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AI-IoT기반(인공지능-사물인터넷)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개인별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방문 건강 관리 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순위로 모집해 오는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는 사전 건강평가 후 개인의 질환 여부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보건소 전문인력과 공유해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9월말까지 대상자 선정 후 10월부터 질환관리, 영양, 식생활, 신체활동 등 맞춤형 건강관리와 건강 컨설팅으로 어르신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가를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9월 3
2021-09-25 13:57(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원도가 도와 시군에서 운영 중인 재난용 CCTV 공동활용을 위해 KBS 춘천방송총국과 9월 24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신춘범 KBS 춘천방송총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도민에게 생생한 재난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와 재난방송 송출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도내 382개소에 구축된 재난용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KBS에 제공할 계획이며, KBS는 강원도로부터 제공 받은 각종 재난관련 CCTV 영상을 도민들에게 생생하고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민들은 재난주관 방송사 KBS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과호우, 태풍 등 실시간 재난 관련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재난의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KBS와 함께 지켜나가고,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9-25 13: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제4기 민·관환경정책협의회 출범을 맞아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제1차 회의를 9월 24일 오후 켄싱턴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민·관환경정책협의회는 한국환경회의 소속 19개 주요 환경단체와 환경부 차관 및 실·국장으로 구성된 환경부-민간단체 간 협의체로, 2019년 제3기 정책협의회가 구성·운영되어 왔으며, 제3기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2021년 제4기 정책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번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 민간위원 8명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및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등 정부위원 7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이날 행사에서 제4기 민·관환경정책협의회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원순환 등 주요 환경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토론을 통해 환경 현안에 대한 민간단체 의견을 수렴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제4기 민·관환경정책협의회 1차 회의를 통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환경부와 시민사회가 순환경제 체제 확립 등 환경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21-09-25 13:56(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옥천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는 동시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단체부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충청북도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심사에서 옥천군은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사 소통채널 확대와 협력을 강화했다. 노사 갈등 해소 및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노사 공동연수 및 화합 워크숍 개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노사 발전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일과 개인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문화 구축을 위해‘일할 맛 나는 일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옥천군과 공무원노조, 옥천군 외식업
2021-09-25 13:5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결의 다짐대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가덕신공항 건설과 더불어 부산시 최대 역점 사업으로 그간 100만인 서명운동, 국가 사업화 촉구 시민결의대회 등을 통해 2019년 국가 사업화 확정 및 2020년 정부 유치의향 공식 표명 등을 끌어냈고, 마침내 지난 6월 정부와 부산시가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6월 국제박람회기구(BIE)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한 것을 기점으로 삼아 다시 한번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원래 7월에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지역 상공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대학생 서포터즈 등도 함께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는 그간의 노력을 담은 영상 상영, 2030세대 결의 다짐, 부산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영상 축하 공연 및 유치 성공 퍼포먼스 등으로
2021-09-25 13:54(대한뉴스김기호기자)=간현관광지의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오는 10월 1일 개장한다.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Night Of Light)의 줄임말로 밤에 내리는 아름다운 조명(야간경관조명)과 신비한 이야기(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음악분수)을 동시에 즐기도록 조성됐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최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원주 대표 설화 ‘은혜 갚은 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한다. 하천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쏘아 올리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삼산천교를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레이저, 안개분수, 빛의 터널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쇼를 선보이게 된다. 1회차는 저녁 7시 30분, 2회차는 8시 30분에 시작된다. 관람일 전날까지 네이버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 후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해 입장하면 된다. 