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육군 53사단 군 장병들과 부산시청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을 챙겼다. 박 시장은 먼저 육군 보병사단인 53사단을 방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명절 연휴 기간에도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가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향토방위와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 중인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하여 예방접종센터, 선별검사소 등 지원 근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큰 힘이 되는 군 장병들께 시민을 대표해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군 장병의 88%가 접종을 마쳤다고 들었는데,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 관리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부산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명절 비상근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추석 연휴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근무하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상황실을
2021-09-23 10: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다양한 편의 시설과 놀이기구 대여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목적 운동장에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고 바닥분수 운영은 물론 배드민턴, 축구공, 캐치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주말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여가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역사인물 학술대회와 11월 예천의 고지도 특별전을 개최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예천박물관 인지도를 높이고 예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 거점 시설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3 10: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5년간 데이트폭력으로 227명이 목숨을 잃거나 살해 위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을 부르는 데이트폭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데이트폭력 유형별 신고 건수, 입건, 조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데이트폭력 가해자는 227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52명, 2017년 67명, 2018년 42명, 2019년 35명, 2020년 31명이다. 한 해 평균 45명이 연인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죽음에 이르는 위협을 당한 것이다. <표1 참조> 같은 기간 연인에게 폭행·상해, 체포·감금·협박, 성폭력 등을 가해 검거된 자는 4만7천528명으로, 무려 5만명에 이르는 사람이 데이트폭력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큰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상해 신고 건수는 ↗ 검거율은 ↘ 최근 5년간 연인으로부터 폭행·상해를 당했다는 신고 건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도 눈 여겨 볼 지점이다. 2016년 6천483건, 2017년 9천378건이었던 폭행·상해 신고는 2018년 들어 1만2천212건이 접수돼 처음으로
2021-09-23 10:41(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강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15명을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강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 포함)에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서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청년 근로자 1인당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2년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기본·심화 교육을 제공하고, 3년 차 장기근속 및 창업 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1. 9. 14.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속초시 거주(예정) 미취업 청년으로, 타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었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1개월 내 속초시로 전입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속초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9개 기업이 신청한 가운데 사업체 평가를 통하여 26개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2
2021-09-23 10:20(대한뉴스 박혜숙 기자)=대한민국은 1명 이하 출산율을 기록하며 믿을 수 없는 인구절벽에 부딪혔다. 왜 인구구조를 알아야 하는지, 인구변화의 상상초월 영향력과 파급력은 무엇인지 인구구조의 변화와 흐름에 대해 생각해보는 특별한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인구로 보는 한국현대사 특별전’이다. 전시 기간 : 2021.8.20.(금) - 2021.11.21.(일) 장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전시실 관람료 : 무료 관람 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관) 그 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관람문의 : 02-3703-9200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전시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한 여러 사회 문제를 걱정하던 한국 사회가 이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에나 지금이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술 연구와 정책 지원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먼저 세심한 관심을 가지는 일일 것입니다. <사
2021-09-23 10:19(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음성군이 관내 33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멜론 872kg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식재료 공급은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엄선하고 무상으로 공급해 ‘학교급식 안정화’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지역 농산물 매출 증대’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방울토마토, 6월 갑산체리와 블루베리, 7월 다올찬수박 등 지역산 우수 농특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달은 멜론을 대상 품목으로 선정해 2회에 걸쳐 공급하고, 10월에는 사과와 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일선 학교 급식 관계자는 “명절이 있는 달은 식재료비 상승으로 식단 구성에 애로사항이 많은 시기”라며 “음성군에서 현물로 지원해 준 과일은 식단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처를 확대할 것”이라며 “학생과 농업인 모두에게 도
2021-09-23 10:1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이달 중순부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해, 2건 7명을 적발했다. 따라서 관리소는 17일 적발된 7명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펼치는 한편 영주와 봉화지역 국유림에서 임산물 잣 350㎏, 능이버섯 3㎏을 불법채취 적발에 대해 사법처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유임산물은 국유림관리소와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보호활동을 실시한 마을에 한해 협약체결 1년 뒤부터 양여가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명단에 등록돼 채취원증을 소지한 사람만 채취가 가능하도록 돼있다. 이번처럼 국유림에서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관리소는 임산물 불법채취, 무단벌채, 불법산지전용 등에 대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다음달 31일까지 지속 실시한다.
2021-09-23 10:17(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밭도서관은 10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2021년 독서아카데미 5차 강연 「나를 돌보며 서로를 보살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한밭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강연이며, 2021년에는‘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6월부터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5차 강연은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김찬호 교수의 강의로 비대면 시대가 가져 온 인간관계의 변화 및 소통의 양식과 맥락을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서 심신의 안녕을 보살피는 마음의 원리를 짚어보며 아울러, 혐오와 배제가 만연하는 사회에서 인격이 존중되고 안전한 공간을 창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본다. 강연 참가신청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042-270-7454)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2021-09-23 10:16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26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은 1698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에서만 12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전북 40명, 광주 36명, 강원 30명, 경남 28명, 부산·충북 각 24명, 울산 22명, 경북 20명, 전남 14명, 세종·제주 각 9명 등 총 406명이다.
2021-09-23 10:15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720명 으로 누적 확진자 29만98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에서 1314명으로 77.2%다. 비수도권에서는 389명으로 22.8%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전북 26명, 충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대전 16명, 제주 5명, 세종 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41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3%다.
2021-09-22 12:10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전국 주요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30분, 울산 8시간10분, 목포 8시간, 대구·광주 7시간30분, 대전·강릉 4시간20분 등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522만대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론 42만대, 지방에선 수도권으론 48만대가 예상된다. 귀성방향은 오후 3~4시께 정체가 최고조에 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 귀경방향은 오후 3~4시께 정체가 최고조에 달했다가 22일 오전 1~2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로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겠으며, 성묘, 친지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1-09-21 17:08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697명, 해외유입이 3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676명, 경기 505명, 인천 133명 등 수도권이 총 1302명으로 76.7%다. 또한 서울 중부시장에서 60여명이 확진되어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부시장 방문자 검사권고 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46명, 부산·충남 각 44명, 대전 43명, 광주·강원 각 39명, 전북 31명, 경북 27명, 경남 26명, 충북 23명, 울산 15명, 전남·제주 각 7명, 세종 4명 등 총 395명으로 23.3%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총 2413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3%다.
2021-09-2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