 1kWh당 최대 430원*에서 인하된 173.8~200원으로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한충전(430원), 포스코ICT(313.1원) 2개 민간충전사업자와 충전시설 공동이용 기
2018-08-05 17:09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7.16(월) 광주와 7.17(화) 대전에 이어 서울과 대구 및 부산에서 하도급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도급법에 대한 이해와 실효성 제고를 위한 「2018년도 하도급법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월 17일(금) 13시 중소기업중앙회와 8월 27일(월) 13시 동대구역(KTX) 및 8월 28일(화) 13시 부산역(KTX)에서 하도급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위반사례 그리고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납품단가 조정 협의대상 확대 등의 개정 하도급법(7.17 시행) 주요내용을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법 담당자와 하도급법 전문 변호사가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7.17(화) 시행된 개정 하도급법 내용에는 납품단가 조정 협의 대상 확대(원재료가격 → 공급원가), 원사업자의 보복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 보호대상 기술자료 범위 확대 및 기술탈취 사건 조사시효 연장, 부당한 경영간섭 행위 명시 등이 있다. 기업의 대표자 또는 임원이 동 교육을 수료할 경우 하도급법 위반시 부과되는 벌점을 경감(대표자 이수 : 0.5점, 임원 이수 : 0.25점)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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