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2월 5일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지난해 2월 17일 구속된 이래 353일 만에 석방되게 됐다. 재판부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뇌물로 인정했으나, 삼성의 승계 작업과 관련한 묵시적 청탁에 대해서는 이유 없음으로 판단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이 2월 1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올림픽 참가국들의 국기가 평창선수촌 국기광장 게양대에 펄럭이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1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참관셔틀 교체 및 국회캐릭터 포토존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해 국회 셔틀버스 운전원 7명·관리국 정비담당자 2명에게 ‘8년 무사고 안전운행 기념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 의장은 “셔틀버스와 캐릭터를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을 잘 섬겨야 한다”면서 “국회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충남 서산 서령고 학생 34명이 국민 참관객으로 참석해 국회참관셔틀 시승식에 함께했다.
미세먼지로 서울버스·지하철 무료 - 초미세먼지가 이틀 연속 나쁨이면 출퇴근 시간대 서울시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탈 수 있게 하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혈세낭비라고 주장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안전이 우선이라고 반박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농수산 선물 10만원·경조사비 5만원, 1월 17일부터 시행 - 공직자 등에 허용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올리고, 경조사비는 5만원으로 낮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설날을 한 달 앞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 3·5·10 규정을 3·5·5+농수산물 선물비 10만원으로 조정한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7월부터 노인임플란트 본인부담금 54만→32만원 -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은 임플란트 시술 때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은 현재 50%에서 7월부터 30%로 떨어진다. 지난해 기준 임플란트 시술 총금액 중에서 노인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약 54만원였지만, 32만원까지 내려간다. 사진은 서울 도곡동의 한 치과병원 진료모습.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스프링클러도 없이 응급실 구조물은 뼈대만 남은 밀양 세종병원 참사 - 1월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39명이 숨지고,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들도 150명 등 사상자가 모두 18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바로 뒷 건물에 있는 요양병원에 94명의 환자가 있었는데, 소방대원이 환자를 94명 모두를 대피시켰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중고 타워크레인을 최신품으로 제조일자 속인 수입업자 적발 -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정증서 원본 등 부실기재 혐의로 건설장비 수입대행업체 대표 등 총 18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월 10일 밝혔다. 이들이 담당구청 차량등록과에 허위 등록한 크레인은 132대로, 다행히 이중 직접 사고와 관련된 것은 없다고 알려졌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청사거리 대형 크레인 전도사고 현장.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고 최규식 경무관·고 정종수 경사 순직 50주년 추모행사 - 서울시재향경우회(회장 김기영)와 서울경찰청(청장 이주민)은 1월 19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하문고개에 있는 현충시설에서 ‘고 최규식 경무관·고 정종수 경사 순직 50주년 추모행사’를 가졌다. 최 경무관은 1968년 김신조를 비롯한 무장 공비들에 의한 1·21 사태 때, 청와대 인근에서 검문하다가 총격전 중 정 경사와 함께 전사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이 청장, 김 회장 등 보훈단체 회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고 최 경무관과 고 정 경사의 순직을 추모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의 패럴림픽 참가로 27년만에 상봉 가능성이 커진 현정화와 리분희 -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 출전의사를 밝히면서 탁구 단일팀을 이뤄던 현정화 렛츠런 탁구단 감독과 이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의 재회 가능성이 커졌다. 흑백사진은 1991년 4월 26일 제 41회 세계탁구 선수권대회 남북 단일 탁구팀 경기사진.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