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광복70년을 맞아 농업 연구 개발과 보급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국민과 농촌진흥청이 함께하는 ‘광복70년, 농업70년’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행사로는 농업 연구개발 사진전과 연구 성과 전시, 초등학생 대상 체험교실, 학술 행사, 국민 참여 누리소통망서비스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주민과 학생, 농업인, 학계 관계자 등 온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진행한다.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전시행사를 진행하며, 광복절 주간(8월 10일∼14일)에는 전북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전시는 광복 이후의 우리 농업·농촌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함께 국민의 투표로 선정한 ‘생활 속의 농업기술 10선’ 등 연구 성과 전시로 구성된다. 농업과학관에서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전북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분야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개인 참가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농촌진흥청
▲ (좌측으로부터) 크리스토퍼 힐 전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 홍용표 통일부 장관,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 성 김 미국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 광복·분단 70년을 맞아‘2015 한반도 국제포럼’이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북한·통일 관련 연구 및 교육을 주도해 온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및 북한대학원대학교가 통일부와 함께 개최한 이번 한반도 국제포럼에서 10여 개국의 전·현직 관료 및 한반도 전문가들은‘분단 70년 : 한반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010년 시작된 한반도 국제포럼은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면서 국제적인 다자협의체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 2015 한반도 국제포럼’에 참석한 전·현직 고위 관료 및 전문가들이 크리스토퍼 힐 전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의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박재규 총장“남북관계의 새로운 비전 제시해야”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6월 30일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청와대를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국회법 개정과 대통령 거부권으로 인해 술렁거리던 친박과 비박간의 당내 갈등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자진사퇴로 일단락되면서 당내 갈등을 잘 마무리한 김무성 대표가 여권의 실세이자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 격돌하는 친박계와 비박계를 설득하는 등 당내 갈등은 물론 당청 갈등을 진정시키고, 두 달간 중단되었던 고위 당정청 협의가 재개되었다. 전국구 정치인으로 각인되면서 새누리당을 위해 내년 총선에 질주하고 있는 김무성 의원에 대해 알아봤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청와대를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대화하고 있다. 집권여당의 당 대표로 서기까지 김무성 대표는 1951년생으로 부산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동해제강과 삼동산업에서 근무하다 1987년 통일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다. 이후 민주화추진협의회와 민족문제연구소를 거쳐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면서 1993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과 1994년 내무부 차관에 오르
지난 6월 17일 취임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자 민생현안 등 국정 전반으로 보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취임 한 달 동안 황 총리는 취임식도 미룬 채 의료기관을 일일이 방문하며, 정부의 초기 대응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매일 메르스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해 왔다. 사태가 진정되자 황 총리는 암사종합시장, 아파트 현장을 비롯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점검 등 민생 챙기기에 한창이다. 최근 황 총리의 행보를 들여다봤다. ▲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달 9일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성심병원을 방문해 격려문구를 게시판에 붙이고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 사퇴 후 계속된 총리 공백상태와 메르스 사태 속에서 취임한 황교안 총리는 연일 메르스 현장 대응행보를 이어가면서 현장과 스피드를 앞세우며 흩어진 국정동력을 추스르고 내실을 다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황 총리가 취임 이후 국민의 총리가 되겠다고 밝혔듯이, 새벽 인력시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무료급식소, 쪽방촌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국민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국무총리로 변신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단 간담회를 마치고 나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인천 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물류 경쟁력 제고,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전통 물류산업에 IT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물류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고, 항공엔진 정비기술 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성장 아이템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전국 중소·벤처기업의 수출물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최적의 운송 솔루션과 FTA에 따른 관세혜택 등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히고, 물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국내 신선 농수산 식품의 해외수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온라인 보부상을 집중 양성하고, 중화권 전문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유망 창업아이템과 현지진출 절차안내, 인큐베이팅 공간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제31회 국무회의에서“모든 개인적인 일정은 내려놓고 국가경제와 개혁을 위해서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된 거취 언급을 자제하고, 담당부처의 개혁과 국정과제에 매진할 것을 강조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박 대통령은“이제 하반기 국정운영에 모든 부처가 힘을 쏟아야 할 때”라며,“개혁과 부패척결에 범정부적 역량을 강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해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선언했다. 