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수상레저 분야의 위해요소를 발굴 및 개선하고 수상레저 관련 사고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강원지사), 민간전문가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관내 위험시설로 선정된 곳에 대하여 안전성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점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험시설의 선정은 ▲최근 3년 이내 사고 발생 수상레저사업장 ▲승선정원 13인 이상 보유 수상레저사업장 ▲중요·반복적 지적을 받거나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및 시설물 ▲이용객의 밀집도 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시설 등으로 선정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수상레저사업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하여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9 10:17(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청 카누팀이 지난 2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인 3일에는 한솔희 선수가 여자일반부 C-1 200M 종목에서 은메달(1분51초086)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고, 5일에는 주희 선수가 여자일반부 C-1 500M 종목에서 은메달(2분59초559)을 목에 걸면서 속초시청 카누팀은 총 2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속초시 소속 선수들이 제102회 전국체전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09-09 10:17(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2021년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 민생과 경제 안정 ▲ 재난과 사고 예방 ▲ 나눔문화 확산 ▲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로 구성했다. 특히 변이변종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민, 출향인사, 민간단체, 외국인등을 대상으로 이동자제 분위기 조성과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외국인의 경우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더욱 꼼꼼한 외국인근로자의 방역지침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차질 없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추가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와 전광판 등 도민 생활접점매체를 활용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을 신속히 알리고
2021-09-09 10:16(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문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시는 이들 취약계층 약 5천여명에 대해 7일 심규언 동해시장의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1억 1천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은 개인 및 가구별 현금 또는 동해페이로 지원되며, 압류방지용 계좌 사용 등으로 현금 입금이 불가능한 개인들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 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021-09-09 10:16(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8일까지 추석 성수품의 가격 안정과 불공정거래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제수용품 공급 확대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으로 원활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합동점검,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부당요금징수, 사재기 등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한다. 중점관리품목은 농산물 4개 품목(배추,무,사과,배), 축산물 4개 품목(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2개 품목(밤, 대추), 수산물 6개 품목(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고등어, 마른멸치)으로 총 16개 성수품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경우 현지시정하고, 중대한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실시,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강화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물가 안정 및 내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10:15(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풍기읍사무소에서 엑스포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조직위원회가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수립한 자체 세부실행계획서요약 발표, 매월 개최하는 위원장 소통회의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 이에 따른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엑스포 개최 전략 및 추진방향, 회장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부터 개최까지 7개팀 120개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작성된 부서 자체 세부실행계획서를 통해 팀별 업무를 명확히 확인하고 공유해 빈틈없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된 계획서는 향후 용역대행사인 ㈜HS애드 컨소시엄과의 실무협의 과정에서 내실있는 세부 실행계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 조직위는 올해 홍보대사 위촉, 세부 실행계획 수립, 수익사업 추진 및 입장권 판매, 국내‧외 관람객 및 기업‧기관을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행사가 개최되는 내년에는 행사장 조성공사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전시행사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각 팀별 업무공유와 의견을 교환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모두가 인삼엑스포
2021-09-09 10:15(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 이윤아 단원이 제19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9월 3일과 5일 이틀간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대회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家의 명인, 명창 강용안, 강남중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해 훌륭한 전통국악의 전승 보전과 21세기를 맞아 우리 전통예술을 육성해 세계문화 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하는 이 대회에 전국에서 총 33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6개부문(관악,현악,판소리,가야금병창,판소리고법,무용)에서 일반부 관악부문으로 출전하여 종합대상(전체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윤아 단원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 및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무안 연꽃축제 승달국악콘서트 초청, 개인 발표회 후원 및 수상자 음반 발매 예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주시립국악단 이윤아씨는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님 이하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이 끝이 아닌 항상 노력하고 정진해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최선의
2021-09-09 10:15(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에 대해 현장에서 민·관·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해법을 마련하고 장기표류사업 해결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오늘(8일) 오후 침례병원을 찾아 공공병원화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지난 7월 선출된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자 금정구가 지역구인 백종헌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최종균 건강보험정책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용섭 보험자병원확충추진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준석 당대표와 박형준 시장은 병원 현황과 연혁 등을 보고받은 후 ‘공공병원 확충․강화 현장간담회’를 통해 보건의료노조 관계자 등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청취했으며, 이에 대한 입장과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박형준 부산시장은 “침례병원은 금정구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오랜 친구 같은 병원이었으나 파산에 이르러 지역민의 상실감이 크다. 정부가 공공병원 확충의 큰 틀에서 침례병원을 보험자병원화 해주길 바라며, 이준석 당대표께서 큰 힘을 실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공공의료 확충을 내세우며 정부의 약속을 끌어낸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예상치 못
2021-09-09 10:14(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해 공무원 ‘무상 마스크’ 지급 비판에 김부겸 총리가 나서서 시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세청의 ‘무상 마스크’ 지급이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4억 9천만 원을 들여 직원들에게 개인용 마스크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청 기념일을 기념한다며 2억 6천만 원을 들여 전 직원에게 개인용 수건타월을 지급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세금으로 마스크 291만 장을 구입했다는 논란이 일어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는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줬다는 것은 올바른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해명했으나, 불과 이틀 만에 마스크 논란이 또 터진 것이다. 국세청이 올해 아홉 달 동안 구입한 마스크는 430만 장으로, 직원 1인당 215개 꼴로 지급되었다. 주말을 제외하면 하루에 한개 이상 과도하게 지급된 셈이다. 개인용 수건타올은 전 직원 및 청사 상주 인력에게 배부한다는 목적으로 2만 5천여 개 세트를 제작
2021-09-09 10:13(대한뉴스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영덕군 영덕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해 8일 화재 극복 의연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동군이 전달한 위문품은 500만원 상당의 하동 농·특산물세트 50상자다. 군은 2014년 화개장터 화재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당시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어진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영덕시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10:13(대힌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을순)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는 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11명과 1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로는 ▲도지사 표창 옥천군 복지정책과 김정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최서연 ▲군수표창 옥천읍 강영호, 동이면 유선관, 안남면 전노식, 안내면 성복순, 청성면 배영숙, 청산면 이영숙, 이원면 이을숙, 군서면 이미영, 군북면 조남옥, 대한적십자옥천지구협회가 선정되었다. 김재종 군수는 “군정 운영에 있어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군민 누구나 기회와 권리를 고루 누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부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지정·운영하는데, 올해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더 좋은 세상, 성
2021-09-09 10:1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학생의회 고등학생 대표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생의원의 대화’ 행사를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해마다 학생들과의 대화의 날을 가지며,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등학생의회 의장단, 분과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의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감님께서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관 또는 교육관은 무엇인지’, ‘교육격차 심화에 대한 어떤 대안이 있는지’, ‘사교육이 공교육을 앞서 나가고 있는 데 대한 해결방안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 방법과 코로나 감염 학생들에 대한 지원대책은’등을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질문에 “교육정책 수립시 ‘학생 중심’, ‘학교지원’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에 적합한 정책인지를 먼저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학력 강화 및 학습결손 회복 지원, 공교육 내실화 방안, 방역물품과 방역인력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나 가정에서 자가진단을 비롯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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