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 직전의 재난지원금 지급 및 과도한 홍보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7일 오전,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 측에 입장을 전했다. 지난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완수 의원이 정부가 선거 전후에 재난지원금 지급을 약속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행위를 반복한 점 등을 지적하면서 선관위 차원의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입장을 밝힌 것은 이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박완수 의원 측에 답변서와 면담 등을 통해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체의 행위는 최대한 자제되어야 하며, 법 위반으로 볼 수 없는 직무상 행위라도 특별한 사유 없이 종전의 방법과 범위를 넘어 이례적인 홍보활동을 하는 등의 선거에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는 자제 요청 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면서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도 같은 맥락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선관위 측이 제시하고 있는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대해서는 국민의 상식 등을 고려해서 규정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2021-09-08 13:502025 춘천 유니마 총회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위원회가 발족 한다. 춘천시 정부는 오는 10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2025 춘천 유니마 총회 및 축제 준비 위원회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유니마 총회 및 축제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장도 선출할 방침이다. 준비 위원회 발족에 따라 춘천 유니마 총회 및 축제 준비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유니마는 1929년 체코 슬로바키아 수도 프라하에서 세계 인형극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결성된 유네스코 산하 공식 국제 인형극 민간 기구다. 4년 주기로 총회를 열고 있으며, 2021년 온라인 총회에서 춘천을 2025년 총회 및 축제 개최 지로 선정했다. 33년 전통의 춘천 인형극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서양 특히 유럽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인형극에 대한 시선을 춘천으로 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정부 관계자는 “2025 유니마 총회 및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13:48(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3일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세종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를 위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법원설치법)을 21대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세종시의회는 세종법원 설치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다각적인 방안 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의장과 청와대, 대법원 등에 결의안을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법원검찰청추진위원회(대표 김해식, 이영선)는 세종시의회의 결의안 채택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 우리는 세종시에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인구 증가로 인해 사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이는 세종시민의 헌법상 권리인 ‘법원에 쉽게 접근하고 신속‧공정하게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것이어서, 설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원설치법은 아직 심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언제 심사할 것인지에
2021-09-08 13: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는 7일 국내에서 유일한 성모성지인 ‘남양성모성지’가 ‘2021 경기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MICE,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니크 베뉴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총 17개 장소가 선정됐으며, 그중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양 성모성지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남양성모성지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설계한 대성당과 건축과 예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페터 춤토르의 티채플이 건축되고 있어, 세계적인 종교 명소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21-09-08 13:4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7일 ‘2021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광역개발공사 평가군 가운데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성과를 측정해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체계’와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요인으로 꼽았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영구임대 ‘IoT가전 실증형 기술개발사업’과 ‘공공임대 범죄예방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청아람 꾸러미 나눔사업’ 등 선제적으로 지역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과 지역 소비·투자 확대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대구대공원 개발사업 등 지역 숙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2021-09-08 11:0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의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되는 임시회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3723억 원 규모의‘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추경예산안 주요 사업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39억 원을 포함해 코로나19 군민지원금 16억 원,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1억 원, 농작물재해보험료 5억 원, 저온피해 복구비 4억 원 등이다. 군 의회는 7일 오전 개의해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거쳐 9일 오전에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 장영호 의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60일 이상 네 자릿수를 넘기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참여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군민지원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8 11: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가댐의 효율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에 활용할 최첨단 지능형(스마트) 기술들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적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월 8일 오후 2시부터 대청댐 물문화관(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수자원학회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환경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판 뉴딜 중 하나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1,061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의 ‘스마트 댐 안전관리’가 시연과 함께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란, 댐 안전점검에 무인기(드론)를 도입하고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부처 소관 댐 37곳(다목적댐 20곳, 용수댐 14곳, 홍수조절용댐 3곳)의 안전관리에 관련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설명회에서 무인기,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등의 기술 소개와 함께 기초공사부터 완공 후 보수까지 댐 시설물의 모든 정보를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건설정보모델(BIM) 등 첨
2021-09-08 11:01(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1. 9. 8 ∼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참가하여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제5회)’는 국토·과기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들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스마트도시 대전’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등 5개 분야), 우수 스마트서비스(교통, 안전 등 2개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 통합형 통합형 주차 플랫폼을 통한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 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 실시간 전기상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무인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119상황실에 전송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서비스 ▲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500m 격자 단위로 조밀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서비스 ▲ 실시간 도시데이터
2021-09-08 10: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오일장을 한시적으로 개장했다. 개장 대상은 ▲남양시장(6일, 11일, 16일) ▲사강시장(7일, 12일, 17일) ▲조암시장(9일, 14일, 19일) ▲발안만세시장(10일, 15일, 20일)이다. 6일 한시적 개장 첫문을 연 남양시장에서는 시청 소상공인과와 남양시장 상인회회원 총 11명이 나서서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지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관내 전통시장에 마스크 3,200매를 후원해 혹시라도 마스크 미착용 고객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은 “한시적으로나마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돼 상인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8 10:5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학생의회 고등학생 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생의원; 대화의 날’ 행사를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해마다 학생들과의 대화의 날을 가지며,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등학생의회 의장단, 분과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의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SNS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화의 주제 선정 및 진행과정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창의적 사고와 자치 역량을 발휘해 행사를 기획,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8 10:59전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봉안시설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봉안시설을 폐쇄하고 연휴 앞뒤로 사전 예약을 받아 개방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자체 운영 중인 실내 봉안 시설을 폐쇄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한편 민간이 운영하는 실내 시설은 부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자체 운영하는 실내 시설인 봉안당 과 봉안원을 추석 연휴기간 전면 폐쇄한다. 대신 이달 6일 부터 17일까지, 이달 23 일부터 10월 10 일까지 방문할 성묘객을 하루 500명까지 예약을 받기로 했다. 동시 입장 인원도 시설 별로 48명까지 제한되며, 가족 당 이용 시간도 30분까지만 허용된다. 전주 승화원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21일 하루 폐쇄된다. 실외 시설인 효자공원묘지는 이달 6일 부터 다음 달 10일 까지 5주 간 성묘 객 총량 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원묘지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백신 접종 2차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가족 당 8명, 성묘 시간 30분, 시간 대 별 1000명, 1일 4000명으로 제한되며,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공원묘지 출입구 6곳에는 발열 체크 및 인원 통제 역할을 맡을 방역 인력이 배치된다. 이와 함
2021-09-08 10:58(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10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시·도별 각 50명씩 총 150명으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전자우편(ksc0714@korea.kr) 또는 팩스(052-229-8959)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참여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및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힘을 보탠다. 또한, 참여단 중 일부는 이번 달 발족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자문단’에도 위촉되어 참여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시민 체감형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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