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제13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9월 9일 청사 대강당(안산시 소재)에서 줌(zoom)을 활용한 유튜브 생중계(www.youtube.com/mamoblue)로 개최하였다. 공모전은 ‘탄소중립으로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을 주제로 지난 6월21일부터 7월30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총 3,833점의 접수된 작품 중 대상 1점, 참가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00점의 수상작이 8월말 선정되었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자는 의지가 담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았으며, 대상 수상작 ‘파란 지구 그리는 아이(최윤성 작)’는 오염된 지구를 깨끗하게 바꿔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부각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수상자들이 온라인으로 시상식에 참여하였으며, 다같이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실천 방법’ 피켓을 들고 노력을 다짐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다같이 탄소중립과 푸른
2021-09-09 15: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9월 9일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과 함께하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이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금은2014년100억 원 달성 이후 코로나19의 어려운 운항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아시아나항공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설립 직후 첫 후원 협약을 맺은 기업이자 27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최장수 후원 기업으로 1994년부터 유니세프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해 고객들과 지구촌 어린이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의 영양실조 개선, 예방접종 확대, 교육 환경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승무원들 또한 사내 동아리 ‘오즈유니세프(OZUNICEF)’를 1994년부터 결성해 계수 봉사에 동참하며 모금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는 “올해 유니세프 기내 모금 15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이 행사의 주인공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아낌없이 기내 모금에 동참해 주신 손님 여러분"이라며, "손님들께서 나눠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의
2021-09-09 13: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국가어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 항만과 어항 개발사업에 1,439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별로는 수품항 497억원, 초평항 490억원, 서망항 332억원, 서거차항 120억원 등이다. 오는 2025년까지 총 1,439억원을 들여 방파제, 물양장, 준설, 해수 소통구, 유통·가공·판매시설 등 시설 정비를 통해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한다. 서망항은 항내 안전 확보를 위한 방파제 보강, 수질개선을 위한 해수소통구 설치, 어업활동과 안전 접안을 위한 물양장 확장, 항내 준설 등을 추진한다. 다기능 어항 조성 사업이 완공되면 남해 서부지역의 꽃게 집산지로서 서망항이 축제·어업·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대 물김 위판 특화 어항으로 개발되는 수품항은 외곽시설(방파제 등)과 어업인 물김 위판 편의를 위한 접안시설(물양장 등)을 신설해 물김 위판을 특성화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초평항 건설사업은 인근 회동항의 물김 위판시설 부족에 따른 지원시설 배치, 물양장 신설 등을 통해 어선 대피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
2021-09-09 11:00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4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연이틀 2천 명대 초반을 기록했으며, 신규 환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천18명, 해외 유입 3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660명, 인천 108명, 경기 639명 총 140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9.7%다. 이 밖에 부산 35명, 대구 49명, 광주 22명, 대전 38명, 울산 70명, 세종 6명, 강원 32명, 충북 33명, 충남 148명, 전북 25명, 전남 22명, 경북 33명, 경남 75명, 제주 23명 등 비수도권은 611명으로 30.3%를 차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1명 줄어든 366명이며, 사망자는 9명 늘었다.
