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고갱(Paul Gauguin)1848~1903 프랑스·규 격 : 73 x 60cm ·재 료 : 자연실크에 템페라 ·제작년 : 1891년경 고갱은 프랑스 후기인상파 화가로 파리에서 출생, 1851년 페루 리마로 이민가던 중 부친의 사망으로 가난한 생활을 하게 됐다. 성인이 된 후 선원이 되었다가 파리 환전상의 고용인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1883년부터는 직업을 버리고 본격적으로 화가생활을 하게 된다. 서양의 산업문명을 혐오하며 열대지방의 원시적인 삶을 동경해 남태평양의 타히티섬에 정착한 고갱은 열정적이고 순수한 원주민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았다. 고갱의 작품에 나타난 밝고 강렬한 색채, 상징성과 내면성, 비(非)자연주의적 경향은 20세기 회화가 출현하는 데 근원적인 역할을 했다. 대표작으로는 <황색의 그리스도>, <타히티의 여인들> 등이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위대한 신학자이며 철학자인 성 어거스틴(St. Augustine)은 시간론이라는 저서를 통해서“과거는 지나갔으니 없고, 현재는 흐르는 것이니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없다. 그러나 과거는 기억함으로써 존재하고, 현재는 목격함으로써 존재하고, 미래는 기다림으로 인해 존재한다.”고 했다. 2016년 새해가 밝아왔다. 새해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와 설렘을 주는 것은 새로운‘기대와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만일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없으면, 우리는 그저 불안감과 무기력으로 또다시 한 해를 맞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새해에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모두 새로워져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사람이 새로워져야 한다. 특별히, 우리 사회의 지도층에서 위대한 자각이 일어나야 한다. 필자는 두 가지 측면에서 그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사회지도층은 진정한 패션(Passion : 자기희생)으로 거듭나야 한다 패션은 단순한 열정이 아니라‘죽음에 이르는 열정’을 말한다. 그 죽음에 이르는 열정은 자기희생과 수난을 말한다. 한 가지 모범사례를 들어보면,‘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그리스도의 수난)’라는 유명한 영화가 있다. 멜 깁슨(Mel Gibson) 감독이 제작
▲ 탤런트 김태희2016년은 ‘병신년(丙申年)’이다. 10간 중 붉은색을 상징하는 병(丙)과 12지 중 원숭이를 상징하는 신(申)으로 ‘붉은 원숭이의 해’로 60년마다 돌아온다. 붉은 원숭이는 재주가 많고 영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걸그룹 EXID의 하니(사진 가운데)가 1992년생으로 원숭이 띠다.역사적으로 병신년에 있었던 큰 사건들을 알아보면 936년, 고려가 전투 끝에 후삼국을 통일했다. 1176년에는 신분제 타파를 목적으로 공주에서 망이·망소이의 난이 있었고 1236년엔 강화도에서 몽골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기 위해 대장경을 판각하기 시작했다. 1536년 율곡 이이가 태어났고 1776년 미국이 독립선언을 했다. 을미사변으로 인해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처소를 옮긴 아관파천이 있었고, 서재필, 유길준, 윤치호, 주시경등의 참여로 ‘독립신문’이 창간됐다. 유럽의 그리스에선 제1회 하계 올림픽이 열렸다. 44년생 반기문 현 UN 사무총장이 원숭이띠다. 그는 제 8대 유엔사무총장으로 7대 코피아난과 같은 적극적인 정치가 스타일은 아니지만 강대국 사이에서 기후문제등 민감한 이슈들을 노련하게 협상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숭이
▲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지난달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한 위원장은 금지통고집회 주최, 금지장소 위반, 해산명령 불응, 주최자 준수사항 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 도심 집회에서 불법·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은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조계사 은신 25일째 경찰에 자진 출두해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3일간 조사를 받은 후 지난달 13일 구속됐다. 지난해 6월 체포영장이 발부돼 그동안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한 위원장은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가했다가 조계사로 피신한 후, 경찰출석을 거부하다 경찰이 조계사 안으로 강제진입을 시도하자 지난달 10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한 위원장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압송돼 3일간 조사받았지만,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한 위원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사유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열흘 동안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한 위원장을
