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오는 22일(일)까지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집단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 방역 점검 위생업소는 일반음식점, 다방·카페, 유흥주점, 숙박업소, 목욕장, 이·미용업 등 총 1,120개소이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한 후 ▲소독·실내 환기 실시 ▲080 안심콜, 출입자 수기 방명록, QR 체크 등 출입 인증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외국인 고용 사업장 주 1회 진단 검사 의무 ▲위생업소 업종별 준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 확산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지침 위반 업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운영 중지, 고발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다중이 이용하는 위생업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부터 전남도, 진도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수시 점
2021-08-13 19:47(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12일(목) 2021 대학핸드볼통합리그가 열리는 고원체육관에서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및 대학핸드볼 통합리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길병송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 류철호 태백시 체육회장,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교환했다. 이번 협약사항은 앞으로 한국 핸드볼의 발전과 핸드볼의 메카로서 태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태백산기 핸드볼대회와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동안 태백시에서 개최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방역 등 대회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5년 연속 전국 단위 핸드볼 대회 개최를 약속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1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는 1차 리그가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2차 리그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파이널리그는 8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2일간 펼쳐져 성공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1-08-13 19:45(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진도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타 지역 접촉으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여행과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진도의 카페, 식당, 선박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을 살폈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방문한 타 지역 확진자에 의해 주민 1명이 최초 감염됐으며, 이후 9일간 선원, 학생, 주민 등 총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동일한 감염고리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 현재까지 밀접접촉자 762명을 자가격리하고 관련자 6천124명을 전수 검사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최근 전남지역 확진자 수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및 가족‧지인 간 연쇄 감염으로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가 2천200명을 넘어섰다. 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은 개학 전 코로나19 방역의 중대한 고비로 더욱 철저한 방역 실천이 중요한 상황이다. 김영록 지사는 “휴가철 지역 간 이동량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 유행을 부추기고 있다”며 “우리가
2021-08-13 19:44(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숨은 무증상자 조기에 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누구나 언제든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이동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20일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함양읍을 시작으로 선제적 전 군민 전수검사에 들어갔으며, 12일 안의면 삼산마을에 이어 13일 오전에는 마천면 마천 중학교, 오후에는 서상면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면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또 오는 8월20일에는 수동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직접 찾기 어려운 면단위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감기 등의 증상이 있는 주민은 모두 검사를 받아 추가적인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제 검사를 실시하여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8-13 19: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8월 12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와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노인복지시설의 종사자,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가족과의 만남 제한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우울 경향이 높은 돌봄 취약 어르신들과 이곳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울 검사를 실시하여 우울 성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고,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1차 상담을 한 후 정신건강 전문의에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매주 목요일은 군민들이 보건소에서 임상자문의의 자문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전년 대비 1.3명 증가하여 노인층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태로 우울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초기에 발견하고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 영암군은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양 기관은 의견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하여 노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2021-08-13 19:43(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3일(금) 관내 예방접종센터와 보건소를 찾아 무더운 날씨에 방역의 최일선에서 장기간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기하 의장은 예방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보건소)를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에 대한 격려품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의회는 지난 4월부터 방역 현장 근무자 180명에게 아이스크림 등 격려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김기하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건강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19: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8월 13일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조주연)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공동 지원하여 지역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공공구매 확대 ▲환경표지 인증 지원 ▲기술개발·이전 및 사업화 지원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6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환경표지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환경표지 인증제도 상담회를 개최하고 인증 절차, 혜택 등을 안내했다. 