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3월 11일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공동으로‘공해상 해양사고 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해상 해양사고 시 신속한 대응과 우리 국적선박의 안전운항 확보 및 해양환경보호 등 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됐음에도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해운선사 27개, 50여명의 임원진과 안전관리 감독 책임자가 참여하는 등 해양안전에 민·관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주요내용은 해양환경의 보호와 보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공해상 해양오염사고 시 유엔해양법협약(UNCLOS) 및 관련 국제협약에 따라 해양오염사고 조치와 방제 이행에 관한 사항이 발표됐다. 또한, 매년 4천여 건의 해양사고를 대응하고 있는 해양경찰청의 사고대응체계와 공해상 사고대응, 지난해 주요사고 사례, 민·관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해운협회 이철중 이사는 “우리나라 관리 외항선박이 약 1,600여척으로 선박 대형화와 주요 항로의 해상교통량의 고밀화, 그리고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해상교통환경이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어,
2022-03-12 17:29(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신학기를 맞아 ’22. 3. 11.(금) 15:00 의성군 금성면 탑리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에 발생 가능한 학교폭력과 사이버 명예훼손, 디지털성범죄 등 청소년 범죄의 사전 차단을 위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제사례 위주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의성지역 내 청소년범죄 발생건수가 전년대비 67%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선도·보호를 위한 경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2 17: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11일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25~3.31) 중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는 전력 생산 및 열 공급시설로서 B-C유 발전시설 1기(43.2MW), LNG 보일러 2기(103Gcal/hr)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탈질설비(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화성 향남산업단지 내 사업장 오염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드론 및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산단 내 불법 배출 의심 지역 및 사업장을 선별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오염물질 오염도를 측정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봄
2022-03-12 17:28(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양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38만3665명, 누적 620만6277명 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28만2987명에서 10만678명이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만3천590명, 해외유입이 7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0만7천941명, 서울 8만437명, 인천 2만3천735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212113명으로 55.3%다. 비수도권은 부산 3만1천967명, 경남 2만4천279명, 충남 1만3천642명, 경북 1만3천558명, 대구 1만3천414명, 전북 1천833명, 전남 1만214명, 충북 9천871명, 강원 9천433명, 울산 9천100명, 광주 8천948명, 대전 8천515명, 제주 5천191명, 세종 2천512명 등 총 17만1천477명으로 44.7%다. 사망자는 269명 발생해 누적 1만144명으로 늘어났으며 위중증 환자수는 1066명으로 전날 1116명보다 100명이 줄었다.
2022-03-12 17:2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3월 11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약식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본부장, 처장, 직원대표 5인이 참석했고 직원들은 각자 자리에서 반부패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즉 ▲법과 규정 준수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및 알선‧청탁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등이 담겼다 임직원들은 이해충돌 방지와 부패행위 근절을 다짐하고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임직원의 청렴가치 내재화가 필수조건이라 여기고 전 직원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추진하고「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보다 신고 범위를 확대한 ´KEITI이해관계신고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실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서약식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들이 반부패와 청렴 실천의지를 다시
2022-03-12 17:26(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1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충혼탑에서 가거도 헬기사고 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서해해경청 소속 경찰관과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순직 해양경찰관 4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故) 최승호, 백동흠, 박근수, 장용훈 해양경찰관은 2015년 3월 13일 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당시 7세의 어린이가 맹장염 증세로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기상 불량으로 헬기가 추락하면서 순직했다. 해경은 해양경찰교육원에 순직 경찰관들을 위한 추모공간인 ‘충혼탑’을 마련해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2014년 6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현충시설로 공식 지정됐으며, 순직 경찰관 185명의 위패가 있다.
2022-03-12 17: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전라남도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5일(화)부터 22일(화)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해 정보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금) 밝혔다. 디지털 탄소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로 불필요한 이메일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센터의 냉각을 위한 전력 소모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통상 이메일 1통은 4g, 데이터 1MB은 11g의 탄소를 배출한다. 이렇게 발생한 디지털 탄소는 하루 일과에서 발생하는 생활 배출량의 3배에 달한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작은 습관의 변화가 나비효과가 되어 지구를 구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이 실현되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2022-03-12 17:2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들의 자생력 회복을 돕고자 컨설팅 서비스를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컨설팅 전문가의 사전진단을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업소로 선정되면 ▲상권분석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친절마인드 교육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제공된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4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위생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김향겸 위생정책과장은 “전문가를 통해 각 업소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매출증대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2-03-12 17:2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이규덕·국민의힘)’는 지난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KTX시대 영주발전 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활동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KTX시대 연주발전 연구회는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 된 영주의 새로운 환경변화를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영주시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영주시의회 연구단체로 이규덕, 송명애, 전풍림, 장영희, 이중호, 김병기, 이재형, 이상근, 우충무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의원 이규덕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청 관계자인 문화복지국장, 관광진흥과장, 유통지원과장과 업무담당자 및 용역기관 측이 참석했으며, 연구단체 구성 및 추진상황 보고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온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내용 공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가 이루어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주관광 정체성 이미지 리뉴얼 △영주의 정체성이 담긴 농특산품·음식문화 관광자원화 △농특산품·음식관광 활성화 담당 홍보 컨트럴타워 구축 방향에 대한 연구내용이 발표되었다. 정책
2022-03-12 17: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교육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재난 상황의 직·간접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화성, 수원, 안산 지역의 유치원생(6~7세)을 대상으로 하며 1일 1회, 30명 이내, 오전 교육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18. ~ 8.19.), 혹한기(12월~2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화성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8012-633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영상물 시청을 통한 이론교육과 지진, 연기 피난, 승강기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어렸을 때 배우는 소방안전교육은 기억에 오래 남아 꼭 해야 하는 교육 중 하나다”라며 “많은 어린이가 소방 안전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선생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3-12 17:2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4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전임 정행식 회장의 3년간 업적을 돌아보고, 이임사, 협회기 전달식, 신임 정병관 회장의 취임사, 사회복지사협회 비전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정병관 회장은 “21년의 사회복지 경력을 바탕으로 화합, 포용, 신뢰의 사회복지사협회로 이끌어 훈훈하고 아름다운 사회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행식 전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유급병가와 임금 개선안을 반영한 ‘전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수립에 일조했다. 또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민·관·정 다방면으로 열정을 다해 광폭활동을 펼쳤으며, 이에 대한 노고로 공로패를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 위험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한 사회복지사들 때문에 전남 복지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남 복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복지까지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처우 개선을 추진,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2 17: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10일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대책 일환으로 부패 취약 원인개선을 위하여 2022년 청렴도 향상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공무원 인사분야 등)는 3년 연속 2등급 이상으로 향상되는 반면, 외부청렴도 평가 결과가 2년간 하위 등급에 머물러 있어 이를 개선하는 목적이다. 이에 따라 청렴도 취약분야인 공사관리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분야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1년 청렴도 측정 평가 결과 분석 및 공직자 행동강령의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청렴이 신안군의 가장 큰 경쟁력임을 깊이 인식하여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고 부패 없는‘청렴 신안’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하여 ‘청렴 신안’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2022-03-1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