▲ IS의 파리 테러…전 세계 ‘IS 박멸’ 돌입 11월 3일 IS 조직원들이 프랑스 파리 도심에서 연쇄테러를 저질러 130여명이 숨지면서 전 세계를 충격속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프랑스, 미국, 영국 등은 IS의 근거지인 이라크,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다국적군의 공습을 확대했다. ▲그리스·난민유입사태로 유럽 분열위기 그리스는 6월 3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빌린 18억 유로를 갚지 못해 디폴트에 빠졌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그렉시트(Grexit)’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국 구제금융으로 위기를 넘겼다. 또한 전례없는 난민사태도 유럽의 분열을 부추겼다. 400여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난민 할당을 두고 EU회원국들은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일, 안보법 개정안 강행 통과 9월 19일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여당이 안보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일본은 1945년 패전국이 된지 70년만에‘먼저 공격할 수 있는 나라’가 됐다. 전쟁과 무력행사 등을 금지했던 헌법 9조가 개정됨으로써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된 것이다. 법안 통과 직후, 일본 전역에서 안보법 개정에 반대하는 집회·시위가 일어났다. ▲미·중 패권경쟁 속 중국금융 우뚝 솟아 중국
▲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14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신공학관 대강당에서 열린‘응답하라 2015 청춘-일자리에 대한 청년들의 단소리! 쓴소리!’타운홀 미팅에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지난달 1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무회의에서 발표한‘2014~24년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국내 노동시장에서 약 79만 2천명의 대졸자 초과공급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자료는 지난해 4월부터 정부부처와 대학, 기업 등이 함께 분석해 내놓은 예측자료로, 그만큼 많은 대졸자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취업하기 더욱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향후 10년 동안 4년제 대학 졸업자는 302만 1천명이 노동시장에 공급되지만, 인력수요는 269만 9천명에 그쳐 32만 1천명이 초과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대 졸업자는 47만명이나 인력수요를 초과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전공별로 희비가 갈렸다. 이 가운데 인문사회와 사범계열 졸업생들은 심각한 구직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성장 둔화와 저출산으로 초·중·고교생이 감소하면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4년제 대학 경영·경제학과 졸업자는 50만 7천명에 이르지만 인력수요는 38만
지난해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고자 정부에서는 노동개혁 관련법안의 국회 통과를 강조하면서 청년희망펀드를 출범시키는 등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청년 체감실업률이 22.4%로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50대 이상 중고령층의 소비감소가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고 생계형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새해 청년과 중장년층의 일자리에 대해 취업포털 커리어 서비스마케팅본부 정동원 본부장을 만나 알아봤다. 청년실업문제는 현 정부뿐만 아니라 과거 모든 정부가 고민해왔던 주요 현안문제로,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인턴제를 시행하기도 하고, 대기업 협력사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고용디딤돌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이 정책이 좀 더 확대되면서 청년실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기대되고 있으나 청년실업문제에는 직업 및 직장에 대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고정관념이 자리하고 있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처음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현상이 갈수록 쏠리며 최근 취업사교육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동원 본부장은 지난해 구직
▲ 위안부 협상타결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1991년 첫 증언이 나온 지 24년만인 2015년 12월 28일 타결됐다. 일본 정부가 가토담화와 고노담화 등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 사죄와 반성의 뜻을 표명한 적은 있지만, 책임을 인정, 공식사과하기는 처음이다. 양국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지원하기 위해 일본정부가 10억엔 규모의 예산을 출연해 한국에 위안부 지원재단을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안철수 신당창당 선언, 제1야당 개명 12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가 탈당을 선언하며 문재인 대표와 갈라섰다. 안 전 대표와 함께하려는 일부의원들의 연쇄탈당으로 이어지면서 ‘제1야당’의 분열사태는 현실화됐다. ▲ 최악의 국회 2015년 국회는 ‘최악의 국회’로 평가됐다.