2021-09-09 10: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9월 9일(목)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유가족 자택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한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계셨던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약식으로 거행된다. 귀환행사는 고인의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설명, 신원확인통지서 및 「호국의 얼 함(函)」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귀환하시는 고 하사(현 상병) 장채호님은 2000년 5월 경북 칠곡 망정리 숲데미산에서 국유단과 육군 50사단 장병들에 의해 수습되셨다. 지금까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2000년 4월 유해발굴을 시작한 이후 총 170분이고, 올해는 13분 의 신원이 확인되었다. 고 장채호 하사는 1929년 2월 8일 전북 남원시 대강면에서 5남 5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당시, 고인은 농사일을 도우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던 중 6·25전쟁에 참전하여 22살의 젊은 나이로 51
2021-09-09 10: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9월 8일 해상화학사고 대응 전문교육과정 공동추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선박에서의 위험·유해물질(HNS)로 인한 해상화학사고 대응역량 향상을 도모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며,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선박의 해상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교육·훈련, 정보교류 및 매뉴얼 개발과 사고대응을 위한 전문가 파견 및 기술자문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해양대학교에는 실제 케미컬선박과 동일한 화물탱크 및 장비 모형이 갖추어져 있어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을 진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케미칼선박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해양대학교와 사고현장 대응요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등 업무협력을 강화함으로서, 위험·유해물질(HNS) 폭발·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9 1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그린뉴딜 등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2025년까지 환경일자리 8만개를 창출하고 녹색융합기술인재 2만명을 양성하는 ‘환경분야 녹색산업 일자리 창출전략(이하 추진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추진전략은 9월 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제21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상정‧의결됐다. 추진전략은 3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환경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 신산업 성장저변 구축, △청년과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고용여력 확보, △생산-금융-사람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기반 구축 등을 추진전략으로 삼았다. △폐배터리 등 미래폐자원을 활용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상․하수도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수열·폐자원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의 활용 분야를 찾아내어 기후변화·저탄소 경제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유망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환경기업에 사업화·실증화·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녹색융합클러스터 등 지역별 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녹색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여 고용여력을 확충할 계획
2021-09-09 10: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김창룡)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국민과 경찰이 요구하는 치안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이하‘폴리스랩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개발 대상 10개 과제와 각각의 연구자가 선정 완료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개발 착수 회의가 9월 8일(수)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되었다. 폴리스랩 2.0 사업은 과제 기획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에 사용자인 국민과 경찰이 참여하여 치안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경찰청・과기정통부 공동추진 사업이다. 양 부처는 지난 3년간 시범사업(폴리스랩 1.0)을 운영하여 얻은 성공적인 다부처 협업사례의 경험을 살려 긴급 현안 대응과 미래 치안 이슈 대응, 과학치안 생태계 조성 중심의 폴리스랩 2.0 사업으로 확대·개편하였다. 이번 폴리스랩2.0 사업은 현안 이슈 중점의 시범사업(폴리스랩1.0)과 다르게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치안 이슈에도 대응하되, 국민과 경찰의 직접 참여도 촉진하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본격적인 연구 수행 전에 과제 참여 연구자가
2021-09-09 10:25(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태백 스피드웨이에서 태백시장배 모터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KSR(Korea Speed Racing)이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팀 선수단과 운영진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은 생략되며,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9일과 10일에는 GT-100, GT-900, KSR-GT, 타임타겟, RV-300, GT-200, 챌린지 등 7개 종별 연습주행이 진행된다. 또한 11일, 12일에는 GT-100, GT-900, KSR-GT, 타임타겟, RV-300, GT-200, 챌린지 등 7개 종별 예선이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날 오후에는 결승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모터스포츠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운영진에 대해 사전 PCR검사를 통한 음성확인서 제출, 경기장 출입 시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준수하에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10:24(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 사회단체 위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선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덕 위원이 매주 2회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구동 소재 실비 전문점 한옥집 대표이기도 한 이덕 위원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덕 위원은 “코로나19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박하지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9 10:23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삶을 바꾸는 나만의 독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시간만 아니 10분 만이라도 투자해보자. 정해진 시간 안에 책을 한 권 다 읽으라는 말이 아니다. 우선 가벼운 마음으로 양과 질보다 어떻게든 읽기 습관을 들이면 어느 날 내 삶에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독서로 내 안에 잠든 눈을 뜨고 저자가 되는 꿈을 디자인하고 싶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조금주)에서 구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7일 키두니스트 작가가 ‘재미로 읽는 고전문학’ 강연을, 9월 23일 최원형 작가가 ‘우리의 의식주에서 비롯된 기후위기’ 강연을 진행한다. 키두니스트 작가는 <(유머와 드립이 난무하는)고전리뷰툰>을 펴낸 바 있다. 이날 강연은 학문적 가치 뿐만 아니라 오락적인 재미 또한 충족시키는 고전의 진가를 신예작가와 함께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최원형 작가는 서초구에서 ‘올해의 한책’ 주제도서로 선정된 <착한 소비는 없다>와 <도시에서 생태 감수성 키우기>,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
2021-09-09 10:2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에서는 9. 6.(월) 강미혜안동생강연구소(대표 강미혜)에서 후원하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추석 명절 위문품(생강진액 100박스/ 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금번 강미혜안동생강연구소로부터 후원받은 위문품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중 생계가 어려운 고령·독거 보훈가족 등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사랑을 후원해준 강미혜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강미혜 대표는 “생강을 연구하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고려시대에 전사자 가족에게 임금이 베와 생강을 하사한 사실을 알게되어, 생강제품을 만들면 가장 먼저 보훈가족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그 오랜 바램을 이루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2021-09-09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