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안민 한국장기기증학회장(고신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이 장기기증을 간절히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참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13:1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9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4차 부서별 지원 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엑스포 조직위원과 전 부서장 등 70여명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기존 사업을 제외하고 29개 신규 발굴사업을 보고했다. 보고회는 △산양삼클러스터 산양삼주 만들기체험 운영 △산림치유박람회 ‘인삼먹고 치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2022세계유산축전 △2022경상북도 생활개선회 도대회 유치 등 전국·도 단위 행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엑스포 관람객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 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가 유치하고, 엑스포 기간중 안동, 예천, 문경 등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행사를 파악해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 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다른 엑스포와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최초로 유치한 국제행사인 ‘2022영주
2021-09-10 13: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상주시 천봉산요양원 이승부 원장이 지난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승부 원장은 천봉산요양원 설립자로 44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인권 보호와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해 왔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 정신요양시설을 대표하는 한국정신요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이라는 주제로 수상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유공자 233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2021-09-10 13: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이재형 의원(무소속, 휴천1,2,3동)이 지난 8일 개최된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이의원은 발언을 통해 SK머티리얼즈 배터리 부품공장 타 지역 건립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며 반대 투쟁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번 SK머티리얼즈의 배터리 부품공장 상주 설립 투자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영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오는 14일 경북도, 상주시, SK머티리얼즈 간 전기차 배터리 소재 부품 공장 상주 설립 투자를 위한 MOU가 체결되는 것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배신감을 느낀다.”고했다. 이어 “그동안 영주시민들은 가스 위험에 노출돼 하루하루를 가슴 졸이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불안함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야 함에도 머티리얼즈는 영주시에 공장 설립 시 토지 매입에 어려움이 있다는 핑계로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북도와 영주시 집행부, SK머티리얼즈는 배터리 부품공장이 타 지역에 설립이 결정된 상황에 대해 영주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답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시민 여러분께 무거
2021-09-09 20:26임산물 최초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함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양양 송이가 지난 6일 첫 공판을 시작된 가운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송이 첫 공판은 지난해 공판 개시일이였던 9월 23 일보다 2주 이상 앞당겨서 진행됐다.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올해는 기후 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빨리 송이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채취 량 도 많아 추석 특수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송이 공판은 산지로부터 채집된 송이를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거둬들여 오후 4시 30분에 입찰을 개시한다. 공판장에서는 송이 외에도 능이와 고무 버섯 등 수요가 높아진 기타 임산물도 함께 입찰이 진행된다. 당일 출하 된 송이를 크기와 모양에 따라 1등 품~4등 품, 등외품으로 선별해 금색, 은색, 동색, 주황색의 띠지를 붙인다. 선별 된 송이는 등급 별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해 최고 가격 투찰 자에게 공급된다. 올해 첫 공판에서는 102.25kg의 송이가 수매 되었으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의 경우 9.35kg의 물량이 확보되어 666,800원에(1kg 기준)에 낙찰되었다. 송이와 함께 공판을 진행한 능이 는 223.82kg이 수매 되
2021-09-09 20:24원주시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 원주 책&평생 학습대축제」가 ‘행복한 책 만남, 즐거운 평생 교육!’을 주제로 오는 24 일부터 26 일까지 3 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평생 교육 특강, 다양한 공연 한 마당, 성인 문해 시화전 및 공예 품 전시, 문학의 밤&작가 강연, 문학 오페라 공연, 극단 웃끼 의 낭독 극, 힐링 매직 쇼, 인쇄 문화의 꽃-고 판화 전시 등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시립 중앙 도서관 1층 강당 및 원주 시 유 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의 밤을 비롯한 작가 강연 신청은 9월 10 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평생교육원 이정우 원장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새로운 형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평생 학습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 시 평생 교육 원 학습관 평생 교육 팀(033-737-3808) 또는 시립 중앙 도서 관 독서 문화 진흥 팀(033-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9-09 20: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나주에 들어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성공 개교와 함께 세계 Top 10 공대 육성 의지를 모으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사회가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9일 도청 왕인실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범시도민 지원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이재훈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장, 이현빈 한전 부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황금영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 이한철 목포 상공회의소 회장, 이현창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 등 한국에너지공대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범시도민지원위 위원, 시민단체 및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한국에너지공대 설립부터 지난 3월 특별법이 통과하기까지 많은 지원을 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시민단체 등에 감사를 표하고, 대학 설립·캠퍼스 건설 현황, 한국에너지공대 운영방안,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전남도, 한전, 에너지공대, 전남도민이 하나 돼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Top 10 공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재훈 위원장은 “한국에너지공대는
