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최근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지침과 매뉴얼을 새롭게 구축하고,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한샘은 기존의 성희롱 예방절차와 매뉴얼을 개정한 새로운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지침’을 완성했다. 새롭게 만든 지침은 기존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고 성평등, 법, 고충처리, 심리, 소통 부분의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자문단의 감수를 거쳤다. 한샘은 성희롱, 성폭력뿐만 아니라 성차별도 보호 대상으로 확대했다. 또,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성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 성고충 사건에 대한 해결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사내에 성평등 전문 고충상담원을 지정하여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성고충에 대한 전문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리자급 이상은 기존의 성희롱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 교육’ 과정을 이수하도록 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가해자의 직급이나 사건의 경중을 막론하고 엄격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조력자에게도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부 직원에 대한 협력업체 등 제 3자에 의한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사건도 회사가 직접 처
2018-06-01 13:12'제8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6월 1일 경북 문경시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후손, 지역주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는 운강 이강년 선생 순국 110주년이 되는 해로, 행사가 개최된 운강 이강년 기념관과 생가지는 문경의 대표적인 한말 의병장인 이강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어 현재 현충시설로 지정되는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운강 이강년 선생은 항일 의병장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1908년 순국한 후 1962년 건국훈장에 추서되었으며, 장남 이승재(건국훈장 애국장), 차남 긍재(건국훈장 애족장), 삼남 명재(건국훈장 애족장) 등 선생의 아들들도 의병항쟁에 나서 모두 건국훈장에 추서되었다. 운강 이강년(1858~1908)은 구한말 무과에 급제, 선전관으로 임명되었으나 갑신정변을 계기로 관직을 그만두고 낙향한 후 을미사변, 단발령을 계기로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던 중 체포당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908년 순국,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 대한민국이 수많은 외세의 침탈을 극복하고 지금과 같이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은 나
2018-06-01 13:02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6월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국립대구·광주·부산과학관과 함께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Role and Responsibility, 이하 R&R) 재정립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현 시점에서 과기정통부 소속 공공기관들이 기관 R&R재정립을 추진하는 배경은 다음과 같다. 과거에는 하향적 방식의 구조조정을 통해 공공기관 개편을 추진하면서 공공기관이 타성과 관행에 따라 부여 받은 임무를 수행해 왔으나, 이제는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기관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R&R 재정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R&R 재정립 방안은 ‘I-KOREA 4.0’을 확산하고 ‘국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스스로 마련하였다. 그동안 각 기관은 자체적으로 R&R 재정립 팀을 구성하고, 치열한 내부 토론 등을 거쳐서 각 기관의 핵심 미션(붙임 참조)을 설정하고 핵심적
2018-06-01 11:35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6월 1일부터 과학기술인재정책의 다양한 정보를 과학기술인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한 ‘과학기술인재정책 종합정보시스템(HPP)’을 개설·운영한다. 웹페이지 주소는 www.hrstpolicy.re.kr이다. 과학기술인재정책 종합정보시스템은 과학기술인재정책과 관련된 통계정보, 과학기술인재와 관련된 국내외 최신 동향, 정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인재정책과 관련된 계획 및 사업정보 등 크게 3개 부문으로 구성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이다. 먼저, ‘통계정보서비스’는 국내외 통계자료 중에서 과학기술인재정책과 관련된 국내외 약 390개 지표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초중고, 대학, 대학원, 재직, 퇴직/기타의 생애주기별로 구분하여 제공한다. 그 중에서 과학기술인재 양성, 활용, 유출입, 여성/고경력, 연구개발인력, 국제, 수급 등 7개 부문별 90여개 핵심지표는 이용자 맞춤형 그래프와 함께 제공한다. 두 번째로 ‘동향정보서비스’는 과학기술인재정책과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단신동향, 동향브리프, 동향 리포트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동향을 조사·분석하여 단
2018-06-01 11:25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6월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방향을 논의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성장(Scale-up)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란 사회문제를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양극화해소·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다양한 경제적 혁신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산업부가 시행한 『2018년도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25개 신규과제 수행기관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이며, 제조·유통, 에너지, 정보기술(IT)문화, 식품 등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지역혁신기관 등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관계자 130여명이 직접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수행기관이 과제 내용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원탁(라운드테이블) 형태로 진행했다. 테이블토크에서는 14개 시도에서 선정한 22개 사회적경제 중점육성분야와 25개 신규과제에 대한 내용을 수행기관이 직접 발표하고, 이슈토론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안성일
2018-06-01 10:55사람인HR이 지난 31일, 구일역 인근 보행자 통로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벽화 그리기’는 사람인HR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봉사에는 사람인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벽화의 컨셉은 ‘꿈과 희망의 거리’로, 많은 보행자들이 통행하는 역 근처라는 점에서 골목길을 지나는 보행자들이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노란 해바라기와 싱그러운 초록빛 언덕 등의 이미지를 담아 기존 벽을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바꿨다. 한편, 사람인HR은 2009년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발족하고 10년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이 벽화 그리기, 연탄 나눔, 헌혈 봉사, 김장 나누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나눔을 실천한다. 앞으로도 사람인HR은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 서기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6-01 10:48지난 31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DR콩고 국립박물관 운영 역량강화사업 초청연수' 최종발표회가 개최되었다.이번 연수에는 DR콩고 문화예술부, 국가기록원, 국립박물관연구소 직원 등 20명이 한국에 초청되었다.한국의 각급 박물관을 직접 견학하고, 해당 기관의 전문가들로부터 강의를 들으며,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신축되는 콩고민주공화국의 현대적 박물관을 운영하기 위한 실무 지식을 쌓기 위한 연수과정이었다. 이번 최종 발표회는 그간 진행됐던 연수과정을 통해 느꼈던 점과 DR콩고 국립박물관(IMNC) 운영에 연수내용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다. DR콩고 연수생들은 인프라 시설면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한국의 박물관들이 놀랍도록 잘 되어 있다는 점에 놀랐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에 박물관 관람이 편성되어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세계의 소금>전을 관람하고 여러 국가와 교류협력 기획을 하여 전시가 개최되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만, 아프리카 지역의 소금이 소개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보였으나, 이를 통해 콩고지역에서도 중요하게 인식되는 소금에 대해
