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19일(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권 확대”를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지사는“추석 전 전통시장 현장을 돌아보니, 시군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달라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많다. 특히 안동, 예천은 도로 하나를 사이로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지만, 안동은 10시, 예천은 시간제한이 없어, 안동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많이 속상해 한다. 지역의 사정에 맞게 세부적인 내용은 자자체에 맡겨 달라”라며 호소했다. 이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지역의 자율성 확대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10월초에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논의 하는게 좋겠다”며 화답했다. 현재 경상북도의 코로나19 발생상황을 보면 인구20만 이상인 포항, 경주, 구미, 경산 등에만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외 시군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 인구10만명당 일일 확진자수 : 수도권 5.4명, 비수도권 1.6명, 경북1.0명 또한, 4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적거리두기 시범개편안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인구10만 이하
2021-09-20 22: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하는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순천 신대지구에 건립하는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을 계획에 맞춰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 5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 협의, 조달청 공사입찰을 공고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10월 18일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동부권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응 단계별 상황에 따라 참석 규모를 조정하면서,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은 그동안 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있어 야기된 동부권 주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지사 지시로 시작됐다. 대지면적 3만 240㎡, 건축면적 3만 775㎡, 연면적 1만 3천150㎡ 규모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총공사비는 도비 약 350억 원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동부권에 새롭게 건립되는 제2청사인 만큼 행정수요 증
2021-09-20 22:19(대한뉴스김기호기자)=(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허태정, 이하 재단)은 42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4억 4,3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1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17일 공고했다.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중·고·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타 지역 대학 인근에 거주하는 대전출신 학생들의 거주비(월세) 부담완화를 위해 거주비 지원 장학금을 증액하여 선발한다. 선발장학생의 종류 및 인원은 성취장학생 217명, 청년희망장학생 120명, 거주비지원장학생 70명과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20명 총 427명이며, 학년별로는 중학생 65명, 고등학생 72명, 대학생 290명( 외국인유학생 20명 포함)이다. ㅇ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 대학생 150만원(청년희망 100만원)이다. 장학생 종류별 선발기준에 따라 9월 17일 공고되는 거주비지원장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대전에 주소를 두고 타 지역 대학 인근에 거주하며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지원구간과 전체학업성적을 고려해 선발한다. 9월 24일에 공고되는 청년희망장학생은 본인
2021-09-20 22:18(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 동궁원은 추석을 맞이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물원에 한해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이번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추석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22일 이틀 동안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투호, 제기차기, 팽이, 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등 신나는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풍요로운 한가위에 동궁원을 찾아 웃음꽃 넘치는 행복함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0 22:18(대한뉴스김기준기자)=광주광역시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19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급여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가구의 소득‧재산 외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해 왔다. 부양의무자기준은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해 그동안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경우에만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생계급여 선정기준(기준중위소득 30% 이하) 이하이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부모나 자녀(배우자 포함)가 고소득(연 1억원 초과) 또는 고재산(9억원 초과)인 경우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당초 2022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장성 강화 및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월로 앞당겨 추진한다. 생계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수급(신청)가구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
2021-09-20 22:1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시청 종합민원실 직원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긴급 검사에 들어갔다. 19일 시에 따르면 168번 확진자는 지난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이후 근육통 등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1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확진자 이동 동선의 모든 접촉자를 파악해 차단방역과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시는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은 방역소독 후 일시폐쇄하고 해당부서 직원 70여명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안전 문자를 통해 16일부터 17일까지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검체를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추석연휴 동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20 22:17(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청 검도부가(감독 김대성) 인제군 원통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 16일에 종료된 2021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시청은 7인조 단체전에서(최용빈·김다운·임형석·고현준·박찬민·이대영·박건후) 수원시청, 광주북구청, 창원시청을 연달아 격파하고 결승전에서 강호 울산시청을 만나 접전 끝에 2:1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4단부 개인전에서는 에이스 이대영이 동메달을 추가하며, 지난 6월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청주시청은 지난 5월 김대성 감독 부임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을 거쳐 올해 남은 전국대회 대비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2021-09-20 22:17(대한뉴스김기준기자)=포항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219명이라고 밝혔다. 1222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9-20 22:16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늘어 누적 28만 593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871명, 해외유입이 3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732명, 경기 544명, 인천 180명 등 수도권이 총 145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7.8%다. 비수도권은 대전 48명, 대구 47명, 강원 46명, 부산 44명, 충남 41명, 경북 39명, 충북 32명, 울산 30명, 광주·전북·경남 각 21명, 전남 11명, 세종 8명, 제주 6명 등 총 41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2.2%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2404명이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4%다. 위중증 환자는 총 333명으로, 전날(329명)보다 4명 많다.
2021-09-19 16:10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오는 18∼22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해피GTV'를 통해 '구리 행복 365 축제'의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구리 행복 365 축제'를 특별히 국악 특집으로 편성했다. 18일 안소은과 어린이소리단 '소리소은'팀이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신명 나는 현대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박상기의 대금·퉁소 연주, 20일 신민아의 25현 가야금 연주, 21일 정소라의 민요와 전통 판소리 공연, 22일 김주희의 해금 연주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의 국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특별 공연 후에는 구리시오페라단(단장 신계화) 소속의 베이스 함석헌, 크로스오버 가수 하나린 등 국내 정상 성악가들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가족 친지를 만나지 못해 아쉬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리고자 준비한 추석 명절 '행복 365 축제' 특별 공연을 거실에서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버스킹 형식의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리 행복 365 축제
2021-09-18 20: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연간 인센티브 한도를 올 연말까지 해제 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행복화성지역화폐 연간 인센티브 한도 해제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는 월간 3만원, 연간 15만원이었으나 9월 18일부터는 연간 한도 없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다만 월간 인센티브 한도 3만원은 유지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를 해제함으로써 소비 활성화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1-09-18 15: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이자 배우 소유진이 아픈 아이들 의료비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우 소유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부 지역에선 의료시설 이용에 제한이 생겨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어디서라도 치료를 받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우 소유진이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중에 치료가 시급한 어린이들을 선정해 1천만 원씩 5명에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배우 소유진은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로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국내 입양아동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왔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여 2020년,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물 제작을 위한 모델 재능기부를 하였으며, 제빵과 떡국 나눔 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영상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해 호소력을 높이고 있다.
2021-09-1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