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회 호주 프론트 디자인 전시회(FRONT)’에 참가해 모션데스크 및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이며 사무가구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퍼시스는 사무가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합 오피스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브랜딩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건축 및 인테리어 미디어社인 ‘인디자인 미디어 아시아 퍼시픽(Indesign Media Asia Pacific)’이 최초로 주최하는 호주 유일의 상업가구 및 디자인 전시회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가구, 조명 등 총 1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3,5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퍼시스는 호주 시장에 모션데스크를 최초로 선보였다. 대표제품인 모션데스크를 통해 퍼시스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 이와 함께 최고급 사무의자 지엘, CHN4300, 어라운드 등 베스트셀러 제품군도 선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퍼시스는 지난 2016년 호주 최대 상업 가구 공급업체 중 하나인 ‘다이아미(Diami)’와 협력하며 사무용 의자 판매를 시작으로 호
2018-08-13 10:17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8월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결제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 직판 수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작부터 성공까지' 포럼을 개최했다. 온라인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해외 직판, A-Z 팁'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글로벌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기업체 임직원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 기업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아마존과 동남아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쇼피(Shopee), 러시아 유망 쇼핑몰 마이몰(myMall),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해외 직판 전용 플랫폼 케이몰24(Kmall24)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와 파워셀러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 셀링 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호주, 일본 등 주요 시장 진출전략과 초보 셀러를 위한 배송, 통관, 마케팅, 수출대금 정산, 부가가치세 납부 등 해외직판 단계별 설명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모바일로 제출한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확인해 답변하고 포럼 발표 기업 및 글로벌 셀링 유관 서비스 제공사의 홍보 및 상담 부스를 포럼장 안팎에 배
2018-08-12 18:20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10일 “전기 검침일 변경 관련 한전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한 이유는 지난 2016년 희망 검침일 제도가 도입됐음에도 한전의 약관에 반영되지 않고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전은 2016년 희망 검침일 제도를 도입했으나 예산·인력 등 여러 이유로 올해 8월 기준 약 2%(전기요금을 내는 약 2천300만 가구 중 약 51만 가구)의 소비자들만이 이용하는데 그쳤다. 이에 공정위는 일방적으로 검침일을 정하는 한전의 기본공급약관을 시정토록 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검침일 변경이 용이하게 확대 적용되도록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공정위는 “한전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한 취지는 그동안 한전이 독점적 공급자의 지위에서 검침일을 일방적으로 결정했으나 이번 조치로 소비자들의 검침일 선택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는데 있다”며 “이에 개별 소비자가 각자의 소비 형태나 경험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 검침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8-12 18:1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제2회 월드스마트시티 위크(9.17-20 World Smart City Week, 이하 WSCW)」와 연계하여 ‘스마트시티’ 주제의 토론회, 해커톤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전행사들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스마트시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면서,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와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WSCW 사전행사는 크게 △대국민 토론회, △해커톤, △공모전 3종(BI, 사진, 그림그리기) 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국민 토론회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현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각 지역이 당면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민참여 방안, 정책 등을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30일 세종을 시작으로, 광주(9.3), 대구(9.5), 부산(9.7), 서울(9.11) 순으로 총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이후, 각 지역별 우수발제자는 9월 18일 WSCW 본 행사의 ‘대국민 토론회 F
2018-08-12 18:11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자연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2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08년 제1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전국의 대학(원)생 및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 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research_acc@knps.or.kr)으로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10월 10일까지 논문을 최종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200만 원을, 최우수상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1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논문 주제는 국립공원 및 보호지역의 보전 및 이용, 야생동식물, 공원정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참고하거나 논문 공모전 담당 전화(033-769-1647)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 논문은 올해 12월에 발간되는 국립공원 연구지에 수록되며 다양한 공단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8-08-12 18:02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지역에서 업종을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지방세가 감면된다.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은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방세 관계법률 개정안’을 10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고용위기지역과 고용재난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이 업종을 전환하는 경우 취득세가 50% 감면되고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된다. 7월 기준 고용위기지역은 전북 군산시 등 8곳, 산업위기지역은 전남 해남군 등 9곳이다. 예를 들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A지역에 있는 자동차부품업체가 전자부품 제조업으로 업종을 바꾸고 부품 제조공장을 10억원에 인수하는 경우 취득세 4천600만원과 매년 재산세 360만원을 내야 한다. 그동안 위기지역에서 창업할 경우 세금 감면 혜택이 있었지만 업종 전환은 창업에 해당하지 않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이 업체는 취득세와 매년 내야하는 재산세의 50%인 2천480만 원을 경감받게 된다. 청년 창업기업이 감면받을 수 있는 부동산 취득 기간과 청년범위도 확대된다. 지금은 15∼29세 청년이 창업 후 4년간 감면 혜택을 받지만
