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인 동시에 국가 기념일인 『제2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주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공동으로 9월 8일 송도컨벤시아(인천시 소재)에서 개최하였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광역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기념영상 상영, 대기질 개선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제13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탄소중립시대의 미세먼지 대응정책”을 주제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승철 에코루션 연구소장은「탄소중립시대의 미세먼지 대응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동시 해결을 위해 기후대기-에너지 연계, 지방정부의 책임 강화 등을 제시하였고, 박찬진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 교수는 「인천광역시 대기질 관리 정책 및 제언」을 주제로 시민 참여를 통한 대기 및 악취 모니터링 등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제안하였다.
2021-09-09 09:42홍성군은 8일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예방 백신 조기 접종을 실시하며 가축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10월로 예정되어 있던 구제역 백신 접종을 한 달 앞당긴 1일 부터 조기 추진하며 관내 1,854 농가 67,230 두 에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소 50 두 미만 사육 농가는 공수 의로 구성된 예방 접종 팀을 통하여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 하며, 50 두 이상의 전업농은 자체적으로 백신 구입 및 접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접종 후 4주가 경과 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신 축의 유 사산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수시 접종을 통하여 보강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접종 완료 후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소 80%) 농가의 경우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과태료 부과, 축산 관련 모든 보조 사업 지원을 제한하는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인환 축산 과장은 “
2021-09-09 09: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항일농민운동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안군은 7일 군청에서 지난 8.15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11명(애족장 2명, 건국포장 3명, 대통령표창 6명)의 유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우량 군수, 김혁성 의장, 오병균 (사)농민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신안군은 2020년 선조들의 명예회복과 농민운동의 체계적 연구를 위해 사단법인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를 발족하였다. 사업회에서는 섬 사람들의 항일농민운동에 대한 재조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농민운동에 참여하여 수감된 123명 중 26명의 후손을 찾아 작년 12월과 올해 4월에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을 하였다. 그 결과 8.15 광복절에 11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아 선조들의 명예회복을 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나머지 15명에 대해서는 오늘 11월 순국선열의 날과 2022년 3.1절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포상으로 신안군의 독립유공자는 4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다. 박우량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일제강점기 불합리한 상황에 맞서 싸운 선
2021-09-09 09:3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광주송정~보성~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사업 국비 1천200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한 것을 비롯해 2022년 철도 분야 국비가 4천억여 원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전선 전철사업은 총연장 122.2㎞에 1조 7천703억 원을 들여 최고속도 250㎞/h의 준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철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연내 완료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297억 원에 이어 2022년 사업비가 대거 반영됨에 따라 ‘보성~순천’ 구간을 턴키방식으로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보성~임성리 철도’에 이어 ‘보성~순천’ 구간이 완료되면 목포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지역균형발전과 동서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전남도 철도 분야 예산은 올해 예산액 3천947억 원보다 5.8% 늘어난 4천174억 원이다. 2022년 보성~임성리 간 철도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비가 줄었음에도, 전남도의 노력으로 호남선과
2021-09-08 14: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병역의무자가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종이 없이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전자증명서 수신시스템을 구축해서 9월 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체계를 통해 발급 가능한 100종 중 18종을 병무민원에 활용하게 됨으로써 구비서류를 방문, 팩스(fax) 등으로 제출했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생계곤란 병역감면원 등 병무민원을 처리하려면 주민센터 등 해당 기관에 방문하여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앞으로는 필요한 서류를 스마트폰에서 전자증명서로 간편하게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말까지 행정안전부에서 200종을 추가·확대할 경우 활용대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국민편의 제고를 위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9-08 14:27제천시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금년 9월 중 입법 예고를 완료하고, 제천시 의회 심사를 통해 내년 1월 중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례 안에는 물의 재이용 관리 계획의 수립과 하수 처리 수 재처리수 공급 및 요금, 물의 재 이용 시설 설치 자에 대한 재정 지원, 제천 시 물의 재이용 관리 위원회 설치 및 구성 등의 근거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하수 처리수 재처리수 사용 요금은 재 처리 수 공급에 드는 총괄 원가를 보상하는 수준으로 단가를 산정하여 조례 제정 후, 이후 구성될 “제천 시 물의 재이용 관리 위원회”에서 결정토록 되어 있으며, 사용료 부과는 시장이 불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제외 규정도 삽입되어 있어, 최종 부과 여·부는 조례 제정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조례 제정은 상위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우리 시 실정에 적합한 물의 재이용 관리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며, “물 자원의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8 14:26▲2021년 9월 7일(화),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직원 참여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9월 7일(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29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1차 심사와 2차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씩 총 세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 작품으로는 「오늘의 ‘청렴’, 내일의 ‘청년’을 지킬 원동력」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청렴은 나의 방패, 부패는 나의 족쇄」, 장려상은 「우리 사이에 오고 가는 건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가 선정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선정된 반부패·청렴 표어를 사내 게시판과 홍보 모니터 등을 통해 직원들과 고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 모두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직원들은 지속적으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청렴의 마음을 새기어 국민이 신뢰하는 한국장학재단을 만들어 나아가자”라고 강조하였다.