이날 국무회의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월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해서 4대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혁은 기득권 집단이 반발하고, 성과를 내기까지 그 과정이 진통과 난관에 부딪혀 어렵지만, 이 개혁을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둡고, 특히 미래세대에 빚을 남기게
건국대학교 한설희 교수 연구팀이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알츠하이머병과 자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발표한 ‘수면부족으로 인한 인지적 장애에서의 멜라토닌의 잠재적 역할’이라는 논문에서 멜라토닌이 수면 부족으로 떨어진 면역기능과 인지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멜라토닌이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내 기능을 호전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신경과학 8월 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대개 나이가 들수록 수면시간이 줄어든다. 문제는 수면 부족상태가 장시간 지속될 경우, 인지기능과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질병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 따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알츠하이머 발병률도 높아지는 데 연구 결과, 멜라토닌이 수면부족으로 나타나는 인지기능과 면역력 저하 현상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한설희 교수는 멜라토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수면 부족상태인 그룹(SD)과, 수면 부족상태에서 멜라토닌을 투여받은 그룹(SD MEL), 멜라토닌만 투여받은 그룹(MEL), 스트레스 조절하는 그룹(Stress CON), 정상 대조군(CON) 다섯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이 생명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안 찾아가면 ‘예정이율 +1%’로 부리시켜 준다고 예치해놓고, 청구권소멸시효 운운하며 2년치 이자만 지급하는 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심각한 모럴해져드이므로 금융감독원은 전수 조사하여 미지급이자를 지급하고, 관련행위 책임자를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은 IMF이후 소비자들에게 발생한 보험금을 찾아가지 않고 예치해두면 ‘예정이율 + 1%’로 부리시켜 주겠다며 약관에 이 조항을 삽입하고 적극적으로 보험금을 예치시켰었다. 이때 보험상품의 예정이율은 7.5%로 1%를 더하면 8.5%로 시중이율과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보험금이나 중도급부금을 찾아가지 않고 그대로 예치해 두는 소비자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초저금리로 1%대로 떨어지자 7.5%로 변하지 않는 예정이율 때문에 이러한 자금에서 역마진이 크게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자 생명보험사들이 ‘불법’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 소멸시효 또는 내부규정 변경을 운운하며 소비자들에게 슬그머니 이자지급을 중지해 버린 것이다. 보험사들은 과거 금리가 높을 때 이자를 더 얻어준다며 마케팅을 공공연히 벌여 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8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89.6으로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메르스의 영향을 받은 지난 달(84.3)에 비해 5.3p 오른 수치이나, 기준선 100에는 5개월째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망치가 기준선을 하회한 데에는 메르스 영향, 중국 금융시장 불안, 하계휴가 영향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홍성일 재정금융팀장은 “금번 종합경기 전망 BSI는 89.6으로 지난 달(84.3) 보다는 높아졌으나 기준선을 여전히 하회해 기업의 부담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진단하며, “메르스 영향은 점차로 줄어들 것이며, 추경의 조속한 집행과 투자활성화를 이끌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1.7), 수출(93.0), 투자(95.7), 자금사정(97.1), 재고(103.3), 고용(95.6), 채산성(93.8) 등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88.4로 기준치 100을 하회했다. 실적치를 부문별로 보면 내수(90.1), 수출(93.2), 투자(96.
현대경제연구원은 7월 30일 '현안과 과제를 발표했는데, 2015년 2/4분기 평화지수는 상승한 반면, 3/4분기 기대지수는 하락함으로써 ‘실적과 전망’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2/4분기 평화지수는 37.1을 기록함으로써 남북관계는 ‘긴장 고조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2015년 3/4분기 기대지수는 전기 대비 4.9p 하락한 35.3을 기록해, 전문가들의 남북관계 전망은 2분기 연속 부정적으로 조사되었다. 2015년 2/4분기 평화지수와 2015년 3/4분기 기대지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화지수는 객관적 지표인 전문가평가지수와 주관적 지표인 정량분석지수로 나눠지는데, 정량분석지수는 개성공단 교역과 경협 부문의 남북협력기금 집행 실적 등의 증가에 힘입어 9.0p 상승했다. 전문가평가지수는 26.7에서 24.8로 1.9p 하락했다. 이는 새로운 경협 사업이나 당국간 회담 없이 남북관계 경색국면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3/4분기 기대지수가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하락하였다. 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나, 6.15 공동행사 무산과 북한의 광주 U-대
