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를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명칭으로 발표했다. 시는 새롭게 탄생되는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270건이 접수된 가운데 시는 중복 등 1차 선별을 마친 256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사, 관광, 문화, 홍보 등 분야별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공간의 상징성과 의미 등에 가장 부합하는 명칭인‘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선정작을 제안한 응모자에게 시상금 1백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해관1897’이 지난 1897년 10월 목포 개항과 동시에 '해관'이라는 명칭으로 관세 업무를 시작했던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충분히 담고 있으며,‘미식문화갤러리’는 ‘맛의도시’ 목포를 대표할 새로운 미식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잘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특히‘갤러리’는 보통 미술품을 진열·전시·판매하는 장소를 뜻하지만‘미식문화갤러리’가 담을 미술품은 味述品(맛 미, 지을 술, 물건 품)으로‘목포 맛’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공간이라는 정체성을 함축한다는 게
2022-03-16 20:5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2’를 개최한다.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공동 주관,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부터 전기이륜차, 충전기, 관련 부품 등 전기차 관련 최신 제품을 비롯해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정책 및 기술, 투자 동향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전시 외에도 올해의 전기차 및 ’2030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우수기업 시상식, 정책토론회, 전기차 경주대회(EV 에코랠리), 전기차 일상사진 공모전 등 국민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3월 17일 오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정부, 기업, 전문가, 전기차 사용자들이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전기차 보급 성과를 축하하고 올해 전기·수소차 50만 시대 개막을 다짐한다. 이를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 주관으로 ‘이브이 어워즈(EV Awards)’가 새로 신설됐으며, 지난해 출시된 대표 전기차 9종을 대상으로 가격 경쟁력, 성능, 디자인 등 7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소비자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선
2022-03-16 20:5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군내면 신기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산어촌 유토피아 어촌뉴딜300 연계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최종 대상사업지로 확정됐다. 이번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내면 신기마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안길 정비, 해안로 방재시설 설치,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선정은 중앙평가 설명회를 거쳐 주민주도형 공모방식으로 선정됐다. 지역 주민들은 수시로 모여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주제로 토론하고 군 담당자와 사업 우선 순위 선정을 논의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앞
2022-03-16 20:4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15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전력 생산 및 열 공급 시설로서 LNG 발전시설 6기(총 1,048MW)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탈질설비(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총량관리사업장으로서 환경부에서 할당받은 질소산화물(NOx)을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적게 배출하기 위하여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 개선과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약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발전·열공급업은 수도권 총량관리사업장의 연간 질소산화물 배출량의 65%를 차지하는 만큼 발전·열공급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봄철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방지시설을 항상 최적
2022-03-16 12: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는 3월 18일 서울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Mohammad Ahmed Al Bowardi) 아랍에미리트 연합국(UAE) 국방특임장관과 제9차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장관 회담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2011년 이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오고 있다. 양 장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 및 지역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양국간 방산협력의 일환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국방장관 회담은 중동 내 한국의 핵심 협력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의 국방당국 간 상호호혜적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3-16 12:50(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만741명 늘어 누적 762만9천2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0만624명, 해외 유입이 1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만1395명, 부산 3만9436명, 대구 1만6749명, 인천 2만8453명, 광주 1만422명, 대전 8812명, 울산 1만362명, 세종 2032명, 경기 9만4806명, 강원 9649명, 충북 1만3751명, 충남 1만3702명, 전북 1만5390명, 전남 9309명, 경북 1만6780명, 경남 2만1896명, 제주 7680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확산세에 대해 "누적 확진자의 30%를 넘는 인원이 최근 1주일 사이에 감염될 정도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절정에 이른 모습"이라며 "전문가들은 곧 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2022-03-16 11: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쟁기념관이 오는 3월 16일에 M46 패튼 ‘호랑이 전차’를 주제로 ‘범, 전차를 타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M46 패튼 ‘호랑이 전차’, 한국모형협회에서 제공한 전차 모형 10점, 전차 일러스트 4점, 6·25전쟁 당시 전차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M46 패튼의 호랑이 도장은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관람객에게 인상적인 6·25전쟁 전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수차례의 회의와 철저한 고증을 거쳐 탄생하였다. 6·25전쟁 중 미군 전차대대에서 ‘호랑이 전차’를 운용하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51년, 당시 미군 전차대대는 동양에서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인 호랑이가 중공군에게 심리적인 공포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전차에 호랑이 무늬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특히 미(美) 6전차대대의 M46 패튼은 포신과 포탑 전체를 덮은 황색 바탕에 호랑이 줄무늬가 칠해져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였다. 비록 오랜 기간 운용되지는 않았지만, M46 패튼의 호랑이 도장은 현재까지도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다. ‘범, 전차를 타다’ 특별전은 3월 16일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이후 M46