지난 7월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사회적경제 온라인 공공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구매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본격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기술원이 보유한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13 16:34(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이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복양식어업인의 구제에 나선다. 군은 8월 12일, 강진군 수협 대회의실에서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가의 생계 대책 마련과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 마련을 위해,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성호 강진군 전복양식 협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양식 피해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 관계자는 전복 피해 양식어가에 대한 지원 사업비 80억 원을 해양수산부로부터 확보해, 전라남도 시행지침 이후 전복 우량 종묘와 재해예방 그물망 설치지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복 폐사, 코로나19 확산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 어가가 생업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GSP(골든씨드프로젝트) 종묘를 신속히 확보하고, 그물망을 기존 수심 3m에서 5m까지 낮추는 그물망 지원사업을 통해 집중 호우, 고수온 등 매년 반복 되는 자연재해의 취약 부분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앞으로 해양수산부·전라남도와 함께 전복 종묘 중패 입식지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는 등 군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2021-08-13 16:3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학기에도 초·중·고 822교 전체 학교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현행대로 전면 실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체학생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한 교육부의 2학기 학사운영방침에 따라 오는 2학기에도 도내 모든 초·중·고에 대해 전체학생 등교수업을 한다고 12일(목)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월 7일 선제적으로 초·중·고 전체학교 전면등교 수업을 시행했으며,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될 경우 2학기에도 전면등교를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4차대유행 국면에서도 전남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데다, 등교제한으로 인한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 심리·정서 문제 예방을 위해 전체학교 등교수업을 결정했다. 전남교육청은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더 커져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될 경우 학생 수 900명 이상인 초등학교 19곳에 대해서는 일부 등교제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이 경우에도 초등 1~2학년은 전면등교를 유지하고, 3~6학년만 2분의 1에서 4분의 3까지 등교할 수 있도록 하되,
2021-08-13 16: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코로나 방역 수칙 단속 및 계도를 강화한다.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대단히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위중증 비율이 높고, 가족간 감염도 증가하는 등 4차 대유행은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다. 목포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는 위기의식을 갖고 코로나 방역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타지역 방문 주민으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목포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PCR검사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오는 16일까지 3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의 자제를 당부하는 ‘집에 머무르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시는 해상케이블카, 외달도 해수풀장,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및 전망대, 대반동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숙박업소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시설에 전담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해 방역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야간 나들이객이 즐겨찾는 평화광장에 대한 방
2021-08-13 16: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체역 심사위원회는 2020년 6월 30일 대체역 편입신청서 접수를 시작한 이후 올해 6월까지의 발자취를 담아 첫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간보고서는 1년간의 위원회 활동 내용을 투명하게 공유하여 대체복무제도의 성공적 안착과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론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집필에 참여하였다. 연간보고서 구성은 총 4개 장으로, 대체역 제도의 도입 경과 및 복무제도 내용, 1년간의 심사 현황과 주요 심사례, 전원회의와 사전회의 안건 및 주요 내용, 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병역거부의 역사와 그와 관련된 법원의 주요 판결내용 등을 수록하였다. 2020년 6월 30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대체역 편입신청을 한 사람은 2,173명이다. 신청사유별로 보면 종교적 신념은 2,157명(99.3%), 개인적 신념은 16명(0.7%)이다. 이중 심사가 완료된 사람은 1,423명으로 인용 1,419명, 기각 1명, 각하 3명이다. 인용된 1,419명 중에는 종전에 병역기피로 고발된 후 무죄 확정되어 자동으로 편입 결정된 사람이 805명이며, 나머지 614명은 2단계 심사 심사는 사실조사와 사전심사위원
2021-08-13 16:31태안지역에서 30여 년간 ㈜ 현대자동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외길인생의 박희규 대표는 자동차 정비사업소에서 무더위도 잊은 채, 정비사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한 미소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로터리 클럽, 태안지역 전 대표로서 불우이웃과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도 봉사활동가로서도 덕망이 높은 인물이다. 광대한 현대자동차 서비스의 규모 찾아오는 고객들은 3400여 평 규모의 대지에 각종 공장시설이 첨단으로 가동되고 있는 큰 규모에 놀라게 된다. 수십여 명의 직원들에게 자상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반목과 갈등 없는 분위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희규 대표는 얼굴 모습에서 나타나듯 자상함과 순수함이 묻어나고 소박하며 검소한 사람이란 걸 느낄 수 있다. 고객들의 차량을 직접 정비하면서도 정비사들과 호흡을 맞추며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려고 무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언제나 직원들의 안전을 위하고, 고객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복지에도 소홀함이 없는 기분파 사장님이라고 직원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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