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공동위원장 배조웅·김동우)는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3차 회의를 열고, 골재수급애로해소를 위한 산림골재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레미콘, 콘크리트, 석회석, 석재 등 비금속광물업계 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골재협회 문정선 본부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배조웅 공동위원장(서울경인레미콘(조) 이사장)은 “최근 하천, 바다모래 등 기존 골재 수급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부산, 울산 등 동남권에서는 `17년 1월 남해 EEZ골재채취 중단 이후, 골재(바다모래)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하였고, 전국적으로도 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골재(원료) 가격상승만큼 납품단가를 올려주지 않아, 골재를 원료로 레미콘, 콘크리트 등을 생산하는 비금속광물업계가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한국골재협회 문정선 본부장은 “골재수급애로해소를 위해서는 ▲폐석분 토사 농지 성·복토재로 사용가능토록 명문화, ▲바다골재 채취 예정지 해역이용 영향평가협의제도 일원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업계는 골재수급난 타개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산림골재 활성화를 추진키로 결의하고, ▲외부에서
2018-05-31 09:18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초등교사의 생태적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초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직무연수 과정’을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초등교사에게 생태분야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생태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실제 수업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생태교육 콘텐츠로 교원의 생태적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생태교육학 △공감을 높이는 이야기 구조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태수업 △드론을 활용한 생태관찰(모니터링) 기법 △기후변화와 생태계 조사기법 △기후대와 생물다양성 △생태동아리 운영사례 등 7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국립생태원 내부 직원과 전북대학교 등 외부 직원을 전문 강사로 초청하여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yjsklove@nie.re.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전국 초등교사 120명으로 각각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발자가 확정되면 6월 26일 개별 문자 발송 및 국립생태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는 총 4기(
2018-05-31 09:18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가 주관하고,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KB 국민건강 총명학교」 후원금 전달식을 5월 28일(월)에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KB 금융지주 성채현 상무, 문혜숙 부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 자문위원, 수행기관 실무자 등 총 56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36개 노인복지관의 치매 고위험군 총 900명(기관별 2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원된다.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KB 국민건강 총명학교」는 201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시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치매예방의 4대 영역(두뇌운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영양관리)을 매회기 통합 운영하는 노인복지관형 치매예방 집단 프로그램이다.
2018-05-31 09:17노원구 상계동 당고개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10분 거리에 도심을 벗어난 수락산 기슭에 깊은 산중을 느낄 수 있는 108평화보궁 근본도량 전통사찰 도안사가 있다. 그런데 그곳에서 까치와 파랑새가 일 년만에 요란하게 또 한판 붙는다는 제보를 받게 되었다. 무슨 이야기인지 금 방 알 수 있었다. 파랑새 출현이 하도 신기하여 2017년도에 기사화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파랑새가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상서로운 무지개와 함께 왔다고 하니 전설 같은 실화가 아닌가.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설마설마했는데 파랑새가 3년 연속 나타났다. 무지개와 함께 까악~까악~깍깍깍, 쓰억~쓰악~쓱쓱쓱,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의 울음소리를 따라 고개를 드니 높은 나무 위로 새 두 마리가 보였다. 푸드덕 푸드덕, 퍼드득퍼드득 요란한 날갯짓과 함께 나무에는 잘 앉지 않고, 공중에서 빠르게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나무 속으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사람이 안타깝게 읊조렸다.“ 바다 건너 저 멀리서 찾아왔는데 잠시 집을 빌려주면 안 되겠니?” 그 소리를 들었는지 한 마리가 나무 밖으로 날아서 나왔다. 도안사에 찾아온 파랑새를 반갑게
2018-05-31 09:17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푸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김원용 교수팀과 SCI급 논문인 미국낙농학회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주제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설사로부터 보호효과와 염증 반응 조절 효과를 가지는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유래 세포 외 다당류이다. 이 논문에서는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Exopolysaccharide, 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로타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세포와 유아 쥐에게 투여했을 때 설사증과 염증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특히 동물세포에 LRCC5310 유래 EPS를 처리했을 때 바이러스만 투여한 세포에 비해 로타바이러스가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태어난 지 일주일 이내의 유아 쥐에게 로타바이러스와 LRCC5310 유산균의 EPS를 처리한 다음 설사증상점수를 측정했을 때, 감염 7일차와 8일차에 바이러스만 처리한 쥐의 경우 각각 2.4, 1.33의 높은 설사도를 보였으나 EPS를 함께 처리한 쥐는 동일한 시기에 1.25와 0.75로 나타나 바이러스 감소와 함께 설사증상이 유의성 있게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논문
2018-05-31 08:40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30일(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 참석해 남녀고용평등 실천의지를 약속하는 서명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31 08:38사람인이 직장인 914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능력 발휘’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 무려 78.8%가 이같이 답했다. 이들은 직장에서 평균 60% 가량의 능력만 발휘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임원급이 66.3%로 가장 많은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이어 부장급(65%), 과장급(63.1%), 대리급(61.7%), ‘사원급’(59.4%)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을 다 발휘하지 않는 이유로는 ‘하면 할수록 일이 많아져서’(44.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능력에 따른 보상이 적어서’(41.3%), ‘업무 권한이 제한적이어서’(36.4%), ‘기존 업무량이 과다해서’(28.8%), ‘개인 삶이 더 중요해서’(27.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직장에서 어느 정도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현명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80%’(35.1%)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70%’(21.7%), ‘60%’(11.8%), ‘50%’(11.1%), ‘90%’(10.6%), ‘100%’(6.9%)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69.9%가 재직 중인 회사는 능력을 펼칠 환경이 아니라고 답했다.
