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세월호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진정 태평양시대의 주역으로 역사 앞에 우뚝 설 수 있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자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에 관한 담화문’ 발표가 있던 5월 19일 아침에 나는 TV가 없는 곳에 있었기 때문에 보지 못하고 있다가 그 뒤에 방영된 뉴스 시간에 보고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담화문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세월호 침몰의 비극 속에서 살신성인(殺身成仁)한 이 나라 ‘영웅들’의 이름을 분명하게 발음하면서 대통령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나도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다행히 주변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간신과 협잡꾼, 도둑과 모리배가 우글거리는 이 땅에 그래도 희망은 있다는 그 한 마디에 국민의 절대다수는 숙연해졌습니다. 그것을 대통령의 자작극이니 ‘쇼’니 하며 비방한 자들이 있다는 것을 듣고 내가 한국인인 사실이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그 담화문에 빠진 것이 있다는 말은 할 수 있어도 어떻게 대통령의 진심을 의심할 수 있단 말입니까?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그 네 글자가 적절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세월호의 참사가 왜 한국에서 일어납니
[인터넷 대한뉴스] 글· 사진: 김윤옥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하자! 지난 달 23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은 김관진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제5회 MND 아카데미에서 ‘21C 한민족 시대, 국가발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국방장관을 비롯해 박대섭 인사복지실장 등 대회의실을 꽉 채운 200여 명의 국방부 직원들은 강의 바로 전 국방부 재난(화재) 대비 훈련을 받고 왔지만 1시간 30분 동안 자세 흐트러짐 없이 강의에 열중했다. 대한민국근대사의 주역인 백 원장은 오늘 나와의 자리는 참 뜻 깊은 만남이 되어야 한다며 청중을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연을 요약했다. 100여 년 전과 비슷한 지금의 상황 왜 1910년, 경술국치인 한일합방이 되었는지 우리에게는 3가지 잘못이 있었다. 첫째, 밖의 세상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둘째, 관료집단과 양반계급이 부패했다. 셋째, 계층 간의 갈등이 심해 내분이 많았다. 그 때의 양상이나 지금이나 대동소이한 것이 많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역사에 또 한 번 실패로 기록될 것인가 아니면 부흥할 것인가 하는 중요한 역사적인 귀로에 우
[인터넷 대한뉴스] 권효가(勸孝歌) 사람의 몸속에는 여러 가지 마음이 존재하고 있다. 그 중에 양심이 주인공이다. 이제 서둘러서 양심이 주인이 되어 인간다운 사람으로 전환할 때가 왔다. 자식을 돌보는 내리사랑은 짐승도 한다. 부모의 은혜를 아는 보은은 오직 지구상의 동물 중 사람만이 한다. 우리의 양심을 들여다보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다운 새마음을 갖자. 91세인 강희목 선생은 한겨울에도 흰색 무명으로 누빈 개량한복을 입고 다닌다. 사시사철 같은 옷에 겨울이면 털모자를 쓸 뿐이다. 전라북도 완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을 왕래한다. 아직도 땀 흘리며 손수 농사를 짓고 있다. 그의 아내는 집을 찾아오는 많은 손님에게 언제나 손수 장만한 건강한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제공함은 물론 남편이 하는 일에 순명하며 평생 내조해왔다. 강 선생은 그런 아내의 마음에 큰절을 올리고 싶다며 동행 길에는 치매기가 조금 있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다닌다. 부부간에 서로 공경하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며 겉만 흰 것이 아니라 속도 희어야 한다며 흰옷입기 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양심회복운동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바로 실천할 것을 당부한다.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혜숙 은행에 돈을 저축하면 이자를 주고, 그 돈을 빼면 이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자연에게 마음으로 정성과 공을 들인다면 그것에 대한 이자는 인생의 노을이 다할 때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은 본지 김원모 발행인이 그동안 자신과 인연이 된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를 잠시 마치며 체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말입니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진실된 귀한 인연을 찾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람과 사람, 단체, 지역, 기업을 비롯하여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하고 형제간의 우애 있는 평범해 보이지만 깊고 넓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금 이 시간 여러분 곁에 있다면 제보바랍니다. 소중한 인연에 초대합니다. 이달의 주인공은 의술계 문화계 정치계를 두루 거친 다방면의 전문가인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을 모셨다. 그는 13대째 한의원을 대물림하고 있으며 난치병중의 하나인 신장질환을 침향(沈香)과 12씨앗요법 등 자연요법으로 치료하는 한의학계의 명의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을 비롯하여 중앙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 여러 매스컴에 보도되어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동대문구 문화원장이
[인터넷 대한뉴스] 참다운 생명이란 자신을 아끼고 충실하게 하는 데에서 유지되고 존속할 수 있다. “국가를 다스리거나 생명을 보존하거나 크고 작은 모든 일을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낭비와 사치를 줄이는 ‘아낌’의 원리다. ‘아낌’ 이야말로 덕을 쌓는 첫걸음인 것이다. 검소는 도를 따르는 첩경 ‘治人事天(치인사천)에, 莫若嗇(막약색)이니라. 夫唯嗇(부유색)을, 是謂早服(시위조복)이니, 早服(조복)을 謂之重積德(위지중적덕)이니라. 重積德則無不極(중적덕즉무불극)하고, 無不極則莫知其極(무불극즉막지기극)하고, 莫知其極(막지기극)이면, 可以有國(가이유국)이니, 有國之母(유국지모)는, 可以長久(가이장구)니라. 是謂深根固底(시위심근고저)요 長生久視之道(장생구시지도)니라.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김에, 아끼는 것처럼 좋은 것이 없다. 대저 오로지 아끼는 것, 이를 일러 일찍 준비함이라 하니, 일찍 준비함을, 이를 일러 덕을 거듭 쌓는다고 한다. 