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오늘 28일 오전 10시,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사장 기념사 등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간 공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사원을 선발하여 표창하고 각 사업장에 창립기념 축하떡을 전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태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년 간 공단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천시와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9월에 출범하여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았으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 미션 하에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하수처리시설 등 사천시 관광발전과 시민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09-28 19:43(대한뉴스윤병하기자)=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 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월부터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시에는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 및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도 선정기준 중 하나로 함께 고려되었다. 그러나 부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비수급 빈곤층의 실태 등을 고려하면 부양의무자 기준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1∼’23년)」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 내달부터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이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 원 초과) 및 고재산(금융재산 제외, 9억 원 초과)인 경우 해당되지 않는다. 부산시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취약계층
2021-09-28 19:43(대한뉴스이영호기자)=노근리사건희생자들의 추가 심사를 비롯한 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보상의 길이 마침내 열렸다. 충청북도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9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근리사건특별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노근리사건특별법이 처음 제정된 2004년 3월 5일 이후 17년만이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이장섭 국회의원이 최초 발의했으며, 노근리사건특별법 주요개정안에는 △추가희생자심사(1년 이내) △법인에 대한지원 △희생자 및 유족의 권익보호 △트라우마치유사업실시 등 유족들의 주요 요구사항이 반영됐다 부대의견으로 제주4.3사건의 보상기준을 참조하여 노근리사건 희생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상방안을 강구하고, 법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 등을 시행령에 반영되도록 하는 내용을 적시했다. 그동안 충북도는 노근리사건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해 지역국회의원을 비롯한 행안위원 등 대국회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양해찬)와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수차례 국회 방문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더해져 금번의 노근리사건특별법 전부개정에 이르
2021-09-28 19: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9월 25일(토) 월출산 도갑사(주지 수관스님) 경내에서 제16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도선국사 다례제, 범능스님 추모문화제,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및 전자출입명부 인증, 백신접종 여부 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특히 지역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 작가 7명이 도갑사를 비롯한 월출산 주변 풍경을 생명력 있는 붓 터치로 그려낸 그림들을 재능기부로 도갑사 입구에 「천년의 향기」라는 주제 아래 작품들을 전시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코로나 19 장기화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피로에 지쳐있는 군민들의 심신 위안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범능스님추모문화제와 산사음악회는 행사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고, 이날 녹화된 영상은 오는 10월 3일(일) 오전 10시 50분부터 KBC 광주방송 TV 프로그램 “도갑사 산사음악회”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도선국사의 생애뿐만 아니라 민중가수이자 작곡가로
2021-09-28 19:42(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정부에서 추진중인 한국형 그린뉴딜정책 산림분야 공모사업에 선정, 총 5개 사업지 45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내용으로는 실내 및 실외정원 조성을 위한 △제3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20억 원 △하소동 시민문화타워 10억 원 △동현동 청소년수련관 △청전동 제천교육지원청 △제천하소배드민턴장 각 5억 원이다. 특히, 제3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차단숲은 제3단지 입주여건 향상에 기여하고, 중앙고속도로 차량 배기가스 및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의 생활권 유입 차단과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소동 시민문화타워는 2017년 화재가 발생한 스포츠센터 부지에 화재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건립 중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정서치유를 위한 생활속 정원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현동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 종합수련시설로 청소년프로그램과 연계한 활용가치가 높도록 사업을 진행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 후 2022년 내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
2021-09-28 19: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화순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국내 유일의 화순 백신특구를 K-바이오 국가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바이오헬스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320억 원)과 백신국가 면역치료 플랫폼(480억 원) 유치를 발판으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면역 중심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형 첨단의료복합단지 밑그림을 완성했다. 전남은 이미 바이오메디컬 인프라가 갖춰져 충북 오송·대구·경북 등 기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비해 최소 비용으로 조기 활성화가 가능하다. 특히 전남-충북-대구·경북을 잇는 비수도권 첨단의료 삼각축이 완성될 경우 국가균형발전과 의료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중앙부처와 국회,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해 반드시 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며 “유치 시 1조 원 규모의 국가 의료 연구개발 지원센터들이 들어서 국가 첨단바이오 연구개발, 벤처창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