2022-03-16 11: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할 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가 3월 16일 수요일 이전 개소한다. 새로운 위치는 관악구 시흥대로 576 명인빌딩 2층(구로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 120m)이며, 크기는 약 120평 규모이다. 헌혈의집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는 2006년 7월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2만명이 넘는 헌혈자들의 꾸준한 헌혈참여가 있는 곳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 개소한 구로디지털단지역센터는 헌혈과 대기 및 휴식공간 동선을 분리하는 등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헌혈자분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헌혈자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혈 침대 2대, 혈장 침대 4대, 혈소판 침대 7대 등을 갖추었으며, 확장 이전을 기념하여 개소일 3월 16일부터 4월 15일 한달간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에게 헌혈자기념품 1+1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든 헌혈자에게 선착순으로 특별 기념품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2022-03-16 11: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영탁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6일]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그동안 영탁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은 총 360만원에 이르렀으며, 그의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으로 2월의 선한스타로 선정되어 한 달간 영탁을 홍보하는 지하철 광고도 확보하게 되었다. 매달 꾸준히 상금을 기부하고 있는 가수 영탁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경제적인 부담이 큰 치료비로 인해 힘겹게 투병 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환아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선물해주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영탁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저소득층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긴급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긴급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
2022-03-16 11: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을 앞둔 3월 16일 대전 중구청역에서 ’1호 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의 첫 성과로 대전도시철도 내 유출지하수 활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용수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대전교통공사는 하천유지용수로 버리던 중구청역의 유출지하수(500m3/일)를 선로 및 역사 내 화장실 청소, 서대전공원 조경 등의 용수로 다각적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그간 하수관로 등으로 흘러나가던 ‘보이지 않는(invisible) 깨끗한 유출지하수’를 ‘보이는(visible) 고품질 수자원’으로 바꾸어, 지하수 관리의 미래상인 건전한 도시 물순환 체계에도 기여한다. 환경부는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새로운 수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해왔다. 2020년 9월 1차 시범사업으로 2곳(대전·용인), 2021년 4월 2차 시범사업으로 2곳(부산·시흥)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이를 통해 지하시설물 대형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출지하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품질의 수자원으로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공공분야에서 모범사례를 만들어 민간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동구
2022-03-16 11:42(대한뉴스 박혜숙 기자)=휴먼 테크놀로지 선도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AI융합학과가 아마존, 셀트리온, KT 등 주요기업 전문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위클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특강은 앞서 3월 12일 아마존 솔루션스 아키텍트와 함께 ‘미래를 펼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클라우딩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모든 시스템을 자동 조절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카메라, 센서 등을 사용해 상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사용해 가장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자동으로 설계한다. 이렇게 머신러닝을 통한 빅데이터가 수집되고 축적될수록 사이버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가 된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이러한 ‘보안’에 집중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 현재 빅테크 기업들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과제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석광호 학과장은 “최근 전쟁 등 여러 사회적 상황에서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만큼 AI융합학과 전문가 무료 특강 시리즈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사회적 변화 및 미래
2022-03-16 11: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치매전담형 공립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체육관’ 안전기원제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진도읍 남동리 일원에 들어서는 진도 공립노인요양시설은 지역사회의 공적 돌봄 강화를 위해 건립을 추진,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5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17㎡, 연면적 3,817㎡의 규모로 노인요양시설 입소정원 60명,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정원 30명 등 총 90명의 입소자를 위한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시설 내부는 소규모 생활 단위로 공간을 구성, 개인의 자율적 일상생활 확보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공동생활시설 등 집과 같은 친숙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가족면회 공간, 자연친화적 환경 등 안정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좌식배구와 보치아, 골볼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인 장애인 체육관과 장애인 체육회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체육관으로 건립,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믿음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의
2022-03-1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