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90.2로 전월대비 2.8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는 SBHI가 4월에 올해 상반기 정점을 기록한 이후 국내생산이 감소하고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이 부진해지는 등 경기확장 모멘텀 부재로 내수경기가 단기적이고 계절적인 소강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업황전망>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1.2p 하락한 91.6으로 조사되었고 비제조업에서도 3.9p 하락한 89.2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은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동일한 하락세(△3.9p)를 보인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87.9, 89.5로 조사되었다.이는 SBHI가 4월에 올해 상반기 정점을 기록한 이후 국내생산이 감소하고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이 부진해지는 등 경기확장 모멘텀 부재로 내수경기가 단기적이고 계절적인 소강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업황전망>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1.2p 하락
2018-05-30 11:30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일부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검출되는 라돈과 정수장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과불화화합물 3종을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신규 지정한다.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되면, 수도사업자(지방자치단체·수공)는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환경부는 위해성 평가를 한 후 먹는물 수질기준으로 상향 조정을 검토하게 된다. 현재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은 28종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라돈과 과불화화합물 3종(PFOS, PFOA, PFHxS)을 추가할 경우 총 32종이 된다.라돈은 암반에서 용출되는 특성상 표류수를 사용하는 정수장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서는 검출이 확인된 바 있다. 최근 10여년(’07~‘17)간 화강암 지대를 중심으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총 4,736개 시설에 대한 조사결과, 총 796개소에서 미국 제안치(148Bq/L) 이상으로 검출되었다. 그동안 기준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폭기장치 설치 등 저감시설을 설치하거나 지방상수도 보급으로 대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라돈의 반감기는 3.8일로 매우 짧아 간단한 폭기장치를 설치하거나 물을 일정시
2018-05-30 11:27㈜하나투어가 홍콩과 마카오에서 3박 4일간 ‘희망여행 사랑하랑’을 성공리에 마쳤다. 희망여행 사랑하랑은 ‘사회복지사랑 하나투어랑’의 줄임말로, 평상시 타인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여행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랑하랑은 단체연수사업 참여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하위 직급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여행 중 현지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스터디투어의 형태인 ‘사랑하랑_스터디투어’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투어와 서울시 사회복지관협회 주최, 하나투어문화재단 주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총 60명의 사회복지사에게 힐링 여행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총 60명의 참가자는 30명씩 두 차례에 걸쳐 각 5월 22일, 23일 출발로 3박 4일간 홍콩과 마카오에서 일정을 진행했다. 먼저 홍콩에서는 소호거리, 헐리우드 로드, 빅토리아 피크 등 대표 관광지를, 마카오에서는 성바울 성당 유적, 세나두 광장, 육포거리 등 유명 관광지를 차례로 탐방했다. 또한, 일정 중 The Hong Kong Council of Social Service(홍콩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는 등 한국과는 또
2018-05-30 11:12탐앤탐스는 오는 7월 2일(월)까지 수도권 소재 매장에서 제28차 갤러리탐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탐앤탐스 블랙 8개 매장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 역삼2호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펼쳐진다. 블랙 청계광장점은 김주희 작가의 앙코르 전시 ‘혼재된 풍경’이 진행된다. 작가가 다녀온 혹은 가고 싶은 나라의 기억을 오버랩하여 반복적으로 겹쳐 그린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김경섭 작가의 ‘타오르다 사그라질 무엇’展, 도산로점은 황선희 작가의 ‘OH WONDER’展, 청담점은 김미아 작가의 ‘도시적 경관 시리즈 Urban Landscape Project’展, 이태원점은 강병섭 작가의 ‘The same place, Another space’,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최연서 작가의 ‘유리문 안에서’展, 파드점은 오윤화 작가의 ‘극적인 장면’展,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황원해 작가의 ‘Chaotic structure’展이 열린다. 또한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Firecrackers’展, 탐앤탐스 문정로데오점에서는 유승민 작가의 ‘비밀의 숲’展, 역삼2호점에서는 고진이 작가의 ‘Stay, on the path’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2018-05-30 11:10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토론회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 장소에서 말(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도 있다.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하여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가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한다.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후보자가 함께 다니는 자 중에서 지정한 1명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장(교육감 포함)선거의 후보자는 선거공약 및 그 추진계획이 담긴 선거공약서를 선거구 안 세대수의 10%만큼 작성하여 가족·선거사무장·선
2018-05-30 11:07사람인HR이 지난 29일,서울 구로구 도림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EM흙공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용환 대표이사 외 5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친환경 EM용액과 황토 흙을 고루 섞어 반죽해 흙공을 만들고 미리 제작해 숙성시킨 흙공을 도림천 곳곳에 던져 넣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미생물군)흙공은 수질 개선에 유용한 미생물 활성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에 던져 놓으면 조금씩 분해되면서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하고 부패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를 진행해 이미 여러 번 흙공 봉사활동을 경험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를 주도하며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작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 직원들은 흙공 던지기 작업을 끝낸 후에도 하천 주변과 산책로의 쓰레기까지 말끔히 수거하는 등 인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한편, 사람인HR은 전 임직원이 소속된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주축으로 구로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하천 정화, 벽화 그리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헌혈증 기부, 소아암 어린이들
