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북항재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과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부산건설업체의 일감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과 1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상생 약속,도약하는부산경제’라는주제로 ‘제2회 부산건설업체-건설 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 2020년 첫 개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미개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부 행사로 부산 건설정책 공유 및 부산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식(MOU)이 ▲2부 행사로 부산건설업체와 건설 대기업 사이에 ‘상생 멘토링’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업무협약은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시, 주요 건설 대기업 13개사, 그리고 해외건설협회, 건설 관련 단체(대한건협․전문건협․기계설비) 부산광역시회 등이 참석해 부산건설업체 일감 확대
2022-03-16 11: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지난 12일 비금면 수치도에서 군민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치도 낙도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 및 청년소득 임대어선 취항식」을 개최하였다. 신안군에서 2016년부터 조성해온 어업인 안전쉼터 사업은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당초 사업비는 1억 2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이었으나, 군비를 추가 투입하여 총 사업비 4억 4백만원으로 외부 위생 화장실, 태풍과 강풍에도 버틸 수 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 변경, 150W 조명등 3개를 설치, 캄캄한 바다에서도 등대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쉼터로 준공하였다. 또한 수치도 어업인 안전쉼터는 건축면적 91.53㎡(28평)으로 내부공간을 최대한 넓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작업장을 대합실로 변경하였으며, 건물색채 또한 흰색과 코발트 블루로 색칠하여 지중해 휴양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청년소득 임대어선 사업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2억원의 군비를 지원, 사단법인 신안군 어선업육성협회 회원 115명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비금면 천사 1호를 필두로 총 11척의 임대어선이 우리군 청년 어업인 어업소득 증대
2022-03-16 11:40(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9기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정효진 제9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연수동)을 비롯한 충주시주민자치협회장 19명과 현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 25명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노력해주시고,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충주시 발전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효진 前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안타깝다”며, “임기는 만료되었지만,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16 11:40(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음악축제의 공식 명칭을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음악축제 명칭을 공모했고, 총 445건을 접수해 시홈페이지를 통해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최우수작에 ‘목포 Music Play’가, 우수작에 ‘도레ㅁㅍ솔’이, 장려작에 ‘목포와樂’이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목포 Music Play’는 음악축제 공식명칭으로, ‘도레ㅁㅍ솔’과 ‘목포와樂’은 행사 세부 프로그램 명칭으로 각각 활용된다. ‘목포 Music Play’는 목포(Mok-Po)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명칭으로 ‘목포에서 놀다’로 해석될 수 있으며 목포MP축제, MPMP로도 간결하게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선호를 얻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 동안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개최될 ‘목포 Music Play’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를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경연대회는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준결승과 최종결승은 축제장에서 진행되는데 축제 마지막 날 상위 TOP5 파이널 공연과 시상식이 개
2022-03-16 11:40(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소득증대를 위해 강소농 기초과정 기본교육을 지난 8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격주 화요일마다 실시하며, 총14회 65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소농 기초과정은 전반적인 경영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며, 강소농 농업경영체의 경영개선을 위한 경영의 기초개념부터 품목별 표준진단을 통해 자신의 농업경영현황을 점검하고, 트렌드를 파악해 경영전략 모델을 수립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기본교육 이후에는 심화, 후속,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심화교육에서는 경영개선 실천노트작성법을, 후속교육에는 농산물 마케팅 전략을 배운다. 역량강화교육은 교육생 중 희망 농가에 직접 방문해 경영상태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들으며 경영의 방향을 결정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역점을 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후에도 기존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블로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농산물 판매경로를 개척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농업인들이 잘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관리하고 판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교육에 최선
2022-03-16 11:40(대한뉴스김기준기자)=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민자사업의 실시협약 내용과 공사비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은 민자사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민투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민투법에 따르면 주무관청이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업시행자와 체결하는 실시협약의 내용 및 변경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면서, 사업시행자의 경영상 ?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정보는 비공개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민자사업 공사비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며 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한편, 대법원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공사비 내역서는 비공개대상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2011. 10. 27 선고 2010두24647 등)하는 등 민투법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김 의원은 민투법 개정안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개정안은 ▲사업시행자와 체결하는 실시협약의 내용, 민간투자사업의 공사비 내역
