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TV를 켜면 갖가지 사건.사고 뉴스가 연일 보도된다. 8일 접한 첫 뉴스는 부산에서 8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로에서 마주 오던 차량을 잇따라 충돌했다는 내용이다. 도로위를 질주하는 고령자 운전이 때로는 아슬아슬하게 느껴진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는 안전운전 불감증이 큰 교통사고로 이어져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그래서 알아봤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 현재는 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각 지자체별로 시행 날짜와 해당 연령과 혜택이 조금씩 다르다. 서울시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만 70세 이상이 대상이다. 2018년 1,236명에서 2019년 교통카드 지원 사업이 추진된 이후 1만 6,956명으로 약 14배 증가하였다. 최근에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만약 운전을 계속할 의향이 있다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 끝나면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양보와 배려운전을 유도하는 실버마크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스티커가 붙은 고령운전자 차량에게 양보와 배려를 권하는 의미로 차량 앞쪽 유리창에 부착하는 마크형 스티커와 차
2021-09-08 10:52(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제한 조치를 무시하는 수도권 세무관서장들의 일탈 행위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세무관서장들의 기강해이가 수면위로 드러나게 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서울 양산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수도권 세무관서가 각 홈페이지에 공개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무관서장들의 방역수칙 위반 의심사례가 13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는 세무서장들이 10명~3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치킨, 피자, 돈가스 도시락 등을 동반하여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로세무서, 송파세무서, 남인천세무서, 이천세무서 등에서는 세무서장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직원이 식당에 함께 방문해 ‘테이블 나눠앉기’를 한 흔적도 나타났다. 테이블 나눠앉기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규정한 명백한 집합제한 조치 위반이다. 서울 중부세무서는 식사 인원이 5인 이상일 경우 업무추진비 내역에 ‘2회 분할집행’, ‘3회 분할집행’ 등의 면피용 문장을 적어두었다. 의원실에서 문장의 의미를 묻자 세무서 측에서는 “2일/3일씩 나누어 식사를 진행하고 결제만 하루에 몰아
2021-09-08 10:26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50명 늘어 누적 26만5천423명이라고 밝혔다. 7일 1천597명보다 453명이나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14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1천47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73.3%다. 비수도권은 충남 84명, 경남 69명, 대구 60명, 울산 47명, 광주 43명, 충북 41명, 대전 39명, 강원 33명, 부산 31명, 전북 30명, 경북 24명, 전남 22명, 제주 8명, 세종 7명 등 총 53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6.7%다.
2021-09-08 10:2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1일 공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한 이후,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 지난 6. 11.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창설하여 지금까지 8차례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9. 6.(월) 14:00부터 24:00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9차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임군검사 팀에서 담당한 공군본부 법무실 관계자 A, B 피의자의 군검찰 수사 지휘․감독 관련 직무유기 혐의 및 비행단 군검사 C 피의자의 수사업무 관련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위원회에서는 군 검찰 측과 피의자들, 그리고 유족 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한 후 세 사람의 피의자 모두에 대하여 형사적으로는 불기소 의견으로 의결하는 한편 비위사실 통보를 통한 징계를 권고하는 의견을 의결하였다. 이번 심의 결과 역시 의견서의 형태로 국방부 검찰단에 전달되며, 국방부 검찰단에서는 관련 지침에 따라 심의 의견을 존중하여 처분할 예정이다. 공군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과 관련된 군검찰 수사심의 위원회는 이날 9차 심의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종료되었다. 군검찰 수사
2021-09-07 16: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서 증권사 등 배출권거래중개회사(이하 제3자)의 시장 참여에 필요한 기준을 규정하는 ‘배출권 거래시장 배출권거래중개회사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9월 8일부터 28일까지 행정예고한다. 환경부는 ‘제3차 계획기간 국가배출권 할당계획’ 및 ‘제3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에서 배출권거래제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 중에 제3자의 시장참여를 허용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고시 제정으로 제3자가 배출권 거래에 참여하여 거래가 활성화되면 배출권을 상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면서 그간의 배출권 수급불균형, 가격 급등락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도입된 이후 배출권 거래시장의 거래량은 꾸준히 증가*했지만 할당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시장 특성 때문에 거래가 배출권 정산기(매년 6월 말)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었고, 매도ㆍ매수 쏠림현상이 발생되어 가격도 급등락을 반복해왔다. ’배출권 거래시장 배출권거래중개회사에 관한 고시‘가 제정되면 배출권거래소인 한국거래소에서 관련 규정 개정 및 회원 가입 절차 등을 마련하며, 자격을 갖춘 제3자는 배
2021-09-07 16: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 선정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사람들도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1촌 직계혈족)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자녀)가구가 고소득 연 1억원(세전), 또는 재산이 9억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것으로 신안군 생계급여 수급자 수가 대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노인가구 및 저소득층의 빈곤문제 등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7 16:1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최재일 청담스타일성형외과 대표원장이 7일(화) 오후,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청담스타일성형외과에서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사랑의열매 『나눔리더』81호에 가입했다.