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전주시내버스 운전원과 마을버스 운전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한복을 입고 운전대를 잡는다. 전주시는 추석 당일인 21일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원 130여 명이 생활한복을 착용하고 버스를 운행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설에 이어 2번째 열리는 한복데이는 전통과 문화도시 전주의 버스 운전원들이 우아하고 단아한 한복을 입고 고객들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내버스 5개사와 마을버스 1개사 운전원 660명 중 약 20%의 운전원들이 참여한다. 한복을 갖고 있는 운전원들은 본인의 한복을 착용하고 운전하며, 한복이 없는 운전원들은 회사를 통해 한복을 빌려 동참키로 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의 교류가 줄고 명절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가운데 한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운전원들 덕분에 시민들에게 추석 분위기를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복데이에 자발적으로 동참키로 한 운전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9-21 16:43(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 및 보건소, 지역 병·의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체감형 ‘AI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AI 시민체감 제1호 사업으로 지정해 AI 시민의료앱과 의료지원플랫폼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앱 및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AI공공의료서비스 사업은 광주시민 대상 AI시민의료앱 보급과 5개 보건소 및 지역 2200여개 병·의원 대상 AI의료지원플랫폼 지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 고령자 대상 AI헬스케어실증센터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기주도형 건강관리 ‘AI시민의료앱’ 보급 ‘AI시민의료앱’은 본인의 진단·검진·처방기록, X-ray, MRI 등의 의료정보 열람이 가능하고 촬영한 의료영상을 CD 등에 저장하지 않고도 AI시민의료앱을 통해 대학병원 등에서 온라인으로 판독과 협진이 가능해진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되어 본인의 과거 병원 등의 진료·처방 기록의 열람이 가능하고 향후 병원 방문, 응급 치료시 의사에게
2021-09-21 16: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온 가족이 다 모이는 추석 명절에서 오가는 대화 속에 빠지지 않는 게 부동산 얘기다. 하지만 집값 얘기를 하다 보면 국민 대다수의 마음은 어두워질 것이다. 유주택자는 문재인 정부의 반시장 정책으로 갑자기 오른 집값 때문에 부담해야 할 재산세 등 보유세 문제로, 집을 산다는 건 이미 ‘사치’이자 ‘희망 고문’이 된 무주택 세입자는 다음 임대차 계약 때 올려줘야 할 전셋값 생각에 우울해 질 것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지난 2019년 7월 이후 116주째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추석 연후 이후 본격적인 가을 이사 철을 맞으면서 오름세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무주택 세입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큰 것은 현재의 전셋값이면 4년 전엔 아예 집을 살 수 있었다는 점 때문이다. 8월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4345만 원으로, 2017년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6억3924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4년 전 전세금에 은행에서 빚을 내 ‘집’을 마련한 갑순이와 4년 전 집을 사지 않고 ‘전세’에 계속 사는 갑돌이의 삶은 경제적 측면에서 이제 180도 달려져 있다. "부동산문제 만큼은 자신이 있으니 집을 사지 마
2021-09-21 16:41(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20일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연휴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생활쓰레기 처리에 힘써 준 환경미화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포항을 만들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경관리원들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연휴기간 중 일요일과 추석 당일은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 동안은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있다.
2021-09-21 16:40(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21명(입원5, 퇴원213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밀양221번(경남10883번)은 밀양217번(경남1082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같은 병동에서 돌보던 환자들의 확진으로 격리 중 20일부터 발열 증상이 발현되어 보건소 검사 의뢰 후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적인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9-21 16:40(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220명이라고 밝혔다. 1223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9-21 16:39(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TJB대전방송(이하 TJB)과 공동주최로 2021 전통시리즈“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네 번째 무대로 남해웅 명창의 <춘향가> 공연을 오는 9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춘향가>는 현전 판소리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남원 퇴기 월매의 딸 성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신분을 뛰어 넘은 사랑을 담은 판소리다. 기생의 딸인 춘향이 양반 이몽룡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당대의 부패관리 변학도에게 항거하는 과정을 조선후기 신분질서와 계층의 문제를 부각 시키고 있다. <춘향가>는 춘향과 이몽룡이 보여준 사랑의 성취는 물론 신분을 뛰어넘는‘평등’에의 지향을 보여주어서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근대적 사고를 나타낸 것이며, 서민들의 자각과 사회적 변혁을 예고한 것이다. <춘향가>는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으며 음악적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져 수많은 명창들이 <춘향가>를 장기로 삼았다. 지금 전해지는 <춘향가>는 김세종제, 김연수제, 정정렬제, 김소희제, 박동진제 등이
2021-09-21 16:39(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에서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4명으로 ▷구미 소재 교회 관련 3일 확진자(구미#1,11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18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5일 확진자(경주#9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20일 확진자(경주#98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9일 확진자(영주#16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 18일 확진자(경산#1,69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9일 확진자(경산#1,6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17일 확진자(충북 진천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19일 확진자(문경#7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에서는 19일 확진자(경기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19일 확진자
2021-09-21 16:39(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할아버지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상구(59세)씨에게 17일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4일 11시 39분경 당시 한 다세대 주택에서 전기 검침 중이던 이상구씨는“살려주세요. 우리OO아빠 좀 도와주세요”하는 다급한 목소리에 즉시 집 안으로 들어가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80대 할아버지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할아버지의 초기 상태와 응급조치 사항을 알리고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이선문 서장은 “위험에 처한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 희생정신은 높이 평가돼야 한다”며,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수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1 16:3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은 1명, 19일 3명, 20일(오전 11시 기준) 2명이 각각 확진됐다. 18일 확진된 1명과 19일 2명은 어린이집을 매개로 한 감염이며 생활치료센터 동반입소와 자가격리 중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확진자(영주168)는 영주시청 직원으로 지난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후 근육통 등 부작용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 2명 중 1명(영주171)는 하루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영주168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영주172번 확진자는 수도권 거주자로 영주에 있는 친척집 방문 중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0일 확진됐다. 시는 19일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은 방역소독 후 일시폐쇄하고 해당부서 직원 및 접촉자 등 190여명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를 마쳤다. 이중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며 같은 사무실 직원 등 40여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자가격리된 직원들의 경우 온라인 재택
2021-09-21 16:38(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이 19일 유승민 전의원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방문을 강력히 규탄하며 배신정치 청산을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9일(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기 욕심에 눈이 멀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하고 불법탄핵을 주도한 천하의 배신역적이 어찌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이자 대한민국 산업화의 아버지이며 위대한 한강의 기적을 일군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할 수 있단 말인가”라면서 “유승민 전의원 같은 저런 철면피 정치, 배신 정치는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유승민 전의원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한 배신정치는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짓”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유가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라며 궁색한 변명으로 말장난이나 일삼는 유승민 전의원은 청산의 대상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유승민 전의원이 세치 혀로 배신자라는 오명을 벗어나려고 ‘탄핵의 강’ 운운하지만 보수우파 국민 가슴에 있는 피멍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철면피도 유승민 전의원 같은 저런 철면피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원진 대표는 “보수의 성지이며 의리와 정의의 정치 중심
2021-09-20 22:20(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44번째 사망자(87세, 남)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44번째로 사망한 5978번 확진자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 이날 오후에 사망했다.
2021-09-20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