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월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나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성완종 파문으로 취임 63일만에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전 총리의 사표가 수리된 지 52일 만에 총리 공백상태가 해결됐다. 임명동의안이 통과될 때까지 야당의 반대가 심각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지속되면서 야당 역시 표결에 참여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황 총리는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아 공식 출범하게 됐지만, 메르스 사태와 국회법을 위시한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 등 향후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이 만만치 않다. 황 총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총리 인준과정에서의 문제점, 앞으로 풀어나갈 문제에 대해 짚어봤다. 법조인에서 국무총리로 황 총리는 1957년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나온 대표적인 전직 공안검사 출신이다.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대검찰청 공안 3과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구고검장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황
위헌논란과 더불어 대통령 거부권으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국회법 개정안이 지난 6일 새누리당이 불참한 가운데 의결정족수 미달로 사실상 폐기되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시도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은 회의장에 입장하기만 했을 뿐, 표결에 불참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위헌성과 대통령 거부권을 이유로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투표참여를 요구했으나, 재적의원 298명 중 130명만 참여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유일하게 정두언 의원만이 투표에 참여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합니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헌법 가치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법안이 사실상 자동폐기된 후 사과기자회견에서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고 밝혔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 무산은 민주주의의 파산선고입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초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던 61개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기로 했고,
재외동포재단은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5주간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5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IS 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는 2000년부터 실시해온 재외동포재단 대표사업으로, 고려인 동포사회 세대교체에 따른 정체성 단절을 극복하고 차세대 인재육성을 담당할 교육자 양성 및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6개국 33명의 고려인 한국어교사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경인교육대학교의 한국어교사 연수프로그램을 반영해, 개인맞춤형 ‘마이크로학습법’을 개발하여 처음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고려인 한국어교사 2~3명씩 소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는 현직교사 및 경인교육대학교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명의 학습도우미가 배치된다. 학습도우미는 고려인 한국어교사들의 개인별 능력 차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발음교정·문장 첨삭지도 등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게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거쳐 능력
▲ 지난6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단체와 함께 푸는 규제혁신 대토론회’에서 한불상의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이 병행수입 관련 규제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 기업인, 전문가, 시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와 함께 푸는 규제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경련, 중기중앙회, 대한상의, 외국상의 등이 제기한 10대 핵심규제를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홍익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외국인 투자기업이 겪는 규제애로를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불상공회의소는 병행수입의 효과와 문제점에 대해 발제하였고, 한독상공회의소는 리스자동차에 대한 이중과세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법률의 예측 가능성이 부족해 외국 기업들의 투자 의욕이 감소함을 하소연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화장품의 포장 또는 표시
▲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1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평가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5조원에서 11조원으로 확대되고, 정부배당도 전년에 비해 약 42% 증가했으며, 부채는 당초계획보다 3조원 초과한 35조 3천억을 감축하고, 복리후생비도 전년보다 28%가 줄어든 1천 5백억원을 절감하는 등 공공기관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등급의 분포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성과급 지급대상인 C등급 이상은 다소 상승했으며, 우수등급과 성과급 미지급 대상인 미흡 이하 등급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채과다 및 방만경영 중점 기관의 등급상승이 두드러졌는데, 중점관리대상 29개 기관 중 18개 기관이 지난해보다 등급이 상승했으며, 6개 기관은 동일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나왔다. 이외의 등급 상승한 원인으로는 공기업을 중심으로 당기순 이익 확대 등 경영실적 개선과 정부정책 지원 등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거나
네이버가 모바일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모두(modoo!)와 네이버페이 등 신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성장세가 약화되고 있고, PC기반의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주요 수익이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사업을 강화하려는 네이버의 움직임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주목 할 것은 카카오페이와의 일전이 어떻게 끝나느냐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수도 있다. 네이버의 모바일사업에 대해 알아봤다. ▲ 네이버 소상공인연합회 협약식 모습 모바일홈페이지, 모두(modoo!) 서비스 출시 네이버는 지난 4월 29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플랫 폼 모두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두(www.modoo.at)는 누구나 쉽게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제작 플랫폼 서비스로, 업종이나 분야에 따라 특화된 35종의 템플릿을 제공된다. 또, 간단한 절차만으로 네이버의 사이트 검색 및 지도에 등록,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모두 사이 트명+@’으로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가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된다. 그리고 모바일 홈페이지 방문자에 대한 무료 분석 툴도 제공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시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천환경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인천시 환경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인천시의 환경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역 환경기업의 경영현황 및 보유기술 등의 정보를 체계화하는 한편, 이들 환경기업의 정책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활용해 인천시 환경산업의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인천시의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세계기후금융포럼,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G HK) 등 인천에서 열리는 환경과 녹색기후 관련 국제행사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프로그램과 인천 환 경·녹색기후기업의 참여를 통해 환경과 기후산업의 중심지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특히, 환
