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남재철)은 갈수록 피해가 증가하는 폭염 재해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폭염영향정보’를 시범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폭염특보(주의보 또는 경보)로 기온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였다면, ‘폭염영향정보’는 폭염특보 발표 이전에도 고온으로 인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폭염영향정보’는 폭염으로 인한 영향과 대응 요령을 폭염 위험수준별로 제공하여, 국민들이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올 시범운영기간에는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시 뿐만 아니라, 특보 발표 이전에도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38℃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에도 ‘폭염영향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폭염영향정보’는 ‘기상 특‧정보문’과 문자서비스로 관계기관 및 지자체의 방재담당자 등에게 제공되며, 기상청 모바일 웹(m.kma.go.kr)과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도 제공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폭염영향정보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기상청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
2018-05-30 17:37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은 5월 30일 오전 서울에서 공익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붙임과 같이 공익위원 입장을 천명했다. < 최저임금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공익위원 입장 > 최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노동계의 최저임금위원 사퇴 천명 등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파행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공익위원 일동은 최저임금위원회의 현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최저임금 심의의 정상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 1. 노동계 위원들에게 조속히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한다. 최저임금 심의의 파행은 결국 최저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근로자들의 피해를 초래하므로 심의에 참여하여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2. 공익위원 일동은 법정 최저임금 심의기일을 가볍게 여길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 이에 예정된 최저임금위원회 활동(현장방문, 집담회, 전문위원회)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한다. 단, 노동계 위원들이 복귀할 때까지 공익위원 중심으로 현장 활동을 실시하되 활동결과를 노사단체와 충분히 공유함으로써 향후 최저임금 심의에 차질 없도록 한다. 3. 공익위원 일동은 최근 최저임금위
2018-05-30 17:25올해 상반기 날림먼지 발생,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 결과, 총 4만 6,347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377건이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됐다.경부(장관 김은경)는 지자체 및 산림청과 함께 올해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5만 7,342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해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점검 대상은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 1,327곳,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1만 918곳, 전국 농어촌 지역 등 불법소각 현장 4만 5,097곳이다.점검 결과, 총 4만 6,34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대부분 불법소각 현장으로 97.3%인 4만 5,097건을 차지했다.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 및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은 2.7%인 1,250건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위반사항의 대부분이 불법소각인 이유에 대해 산림청에서 4,026명이 단속 인원으로 투입되어, 산불 예방 차원의 단속 활동을 병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반사항 중 377건은 고발 조치되었고, 1,514건에 대해서는 약 9억 1천만 원의 과태
2018-05-30 15:41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관련 학계, 법조계 및 산업계 출신 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저작권OK 지정위원회’를 5월 29일 발족하고, 2018년 저작권OK 지정사 701개를 지정했다고 오늘 밝혔다. ‘저작권OK’는 합법 콘텐츠 유통하거나, 이용하는 사업자를 ‘저작권OK’로 지정하여 이용자들로 하여금 정품 콘텐츠를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제도이며, 저작권OK로 지정될 경우 보호원으로부터 저작권 침해예방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번에 지정된 우수 콘텐츠 사업자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저작권 유통 문화를 조성하는 첨병으로서 저작권OK 홍보 거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민들에게 안전한 저작물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30 15:35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30일 루마니아, 온두라스, 미얀마 등 7개국 대사 및 외신 관계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주한외교사절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선거제도와 제7회 지방선거 준비상황 등을 소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공공행정 발전 경험을 다른 나라와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기관방문 설명회」의 일환으로 주한외교사절이 중앙선관위를 방문한데 따른 것이다.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환영인사와 Mihai Ciompec(미하이 치옴펙) 루마니아 대사의 답사에 이어 대한민국 선거제도 및 지방선거 준비상황 소개, 사전투표 체험, 투표지분류기 시연, 기표대 등 선거장비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은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국민의식 개선, 선거사범에 대한 엄중한 조사, IT 기술에 기반 한 사전투표제도 등 민주적인 선거문화 발전을 이루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 모두가 화합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가치로 선거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앞으로도 세계 각 국의 외교관계자와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선거제도 및 세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30 15:33안랩은 30일(수) 서울 The Zoo 실내 동물원에서 발달장애 아동(밀알복지재단 협력기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 아동)들과 ‘꿈꾸는 동물원’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 프로그램 1℃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활동에서 안랩 임직원은 아동들과 짝을 지어 ▲동물 먹이 주기 ▲만들기 체험 ▲특별 공연 관람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안랩의 ‘1℃’는 2016년 2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감성지능’을 강화하기 위한 안랩의 사내 프로그램이다. 