▲ (사진제공 : 외교부) 7월 29일 바르샤바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그제고슈 스헤티나 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월 29일(목) 바르샤바에서 ‘그제고슈 스헤티나’ 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폴란드 양국관계, 한-비세그라드간 지역 협력, 국제무대 협력,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우크라이나 정세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하였다. 양국 장관은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되어, 2013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된 데 이어, 다방면에서 고위인사 교류, 실질협력 증진등 내실있게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윤 장관은 폴란드 경제특구내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지원, 최근 자주포(K-9) 수출계약에 이은 방산분야 협력 확대, 보건·의료분야 협력증진, 교통·물류분야 진출 확대등에 대한 폴란드측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스헤티나 장관은 폴란드는 진정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기 위해 한국의 대폴란드 투자 확대, 과학기술·혁신등 새로운 분야로의 협력 증진을 기대하였다. 윤 장관은
삼성전자는 30일,매출 48.54조원, 영업이익 6.9조원의 201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전분기 47.12조원 대비 약 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5.98조원 대비 약 15% 증가했다. 2분기는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 등 불안한 경제상황이 지속됐으나 반도체 실적 호조와 CE 사업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2분기 반도체 사업은 모바일/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14나노 모바일 AP 공급 증가와 고부가 LSI제품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IM(IT&Mobile Communication) 사업의 경우 갤럭시 S6를 본격 출시했지만,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제한됐다. CE 사업은 SUHD TV 등 신제품 본격출시로 인한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력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하반기에는 예년 대비 IT산업의 전형적인 상저하고(上低下高) 양상이 약화되는 등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된다. CE 사업은 성수기 TV수요 적극대응, 시스템 LSI 사업은
부산시는새 우편번호 제도에 따라 시 전역 건물번호판 332,391개중 재건축·재개발·군부대 3,553개를 제외한 328,838개 건물번호판에 스티커 제작·부착(부착율 98.9%)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부산지방우정청과 협약을 통해 스티커 제작·구입은 부산시가, 스티커 부착은 부산지방우정청 산하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시행했다. 건물주 출입구에 부착돼 있는 건물번호판은 일반용·문화재 관광용은 우측하단에, 관공서용은 중앙하단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부산시는 건물번호판에 스티커부착 및 새주소 홍보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큰 우정사업본부 각 구(군) 관할우체국 소속 집배원 16명을 대상으로 시장표창을 9월 정례조례시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새 우편번호로 바뀌는 이유는 지난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 시행과 더불어 국가기초구역제도가 도입돼 국가기초구역에 부여된 5자리번호를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전국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충북이메르스로 인해 급감했던 중국인관광객(유커)이 30일, 대거 청주공항으로 입국해서 모처럼 활짝 웃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최초로 입국한 이들 유커 180여 명(대련 130, 선양 50)은 청주공항으로 입국, 청남대, 성안길 등 충청북도를 관광한다. 충북도는 메르스 종식 선언 이후 본격적으로 충북 관광활성화에 도움을 줄 중국 단체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 1층에서 입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청주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 및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충북도는 이날 환영행사에서 중국인 단체관광객 중 첫 입국자 3명에게 꽃다발과, 2015괴산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초대권을 선물하고, 기념품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번 입국 환영행사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충북의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의 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7월 28일 정부에서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함에 따라 충북을 찾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홍보 및 환영행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랑TV 신개념 라운드테이블 토크쇼 <Shooters>가 고가 명품의 가치에 대해 토론한다.Shooters는 이번 주부터 kbs world radio에서 아랍어 방송 진행자 알제리아인 나지 이브라힘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국제관계학 박사과정 인도인 주희 맨디라따, 그리고다양한 엔터테이먼트 사업가 한국계 미국인 찰스박까지 새로운 국가의 패널들을 전격 투입해 더욱 다채로워진 슈터스만의 토크를 선사한다. 이번 주 토론주제는 ‘명품이 그 돈의 가치를 하나?’이다. 얼마 전, 노 세일 브랜드로 유명한 S브랜드가 1991년 국내법인 설립 이후 줄곧 올려온 가격을 처음으로 인하하고, 명품 쥬얼리로 유명한 S사는 창립 이래 첫 세일을 했으며, 심지어 G와 B브랜드는 50%까지 파격세일을 해 화제를 모았다. 콧대 높던 고가의 명품 브랜드들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세일을 시작한 것은 어떤 의미일까? 명품의 가치가 아무나 살 수 없는 고가라는 점과 그에 따른 희소성에 있다면, 가격을 내린 명품은 더 이상 그만한 가치가 없어진 것이라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애초에 명품은 왜 비싼 것이었을까? 이에 대해 주희 맨디라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