2018-05-30 11:0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 안정화를 위해 배출권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큰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시장안정화 예비분 중 550만 톤을 6월 1일에 유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에 따른 배출권거래제 1차 계획기간(’15~‘17) 제3차 이행연도인 2017년도 배출권 제출과 관련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배출권거래법‘에 따라 592개 배출권 할당대상업체는 2017년도에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을 올해 6월 말까지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러한 배출권의 제출시한을 앞두고 할당량, 배출량과 그간 매도․매수량 등을 토대로 배출권의 매수 수요량과 시장에서의 공급 가능량을 분석한 결과, 거래시장에서의 배출권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하다 판단하고, 시장안정화 예비분을 조기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시장안정화 예비분은 한국거래소와 공적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을 통해 경매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의 왜곡을 방지하고 이미 시장거래를 통해 매수한 기업과의 형평성을 위해 일정기간의 거래소 장내 거래가격을 기준으
2018-05-30 10:06환경부(장관 김은경)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중구 프레이져플레이스남대문 호텔에서 `제5차 한중일 생물다양성 정책대화`(이하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대화는 2012년 `제14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3국간 자연생태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창설을 제안했고 지금까지 총 4차례가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대화에는 우리나라 환경부를 비롯하여 중국 생태환경부, 일본 환경성 등 한중일 공무원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붉은불개미, 등검은말벌 등 침입외래곤충 관리 협력방안, 2020년 이후 생물다양성협약 내 새로운 목표 및 이행체계 대응을 위한 각국의 정책현황, 한중일 생태계서비스 관련 정책 사례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는 유승광 자연생태정책과장과 이준희 생물다양성 과장이, 중국 생태환경부에서는 징 씬(Jing Xin) 자연생태보전국 과장이, 일본 환경성에서는 생물다양성정책과 케이치 나카자와(Keiich Nakazawa), 야생생물과 카즈오 소미야(Kazuo Somiya) 과장 등이 정책 대화에 참석한다. 이들은 논의 주제에 대한 각국의 정책과 협력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그 결과를 한·중·일
2018-05-30 10:06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살생물제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3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하위법령 제・개정은 올해 3월 ‘살생물제관리법’ 제정 및 ‘화평법’ 개정이 완료(’19.1.1. 시행)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제도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살생물제관리법’ 하위법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살생물물질과 살생물제품 승인신청 시 안전성의 확인을 위해 제조・수입자가 환경부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의 범위를 규정했다. 살생물물질 승인신청 시에는 물리・화학적 특성 또는 생물학적 특성, 효과・효능, 인체 및 환경 유해성, 살생물물질이 사용된 대표예시제품에 대한 자료 등 총 13종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살생물제품 승인신청 시에는 물리・화학적 특성 또는 생물학적 특성, 효과・효능, 인체 및 환경 유해성, 제조・보관시설 기준을 준수했음을 입증하는 자료 등 총 13종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살생물제관리법’에서 위임한 살생물제품 유형을
2018-05-30 10:05문재인 대통령은 5월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금년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성장하고, 가계소득이 증가하는 등 거시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4분기 가계소득동향 조사 결과 하위 20퍼센트(1분위) 가계소득 감소 등 소득 분배의 악화는 우리에게 매우 ‘아픈’ 지점이다. 우리의 경제정책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해보고 싶다”고 회의 개최배경을 말했다. 참석자들은 금년도 1/4분기 1분위 가계소득이 줄어든 통계치를 엄중하게 보고, 그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1분위 가계소득 감소 원인으로 고령화,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과 건설경기 부진 등을 놓고 자유롭게 토론을 벌였습니다. 참석자들은 1분위 소득 성장을 위한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문재인 정부 3대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하되, 보완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장하성 정책실장과 관련부처 장관들이 함께 경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회의를 계속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
2018-05-30 09:53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5월 30일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화학안전 제도의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화학안전제도의 도입사례와 대형 사고사례의 공유로 우리나라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과 중국의 화학안전 전문가를 비롯해 화학안전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 산업계, 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 심포지엄은 황승율 화학물질안전원 연구개발교육과장의 ‘불산 유출 사고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1부 ‘글로벌 화학안전제도의 성과와 미래’, 2부 ‘화학사고로부터의 교훈’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화학사고 대응 전문훈련기관으로 유명한 미국 텍사스의 에이앤엠(A&M) 대학 샘 매넌(M. Sam Mannan) 교수가 ‘미국의 화학안전 제도 변화와 대응’에 대해 발표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보전안전국의 피터컨스(Peter Kearns) 수석행정관은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중국 칭화대의 진송자오(Jinsong Zhao) 교수가 ‘텐진 사고로부터의 교훈과 변화
2018-05-30 09:39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함께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2018)’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엔벡스(ENVEX)2018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19개국 24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엔벡스2018은 국내 환경산업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엔벡스2018은 환경산업기술 및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총 1,000여 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공기질을 측정(모니터링)하며 정화기계 자동제어까지 가능한 시스템과,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미세먼지 예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등이 주목된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2018년도 환경연구개발(R&D) 성과전시회’에서는 ‘환경연구개발과 함께하는 국민공감 혁신성장’ 이란 주제로 국민들이 공감하는 환경 쟁점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21개 기관·기업의 혁신적인 환경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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