덕을 거듭 쌓으면 이기지 못함이 없고, 이기지 못함이 없으면 아무도 그 끝을 알지 못하고, 아무도 그 끝을 알지 못하면, 이로서 나라를 가질 수 있으니, 나라를 가지는 어미는, 이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준호 무릇 언론이란 희로애락을 담아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안타까운 사실은 잊지 않고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 다양한 사연 중 최근에 취재한 명장의 이야기가 그 하나다. 정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은 한 도예가가 자부심보다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경기도 이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도자기와 이천쌀일 것이다. 하지만 쌀을 특산품으로 하고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천에서 가장 유명한 상품을 도자기로 봐도 무방하다. 도자기 또한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이 강진과 문경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도자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천이다. 그만큼 도자기산업이 이천지역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이천 도자기산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많은 수의 도예가들이 도예 하나로 먹고 살기 힘든 나머지 다른 직종으로 아예 이직을 하거나 다른 직종에서 부업을 해 번 돈으로 근근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도예만을 고집하고 있는 도예가의 사정도 그리 좋지 못한 실정이다. 이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객도 눈에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김윤옥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소방인력의 희생을 막기 위한, 선진화된 예방정책과 안전의식의 절실함을 주창해 온 숭실사이버대학교(KCU)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 화재현장 감식전문가이며 소방관련 제품 발명가로, 소방관들이 쓰는 호흡용 공기에 대한 기준 마련과 식당주방용 자동소화시스템 개발 및 친환경 고체 에어로졸 소화약제 등을 개발한 실무형 교육자다. 20여 년간 소방관련 분야와 학계에서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그를 만나 소방규제 관련 정부의 건의사항과 천재지변이나 사고시 행동요령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월호 사고로 지난 4월 21일 예정되었던 소방시설공사업법 공청회와 22일 개최키로 했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힘써왔던‘소방공사 분리발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희생자의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소방시설공사와 관련된 현행 법체계를 보면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건설산업기본법」의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하도급거래 공정화에
[인터넷 대한뉴스]글 오아름 “경쟁은 인생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더욱이 자본주의 시대에서의 경쟁은 그야말로 필수가 되어버렸다. 특히, ‘이기느냐, 지느냐’ 기로에 선 기업들의 불꽃 튀는 경쟁은 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라이벌’이란 이름으로 울고 웃으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역들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전자업계 1,2위를 다투는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이들 기업은 서로를 자극하는 라이벌전을 펼치며 엎치락 뒤치락 성장해 오고 있다. 두 그룹 회장들의 경영방침은 어떻게 다른가? 세계 반도체 시장 1위, 세계 세계 TV시장 1위 등 삼성전자가 그동안 국내외에서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이었다. 특히, 유통회사로 시작한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으로 진출하며, 성공까지 거머쥘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 회장의 선견지명과 추진력이다. 더불어, 위기를 기회로 보고 집요하게 탐구한 이 회장의 경영철학은 신경영 선언 당시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는 말에서 알 수 있다. 이 같은 이 회장의 신경영은 삼성그룹의 슬로건이 될 정도다. 아울러, LG전자는 고
[인터넷 대한뉴스] 글· 사진: 김윤옥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하자! 지난 달 23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은 김관진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제5회 MND 아카데미에서 ‘21C 한민족 시대, 국가발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국방장관을 비롯해 박대섭 인사복지실장 등 대회의실을 꽉 채운 200여 명의 국방부 직원들은 강의 바로 전 국방부 재난(화재) 대비 훈련을 받고 왔지만 1시간 30분 동안 자세 흐트러짐 없이 강의에 열중했다. 대한민국근대사의 주역인 백 원장은 오늘 나와의 자리는 참 뜻 깊은 만남이 되어야 한다며 청중을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연을 요약했다. 100여 년 전과 비슷한 지금의 상황 왜 1910년, 경술국치인 한일합방이 되었는지 우리에게는 3가지 잘못이 있었다. 첫째, 밖의 세상을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였다. 둘째, 관료집단과 양반계급이 부패했다. 셋째, 계층 간의 갈등이 심해 내분이 많았다. 그 때의 양상이나 지금이나 대동소이한 것이 많다.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역사에 또 한 번 실패로 기록될 것인가 아니면 부흥할 것인가 하는 중요한 역사적인 귀로에 우
[인터넷 대한뉴스] 5월 16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 세종시 강용식 발전위원장, 한국자치발전연구원 김안제 원장, 김&장 이재후 대표변호사,(사) 미래숲 권병현 대표, 백운당한의원장 김영섭 박사 등을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민· 관이 협력하여 공동의 이익과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대한뉴스 선진포럼(이하, 선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설립 취지 유일한 교통수단이 말인 유럽 중세시대, 당대의 지식인들이 1년에 한 번 회합이 있을 때면 몇 날 며칠 걸려 그 모임에 참석했답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몇 명이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1년 간 나름대로 갈고 닦았지만, 자신의 부족한 모습이 상대에게 투영되어 본인의 모습을 본 순간 스스로 부끄러워 자리를 뜨며 다음 해를 기약했답니다. 대한뉴스선진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5천년 역사 상 가장 급변기, 역동의 시대인 오늘, 우리에게는 소중한 역사적인 소명이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자기 발등의 불만 끄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이익, 공동의 가치를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