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많은 최재일 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진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안건강 검사 및 노령층 안검하수, 눈꺼풀 처짐증 수술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일 청담스타일성형외과 원장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오늘 저의 작은 실천이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희망으로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이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21-09-07 16:15(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와 경북경제진흥원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경북 화장품을 대표해서 2021 미국 소비재 상품 전시회, 2021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2개사가 참가해 210만달러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최근 다수의 해외 뷰티 전시·박람회가 연기 및 취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2021 미국 라스베가스 ASD 소비재 전시회(이하 '2021 ASD Market week'), 2021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가 22일, 29일 각각 개막 현장에는 높은 K-뷰티 열기로 가득찼다. 'ASD Market week' 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소비재 전시회 중 하나로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코스모프로프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이다. K-뷰티를 홍보하고자 경북을 대표해서 시트 마스크팩, 기능성 패치류 제조하는 ㈜미진화장품(대표 장원표)과 보습력, 발색력 우수한 립케어, 한방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리아비앤씨(대표 전중하) 참가하여 각각 85만달러, 125만달러 계약 성과를 이루었다. ㈜미진화장품 크림마스크 ㈜코리아비앤씨 디블랑프레스티지 전중하 대표는 "전시·박람회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2021-09-07 16: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9월 말까지 접종률 80%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3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18~49세와 발달장애인 등 41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접종을 하고 있다. 사전예약자는 28만 4천 명(예약률 69.3%)이며, 지금까지 5만 명이 1차 접종을 했고 9월 말까지 23만 명이 접종 대기 중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까지 접종 대기자는 17만 명으로 전체 대기자의 65%나 된다. 추석 고향 방문을 앞두고 접종을 서두르겠다는 수요로 보인다. 하루 평균 접종 예정 건수는 1만 2천 건 내외로 도내 접종 역량을 감안할 때 9월 말까지 접종률 80%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도는 접종률 80% 달성 시 집단면역이 70% 이상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주요경제활동 인구인 18~49세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에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대상자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사전예약 등 일정에 맞춰 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49세·발달장애인 사전예약은 예방접종누리집이나 시
2021-09-07 16:13(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인구증가를 위해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확대와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는 등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인구시책 관련 12개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대책 협업회의를 갖고 최근 인구증감 요인 등을 상세히 분석하면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높은 대책 마련에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전입, 결혼, 출생, 보육, 일자리 등 지원 사업을 적시에 추진하는 한편 타 지자체 사례분석, 사각지대 예방 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중년 일자리통합센터 이용 확대 ▲24시간 및 시간제 보육어린이집 운영 ▲출산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전입축하기념 지원 확대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실재 목포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가 있는 지역민과 공공기관,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으며, 다중이용시설과 23개동 순회 캠페인 등을 통해 목포애(愛) 주소갖기 운동도 확대·전개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효석 부시장은 “목포의 발전과 인구유입의 근본적인 해
2021-09-07 16: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6일(월)부터 연휴가 끝나는 22일(수)까지‘해양 안전관리 특별기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 19 방역조치와 병행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해역 안전관리 ▲선박교통관제 강화 ▲해양사고 긴급 대응 태세 확립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예방 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명절에 앞서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을 구성해 유선과 도선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실태 및 안전장비·시설 관리 등에 대해 현장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낚시어선에 대해서도정원초과, 음주운항 등 안전 위해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경비함정과 항공기, 파출소, 구조대는 안전관리 특별 기간 동안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순찰을 강화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
2021-09-07 16:12▲좌측에서 두 번째,김형동 의원이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7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어 첫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원내부대표에서 수석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기현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김형동 의원은 이영 의원과 함께 신임 부대표로 임명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 및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를 도와 원내현안과 대여협상에 참여할 전망이다. 원내부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여당 협력,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한다. 김형동 의원은“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원내부대표단의 구성원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기현 원내대표를 적극 지원해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내년 대선과 지선에서 우리 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동 의원은「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호남동행 국회의원」, 「부동산정상화TF」, 「정책위원회 백신TF」 등 원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당의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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