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73명이다. 추석 연휴 직후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217명, 경기 1094명, 인천 201명 등 수도권에서 2512명으로 77.4%가 발생했다. 수도권 역대 최다 규모다. 비수도권에서는 733명으로 22.6%의 확진자가 나왔다.비수도권에서 7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부산 51명, 대구 118명, 광주 30명, 대전 79명, 울산 26명, 세종 10명, 강원 56명, 충북 59명, 충남 91명, 전북 67명, 전남 28명, 경북 57명, 경남 46명, 제주 15명 등이다.
2021-09-25 13: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오는 25일 성전면 월출산 무위사(주지 법오스님) 극락보전 앞마당에서 2021 제4회 월출산 무위사 수륙대재가 봉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륙대재는 타종부터 오로단, 반야심경, 봉송회향까지 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를 헤매는 영혼을 달래고 위로하기 위한 불교의식으로 현재 서울 진관사와 동해 삼화사에서 거행되고 있으며 국가 중요문화재로 인정되어 매년 국가 지원을 받고 있다. 무위사 수륙대재는 무위사 법오 주지스님의 노력으로 세종때부터 행했다는 역사적 근거를 찾아 지난 2018년부터 봉행해 오고 있다. 조선 초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이어져 내려오던 월출산 무위사 수륙대재 재연을 통해 이상을 계상하고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시련과 번뇌를 씻겨주는 관욕 의식과 괘불이운, 상단 불공 등의 의식으로 진행된다. 강진 무위사는 세종이 조선 태조와 태종에 의해 희생된 고려 왕조와 충신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기 위해 건축한 극락보전(국보 제13호)을 비롯해 무위사 아미타여래삼존벽화(국보 제313호), 무위사 선각대사탑비(보물 제507호) 등 7개의 문화재를 가진 문화재 보고이다. 무위사 수륙대재는 조선시대 3대 수륙대재로 인정받
2021-09-24 15:1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416명, 해외유입 1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03명, 경기 704명, 인천 140명, 총 1747명으로 수도권이 72.3%다. 비수도권은 부산 29명, 대구 128명, 광주 42명, 대전 71명, 울산 30명, 세종 16명, 강원 43명, 충북 60명, 충남 75명, 전북 62명, 전남 17명, 경북 45명, 경남 37명, 제주 14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434명(치명률 0.82%)이며. 인구 대비 접종률은 72.3%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37만5869명 늘어 총 2258만2280명으로 인구 대비 44%다.
2021-09-24 11:0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9월 24일 오전 강북구청(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체계의 시범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3개 기관은 담배꽁초 회수․재활용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담배꽁초의 수거부터 적정 처리까지에 이르는 전(全) 과정에 대해 지속가능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그간 담배꽁초는 거리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지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된 원인으로 지적받았다. 이에 환경부는 1993년부터 담배 한 갑당 24.4원의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는 한편,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지는 곳에 쓰레기통 설치를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담배꽁초 필터의 주된 구성 성분이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Cellulose Acetate)라는 플라스틱이라는 점에 착안해 미국, 프랑스 등에서는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필터를 가구, 벽돌 등 제품 제조에 재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3년 1월 5일까지 담배꽁초의 수거 및 거리 청소에 드는 비용을 담배 생산자가 부담하는 내용을 담은 ‘생산
2021-09-24 10:47(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가 강원도에서 주관한 2021년 강원도 지방세정 우수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제도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지방세정 우수과제 발표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세정운영·제도개선과 세무조사·체납징수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방세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18개 시·군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친 7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시는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 개선 방안”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오는 11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대회인 지방세 발전 포럼행사에 강원도 대표로 참여해 우수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가산점이 부여받고 기관 표창을 12월 중 전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10:45(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이 24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 매출액인 179억 원보다 37% 증가한 수치이다. 군은 지난 2017년 직거래 매출 79억 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8년 115억 원, 2019년 123억 원, 2020년 247억 원을 기록하며 해마다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강진군은 농특산물 주요 소비처와 원거리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택배를 이용한 소비자 직거래 판매와 구입 고객에 대한 체계적인 D/B 관리로 평생 고객화에 집중해왔다. 고객을 지역과 구입 품목별로 분류해 현재 17만 명이 넘는 고정고객 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명절과 농산물 출하 시기에 맞춰 감사 서한문과 쌀귀리, 묵은지 등 35개 품목 정보가 담긴 농수특산물 홍보물을 제작‧발송해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 지역신문, TV,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매체와 sns(페이스북 등), 파워유튜버, 식품 서포터즈를 활용한 적극적인 언택트 홍보 마케팅도 눈에 띈다. 일례로, SNS(유튜브)홍보 마케팅을 통해 한식 명인이 운영하는 ‘다강한정식’ 식당에서는 배추김치를 추석 전 500건을 주문 받아 약 2,000
2021-09-24 10:44(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는 남구 ‘상아소공원’이 산림청 주관‘2021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공모사업’정원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정원관련 취업, 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정원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정원분야 진출 지원 및 지역 도시재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학생 5명과 정원작가 1명을 연계한 25개 팀이 25개 대상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 천안, 순천, 오산, 구미와 함께 5개 권역중 하나로 선정이 되어 울산 남구 1곳, 중구 2곳, 북구 2곳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울산지역 5곳을 비롯해 전국의 25곳을 대상으로 초기 제안서와 활동일지, 정원 완성도, 사후관리활동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 결과 ‘남구 상아소공원’이 대상에 선정됐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상아소공원은 우리가 지향하는 울산의 모습을 4개의 계단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시퀀스를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꾸며냈다. 특히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생태정원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식물의 천이 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
