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산업이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2015 한국의 경영대상’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동원산업).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2015 한국의 경영대상’시상식에서‘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동원산업은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1969년 원양어업으로 출발해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통조림을 출시했으며 이후 유통업과 물류업으로 진출,‘수산·유통 3PL 종합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 2008년 6월 세계 최고의 참치캔 브랜드로 미국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타키스트를 인수하여 세계 최대의 생산시설과 공급망을 확보했다. 2011년에는 세네갈의 국영 수산기업 SNCDS를 인수해 아프리카, 유럽 및 미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개발에 총력을 쏟아 붓는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은 엄청나다. 또 이를 통해 기업들의 생존이 좌우된다. 특히, 눈부시게 발전하는 무선통신 분야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유비쿼터스를 넘어 사물인터넷(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시대를 열고 있는 가운데, 첨단 제조 및 글로벌한 유통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ERP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세계 유수의 반도체 제조사들과 계약과 교류를 통해 TOUCH, RF, GPS, ZIGBEE, BLUETOOTH, SENSOR 등 응용 Module, Modem 및 MCU 응용장비 개발에 이어 무선통신, 무선네트워크, 시스템 온 보드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프로차일드 김동우 대표이사에게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PROCHILD의 이모저모를 들어본다. ▲ (주)프로차일드 김동우 대표이사(주)프로차일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신다면?창조적인 사고, 인화 단결된 팀웍, 프로다운 행동이라는 세 가지 모토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1999년 1월에 창립된 (주)프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공동으로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민·관이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외 특허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분쟁 대상기업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최동규 특허청장은 중소기업이 특허·상표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식재산(IP) 경영’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특허경영 애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8대 핵심과제’를 도출해 향후 민·관이 공동으로 중점 추진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8대 핵심과제’는 ▲업종별 중소기업 특허풀 구축, ▲산업별 특허 동향 정보 제공, ▲중소기업 CEO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 ▲특허 출원·등록·유지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 ▲대기업 개방특허의 중소기업 활용 촉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재권 보호 지원, ▲중소기업 IP금융 확대, ▲직무발명 보상제도의 중소기업 확산이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일반용역계약특수조건’을 개정하고 ‘퇴직급여충당금’과 관련해 ‘퇴직급여 사후정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청소·경비 등 공공용역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퇴직급여가 보장되고,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해당금액만큼 국고로 환수하게 된다. ‘퇴직급여충당금’은 매월 평균임금의 1/12만큼 미리 적립하는 것으로서 정부의 ‘예정가격 작성기준’에 따라 계약금액에 포함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공용역사업 계약업체들이 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퇴직급여충당금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공공용역 참여근로자를 1년 이내에 해고하고, 퇴직급여충당금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조달청은 이 제도의 시행으로, 계약기간 중 공공용역 근로자의 부당한 해고가 줄어들어 고용안정이 정착되고,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는 일부업체의 부당이득을 환수함으로 정부 재정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희석 신기술서비스 국장은 “사회적 약자가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공공조달부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정홍용)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수여하는 기술이전사업화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핵심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 해외 수출로도 이어져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결과다. 미래부는 10월 1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등 6개 기관을 기술이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기술이전사업화 우수기관은 매년 정부기관 및 산학협력 선도대학 등 총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주요 성과, 기대 효과, 성과 전망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된다. 출연연구기관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국방과학연구소는 2013년 차량용 레이더 설계 기술인 ‘초고주파 회로 설계 기술’ 등을 ㈜에이알텍(ARTECH)에 이전하여 ‘초고속 광통신 송수신 모듈’을 개발하는데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기술을 이전 받은 (주)에이알텍은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의 화웨이(Huawei)와 5위 업체인 중흥통신(ZTE)에 지금까지 154.1억 원의 해외 수출을 기록했다.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은 “연구소가 기술이전 사
