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0=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담수 생물표본을 영구 보전하고 분석 연구를 고도화하기 위해 담수 생물표본을 3차원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담수 동‧식물 자원 확보‧관리 및 보전에 관한 연구사업’을 통해 담수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전가치가 높은 어류 17종, 곤충류 3종 등 총 20종의 생물표본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미지로 우선 전환했다. 연구진은 비파괴 분석에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단층촬영 장치를 이용하여 담수 생물표본을 훼손하지 않고 360도로 투과된 X선의 단층 이미지 정보를 컴퓨터로 재구성한 3차원(입체) 구조를 분석했다. 이번에 디지털화된 표본은 △여울마자, 한강납줄개, 물장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8종, △각시붕어, 금강모치, 꺽지 등 고유종 6종, △납자루, 버들치, 피라미 등 자생종 6종이다. 특히, 잉어과에 속한 여울마자의 경우 종의 기준이 되는 완모식표본을 대상으로 훼손 없이 내부 미세 골격구조를 분석했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한 잉어과 어류의 분류학적 연구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울마자는 낙동강 수계에서
2021-09-17 20:46(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와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최근 늘어난 석유사업법 위반행위를 예방, 건전한 석유 시장 질서를 유지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시와 관리원은 지난 6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주유소 운영자의 석유사업법 이해를 돕는‘석유사업자 준수사항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했다. QR코드 스티커는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준수사항 △가짜 석유 취급 등 불법행위 단속사례 △석유제품 안전 체크리스트 등이 표시돼 손쉽게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활동은 시와 관리원이 연대해 추진한 ‘부패개선 적극행정’ 사례의 하나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디지털 정보 제공을 통해 준법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정한 석유 시장 질서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는 “석유 사업자가 주유소를 운영할 때 지켜야 할 법규와 기본수칙들을 빠르고 쉽게 주지시킬 수 있어 위반사례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정보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다양한 불법행위 근절 홍보 방안들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한 아이디어가 담긴 홍보 활동으로 인해 효과적인 준수사항 안
2021-09-17 20:46(사)소백산 천연염색 평생교육원 (원장 남옥선)은 17일 오전10시부터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평생교육원 마당에서 추석맞이 행복장터을 열었다. 2021년 농정원이 주관 하는 귀촌인 대상 창업교육을 통하여 귀촌 후 과수원, 농업, 임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만들어진 제품과 텃밭에서 직접농사지은 농산물 등을 수확하여 장터에 선보였다. 농정원 귀촌인 대상 창업교육 3기 교육생 김동학(46세)씨는 "교육생 동료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작품들을 전시판매 하면서 소비자를 만나고 교류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고 말하면서 "이번 행복장터 판매행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농정원 관계자와 한국농웨이 대표 유은숙 이재훈팀장도 함께 참석하여 귀촌인 창업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여러 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소백산천연염색 평생교육원 남옥선 원장은 "농정원 귀촌인 교육 1,2기생들이 주축으로 만들어진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속에 3기생들은 자연스럽게 친목 도모의 장터가 되어 더욱 즐거웠고 행복한 교류의 장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2021-09-17 20: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17일(금) 추석을 앞두고 6.25전쟁 참전유공자 집을 찾아 위문하였다. 국방부는 매년 연말연시와 설,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자녀, 독거노인 등 이웃돕기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1949년 1월 19세 나이로 입대하여, 6.25전쟁중 척추파편상을 입어 1951년 2월 이등상사(중사)로 명예 전역하신 장현순(90세)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과 위문품(탄소매트와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을 전달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위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1-09-17 20:35(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7일 오전 중구 산성뿌리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2021-09-17 20:3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 슬로건 ‘낭만항구 목포’에 걸맞는 다채로운 행사로 10월이 장식된다. 출발은 ‘2021 목포문학박람회’다.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문학박람회는 전시, 강연, 경연, 체험 등 10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목포문학관 일원(갓바위문화타운)과 원도심 등에서는 4일 내내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평화광장에서는 개막식, 목포문학상 시상식,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목포해상W쇼도 10월에 첫 선을 보인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공연,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야간관광콘텐츠다. 목포해상W쇼는 10월 6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펼쳐지는데 문학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매일 진행된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 지난 2018년부터 ‘지붕없는 근대역사박물관’으로 불리는 유달동, 만호동 일원에서 해마다 열리는 야행은 목포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1-09-17 20:3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7일 오전 10시30분 초·중·특수·고등학교 관리자(교장·교감) 및 전문직(장학관·장학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균형 잡힌 교육적 가치 확산과 학교현장 적용방안 마련’을 위한 특강을 실시한다. 