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군청사 주차장내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완료하고 지난 7일 박우량 신안군수, 군의장과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와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 중 하나가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의 친환경 발전시설의 보급과 확산이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발전시설은 정부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으로 군청사 주차장 3,440㎡ 부지에 발전용량 300kW 규모로 국비254백만원, 군비 422백만원 총 6억7천6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연간 에너지 생산량은 386,535kW의 전력을 생산한다.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연간 약5,000만원 가량으로 지난해 군청사 전기요금의 18% 수준으로, 향후 군청사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요금의 절약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통한 연171t CO₂온실가스 절감효과와 소나무 약27,393그루의 식재효과와 맞먹는 친환경 발전시설로, 온난화 및 환경오염 예방 등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차량에 내리쬐
2021-09-09 10: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를 위해 노후경유굴착기 조기폐차 지원, 구매보조금 지원, 공공부문 구매 의무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9월 8일 오후 전기굴착기의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기계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전기굴착기 시연행사에 참석했다. 시연행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리며, 전기굴착기 2종(1톤, 3.5톤) 전시 및 굴착시범, 농업 및 건설분야 수요자 시연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굴착기는 파쇄·굴착·해체 작업을 하는 도심 내 건설 현장용이나 비닐하우스, 축사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농업용 등으로 활용 분야가 다양하다. 특히 전기굴착기는 경유굴착기에 비해 75% 수준으로 소음이 낮게 발생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으며 유지비 또한 40%가량 적은 장점이 있다. 현재 1톤, 3.5톤 전기굴착기가 출시되었지만, 그 성능에 대한 홍보가 충분하지 않고 중량별로 다양한 기기가 없어 수요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다행히 올해 10월부터 전기굴착기 1.2톤, 1.7톤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으로 구매자들의 선
2021-09-09 10:0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제10회 서울안보대화 계기 9월 8일 화상으로 아세안 국가 대표들과「2021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고, 올해 재개되어 4회차를 맞이한「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에서는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과 아세안 간 국방협력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재민 차관은 2017년 최초로 개최된「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가 역내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소다자 안보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상호 강점을 공유하고 약점을 보완하면서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하였다. 박 차관은 아세안 각국 차관들에게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세 가지 기본가치인 사람(People), 상생‧번영(Prosperity), 평화(Peace)에 입각하여 국방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남방정책을 소개하였다. 먼저 사람지향적 가치를 바탕으로 아세안과 교육 및 훈련교류를 통한 인적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상생‧번영의 가치를 토대로 아세안과 방산‧군수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평화의 가치를 기반으
2021-09-09 10:0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은 8일 대한민국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 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시·도 단체상부문에서 경상남도가 우수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섬유공예 분야에서 통영시 박경희 작가의 “나들이” 작품이 문화재청장상으로 선정됐다. 제5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각 분야별 총 301점이 접수되었으며, 특선이상 42점이 본선 대회에 출품 되었다.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경상남도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심사, 전시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 51회째를 맞고 있으며, 공예발전과 함께 성장한 유서깊은 행사로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하고, 전시를 통해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심사위원단은 시·도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35점에 대해 4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230점을 선정했다.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은 이번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회에서 단체상 부문 우수상, 개인상 부문에서 문화재청장상 외 기관장상 2점, 장려상 4점, 특선 8점,
2021-09-09 09:56당진시 치매 안심 센터는 7일 충청남도 당진 교육지원청 당진 도서관(이하 ‘당진 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전문 서적과 자료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부정적인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을 지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매 안심 센터는 당진 도서관에 치매 관련 전문 서적과 간행물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 학습 프로그램(치매 예방 등) 지원 등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또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담당 직원들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를 통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등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치매 안심 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만큼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자료들도 많다”며 “이러한 정보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이 이번에 지정된 도서관을 활
2021-09-09 09:55(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주간 진행한 ‘도민이 바라는 우리동네 자치경찰’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설문은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 동안 경남도 누리집(도민소통광장 > 설문조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487명(남 510명, 여 977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조사는 자치경찰 3대 사무(▲생활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분야별 도민의 치안 체감안전도 영향요인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자치경찰 정책개발과 예산투자 방향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첫째, 설문조사에 응답한 도민이 체감하는 거주지역 안전도는 ‘생활안전’ 분야(974명, 65.5%)가 가장 높았고, ‘교통안전’ 분야(682명, 46.1%)와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644명, 43.3%) 순서로 ‘대체로 안전(안전하다 또는 매우 안전하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자치경찰사무 분야별 도민의 치안 체감안전도 주요 위협요인의 경우 ▲‘범죄로부터의 안전 위협장소’는 유흥·번화가(32.0%), 주거지(20.7%) 등, ▲시급히 근절해야 할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는 성범죄