▲ 현대자동차그룹 GBC 조감도 서울시는‘현대차그룹의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 제안서’가 보완·제출됨에 따라 지난 6월 23 일 협상단과의 만남을 갖고, 본격적 사전협상 진행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측 협상단장인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과 민간측 협상단장인 현대차그룹 신사옥추진사업단장은 서울시청에서 만나 사전협상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월말 현대차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한 후 실무적인 검토 등을 거쳐 제안서의 형식적인 요건 등을 보완하였고, 6월 11일 최종 보완된 제안서가 제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착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서울시는 이번 양측 협상단 만남의 경위를 설명하였다. 현대차그룹은‘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통한 서울 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사업목적으로 잡았고, 상당한 경제적 효과 및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통합사옥, 전시·컨벤션센터, 공연장, 숙박시설, 판매시설, 업무시 설, 전망대 등을 도입용도로, 건폐율 38.42%, 용적률 799%, 연면적 96만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한 슈프리마 문영수 부사장 ㈜슈프리마가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제 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에서 ‘최우수테크노경영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코스닥대상은 코스닥 기업들의 사기 및 성장 의지를 고양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수상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경영실적, 투명경영,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투자자의 신뢰를 증진시키고 대·내외적으로 코스닥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시상은 최고상인 대한민국코스닥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투명경영상, 최우수경영상, 최우수차세대기업상, 최우수테크노경영상,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 최우수사회공헌상 그리고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의 총 8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인식 및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높은 기술력을 중심으로 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아 이번 최우수테크노경영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남북하나재단 정옥임 이사장과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이 협약식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과 남북하나재단은 24일 (수) 오후 3시, 남북하나재단에서 재외동포청소년과 탈북 청소년 간 유대감 증진을 통한 글로벌 차세대 리더 육성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에 탈북 청소년 참가 및 협력 도모, ‘재외동포 교육·행사’에 탈북 청소년 참가 및 강사 파견, 양 기관의 청소년교류사업 및 차세대육성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등 한민족 청소년들이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 성장토록 하기위한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재외동포청소년과 탈북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자산이자 우리의 미래”라며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 성장토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남북하나재단 정옥임 이사장은 “남북하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은 차세대육성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지하수 살리기 범국민운동본부추진위원회(위원장 나일환)는 12일 담양군청 3층 재난관리회의실에서 지역정책개발연구원. 한국여성농민회전남연합회. 언론인. 전문위원. 담양군관계자 등 15명의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물 부족 국가에서 국민의 생명수인 지하수 살리기 운동이 영산강의 발원지요, 생태 환경도시를 구현하는 담양에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다. 또한 우리 농업용수이며 식용수인 지하수가 미래를 위협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하고 ‘지하수가 얼마나 중요한가? 지하수 살리기 운동은 지구와 생명을 살리는 운동인 만큼 담양군이 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지역정책개발연구원 나일환 중앙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 지하수 관정 실태조사를 통해 추진일정을 확정하고 전남도. 중앙정부 건의 등 사후 대책을 논의했다. 나일환 추진위원장은 ‘지하수 살리기 운동 본부가 담양에서 출발 한 것은 최형식 담양군수의 농촌사랑에 대단한 열의에서 시작되었다. 담양의 모델을 기초로 전남으로 확산시켜
지난 2012년 5월 1차 협상 이후, 30개월 동안의 긴 협상 끝에 한-중FTA는 양국의 정식 서명과 정식 발효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의 변화를 다시 도약할 찬스로 잡으려고 한다. 그러나 FTA 관련 전담부서가 없는 중소기업에서는 어려운 점이 더 많은 실정이다. 전문가들의 종합적 의견에 따라, 한국 경제에 새 기회를 줄 한-중FTA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 한-중FTA 시대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 4월 27일에도 한-중FTA활용방안 설명회가 열렸다. 앞으로도 중국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는 중국 중국은 국민소득 증가, 공업화·도시화의 급속한 진전에 의해 소비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동안 소비재 판매액 추이가 연평균 16% 상승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성장가도를 유지하기 위한 중국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두면서 내수중심 성장, 소비수요 확대, 사회보장제도 확충,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내수육성을 위해서 6대 소비촉진 정책(정
▲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카타르 도하발 항공기의 특별 검역 상황을 점검하며 열감지 영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26일 보건복지부는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환자로 확인된 9명을 대상으로 그간의 환자발생 및 조치경과를 설명했다. 첫 번째 환자는 지난 5월 4일 입국 후 11일 발열증상이 발생한 환자로 19일 의료기관의 신고로 진단검사를 거쳐 다음날인 20일 최종 확인하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는 중동지역 여행력을 밝히지 않다가 네 번째 의료기관에서 바레인 여행력만을 알렸으며, 확진 판명 후 역학조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및 UAE를 여행한 사실을 밝혔다. 이후 29일 현재 추가로 8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입원 중 같은 병실을 사용한 부인, 동 병실 입원자와 그의 딸, 진료의사와 의료진, 같은 병동 입원환자로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치료중이다. 한편, 첫 번째 환자 밀접접촉자로 세 번째 환자의 아들인 메르스 의심자가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 행정자치부는 작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자치단체 36곳을 뽑아 시상하는‘2014 지방규제개혁 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을 지난달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21일‘2014년 지방규제 개혁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지자체 36곳(대통령 표창 10, 국무총리 표창 6, 행자부장관 표창 20)을 선정해 시상했다. 광역 지자체 중에는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도, 경상남도가 대통령 표창,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가 국무총리 표창, 서울특별시와 경기도가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초지자체 중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경기도 남양주시·양주시·용인시, 강원도 양양군, 전라북도 김제시가 대통령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규제개혁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자체별로 규제개혁 기반 시설이 구축되고, 지역투자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의 37.8%인 93,863명이 규제개혁 교육에 참여했고, 규제개
▲ 지난달 16일 성료된‘2015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파주 ’행사 참가자들 ‘2015 평화누리길 청소년탐험대’가 오는 7월 24일~25일, 8월 14일~15일 1박 2일간 2회에 걸쳐 평화누리길에서 진행된다. 올해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평화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의 청소년, 대학생이 참여해 평화누리길 걷기, 민통선 자전거 퍼레이드, 나라사랑콘서트, 제3땅굴과 도라산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 인근 민간인 통제선 이내 관광, 이야기탐험대 체험프로그램 타임캡슐 묻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도보와 자전거 등을 이용한 평화누리길 트레킹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고,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DMZ 일원의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클린티어로서의 자부심도 심어줄 예정이다. DMZ의 지리적 특이점을 살린 캠프 그리브스에서의 숙박 또한 참여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경기도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