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하의도에서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추도식은 박우량 군수, 김혁성 의장과 유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故 김대중 대통령의 추도식은 대통령 서거 이후 하의도에서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신안군은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강조했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를 계승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생가 주변을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한다. 대한민국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과 이웃한 신의도에 동아시아인권평화미술관 건립도 추진한다. 박우량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던 평화 캠프가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해 아쉽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동아시아인권평화미술관 조성 등을 통해 하의3도를 평화의 성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9 11: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스티커를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하고 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스티커는 예방접종증명서(종이) 휴대와 전자증명서(COOV앱) 이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분증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코로나 19 백신 1차 또는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은 스티커 부착을 원하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기재되어있어야 함)을 갖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스티커에는 성명과 접종회차, 접종일자 등이 표기되고 종이증명서나 전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개인이 방역 주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군에서도 예방접종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백신접종을 인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9 11: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지난 8.17(화) 군청 낭산실에서 목포도시가스(주)와 군서면․학산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군서면, 학산면에 주배관 0.135㎞, 공급배관 3.275㎞ 매설 및 정압기 2개소 설치와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사업비 분담, 행정적 사항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협약이 성사되었다. 군은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관로가 경유하는 군서․학산에 추가적인 공급관 매설사업을 진행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군서면・학산면 소재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개시되면 주택 262세대, 일반 135개 시설을 대상으로 기존연료 대비 연간 총 에너지비용 9.4억원을 절감 혜택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군은 영암읍 소재지권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22년까지 총 127억여원을 투자하여 삼호읍(세한대학교)에서부터 영암읍(청소년수련관)까지 주배관 24.6km, 공급관 10.8km, 총 35.4km의 도시가스 배관 매설과 정압기 1개소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목포도시가스(주)와 체결하였고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관련한 예
2021-08-19 10:46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152명 늘어 누적 23만808명이라고 밝혔다. 18일 1천805명보다 347명 늘면서 2천100명대로 올라섰다. 19일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114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0명, 경기 641명, 인천 153명 등 수도권이 총 1천36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4.5%다. 비수도권은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 81명, 울산 68명, 충북 57명, 대구 52명, 대전 49명, 경북 47명, 전북 38명, 제주 35명, 강원 28명, 광주 22명, 전남 17명, 세종 13명 등 총 75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5.5%다. 전파력이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다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로 인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오는 22일 종료될 예정인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현행 거리두기를 재연장 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방역대책을 검토 중이다.
2021-08-19 10:45(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 풍기인삼으로 만든 빵이 올 추석 파리바게뜨 전국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시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SPC그룹, 풍기인삼농협과 풍기인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주 지역 인삼 농가 지원에 나선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영주 농, 특산물 홍보와 판촉 등에 대한 협력강화를 위해 장욱현 시장과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건강기능식품 다양화 등으로 침체된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풍기인삼으로 만든 파리바게뜨 추석프리미엄 선물류 3종이 코로나 극복 건강기원 메시지를 담고 전국 파리바게뜨 3400개 매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인삼농협은 SPC그룹의 신제품 개발 및 재배농가 지도에 행정적 지원을 확대한다. SPC그룹은 풍기인삼을 비롯한 영주지역 농, 특산물을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해 홍보와 판촉에 앞장서고 시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정책에도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SPC그룹은 풍기인삼으로 만든 추석프리미엄 선물류의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상시 제품으로 전국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우