안랩 ‘1℃’는 ▲자율적 봉사활동 참여, 명사 특강 등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와, ▲결혼, 육아 교육 등 임직원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는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 ▲직장인 예절 및 대화법 등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한솥밥 먹는 동료’ 등 총 3가지 주제로 특강 및 워크숍,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30 15:31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전국 44,680여 곳에 첩부한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과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한눈에 비교 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으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다.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벽보 훼손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순회를 강화하고 경찰과도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정보공개자료가 게재된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6월 3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30 15:19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최근 경기침체 및 전복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군 지역 어업인을 돕기 위해 29일 정보원 강당에서 ‘전복 판매 행사’를 가졌다. 정보원은 지난 25일 간부회의에서 완도군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상생교류협력을 위해 완도군청과 연계하여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전복을 판매하였다. 정채용 이사(원장직무대행)는 “전복가격 폭락으로 재산적인 손실과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완도지역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30 15:17북한지식재산권 연구 국내 1호 박사 박종배 변리사 국내 지식재산권 최고 권위자이자 전문가인 이인종 변리사 전혀 다른 성향의 두 변리사가 만나 드림월드 국제특허법률사무소를 연지 5년이 넘었다. 특허청에서 10년 넘게 같이 일한 인연 덕분이다. 이인종 변리사는 근 30년간 특허청에 근무하며 그 중 13년을 항고심판관 보좌관으로 한자리에서 8명의 국장을 보좌했다. 성실함과 탄탄한 실력 때문이다. 박종배 변리사는 20년 군 경력, 10년의 특허청 경력으로 불모지인 북한의 지식재산권에 대해 연구했다. 남북한 지식재산권 법제도 비교·분석과 통합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도 받고 『통일한국 지식재산권의 이해』책을 이미 2011년에 출간했다. 남북 교류에 있어 중요한 준비를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하고 있는 선각자들이다. 창업을 준비한다면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다가올 미래는 무형자산이 대세다. 그 중 핵심은 지식재산이다. 기업, 오직 물건만 잘 만든다고 능사가 아니다. 무지나 무관심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야 문제점을 인지한 열악한 환경의 영세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을 두 변리사가 혼신의 힘을 다해 돕고 있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변리사의
2018-05-30 14:53(재)녹색산업경영연구원은 감사원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연구원이다. 모체인 (사)감우회(감사원 출신모임) 산하 경영회계연구원은 32년 동안 정부 공공기관으로부터 원가계산 산정용역을 의뢰 받아, 5~10% 상당의 국가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왔으나 2017년 12월 폐지됨에 따라 경영회계연구원의 모든 업무를 포괄적으로 양수도 받아 2017년 12월말 설립되었다. 조희완 이사장은 감사원과 국가청렴위원회 등에서 34년간 재직했다. 올 3월에는 그동안 오랜 감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그 치유 방안에 대해 쓴 글을 모아 『新징비록』을 출간했다. 최단 기간 내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그의 책을 보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조희완 이사장이 감사원에 근무하며 처리한 특별 사건으로는 1993년에 실시한 율곡사업(군장비현대화사업) 감사시 감찰분야 총괄과장으로 군 최고위직 공직자 5명을 검찰에 고발조치하였고, 국가청렴위원회 신고심사국장으로 재직시에는 최고위직 공직자(차관급 이상) 20여 명에 대해서 의법 조치하였다. 특히 전직 검찰총장의 비리를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유명한 일화다. 부패 적발은 물론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국가시스템의 제도개선에도 힘써 국가회계
2018-05-30 14:10적십자의 아버지 앙리 뒤낭은 1859년 솔페리노 전투에서 목격했던 공포와 참상을 겪으며 그에 따른 인도적 호소가 오늘날 적십자운동의 기원이 되었다. 적십자의 위대함은 무엇일까. 나라 간에 문이 닫혀서 나라가 포기하여도 전 세계 190개 나라에 평화로 굳게 닫힌 문을 열 수 있는 게 바로 적십자의 힘이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탄생했으며 남북적십자의 힘으로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다. 21세기 대한적십자사는 어떻게 발전했을까. 봉사의 보물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이 아름답고 좋은 일엔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오른손이 하는 일 이제는 왼손도 알아야 기자는 지인에게 대한적십자사의 새로운 보물섬 이야기를 듣고 매년 5월 8일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을 창립한 김선향(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전 부총재이며 현 고문께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특별히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며 거절하는 것을 어렵게 설득하게 된 내용은 이렇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던 말은 현시대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너스클럽 회원들이 좋은 일을 하면서 또 이웃이 따라 하게 되는 봉사의 길을 알릴 수
2018-05-30 13:40미세먼지, 냄새, 연기를 억제하는 친환경 프라이팬이 개발됐다. 주방용품 전문기업 ㈜동양나토얀(대표 김민호)은 밀폐뚜껑을 사용해 요리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냄새, 연기를 가스불에 연소시키는 친환경 프라이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가 급증하면서 가장 안전한 곳은 집이라는 공식이 깨졌다. 특히 주부의 공간인 주방은 집에서도 공기의 질이 가장 안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요리중에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벤젠, 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반복적 흡입시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동양나토얀에서 이번에 개발한 프라이팬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시험결과 기존 프라이팬 대비 미세먼지(99%↓), 냄새(1/10↓), 벤젠(1/3↓) 측정시험에서 월등한 연소율을 입증받았다. 또한 실리콘 패킹 유리뚜껑을 통해 요리할 때 생기는 압력으로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조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김민호 대표는 “차별적인 기술력과 품질관리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홍콩,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이스라엘, 중국은 물론 품질기준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면서,
2018-05-3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