메타버스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같은 가상공간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이 인사말을 한 후 이재한 미래인재교육과장이 ‘2022년 부산교육에서의 메타버스 적용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임완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왜 메타버스에 교육환경을 구축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임 교수는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정책자문관(2018-2020년)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공유 프로젝트 책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유니티 코리아와 교육청 단위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상현실 플랫폼(스페이셜앱)에서 ‘메타버스 기반 인공지능 및 데이터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빠른 속도로 발
2021-09-17 20:3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태풍 ‘찬투’ 북상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성이 농후하여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내일(17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내일(17일) 밤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6~18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또한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13회 발령하였으며,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또한 해상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17 20:32(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체육관과 제천종합운동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되며, 국도비 1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기존 노후된 제천체육관 마루바닥, 이동식 관람석과 함께 제천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 전광판 및 부대시설 등을 교체할 예정이다. 제천체육관 및 제천종합운동장이 정비되면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을 비롯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제천체육관 마루바닥는 2004년 교체 후 17년간 사용했으며 제천종합운동장트랙은 유해물질 검출로 친환경 소재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안에 제천체육관 및 제천종합운동장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까지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2021-09-17 20:31(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한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9천8백만 원으로 진출입로 7개소에 차량 차단기, 번호 인식기 등을 설치했다. 침수위험 알림시스템은 차량이 주차장으로 진입하면 차량 번호를 인식해 집중호우나 태풍 등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관리 전산망에 등록된 차량 소유주 휴대전화로 즉시 위험 상황을 알리는 문자를 자동 발송한다. 과거에는 담당 공무원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남겨진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로 차량 이동을 요청해야 해 빠른 대피를 유도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김학동 군수는 “차량 침수위험 알림시스템 운영으로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가 와도 차량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군민들 안전은 물론 재산까지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20: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J공사)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화성 관내 한부모가정·북한이주민 등 400가구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HU공사가 주관하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화성시통합푸드센터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정(情)을 나누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한 우리 농산물 꾸러미는 화성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로 삼겹살, 목살, 송편, 채소, 식혜 같은 명절 음식과 일상 생필품 마스크, 소독제까지 총 7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유효열 사장은 “지역과 함께하지 않는 지방공기업은 의미가 없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라고 강조했다.
2021-09-17 10:40(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20년을 끌어온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끝났다. 탈레반은 전쟁 종료 후 아프간 권력을 다시 장악하고 완전한 독립을 선포했지만 미래는 낙관적이지 않다. 전쟁이 일어나건 전쟁이 끝나건 국가와 민족 전체의 운명이 뒤바뀌고 개인의 운명도 뒤바뀐다. 사회적 화두가 된 난민 문제. 난민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집과 고향을 떠난 사람들로 그들은 목숨 걸고 탈출했다. 전쟁으로 인해 이웃 나라로 탈출한 뒤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렸고, 전쟁이 끝나도 돌아가기는커녕 미래가 불투명하다. 난민들이 유럽에서 아시아에서 다시 고향인 시리아로 아프간으로 이라크로 돌아갈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때까지 세계는 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눌 수밖에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따듯한 관심이다. 관심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중동에 평화가 찾아와 난민들이 모두 돌아가 파괴된 조국을 다시 건설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면 세계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다. 대한민국은 아프가니스탄 전역에 폭력과 불안이 급증하자 아프가니스탄에서 현지 재건사업을 지원한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및 가족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 지위가 아닌 특별기여자 지위로 한국에 입국시켰다.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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