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16일 오전 11시 40분 해양경찰정비창(사하구 다대동)에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대포 일원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다대항 일원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현장 인근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다대뉴드림플랜’ 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3차 회의에서 기존에 부산시 간부들과 내부회의를 진행한 것과 달리, 국회의원, 구청장 등 외부인사들과 함께 현안 과제를 논의했으며, 현장을 먼저 방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의 실효성 및 책임행정 강화를 도모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대포 일원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
2021-09-17 10:3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최근 친환경, 무독성 등 포괄적인 환경성 용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한 ‘어린이 목욕 완구’에 대해 법 위반사항 등을 조사하고,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7월부터 두 달간 판매량 상위 19개 ‘어린이 목욕 완구’ 제품에 대한 온라인 광고 실태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18개 제품(94.7%)의 광고에서 명확한 근거 없이 ‘친환경’, ‘무독성’ 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진이 19개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제품 포장 등에 ‘친환경’, ‘무독성’ 등의 용어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5개 제품(26.3%)이 관계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반 세부 유형은 명확한 근거 없이 ‘친환경’ 용어 사용 9건, ‘무독성’ 용어 사용 8건, ‘환경호르몬 0%’ 등의 용어 사용 1건으로 나타났다.친환경·무독성·무함유 등 포괄적인 용어를 사용하려는 경우 ‘환경 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환경부는 근거 없이 친환경 등의 용어를 사용한 ‘어린이 목욕 완구’ 제조·수입사 및 유통사에
2021-09-17 10: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안세창)은 9월16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유광테크㈜)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대비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설치비 90%를 지원받아 축열식 연소산화방식(RTO) 방지시설로 교체하였다. 사업장 방문에서는 시설 교체 후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직접 확인·점검하고, 사업장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사업장의 관심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며,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중인 사업장은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21-09-17 10:3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진흙으로 목욕하는 반달가슴곰 등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희귀한 활동 모습이 무인관찰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무인 관찰카메라에 포착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Ⅰ급 반달가슴곰과 수달 및 Ⅱ급 삵, 담비, 하늘다람쥐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찰(모니터링) 과정 중에 무인 관찰카메라 6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장면을 잇달아 포착했다. 포착된 영상에는 진흙으로 목욕하는 반달가슴곰, 털을 손질하는 수달, 어미와 새끼가 함께 이동하는 삵, 하늘다람쥐의 둥지를 탐색하는 담비의 모습 등 보기 힘든 희귀한 장면들이 담겼다. 반달가슴곰이 진흙으로 목욕하는 모습은 올해 6월 지리산 하동군 일대에 설치된 무인관찰카메라에 찍혔다.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은 해당 개체가 무더운 날씨에 체온조절과 진드기 제거를 위해 진흙 수렁이 있는 곳에서 목욕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8월에는 지리산 종석대 일대에서 활동 중인 담비가 하늘다람쥐 둥지를 탐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담비는 두 마리 정도가 짝을 지어 다니길 좋아하며 밤과 낮 모두 활발하게 활
2021-09-17 10:35▲사진설명: 제로베이직(ZERO BASIC)의 다회용컵 제품 대여 서비스 소개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9월 16일(목),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창업도전형 온라인 창업배틀」 골드리그에서 한국장학재단 대전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이 1위에 최종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범국민적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대회로써 교육부가 주최하는「2021 산학협력 EXPO(총상금 1억 5천만원)」의 진출팀 결정을 위한 국내 최대 학생 창업 경진대회이다. 창업도전형 골드리그 1위에 선정된 학생은 바로 다회용컵 대여를 원활하게 만들어 일회용품 사용량을 감축하는 제로베이직(ZERO BASIC)의 청년창업가 박한결 대표(충남대 4학년)이다. 제로베이직은 학교 어플과 연계한 QR코드 실행으로 대여-수거-세척 시스템 효율화, 직접 개발한 보안 바코드 트래킹 시스템을 활용한 컵 분실 방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노력한 결과, 현재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를 충남대학교와 대전 유성구청 중심으로 시범운영 중이며, 향후 타 대학과 공공기관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박한결 제로베이직 대표는 “한국장학재단 창업지