2018-05-31 08:36서울 용산구가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과 함께 6월부터 10월까지 3차에 걸쳐 2018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일환이다. 구는 5월 25일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과 교육 운영에 관한 약정을 맺었다. 교육인원은 차수별 11명씩 33명이다. 만 40세~65세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시간은 이론 80, 실기 80, 현장실습 80시간을 합친 240시간으로 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관련 제도 및 서비스, 현장 노하우 등 자격증 취득과 업무에 필요한 전반적 사항을 가르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1매, 신분증을 가지고 교육원(마포구 독막로 147-6 백산빌딩 5층)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원칙이며 모집인원 초과 시 1:1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교육기간은 6월18일~8월3일(1차), 7월18일~8월31일(2차), 8월20일~10월12일(3차)로 차수당 5주 과정이다. 구가 교육비를 지원, 참가자는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구는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 시험 응시 수수료를 지원하고 합격자가 취업할 때까지 일자리를 알선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
2018-05-31 08:32‘각박한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꽃의 향연과 그 향기에 빠져 보세요.’ 경북도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꽃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꽃愛 빠지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30여개 단체와 8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 쇼다. 주제관․홍보관 등의 전시․홍보, 작품 콘테스트, 화훼상품 판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초여름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게 된다. 올해는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주제관을 별도로 조성, 도내에서 생산된 장미, 국화, 리시안셔스, 거베라 등을 활용해 경북도청을 형상화 한 조형물을 장식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경북도화훼생산자연합회에는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꽃 나눠주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지역의 화훼산업을 홍보하는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꽃의 새로운 소비문화 창출과 다양성․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경북 화훼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박람회에 참여해 왔다. 특히, 경
2018-05-30 17:45경찰청(청장 이철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대국민 의견 수렴으로 치안현장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과제(일명 ‘폴리스랩’) 선정계획을 5월 31일부터 공고하고,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시범사업(이하 ‘폴리스랩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에 범죄와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치안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폴리스랩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올해부터 시범으로 착수하게 되었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과 ‘국민, 현장경찰, 연구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195건의 치안현장의 문제를 발굴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과학기술로 해결 가능한 과제를 선별하고 유사과제를 묶어 경찰과 국민이 동시에 필요로 하는 치안분야 문제 8개를 중점 추진분야로 도출하였으며, 자유분야 1개를 포함하여 9개의 중점 추진분야에 대해서는 과제 공모를 거쳐 최종 5개의 일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전략과제로는 현장 경찰 수요 중 ‘소형 드론을 활용한 현장 경찰 지원 및 2차사고 방지 시스템 개발’ 주제를 선정하였
2018-05-30 17:45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1층)에서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행안부 규제분야 합동평가 실적과 규제개혁 안건 발굴 실적, 현장간담회 등 규제 발굴․해소 노력 등, 도 자체 지표 평가항목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성적을 거둔 상위8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결과 ‘2017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대상은 상주시․봉화군, 최우수상은 문경시․의성군, 우수상은 안동시․성주군, 장려상은 김천시․영덕군이 각각 수상했다. 도는 올해도 자체 규제개혁 평가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한 규제 발굴 및 해결로 도민과 기업의 고충 해소에 주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시상식에서“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을 찾아가 도민의 애로를 직접 듣고, 발굴한 규제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05-30 17:38국가경제의 재도약시대다. 대망의 꿈을 안고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30일 오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우스리스크 구간으로 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에 2시간 20분간 몸을 실었다. 이날 김 지사는 유라시아대륙을 연결하는 신 북방 경제시대가 하루 빨리 실현되기를 기원했다. 이는, 지난24일 한반도 종단철도(TKR)의 조기개통을 희망하며 진행한 포항-영덕구간 동해중부선 열차탑승에 이어 초원 실크로드현장을 달려봄으로써 지난 5년간 추진해 왔던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 지사 일행은 열차탑승에 앞서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과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을 시찰하고 도래할 유라시아시대에 대비, 경북이 선도적으로 준비할 방안을 고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차 이동 중에는 북방초원실크로드 사절단과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신 북방정책과 연계한 북방경제 초원실크로드 사업의미를 다졌다. 이사업이 완성되면 기본적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 동북 3성을 포함하는 거대한 동북아 경제권이 형성되면서 1억3,000만 명의 소비시장이 열리고 북방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도내 우수기업의 경제영토가 확장되고 한국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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