2018-06-01 10:46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천안시(시장 권한대행 이필영)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기업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하 공제기금) 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천안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를 두고 있는 공제기금 가입업체는 어음·수표대출 또는 단기운영 자금대출시 각각 대출이자의 1%, 2%를 지원받게 되며, 총 지원규모는 연간 2천만원이다.이차보전사업은 각 지자체에 본사나 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소재해 있는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기금에 가입한 경우 어음수표대출 및 단기운영자금대출에 대한 이자를 해당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가입업체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타 기초지자체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서 중소기업자들의 납입부금과 정부출연금 등 약 5,000억원의 재원으로 조성됐다. 18년 5월말 기준 1만 7천여개 중소기업이 가입했으며 ▲거래처의 부도·회생·파산·폐업·법정관리 등으로
2018-06-01 10:03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센터장 권영해, 이하 울산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8 안전新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산업 분야 기업들을 발굴하고 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가진 기업을 육성하고자 3월 28일에서 5월 17일까지 ‘2018 안전 新기술 공모전’을 진행하여 창업팀을 모집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산업·소방·재난 분야의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기술성, 사업성, 개발역량 등을 중점을 두고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 총 10팀을 선발했다.대상을 수상한 ‘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는 자체적으로 자동소화기능을 갖는 유연성 소화시트를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군 및 화재진압에 적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구리전기(주)(대표 은성균)’는 방수콘센트와 플러그를 결합하여 물에 침수되더라도 감전, 누전이 되지 않는 제품을 소개하였다. 또다른 최우수상 ‘대박기술주식회사(대표 정현섭)’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석면 슬레이트 해체·제거 기술을 이용하여 발암물질인 석면시설물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장치를 소개했다.
2018-06-01 10:0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지하수법’에 따른 적정조치 미이행 ‘지하수오염유발시설 설치자 또는 관리자(이하 시설관리자)’에 대해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은 2013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지하수법’ 제16조의2 제1항에 따른 오염방지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지하수법’ 제16조의2 제2항에 따른 지하수오염 발생에 대한 조치와 신고를 하지 않은 시설관리자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했으나, 이를 알지 못한 시설관리자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에 2차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자진신고 방법은 ‘지하수법’에 따른 의무사항을 이행하고 구비서류를 포함한 자진신고서를 해당 지자체(시‧군‧구)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중에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대한 벌칙(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이 면제된다. 환경부는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에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법 집행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벌칙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지하수 이용․개발
2018-06-01 10:0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6월 1일 전국 하천 6곳에서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일반적인 쓰레기뿐만 아니라 수중 생태계에도 나쁜 영향을 일으키는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 주변 또는 수중에 버려지는 폐비닐, 폐어망 등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지는 쓰레기는 하천이나 호수를 오염시킨다. 또한, 하천을 거쳐 바다로 흘러가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정화활동은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등이 주관한다. 또한, 해당지역 지자체 및 민간단체, 군장병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하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특히, 낙동강유역환경청은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창녕군 남지체육공원 인근 낙동강 수변 지역과 계성천 상류 지역에서 대대적인 민관합동 정화활동을 펼친다. 낙동강은 본류 전체가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어 이번 하천 정화활동의 의미가 큰 지역이다. 낙동강 하천 정화활동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경상남도, 창녕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보전협회, 경남환경연합 등
2018-06-01 10:02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2회 생태동화 공모전’ 수상 작품집 ‘ 인공지능 머디봇을 이긴 짱둥어들’을 6월 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2개월 간 진행된 공모전을 거쳐 총 273편의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이 가운데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이번 수상 작품집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공모전의 취지에 따라 ‘온 생명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9가지 이야기’로 채워졌다. 대상 수상자 이금안 씨의 작품 ‘인공지능 머디봇을 이긴 짱뚱어들’은 과학적 상상력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짱뚱어 존재의 중요성을 인공지능 머디봇을 등장시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짱뚱어들의 갯벌 생활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 김미숙 씨의 작품 ‘행복 부동산’은 작은 시골 마을이 개발되면서 하루아침에 집을 잃은 동물, 곤충, 물고기들에게 집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어린 아이의 시각에서 강조하고 있다. 이 밖에 우수상 ‘찔레나무 덩굴집 소녀’, ‘꿀벌아, 지구를 부탁해’ 등 2편을 비롯해 장려상 5편도 수록됐다.수상 작품집은 어린이에게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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