2018-08-11 13:00정부가 9월까지 폭염 위기관리 매뉴얼과 피해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폭염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폭염 대책 추진사항을 논의·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약자와 독거노인, 쪽방 거주민 등 취약계층 거주지에 무더위 쉼터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초·중·고교 개학에 따라 폭염 시 냉방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건설노동자의 폭염 속 땡볕노동을 막기 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도로·철도 등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레일 온도 낮추기 등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농축산물 피해에 대해서는 긴급대책비 78억 원과 특교세 135억 원을 활용하고 피해상황과 수급동향을 점검해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폭염 상황에는 낮 시간대 장기간 야외 자원봉사활동을 자제하고 생수와 휴식장소를 제공해줄 것을 각 시·도와 자원봉사센터에 요청했다. 또 특교세 등 폭염 관련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상 천재지변 및 그에 준하는 경우에
2018-08-11 12:55(사)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와 녹색문화예술포털 라펜트가 공동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의 선정작을 평가할 국민참여평가단을 모집한다. 조경문화대상은 조경사업으로 조성된 우수한 공간을 발굴하고, 조경사업을 시행한 기관을 격려하여 조경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조경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조경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참여평가단은 △공원 △공동주택 및 단지 △생태 △정원 4개 부문에서 1차 선정된 각 안을 영상 및 사진으로 보고, 한국조경헌장에 게재된 조경의 가치에 준하는 대상을 평가하면 된다. 평가방법은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투표링크를 받으면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온라인으로 평가하게 된다. 어느 한 대상에 대해 ‘추천’ 버튼을 클릭시 평가가 완료된다. 참여자는 휴대전화번호 등록을 통해 번호 1개당 1번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국민참여평가 사전접수는 8월 10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선착순 200명만 받으며, 사전접수자 200명 전원에게는 커피쿠폰이 답례품으로 주어진다. 사전접수하지 못한 국민은 9월 11일(화)부터 9월
2018-08-10 21:3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8월 10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영산강수계 통합물관리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산강 및 섬진강 수질개선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8일 물관리일원화 시행 이후 처음 열린 영산강·섬진강 유역토론회에 앞서 진행되었다.간담회에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영산강의 수질 및 용수문제와 섬진강 유량감소 피해 문제는 두 수계를 통합적이고 광역적인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야 해결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간담회 결과, 환경부와 광주광역시·전라남도는 크게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첫째,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유량 증대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영산강 본류에서 농업용수 공급을 늘리고, 댐 저수를 하천유지용수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한다.둘째, 영산강 수계의 비점오염저감을 위해 민·관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셋째, 전남도 섬 지역의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급수운반선·식수전용 저수지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2018-08-10 21:372018년 8월 8일 중국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강종호 교수가 서울 인사동 미술세계 전시장에서 13회 개인전을 가졌다. 강 교수는 지난 30여 년 동안 장백산만을 표현소재로 택해 왔다. 표현기법에서는 인상주의로부터 출발하여 표현주의로 옮겨가더니 이제는 완전한 추상기법으로 장백산을 묘사해내고 있다. 자연스러운, 그러면서도 작가의 철학을 담아 이룩해낸 그러한 표현기법에서의 전이는 마치 네덜란드 화가로서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몬드리안(Piet Mondrian, 1872-1944)의 회화세계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그가 장백산을 소재로 고집하는 이유는 우리 민족의 영산이라는 의미가 강하게 작용했다. 그런가 하면 사시사철 변해가는 변화무쌍한 장백산의 풍경에 도취해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표현소재는 한민족으로서의 애국정신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조형화하려는 작가의 창작욕구가 맞물려 빚어낸 결과이다. 장백산을 여러 번 여행한 사람들도 그보다 더 많이 등정하고 장백산의 이모저모를 그만큼 알고 있지 못할 것이다. 그는 방학이 시작되면 1개월 이상 장백산 속에 묻혀 살면서 장백산의 정기를 표현하는데 주력해왔다. 그는 또한 연변자치주미술가협회 회
2018-08-10 21:36지속된 불볕더위가 농민들의 마음을 타 들어가게 하는 가운데 상주시는 시내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정류장등 유동인구가 많은 12곳을 선정, 얼음박스를 설치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는 장날을 맞아 시민에게 얼음생수(800여개)를 나눠주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 캠페인활동과 시민안전행동요령 등을 알렸다. 이날, 버스정류장 벤치에는 부채를 부쳐도 식지 않는 땀을 훔쳐내고 있는 승객들에게 얼음생수가 제공되자 얼린 생수를 얼굴에 부비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시민 오 모씨(67. 여. 외서면)는 “부채를 부쳐도 땀이 멎지 않는 날씨에 시가 제공하는 폭염피해방지얼음박스가 고맙다”며 “차가운 냉기로 날 듯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시 안전총괄과 정하목 과장은 “불볕더위에 말라죽는 농작물들로 근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얼린 생수와 얼음박스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민들에게는 “열사병 예방을 위해 한낮의 햇볕은 피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관내 12곳에 설치된 얼음박스에 얼음이 녹으면 공급업체에서 다시 보충하는 방법으로 이틀에 한 번 정도 얼음을 채워 넣는다”고 밝혔다.
2018-08-10 16:47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6박7일간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6개국 43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초청되어 방한할 예정으로, 올해는 특히 특별주기를 앞둔 독립운동가 후손 및 외국인 독립운동가부부독립운동가 후손, 미주지역 최대 독립운동가문 후손, 한 번도 초청되지 않은 국가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특별 초청된다. < 특별 초청자 > ▶(특별주기) 안중근(19년 의거 110주년) 후손 : 토니안(증손자) 앤디리(외증손자) ▶(미주지역 최대 독립운동가문) 강명화(일가 7명 독립운동가) 후손 : 수잔강(손녀) 마이클레이(손서) ▶(외국인 독립운동가) 조지애쉬모어피치(미국) 후손 : 로버트피치(아들) 데이비드피치(손자), 저보성(중국) 후손 : 저문배(증손녀), 송위상(증손서) ▶(부부독립운동가) 오영선이의순 후손 : 오배영(손자) 성휘홍(손부) 후리나(증손녀), 장현근신정숙 후손 : 장미라(손녀) 김성규(손서) 김브랜든제니(증손자) ▶(최초 초청국가, 브라질) 임평 후손 : 임관택(자녀) 임호(손자) 먼저 2019년 의거 110주년을 맞는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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