2021-08-19 10:4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18일(수) 고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무안군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 내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등 10여 명만 참석해 고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며, 동상 앞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전남교육청 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한 평생을 끈질긴 투혼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이루어낸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 정신을 되새기며, 전남 아이들을 미래 사회의 민주시민으로 길러낼 것을 다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을 온전히 받들고, 대통령께서 생전에 강조하셨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언제까지라도 이어 가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남 아이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10:42(대한뉴스김기호기자)=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20일 제301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군 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관광, 복지, 농업, 보건 분야 등 45건의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사업의 미비한 점을 찾아내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우리 의원일동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회기동안 진행되는 군정질문과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21:10광복절인 지난 15일 카자흐스탄에서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별세한 지 78년 만인 1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 안장됐다. 안장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위해 카자흐스탄을 찾았던 특사단, 여야 정당 대표, 국방부 장관과 각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홍범도함장 등이 참석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남양 홍씨 문중 대표, 대한고려인협회장과 고려인들도 자리했다. 안장식은 국민대표 자격으로 특사단에 포함됐던 배우 조진웅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대전현충원 현충관에 임시 안치됐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영정을 든 남양 홍씨 문중 대표를 선두로 국방부 의장대에 의해 행사장으로 옮겨졌다. 21발의 예포가 발사되는 가운데 묵념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으며 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독립전쟁의 영웅,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이 오늘 마침내 고국산천에 몸을 누이신다"며 "홍범도 장군님, 잘 돌아오셨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라고 밝혔다. 또한 문 대통령은 '나 홍범도, 고국 강토에 돌아왔네. 저 멀리 바람 찬 중앙아시아 빈 들에 잠든 지 78년 만일세…고향 흙에 뜨거운 눈물
2021-08-18 21:08(대한뉴스김기준기자)=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내로라하는 수상도시들을 제치고 내년 4월 상진리 단양강변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지난 19일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에서는 20여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클레이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은 개인별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안전하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은 8만2500㎡ 면적에 아메리칸트랩 1개와 복합사대 1개 등 사격장 시설을 갖췄으며, 초보자 1:1강습도 받고 있어 명사수가 되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삼고 각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최근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거론되며 명실상부한 레저스포츠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은 최근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 5개 구역 중
2021-08-18 20:11부산시는 18일 오후 기준 신규 확진자 130명이 추가돼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만 42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2주 동안 이틀을 제외하곤 매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4차 유행의 확산세는 좀처럼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4단계는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 동선에 포함됐던 연제구 목욕탕에서 방문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5명(방문자 12명, 직원 1명, 접촉자 2명)이 되었다. 목욕탕은 헬스장, 찜질방을 함께 운영해 방역 당국이 방문자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금정구 일반주점에서도 방문자 1명이 확진된 뒤 밀접 접촉자 120명에 대해 진단 조사를 벌인 결과, 방문자 4명과 직원 1명,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수영구 요양병원에서도 입원 환자와 직원이 1명씩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0명(환자 33명, 직원 7명)이 되었다.
2021-08-18 20:112008년 6월 8일 300만 도민의 축복 속에서 도청이전이 안동·예천으로 결정되었다. 도청 이전은 균형·발전·새로움이 조화되는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23개 시·군이 다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지역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성장거점, 행정과 지식창조 중심의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은 포항과 구미를 중심으로 한 한일자형 발전 축에서 벗어나 안동과 예천을 중심을 한 삼각 발전 축을 형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 중앙선 복선화·전철화, 군위·의성 통합 신공항 건설 등 괄목할만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여 한반도 허리경제권이 중심축으로 위상을 정립하게 되었다. 또한 분리되어 있던 안동과 예천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단일 선거구로 획정되는 등 정치적 통합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이면에는 유관기관 분산 배치, 교육·의료·문화 인프라 부족, 산업단지 부재, 대구·경북 행정구역 통합 등의 문제로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도청 신도시는 인구 2만의 1단계 인구 목표조차도 달성하지 못한 초라한 신세가 되었다. 도청을 유치한 안동과 예천은 인구 유출로 도심공동화가 심화되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군위군의 대
2021-08-18 19:5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민·관·군 합동위원회는 17일 국방컨벤션에서 군내 성폭력 차단을 위한 긴급 임시회의를 열었다. 박은정 공동위원장은 최근「해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관련現 상황의 위중함을 인식한 위원들의 임시회의 소집요구를 수용하여 민·관·군 합동위원회 긴급 임시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시회의는 먼저, 국방부(인사복지실장, 법무관리관) 및 해군(참모차장, 인사참모부장, 양성평등센터장) 관계자로부터 「해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경과, 피해조사 및 민간 국선변호사 선임 및 활동사항, 순직처리 경위, 유가족 지원사항, 성고충전문상담관 주관 성폭력피해자 특별상담 등과 재발방지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다만, 수사중인 사항으로 인하여 설명이 제한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 확인하기로 하였다. 또한, 합동위원회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개선 분과 주요활동 및 과제현황을 청취하고, 최근 발표된 미군의 ‘성폭력에 관한 독립검토위원회 권고사항’ 자료 등을 공유하였으며, 현안 질의 및 토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해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 대해 매우 안
2021-08-18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