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도 실패했고, 입법 성적표 또한 초라하다.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끝난 12월 9일 기준, 2015년 한해 발의된 법안 수는 4,436건으로 집계됐으나 실제 가결된 법안은 1,030건으로 가결률이 23.2%에 그쳤다. 또한 17년만에 타결된 노사정 대타협을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은 상임위 단계에서 수개월째 머물러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시설, 동부기술교육원 동부기술교육원은 취업과 창업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민에게 전액 서울시 예산으로 산업교육을 실시해 산업전반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육성하는 서울시 공공직업교육기관이다. 1953년 서울특별시립 삼성원으로 설립된 이래 1979년 현재의 강동구 고덕로에 위치하면서 본격적인 동부기술교육원의 역사가 시작됐다. 설립 당시에는 종교재단 위주로 복지차원에서 기술 교육을 실시했지만 5년전 서울시의회에서 공개경쟁을 통한 위탁체제로 들어가게 되면서 2014년 경복대학교에서 위탁운영을 시작, 최신기술과 산업현장에 적합한 실습위주의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주간1년과정 12개 학과, 야간6개월과정 10개학과 총 22개 학과에서 1,276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1년과정의 80%를 이수하면 국가기술자격시험 제1차가 면제되어 바로 실기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동부기술교육원이 제2차 국가자격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교육생들은 늘 실습을 하던 실습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동부기술교육원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률이 80%에 이르고 취업률은 88%에 육박한다고 하니, 얼마나 실생활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는지 가늠할 만하다. 열
▲와이랩, 각 매체 연결하는 수퍼스트링 발표해 콘텐츠의 세계관 공유어벤저스처럼 국내에도 여러 작품의 히어로들이 함께 등장하는 연작이 제작된다. 와이랩은 지난 12월 11일 서울 홍대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웹툰 작가 및 협력사 관계자 1백여명을 대상으로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석 프로듀서인 윤인완 작가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수퍼스트링’의 세계관을 소개했다.‘수퍼스트링’은 기존 와이랩에서 네이버 웹툰, 다음 웹툰, 코미코 등 국내 유력 플랫폼을 비롯해 소학관, 집영사 등 일본의 유명 출판사 등에 콘텐츠 홀더로서 제공했던 작품들의 주인공들이 모이는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이다. 태양계에 원인불명의 이상이 생기면서, 멸망 직전의 지구에서 인류를 구출해 내기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E-IP 피칭작으로 선정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이 세계관에 포함되는 작품으로는‘아일랜드’부터, 마찬가지로 2016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가 예정되어 있는 신작‘부활하는 남자’와‘테러맨’까지 다양하다. 이외에도 소학관의‘신암행어사’, 다음 웹툰의‘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네이버 웹툰의‘심
▲ 이마트가 설 사전예약판매를 1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마트 이갑수 영업총괄대표이마트가 이번 설 선물세트 매출 비중에서 예약판매 비중이 20%를 넘길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전예약판매의 할인행사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25일~26일 이틀 동안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려는 법인 고객들을 중심으로 사전예약 관련문의전화가 작년 설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인기 품목을 사전에 구매할 경우 재고가 조기 품절될 걱정을 덜 수 있어, 법인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사전예약판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12월 25일부터 1월 23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나섰다. 작년 설보다 6일 늘어난 기간이며, 품목도 30% 늘린 248종의 선물을 준비해 보다 풍성한 명절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사전예약기간에 8대 주요 카드로 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우 대품의 경우 작년과 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과일세트 역시 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천안 하