예매사이트는 27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출렁다리 2탄인 울렁다리 개통 전까지 개장기념 특별할인이 적용돼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2021-09-25 13:5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전남도내 학교들이 기존의 딱딱함과 획일성을 벗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29일(수) 화순 천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 17개 학교에 대한 하반기 공개의 날 행사를 갖는다.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기존의 학교 노후시설 개선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적 요구를 담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시설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 83교의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2021. 학교공간혁신 공개의 날’에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17개 학교의 사업성과와 현장을 공개한다. 29일 처음 공개의 날을 갖는 화순 천태초등학교는 ‘하늘별’아이들의 생각과 꿈이 담긴 도서관 프로젝트 결과를 선보인다. 네 곳의 공간에 테마 별로 하나의 꿈을 담은 도서관으로 완성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교직원의 교육적 견해, 건축전문가의 전문지식이 더해져 의미 있는 교육공간으로 탈바꿈
2021-09-25 13:54(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는 지역 간 연결도로망 구축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 추진 중인 입암동 금호(아)~문암정 간 도로개설공사의 잔여 공사 시행에 따라 임시개통 구간에 대하여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설공사는 폭 12.5m 길이 914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으로 지난해 2월에 착공하여 올해 6월 임시개통하였으며, 사업 마무리를 위한 잔여 공사(회전교차로 설치 및 전구간 표층 포장 등)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지역주민과 통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로통행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사 구간 주변에 안내표지판 설치(8개소) 및 우회도로 이용 안내 홍보 등 교통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도로개설공사 및 통행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10월 말 전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5 13:5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여간 육군3사관학교 영내에서 생도 대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현장민원실은 매주 화, 목요일 12시 30분부터 15시까지 3사관 생도들의 출입이 잦은 청무관과 도서관이 위치해 있는 청운관 파리바게뜨 카페 앞에 설치되며, 인구교육과 2명과 고경면 1명 등 직원 총 3명이 순환 배치된다. 최초 운영을 시작한 23일 현장민원실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용이하지 않은 생도들을 위한 원스톱 전입신고를 비롯하여 전입지원금 관련 사항 안내, 기타 영천시 시책 홍보 등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생도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영천시에서는 현장민원실 운영 기간 중 학무관 등 왕래가 많은 3사관 영내 곳곳에 X-배너와 전단지 등을 비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전입 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후 국가의 장성이 될 육군3사관 생도들이 별의 도시 영천에 주소를 두고 시작한다면 앞으로의 군 생활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노고가 많은 생도들을 위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민원실을 설치한 만큼
2021-09-25 13:5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오는 9월 27일 월요일, 남양주시의 첫 번째 헌혈의집인 다산센터를 개소한다. 다산센터의 위치는 남양주시 다산역 예정지 인근 선형공원 앞 리더스타워 2층이며 크기는 약 40평 규모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의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구 70만이 넘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로 발전했음에도, 그동안 헌혈의집이 설치되지 않아 남양주시민들은 구리시 등 인근의 다른 지역을 찾아 헌혈에 참여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헌혈의집 다산센터는 헌혈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기‧헌혈‧휴게 장소를 각각 분리하는 등 헌혈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또한 전혈 침대 2대, 혈장 침대 2대, 혈소판 헌혈 침대 2대 등을 갖추어 헌혈자들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으며, 헌혈자를 위한 전용 주차공간도 마련해 헌혈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헌혈의집 다산센터는 평일은 09:00부터 20:00까지, 주말에는 10:00부터 18:00까지 운영되며, 헌혈앱 “레드커넥트” 또는 고객지원센터(1600-3705)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활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2021-09-25 13: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유일병원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일병원은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디딤씨앗 계좌를 통한 후원과 생일날에 케이크와 선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도 지원할 방침이다. 허일 유일병원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5 13:46(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미련스럽게도 인기없는 정책들을 약속지키려고 했다’고 발언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에 대해 ‘얼빠진 양아치’로 비유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4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에 가서조차 박근혜 대통령의 업적을 깍아내리고 폄하하며 불법탄핵의 정당성을 얻으려는 얄팍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얼빠진 양아치에 불과하다”면서 “고령화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연금수급자로 인해 악화되는 공무원연금재정을 안정화하여 미래세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무원연금개혁을 ‘옳지 못한 전략’으로 비하한 이준석 당대표는 어리지만 용서받지 못할 망언을 했다”고 격노했다. 이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23일(현지시각) 워싱턴DC의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열린 한인 유학생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100만 공무원이라고 보통 얘기하는데 이들의 연금을 깎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집권 전략으로서 정치적으로는 굉장히 옳지 못한 전략”“박근혜 대통령을 지금 와서 돌아보면, 표현이 참 죄송스럽지만, 미련스럽게도 인기 없는 정책들을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했던 것들이 많다”고 말한 것에 대한
2021-09-25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