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래를 여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일선 학교 교사들의 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월 6일(월)부터 오는 1월 22일(수)까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외 4개 기관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동계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한 상상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초점을 맞춰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협력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5개정 교육과정과 컴퓨팅사고력, 알고리즘과 놀이중심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언어의 이해와 체험, 드론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의 실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실습형 연수과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교육 영역 외에도 교원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정보화교육 과정과 교실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과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중심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미래인재과 이현희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
2020-01-13 12:28진도군이 내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5,130억원의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2021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지난 10일(금) 실시했다.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진도 국제항 개발사업 등 총 35건, 5,130억원으로 해양수산부(5건) 4,332억원, 농림축산식품부(8건) 814억원, 문화체육관광부(4건) 67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진도 국제항 개발 ▲해양레저관광 거점조성 ▲운림명승지구 관광활성화 ▲진도군 배수개선 사업 등이다. 군은 중앙부처 국가재정 운용 계획과 정부 역점추진사업 중심으로 실무자 회의를 열어 검토해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들은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1월부터 바로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0년 국가예산 1,525억원을 확보한 진도군은 향후 국가 예산 확보 2,00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정부 주요 정책을 비롯 민선 7기 공약과 진도 미래 발전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 진도 비전 2030에 맞는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소득 증대와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등을 중점적으
2020-01-13 12:27목포시는 2020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1년에 2회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는 경우 최대 연세액의 10%를 할인하는 제도다. 1월 뿐만아니라 3월, 6월, 9월 등 연 4회에 걸쳐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차등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1월 현재 목포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이며, 신청방법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방문 및 전화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ARS(☏ 080-270-8880)를 이용해서도 차량번호와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신청을 할 수 있다. 연납신청 후 납부는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으로 하면 된다. 목포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작년도 연납 납부 차량과 개별적으로 연납을 신청한 22,000여대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10일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기여하고, 납세자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 270-3448, 8454)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13 12:26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영산강․섬진강의 수질보전 감시활동을 위해 2020년 환경지킴이 4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공고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및 정부지원일자리 홈페이지 워크넷에 공고할 계획이다. 환경지킴이로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온라인(워크넷)과 오프라인(우편, 방문)으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부의 소득보조형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지킴이 사업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중에서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취업계층의 생계유지 등에 필요한 소득보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1차 채용 후, 상수원댐 상류구간을 중심으로 10명을 2차로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발될 환경지킴이는 주 5일, 일 8시간 근무로 영산강·섬진강유역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하천변 정화활동, 지역주민 교육·홍보, 하천변 퇴비 관리실태 조사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지킴이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다양한 수질개선 활동과
2020-01-13 12:25진도군이 오는 15일(수)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접도웹빙마을, 소포검정쌀마을, 행복한섬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설 맞이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도군 등 22개 시·군 정보화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시식회를 비롯 검정쌀, 귀리쌀, 돌미역, 돌톳, 멸치, 홍새우, 다시마 등 지역 특산물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설 맞이 특판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소득 창출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 정보화 마을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전라남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진도군 정보화 3개 마을 모두가 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2020-01-13 12:22김종식 목포시장이 지난 10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김재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환자 구조용 닥터헬기가 소음 민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닥터헬기의 이·착륙 소리(115db)가 풍선 터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풍선을 터뜨리는 이벤트를 하며 닥터헬기 운영을 응원한다. 김종식 시장은 “닥터헬기는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이다. 닥터헬기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날개가 될 수 있도록 생명의 소리를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식 시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과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천했다.
2020-01-13 12:21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제수용품 및 수산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한 수산물과 천일염의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5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는 전라남도와 시군은 물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22개 시군을 목포권, 여수권, 완도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진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거짓표시, 미표시, 위장‧혼동표시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설을 앞두고 명태, 조기 등 주요 성수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늘 것으로 예상돼 명절 제수용 및 선물세트 수산물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농어·돔류·소금 등 품목, 참돔·가리비·홍어·명태 등 일본산 수산물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사례가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미표시‧표시방법 위반의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영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겠다”며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의 관심이 중요하므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표시 등을 확인한 후 구입하고
2020-01-13 12:20대한민국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강원도 유치를 성공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의 역사를 이어간다. 스위스 현지시간 1월 10일 오후 1시경(한국 시각 1월 10일 오후 9시),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가 제4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Gangwon 2024 Winter Youth Olympic Games)가 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양우)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제135차 총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유치 전망(비전)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청소년을 위한 대회 이상(비전)과 함께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과 유산을 활용해 차기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대내외의 여건이 허락될 경우,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을 강
2020-01-13 10:56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해 우리 바다에서 발생한 오염물질 유출량은 2018년 대비 약 40%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 해양오염사고는 2018년 288건 보다 소폭 증가한 296건이 발생하였으나,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량은 148㎘로 2018년 251㎘보다 103㎘ 유출량이 감소한 것은 사고선박 안에 실려 있는 기름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다른 선박으로 옮기는 등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한 결과로 분석된다. 2019년도 해양오염사고를 분석해 보면, 사고 원인별로는 기름 이송작업 등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102건으로 전체 3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해난에 의한 오염사고 > 파손 > 고의 등의 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 발생건수와 유출량은 선박 통항량과 기름 물동량이 가장 많은 부산 해역에서 60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유출량 39.4㎘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사고가 1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예인선 등 기타선>유조선>육상의 오염원>화물선 순으로 오염사고가 발생했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선박의 종류별, 시기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장기 계류 등 취약선박에 대한
2020-01-13 10:51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3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동안 바닷길을 이용하는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용으로는 ▲해양사고 예방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해상경비 강화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해양오염사고 예방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최근 3년 간 설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바다이용객은 여객선 68%, 도선 32%, 유선 31%, 낚싯배 18%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은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설 전인 23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승선하는 유선과 도선 등을 대상으로 안전장비·시설 관리실태 등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여객선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선박들이 안전운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음주운항 등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 기간 경비함정과 항공기, 파출소, 구조대에서는 각 종 사고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사고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귀성·귀경
2020-01-13 10:50전 전남 정무부지사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목포시 원도심 오거리 문화센터예서 열렸다. 유명 정치인들의 영상축사와 축전을 소개한데 이어 우기종 전 전남 정무부지사는 ‘함께 행진하는 담쟁이 처럼’이라는 책 제목을 가리키며 “제가 경제정책 전문가, 예산 전문가이지만 혼자서 다 할수 없습니다”고 강조 하면서 “목포에서 하는 일도 여러분이 도와 주셔야 제가 힘을 내서 성취할수 있습니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2020-01-13 10:50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올해 국민안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인력을 확보하고자 역대 최대 인원인 1,609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현장인력이 필요하다는 정부와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반영된 채용 규모이다.경찰관은 총 1,526명으로 모집 분야는 경정 직급 5급 공채 출신 1명과 경감 직급인 변호사 3명, 경위 직급 간부후보와 항공조종 등 53명, 순경 직급은 공채 566명과 함정요원・해경학과 등 경력채용 903명이다. 일반직은 총 83명으로 모집 분야는 공업 연구관 1명과 해양오염방제 9급 35명, 해상교통관제 9급 30명, 시설 9급 1명 등이며 조직기능 강화를 위한 임기제(5급~9급)도 16명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을 감안하여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3차에 걸쳐 채용하고, 제1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은 2월 27일경 공고할 계획이다. 채용분야 및 인원, 시험일정,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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