2022-03-16 11:3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이 2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199일인 15일 시청 강당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장욱현 영주시장, 분과별 자문위원, 감독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삼엑스포 자문위원회는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엑스포 관련 정책 결정을 위한 자문기구로 △기획홍보 △관람유치 △행사운영 △대외협력 △전시시설 △생산유통 분야 등 6개 분야 총 65명으로 구성돼 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1부에서는 주관대행사인 ㈜HS애드 컨소시엄이 그동안 수립해 온 세부실행계획 전반적인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2부에서는 분과별 자문위원 토론과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엑스포 세부실행계획은 회장조성, 전시연출, 이벤트, 기업 및 관람객 유치, 인삼관련 기관 초청, 학술회의 등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 추진을 위한 각 분야별 구체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시대를 선도하는 엑스포 차별화 전략 제안, 온라인 콘텐츠 강화방안, 풍기인삼문화 팝업공원과 연계한 공간 구상, 관별 통합 컬러계획, 최신 IT기술과 디지털 테크놀로지
2022-03-16 11: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3월 15일(화)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관리 업무 추진상황 평가회의(화상)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과 소속기관장, 국방부 직할 26개 부대장, 병무청, 방사청, 국방 분야 공공기관의 안전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국방부 실별, 각 군·해병대의 안전관리 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추가 보완 발전사항을 토의하였다. 국방부와 각 군·해병대는 부대별 현장점검을 통하여 각 부대가 지휘관 주관 하에 △ ‘위험성 평가’ 보완, △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작성, △ 안전·보건 관련 의견수렴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반 조치를 충실히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 △ 안전관리인력의 전문성 향상 교육을 강화하고, △ 인력 보강 및 예산 확대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 군내 안전의식 고취 활동을 강화하고, △ 안전관리체계 정립을 위한 현장 확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욱 장관은 “그동안 우리 군이 추진해왔던 안전관리 노력이 보다 강
2022-03-16 11: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15일부터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확인보상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게 손실이 발생한 영업이익의 일부를 보상해 주는 정책이다. 이 중 확인보상은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아 보상금 재산정과정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보상금은 업체당 분기별 최대 1억 원, 최소 5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현장접수창구는 소상공인과(남양읍 센트럴프라자 3층)에 마련됐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과 핸드폰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대상자, 타인계좌 지급 요청자 등이 이용 가능하다. 다만, 현장접수 시작일인 15일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사업장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홀짝제가 적용된다. 서경석 소상공인과장은 “원활한 신청과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가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3-16 11: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동해안 대형산불에서 배출된 에어로졸 등 대기오염물질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이 포착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 영상과 분석결과를 3월 15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에 공개했다. 동해안 대형산불은 ‘울진-삼척 산불’과 ‘강릉-동해 산불’ 등 총 2건이 발생했다. ‘울진-삼척 산불’은 3월 4일 11시 17분경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최초로 발생한 뒤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확산되어 13일까지 지속되었다. ‘강릉-동해 산불’은 3월 5일 새벽 1시 41분경 강릉 옥계에서 산불(강릉-동해산불)이 발생하여 동해지역까지 확산된 후 8일 모두 진화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은 에어로졸 등 다양한 정지궤도 환경위성 산출물을 통해 ‘울진-삼척 산불’과 ‘강릉-동해 산불’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이 각각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자외선 에어로졸 지수* 영상을 통해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산불이 처음 발화된 시점부터 3월 5일 강원 강릉에서 추가 발생한 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량의 에어로졸이 동해 및 주변지역으로 점차 확산되는
2022-03-16 11:3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와 도 산하 공사․출연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을 위한 행복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뜻을 모으고,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 등 도 산하 18개 공사·출연기관이 참여한 ‘2022년 전라남도 공사·출연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 한해 업무 추진 방향과 당면 현안 등을 논의했다. 기관별로 전남개발공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발전소 설립 및 광양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하고, 광주전남연구원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신(新)해양 문화․관광․친환경 수도 건설’ 연구를 수행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광양만권 탄소중립 특화단지 지정 및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및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보급 확산에 힘을 쏟는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일자리플랫폼을 설치․운영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일상회복을 위한 ‘회복지원 금융패키지’ 6천300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치료백신 임상시험 연계 지원과 함께 기능성 HMR 실증·실용화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전남정보
2022-03-16 11: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는(회장 신희영) 15일(화), 남촌재단(이사장 허창수)에서 우크라이나 위기 인도적 지원과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남촌재단은 “인도적 위기 상황에 놓인 우크라이나 국민과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강원‧경북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남촌재단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2006년 설립하였으며, 이번 우크라이나 피란민과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20년 수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지원 등 국내외 재해‧재난 피해지원을 위한 적십자사의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적십자사는 “남촌재단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우크라이나 피란민과 강원‧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적십자는 국내·외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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