2021-09-09 09:50(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8일(수) 화순 도곡초등학교에서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인 ‘2021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에는 도곡초등학교와 도암중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한다. ‘村스러운 창의융합 교육’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화순 지역의 인문·자연 환경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SW 및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발전 방안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3개월 간 진행된다. 농촌 지역의 특산물을 주제로 과학, 사회, SW, 코딩, 발명, 메이커 교육을 통해 상업화 전략에 이르는 교과 융합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교과 융합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창의융합 교육으로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지금까지 학교에서 경험해 보지 못했던 주제중심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금아 도곡면장, 문형윤 도곡면 번영회장 등 지역사회 인사와 지역 기업 대표가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생동감 넘치는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문병찬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AI 기반
2021-09-09 09:49청정 재배 환경을 자랑하는 청양 지역 칠갑산 햇밤 수매가 지난 7일 부터 시작됐다. 청양군산림조합과 정산 농협, 청양 농협은 10월 초까지 수매에 나설 예정이다. 칠갑 산 알밤 은 일교차가 큰 지리적 조건에서 생산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으며 국내는 물론 홍콩 등 외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청양 지역에서는 매년 1,800 여 농가가 3,400ha 규모에서 5,500t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올해 예상 수매 물량은 3,000t이며, 코로나 19로 인력 난과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은 농가들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생 종 출하 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져 추석 제수 용 납품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청양 군 산림 조합 수매 현장을 찾은 김 돈곤 군수는 “올해 냉해 와 우박, 고온과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청양 알밤 을 생산한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밤 농가 지원을 약속했다.
2021-09-09 09:4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목포으뜸맛집 미식 아카데미 교육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시는 8일 목포으뜸맛집 미식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생들의 소감을 공유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음식문화의 트렌드가 외식업에서 미식(美食)산업으로 변화 중인 상황에서 음식업소 운영을 단순한 장사가 아닌 경영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대표 맛집인 목포으뜸맛집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2기로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39명이 참여했으며 10회에 걸쳐 외식경영분야 전문강사진의 지도 아래 집합교육, 우수업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코로나19 목포 미식 변화와 식당성공전략 기법 ▲홍보전략 마케팅 기획 ▲메뉴품질화, 상품화기법 ▲타 지역 우수 외식업소 견학 ▲매출전략, 경영데이터분석, 밀키드 등 식당경영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외식업소 운영은 노동이 아니라 경영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많은 외식업소들이 앞으로도 진행될 아카데미 교육에 참가해 경영능력을 향상하고, 음식관광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목포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과 외식업
2021-09-09 0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법무법인 율촌 소순무 변호사(70)가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2,700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소순무 변호사와 배우자인 이희주 前 경희대 의대 교수가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소 변호사는 평소 성년후견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취약계층의 후견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 성년후견제란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정신적 제약이 생겨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한 성인이, 선임된 후견인을 통해 생활에 관한 보호와 지원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 소순무 기부자는 가입식에서 “기부문화의 뿌리내림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기부금은 고령사회의 버팀목이 될 후견제 관련 사업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오랜시간 법조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성년후견제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기부자의 아너 소사이어티 2,700호 가입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법률 지원 등을 위한 후견사업
2021-09-09 0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과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9월 8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건설 부문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환경과 건설 부문의 전문 연구・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저탄소 건축자재 보급・확산 등의 탄소감축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1-09-09 09: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1 서울안보대화(SDD, Seoul Defense Dialogue)」를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서울안보대화는 대한민국 국방부가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협력을 위해 2012년에 출범시킨 국방 차관급 다자안보 대화체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0년간 서울안보대화는 세계 각국의 국방 관료와 민간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밀히 소통하며 국제 안보협력방안을 논의하는 1.5트랙의 장으로 기능해왔으며, 그간 축적해 온 역사를 토대로 국방 분야를 대표하는 다자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를 반증하듯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유럽지역과 국제기구 인사의 참여도가 높아짐으로써 글로벌 현안이 균형되게 논의되어 왔다 9월 9일(목) 오전에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조셉 보렐(Josep Borrell)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의 영상 축사와 도미닉 라브(Dominic Raab) 영국 외무장관의 영상 기조연설이 진행되어 제10회 서울안보대화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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