2021-09-24 10:3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하나금융그룹(대표 김정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와 함께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지원을 위해 1.3억 원을 지원한다. 23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차량 구매지원 전달식에는 하나금융그룹 박성호 하나은행장,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조상범 인천지회장과 지원사업을 수행할 대한적십자사 김창남 인천지사회장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이 전달한 1.3억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호우 등 자연재해 시 발생하는 이재민과 복구현장 봉사자의 급식지원차량 구매에 쓰이게 된다.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한번에 최대 450인분의 식사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장비 뿐만 아니라, 전기 소독 건조기, 냉장고, 자체 발전기 등의 시설을 갖춰 재난현장에서 다양한 구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이번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지원으로 다양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과, 이들을 돕는 봉사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작게나마 전달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각종 자연재해 대응에 필요한 이동급
2021-09-24 10:3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디지털 중심 미래교육환경 구축과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 사업 등 학교위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 계약업무를 대대적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지원은 지난 15일 의결된 올해 제2회 추경 예산 중 단위학교 위임사업비가 1,517억원에 이르러 학교 계약업무가 크게 증가하는데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1인 1스마트기기 통합구매를 시작으로 시행 위임 사업별로 ‘계약업무 매뉴얼’과 ‘계약 따라하기 맞춤형 동영상’을 제작해 단위학교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0월부터는 현장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계약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계약컨설팅단이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이 점점 다양해짐에 따라 계약업무가 늘어나고 복잡해질 것으로 전망되어 2022년에는 ‘계약업무도움방(웹페이지)’을 구축해 학교 계약업무를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가 청렴하게 계약사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선제적·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4 10:3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충남 태안에서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에서 오창록이 한라장사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오창록장사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각각 이광재(구미시청)와 박정진(광주시청)을 2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서 남원택(영월군청)을 2대1로 제압한데 이어, 대망의 결승전에서 이국희(증평군청)를 3대1로 꺽고 개인통산 9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창록장사는 지난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와 해남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해 3관왕에 오르게 되었고, 생애 처음으로 추석장사씨름대회를 석권함으로써 명실상부 한라급 최강자임을 증명하였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총 41회 우승(장사 36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3회)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으로써 압도적인 명성을 이어나갔다. 또한, 태백급에서는 장영진이 4위에 오르고 백두급에서는 장성우가 부상에서 복귀하는 등 향후 씨름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더욱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오창록선수의 장사 등극으로 다시 한번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씨름단임이 증명되었으며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 19 위
2021-09-24 10:33(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국가공무원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징계 공무원이 가장 많은 부처는 교육부인 반면, 징계수위가 가장 높은 파면 처분을 가장 많이 받은 부처는 경찰청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국가공무원 징계 현황을 비위 유형별로 보면, 2020년의 경우 전체 1,783건 징계건수 중 품위손상이 1,1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복무규정 위반 60건, 금품수수 58건, 유용 및 횡령 38건 순으로 확인됐다. 또한 징계 건수가 가장 많은 부처는 최근 3년간 1위 교육부, 2위 경찰청, 3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순위의 변동이 없다. 이들 상위 3개 부처의 2018, 2019, 2020년 3년간 징계건수는 교육부(769->786->671건), 경찰청(406->416->420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167->111->155건) 순으로 경찰청의 경우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2020년 4월 국가직으로 전환된 소방공무원을 합칠 경우 2020년은 소방청이 250건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다 높은 3위를
2021-09-24 1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세계적인 축제 2021영주풍기인삼축제가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로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우울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추진된 이번축제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최소한의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이어짐에 따라 여러 사람과 함께 어울렸던 예전 축제만큼의 흥은 아니지만, 축제의 즐거움과 설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온라인 행사로, 풍기인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과 폐막식을 생중계해 축제의 현장감을 전달한다. 이어 10월 2일과 3일, 9일, 10일, 11일, 5일 동안 트롯공연과 온라인 홈쇼핑을 결합한 ‘풍기인삼트롯 커머스’가 안동 MBC유튜브와 라디오를 통해 중계된다. 풍성한 트롯 공연과 함께 인삼 구입까지 할 수 있도록 연계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 후 직접 구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풍기인삼이 나고 자라는 풍기 남원천을 고스란히 모니터로 옮겨놓아 함께 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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