2021-09-28 19:41(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운정리에 소재한 운정저수지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운정저수지는 총저수량 40만6,000㎥이며, 시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66개소 중 가장 큰 규모로 수혜면적 40.6ha에 이른다. ‘운정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3년간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제당 보강, 여‧방수로 정비는 물론 실시간 재해위험 상황전파체계 구축, 저수지 상·하류 소하천 정비, 유지관리 도로 및 친수공간 조성 등 주민친화적 정비가 이뤄진다. 재난예방 및 저수지 하류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보급에 의한 영농환경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재해위험저수지 종합 정비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위험저수지 정비로 사전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19:4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2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1만99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2022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1만460원) 보다 5.1% 인상한 1만99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9,160원)보다 1,830원 많으며, 부산시 생활임금(1만868원) 시급보다 122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하는 최저임금과는 다른 개념으로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이다.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20일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여 2021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소속의 교육공무직원 중 근로시간이 1주 15시간 미만인 자가 생활임금 적용을 받는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2022년 1월부터, 각급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2022년 3월부터 각각 적용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원회
2021-09-28 19:41(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는 허성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이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특례시 출범에 필요한 실질적 특례 권한 확보’, ‘R&D 중심 공공기관 창원 이전’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례시 출범 전 특례권한 적극 이양’과 관련된 논의로 면담을 시작했다. 내년 1월 13일 창원 특례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지만, 대도시 특례사무 심의 권한을 갖고있는 자치분권위원회의 관련 사안에 대한 심의가 보류되고 있어 허울뿐인 특례시 출범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허 시장은 450만 특례시민들의 기대감에 비해 여전히 확정된 실질적인 특례가 없음을 설명하고 행안부와 총리실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자치분권위가 보류된 17개 안건을 재심의, 특례권한의 필수불가결한 사무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함을 요청하고, 그것이 쉽지 않다면 정부부처가 금년 내 특례시만을 위한 지방분권법 개정 정부안을 마련하여 국회제출·통과시켜 특례권한이 내실있게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허 시장은 한국국방연구원 등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11개의 공공기관이 2차 공공기관 이전시, 창원으로 이전되
2021-09-28 19: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최초로 관내 모든 벼 재배 면적에 자부담 없이 100% 공동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에 보조금 80%, 자부담 20%로 진행됐던 공동방제비용을 시가 전액 지원함으로써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공동방제 100%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도입되며, 벼 병해충 방제에 총 4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방제 사항으로는 초기 병해충인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중·후기에 주로 발생하는 노린재 방제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8월, 남양읍과 우정읍 등 3,100ha에 갑자기 발생한 흑다리긴노린재 긴급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농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내 벼 재배 면적은 총 16,500ha로 올해 벼 병해충 방제사업에 36억 원이 투입됐다.
2021-09-28 19:3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2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서 병원선과 노후 보건기관 시설 개선 등을 위한 국비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1994년부터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축, 개보수 등 시설을 개선하고 의료장비를 보강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사업 선정을 통해 시설개선에 13억이 투입되는 함평군보건소의 감염병 전담시설 증축을 비롯해 22개소의 시설 개선과 의료장비 123건, 차량 33대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여수 봉두, 순천 창녕보건진료소가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이전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특히 진도 관매도, 서거차도 보건진료소를 개보수함으로써 열악한 섬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의료시설이 없는 섬 주민에게 무료 순회진료를 하는 병원선 전남511호가 노후 함에 따라, 친환경 병원선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국비 80억 원을 지난해 확보한 데에 이어 올해도 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2년까지 국도비 총 127억 원을 들여 친환경병원선을 건
2021-09-28 19: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의 조기 사회복귀 유도를 위해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경력이음 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1,437명으로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이다.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등록하고 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신청자가 초과될 경우 1차 신청기간인 10월 22일까지 모집이 마감될 수 있다. 또 목포시에 주소가 없는 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의해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거나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및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목포시지부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업장려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2021-09-28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