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는 2월 9일 오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강원도 속초의 신흥사와 양양의 낙산사를 찾았다. 김정숙 여사는 설악산 신흥사의 통일대불에서 참배를 하고 극락보전에 들러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화 올림픽을 기원하였다. 이어 양양의 낙산사를 찾은 김정숙 여사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이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접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태운 전용기가 2월 9일 오후 1시46분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북한은 2월 8일 ‘건국절’을 맞아 기념 열병식을 가졌다. 이 소식은 뒤늦게 조선중앙TV가 오후에 녹화 중계했다. 이 소식에 의하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처음으로 육성 연설을 했으며,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예년에 비해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2월 8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에서 북측 응원단의 모습. 활기차게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월 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평창 올림픽선수촌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2월 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나라배움터’가 오픈됐다. ‘나라배움터’는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공무원 온라인 학습플랫폼이다.
북한 권혁봉 문화성 국장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2월 7일 첫 공연장인 강릉아트센터에서 오전 리허설을 마치고 밝은 표정으로 나서고 있다.
2월 6일 밤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마샬호텔이 붕괴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며, 7일 현재 사망 2명, 부상 219명, 실종 177명 등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실종자들은 붕괴된 건물에 갇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2월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남 한다. 또한 방남은 물론 예술단의 숙식장소로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북측 응원단이 이용한 만경봉호의 입항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월 5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대에서 2018 평창 페스티벌 파크가 개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 관계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