▲ 하나투어가 2016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주)하나투어는 2016년 경영계획을 지난 12월 11일 서울 티마크호텔에서 발표했다. 하나투어는‘시너지를 통한 제2의 성장’으로 기존 여행상품에 호텔, 면세점 등의 그룹사 상품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매출 8,291억원, 영업이익 910억원으로 2015년 예상 실적인 매출 4,580억원, 영업이익 453억원 대비 각각 81%, 101% 증가하고, 항공권 포함 해외송출객은 486만명으로 23%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먼저 조직간 협력을 위한 소통공간과 문화를 형성하고, 공동의 수익 창출 및 성과를 공유한다. 그리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낭비요소는 줄이고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둘째, 그룹 내 존재하는 상품들을 연계해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고객의 상품 구입, 이동 경로 등의 접점에 그룹사 상품을 꾸준히 노출하며, 국내 유통채널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매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속성장을 바탕으로 한 고용창출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업하며, CSR
▲ 농심 백산수 생산공장 ▲농심 박준 대표이사농심 백두산 백산수가 북한 나진항을 거쳐 부산항에 지난해 12월 7일 들어왔다. 민간 상업용 컨테이너 화물이 나진항을 거쳐 국내에 들어온 것은 지난 2010년 5·24 대북 제재 이후 처음이다. 백두산 백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백두산 천지 물을 세계 최첨단설비로 담아낸 생수 브랜드다. 농심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연간 최대 125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최대물량으로 에비앙과 피지워터 등과 같은 글로벌 생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두산 백산수는 생산공장(연변 이도백하)에서 대련항까지는 철도로, 대련항에서 평택항과 부산항까지는 각각 해상루트를 이용해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대련항까지는 육상으로 1천km, 다시 평택과 부산항까지 해상으로 각각 600km, 1천km 거리다. 컨테이너 10개 물량으로 약 170톤 규모다. 올해 백두산 백산수의 국내 반입물량은 10만톤 규모로 전량 대련항-평택/부산 루트를 통해 들어왔다. 2016년도 물량은 올해의 두 배인 20만톤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12년 1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백산수는‘백두산의 좋은 물’이라는
신세계는 영화‘스타워즈 에피소드7’테마에 맞춰 신세계가 직접 만든 스타워즈 상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를 비롯, 스타워즈 피규어 전시, 스타워즈 레고 전시 등 백화점 매장을 마치 스타워즈 테마파크처럼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타워즈 마케팅은 바이어들이 직접 제작한 스타워즈 상품들로, 스웨트 셔츠, 집업 후드 티셔츠, 반팔 티셔츠, 비니 등은 단 하루 만에 매진사태를 빚었다. 실제로 지난 3주간 주말 전체 누계실적이 전년대비 15.8% 신장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스타워즈를 구매한 고객들이 다른 패션장르는 물론 스포츠, 쥬얼리/시계, 생활 장르까지 쇼핑해 해당기간 모든 장르에서 매출이 급격히 오르는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이에 신세계는 지난 12월 18일부터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인‘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에 맞춰 스타워즈 이벤트를 더욱 강화했다. 먼저 스타워즈 관련 패션 상품과 완구는 물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전 세계 한정판 스테츄와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스타워즈 피규어 전시’와 대형 레고 작품들이 전시되고 체험도 해볼 수 있는‘스타워즈 레고 체험전’을 펼쳤다. 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에서는 스타워즈의 은
티브이로직은 지난달 10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주주총회과 사업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애니메이션·영화 등 콘텐츠 제작, 가상현실(VR) 장비개발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와 결합시킨 가상현실 극장,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사업 투자 강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2차 창작물인 인터넷 기반 머천다이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 결정과 사업 확대에 따라 상호명을 세븐스타웍스(Seven Star Works Co., Ltd.)로 변경하고, 브루노 우 양광칠성미디어 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온 이경국 대표이사 체제에서 새로 선임된 박승준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양광그룹은 아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투자 그룹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중국, 한국, 미국, 영국 등 10개국에 진출해 있다. 브루노 우 회장은 현재 신문, TV, 잡지, 포털사이트 등 60여 개 미디어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티브이로직은 2002년 설립된 디지털 방송용 고성능 HD비디오 장비 개발,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으로, 2011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현재 국내 KBS, MBC, SBS, EBS, 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