2021-09-17 10:35(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1일부터 38번국도 봉양역 앞(제천⇄충주) 1.1km 구간에 대해 기존 제한속도 70km/h에서 60km/h로 속도하향이 시행됨을 지정·고시(9.16.)하였다. 이번 속도하향 추진은 봉양읍 주민들 36명의 연명 건의사항이 접수되어 경찰서 및 충북도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의에서 가결되었고 제천시와 협의를 통해 속도제한 표지판 변경·반영될 예정이다. 속도하향의 주요내용은 봉양역 앞 구간(장평리 790-1 ↔ 주포리 252-12) 약 1,100m가 현재 70km/h → 60km/h로, 위 장소 진입 전·후 완충구간을 반영하여(장평리 693 ↔ 장평리 790-1, 주포리 252-12 ↔ 연박리 864-5) 약 1,300m를 80km/h→70km/h로 순차적으로 속도가 하향되어 급격한 속도하향의 위험성을 최소화 하였다. 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10. 1. 본격 시행을 앞두고 플래카드 게시 등 현장 홍보도 추진할 것으로 봉양역 이용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이용객의 제한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2021-09-17 10:3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오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에게 공영주차장을 전면 개방한다.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주차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 한시적 무료 개방으로 불법 주차를 막겠다는 의도이다. 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관광지를 제외한 공영주차장을 최초 1시간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자 불법 주정차 민원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바 있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오산동 990-1번지 131면, 반송동 268-2번지 146면, 목동 245-1번지 65면, 남양읍 남양리 2280-1번지 65면, 서신면 제부리 190-2번지 99면 등 총 86개소 8,202면이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공영주차장은 수익 창출이 아니라 시민에게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해 5개소 506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약 233억을 투입해 동탄산업단지와 서신면 제부리, 봉담읍 등에 공영 주차장 3개소 총576면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1-09-17 10:3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건의하겠다고 밝힌 ‘국립 영산강 하구관리센터’에 해수 유통이 누락됐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센터 설립과 함께 해수 유통을 포함한 하구 수질 및 수생태계 개선을 국정과제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은 현재 하구의 수질・유량은 환경부, 하천관리는 국토교통부, 바다 구간은 해양수산부, 하굿둑 관리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가 담당하는 등 관리주체 다원화로 효율적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국립 영산강 하구관리센터 및 수질수생태계 개선’을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중심이 되는 영산강 하구 관리기관 일원화를 추진하고 해수 유통을 포함한 하구 수생태계 개선 방안을 장기적 관점에서 모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07년 ‘영산호 수질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과 2018년 ‘영산강 하구 해수유통 영향 조사・연구’를 추진했다. 올해는 ‘하구관리센터 설립 및 하구관리협의회 구성’ 연구 용역, 2022년에는 영산강 하구의 해수 유통에 따른 지하수 및 지류・지천에 미치는 영향과 농업용수 공급 문제 등을 종합 검토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2021-09-17 10: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들이 해양재난 사고, 마약밀수·밀입국, 대테러, 해양오염사고 등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상으로 만났다.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미국해양경비대(USCG)가 주관한 「제21차 북태평양 해양치안 기관장 화상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러시아 6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7개 실무그룹의 토의·발표를 통해 전 세계 새로운 해양위기 상황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6개국 기관장이 참석하는 총회에서는 북태평양 해양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각국과의 교류가 힘든 상황에서도 해양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북태평양 해역에서 우리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해양치안기관과의 공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의는 매년 6개국 회원국들이 순차적으로 주최하며, 내년에는 대한민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1-09-17 10:3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과 이찬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은 9월 16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포장 분야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장재 감량과 재활용성 향상에 앞장서 온 양 기관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포장재 재질·구조 설계 가이드북 집필과 포장 분야 국가표준 개발 등 포장재의 순환이용성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1-09-17 10:32(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해해경청은 16일 목포 명도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기금 각 5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목포, 무안, 신안지역의 소외계층 6가정에 사랑의 기금 각 30만 원씩을 전달했다. 서해해경청은 앞으로도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이 추석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17 10:32(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5일(수), 동해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회장 지혜정)로부터 KF94 마스크 2,800장을 기증받았다. 김기하 의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한 동해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