2021-09-09 20:19속초시립박물관은 9월 11일 토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수학여행 낭만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을 박물관 인근 숲 박물관 내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5회에 걸쳐 개최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은 매회 1천 명 이상이 찾는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시대 언텍트 관광 자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하반기를 시작하는 수학여행의 낭만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숲속 마켓 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관람객들과 함께 느끼기 위하여 마켓 셀러들이 옛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손님을 맞을 예정이며 설악산을 비롯한 속초 지역 수학여행과 소풍 사진을 지참 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향후 박물관의 기획 전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감염 병 19를 조기에 종식하고자 예방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람객들은 숲속 마켓 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 명절 선물 코너도 일부 마켓 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숲 박물관에 조성된 전망 쉼터 5곳을 비롯한 신규 조성된 2곳의 전망 쉼터를 조성하여 마켓 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이번에는 가장 많은 21개
2021-09-09 20:18(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4곳(지산, 범물, 상인, 남산)에 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각 100만 원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기부금을 후원했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덕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는 날까지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농촌일손돕기, 헌혈봉사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1-09-09 16:2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이 해양수산부 공모 심사(발표․현장)를 최종 통과해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흑산도 일대 연근해 어장에서 행해지는 전통 어법이다. 긴 낚싯줄에 여러 개의 낚싯바늘을 달아 홍어를 잡는 낚시어구(주낙)로 미끼를 끼우지 않고 미늘이 없는 낚싯바늘(걸낙)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늘은 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작은 갈고리다. 세종실록지리지(1454년)에 홍어를 임금님께 올리던 진상품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흑산 홍어’가 문헌에 처음 등장한 것이 김약행의 ‘유대흑기(1770년)’임을 감안해 흑산도 홍어잡이 어업이 최소 250년 이상의 역사성을 가진 전통어업기술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외 홍어 생산지인 미국과 칠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는 그물을 해저에서 끌어 고기를 잡는 방식인 트롤(Trawls) 조업으로 홍어 외에 다른 품종까지 혼획이 이뤄지는데 반해 흑산도의 ‘주낙’ 방식은 혼획이 없고 미끼를 사용하
2021-09-09 16:2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이 지난 7일~8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5만 598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691.1대 1이라는 폭발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보면 84㎡A타입 80실 모집에 3만 6697건 청약으로 458.7대 1, 84㎡B타입 1실 모집에 무려 1만 9285건이 몰렸다. 이 같은 청약률은 최근 분양한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오피스텔 경쟁률 38대 1과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오피스텔 경쟁률 112대 1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이 오피스텔은 청약자격과 전매에 제한이 없어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며 높은 청약률이 예견됐다. 전국에서 5만 6000건 가까운 폭발적 청약이 몰린 데는 대구역 초역세권이라는 탁월한 입지에 풀옵션 무상제공과 평면 등 상품성, 그리고 자이 브랜드파워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정당계약일은 오는 10일이며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
2021-09-09 16:26(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세청은 2021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개청기념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근로장려금 확대 시행 등 중점업무를 추진하도록 격려품(타월 3매)를 지급했으며 격려품은 세출예산 집행지침에 따라 예산목적에 맞게 최소한으로 제작하여 지급했다. 상당수의 중앙행정기관・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도 국가기념일 및 개청・창립 등을 기념하여 직원 및 행사 방문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기념・격려품 등을 구입・지급하고 있으며 또한 행안부, 국토부, 해양경찰청, 조달청, 문화재청 등 중앙행정기관 및 경기도, 경남도 등 지자체 등에서도 개청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대민업무 등을 수행중인 공무원 외에도 환경미화 등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및 콜센터・외주용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업무용 방역마스크를 지급(근무일당 1매)하고 근무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전 부처가 1,300억원대에 이르는 직원용 마스크를 구입한 것은 과도하다’는 국회의 지적에 따라, 향후 국세청은 대민 접촉빈도가 낮은 본청 등에 대해서는 직원 개인별로 마스크를 구매・착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
2021-09-09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