주요 그룹사 및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기업별 직무적성검사 시험 일정이 본격적으로 발표되고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적성검사 유형은 올 상반기 전형과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는 18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삼성의 GSAT와 포스코그룹(10월 중 실시 예정)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PAT의 경우 출제 유형이 일부 달라지거나 준비 요령에 있어서 미리 꼼꼼하게 확인을 해두는 것이 좋다. GSAT는 삼성그룹이 실무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20년 만에 변경한 인재채용 전형으로 삼성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0분간 총 160문항을 풀어내야 하며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상식 영역이 있다. 주목해야 하는 점으로는 취준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상식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이며 빠른 속도로 문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식에 대한 넓은 기본지식이 수반되어야 하며 최근의 사회, 문화, 경제의 이슈를 통틀어 준비해야 한다. 10월 24일 실시 예정인 CJ의 인적성 검사인 CAT는 별도의 영역 구분 없이 로테이션으로 출제되며 지난해 및 올해 상반기 인적성시험의 출제경
▲ 전경련과 스포츠 교류회 일정으로 쿠보타 마사카즈 경단련 사무총장과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이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가운데 전경련회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일본 경단련의 쿠보타 마사카즈사무총장과 사무국 임직원30여명이10월10일(토)∼11일(일)한국의전경련을 방문하여 전경련 직원들과 스포츠 교류회를 가졌다.특히 한일국교정상화50주년인 올해,경제계에서 민간교류 차원의 스포츠 행사가 열렸다는 점이 이채롭다.일본 경단련 사무국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1989년 처음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한 이후 이번이 여덟번째이고 전경련 직원들은 동경을 일곱 차례 방문했다. 첫날 경단련 일행은 휴전선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본 뒤,여의도FKI타워에 들러 전경련 직원들과 간담회와 만찬을 함께했다.만찬회에서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한일수교50년의 역사는 경제수교를 통한 공동번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오늘 경단련과 전경련 간의 스포츠 교류회가 양국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보타 경단련 사무총장도“제1회 행사 당시에는 경단련 직원들이 전경련 직원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은 10월 12일 경산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수출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 부진에 따른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건의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 비관세장벽 등 해외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특히 최근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체결로 인한 우리 기업의 가격경쟁력 악화를 우려했다. 이에 대해 한정화 청장은 중소기업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에 따른 ‘해외진출 골든타임’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유망기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의 출발점은 기업이 느끼는 문제점에 대한 인식 및 공감”이라며 “중소기업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수립에 힘쓰겠다.”라고 언급했다. 중소기업청은 대구·경북의 자동차부품 업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플라스틱 업종, 영세수출기업 등 수출부진을 겪고 있는 전국의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ince1995
KOTRA(사장 김재홍)는 국내청년 취업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2015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페이스북, P&G, 3M, 바스프, 코스트코 등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 103개사가 대거 참가한다. 박람회는 △R&D관 △EU △북미관 △아시아관으로 구성되며, △채용설명회 △취업 노하우 특강 △맞춤형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는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 23개사를 비롯, 일반 구직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히든 챔피언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참가 기업의 55%가 이공계 전공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33%는 지방 인재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사전 조사를 통해 나타났다.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페이스북은 아시아 본부의 인사 담당자가 싱가포르에서 직접 방한해 한국 법인과 싱가포르에서 근무할 인력을 구한다. 미국계 산업자동화 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그간 경력직원을 위주로 채용해 왔으나, 기업환경 변화에
기재부·산업부 차관 및 전경련 등 경제6단체 부회장은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지원·홍보를 위해 서울시 양천구 목3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전경련 이승철 부회장 등 경제계는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의 확대 및 정착을 통해 향후 백화점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 모든 유통업태가 참여하여 국가적 행사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먼저,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정착 및 확대를 통해, 매년 동기간에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민 소비촉진 및 내수활성화를 기대했다.특히 전국 1,727개 전통시장(2014년 말 기준, 점포수 약 3만개) 가운데 올해 약 12% 수준인 200개 시장만 동 행사에 참여함에 따라 전국의 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체감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백화점·마트·편의점 등 주요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근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세에 있으며,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전통시장의 참여가 적극 확대된다면 전국가적인 경기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둘째,상인(공급자) 주도 전통시장 살리기 및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차장, 화장실, 지붕 등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과 상인들의 이미지개선 노력 등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