2021-09-08 14:2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LPG 배관망 보급, 진도읍 시가지 밝은 거리 조성·전선 지중화 사업을 동시 추진해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한전 등과 협의를 통해 진도읍에서 추진하는 3개 사업을 통합 추진, 주요 시가지 이중 굴착을 방지해 2억원의 예산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2개월 단축하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 LPG 배관망 보급사업은 주민의 반대로 일시 중지되었지만 지난 2019년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선진지 견학, 홍보물 제작·배포 등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 후 사업 추진을 본격 시작했다. 하지만 공사 구간이 46㎞에 달하고 진도읍 시가지 굴착공사가 꼭 필요해 군은 주민들이 겪을 교통 불편과 공사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도로 굴착이 필요한 타 기관 사업과 연계 추진할 방안을 검토했다. 군은 한전 전선 지중화 사업과 진도읍 주요 시가지 밝은거리 조성사업을 병행 추진하기 위해 실무자 협의를 거쳐 ▲각 기관별 개별 공사 일정 ▲굴착 구간 통합 관리를 실시해 예산 절감과 함께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 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적극·혁신 행정으로 예산 절감과 함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
2021-09-08 14:2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서철모시장)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를 통해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으로 방문객 집중시간을 분산하여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6일 오전 9시부터 17일 18시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예약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또는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2021-09-08 14:22속초시가 문어 자원량 회복을 위하여 속초항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에 나선다. 문어 서식 산란 장 조성 사업은 문어의 서식 산란에 적합한 기능성 어초 단지를 연안 수역 에 설치하여 자원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속초 시 는 올해 첫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6월 말 적지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문어 서식 환경에 적합한 인공 어초를 강원도 어초 관리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1억 6천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월부터 어초 제작에 착수하고 12월 말까지 인공 어초 29기를 최종 설치할 예정이다. 한희수 시 해양수산과장은“문어 자원 회복을 위한 서식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어린 문어 포획 금지 등 지도와 홍보를 병행해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한 어업인 의식 개선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1-09-08 14:20(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7일 개최한 제6회 논산시 언택트 복지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일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명선 논산시장, 민간위원장 유창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복지페스티벌은 ‘다함께 복지! 모두가 엄지척 논산!’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개최되었다. 지난 1회부터 4회까지 개최되었던 복지박람회 기록 영상과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메시지 영상으로 막을 올린 이 날 행사는 개회사·축사 및 유공자 표창, 본행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약 250여 명의 시민이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를 위해 마련한 응원 이벤트와 함께 20개 기관이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N행시’ 릴레이가 펼쳐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은 논산시장 표창 7명, 논산시의회의장상 2명, 한국 및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2명, 한국 및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2명이 받았다. 논산시장 표창은 이재성(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센터장), 박지숙(쌘뽈요양원 시설장), 배윤희(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팀장), 강
2021-09-08 14: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추석 연휴 기간 18일부터 22일동안은 실내 및 편의시설 운영을 중지하고, 비대면 참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만, 야외묘역의 참배에 대해서는 삼우제 ·49재·기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매년 추석 당일에 7만명 이상이 현충원을 찾는 등 연휴기간 참배객 밀집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된 것이다. 아울러 작고하신 분에 대한 개별 안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9.18.~22.)을 제외한 9월 13일(월)부터 9월 26일(일)까지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사적모임 4명까지)에 따라 방문이 허용되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참배객이 밀집되지 않도록 실내 봉안시설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충원은 추석 연휴 기간 국립묘지 운영제한에 따른 참배객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사이버 추모관 운영’ 및 ‘참배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추모관은 온라인으로 헌화·분향·차례상 및 추모글을 남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서울현충원 홈페이지를
2021-09-0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