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기통신금융사기의 핵심 범행수단인 ‘대포폰’, ‘대포통장’, ‘변작 중계기 등 유인·기망 통신수단’ 및 ‘불법환전’ 등 4대 범행수단에 대해 8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2개월간 2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4대 범행수단에 대해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21일 상반기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 환전금액 312억 원을 적발하고 3,359명을 검거하였다. 특히, 이를 통해 범행수단 생성·유통이 차단되면서 증가 추세였던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도 4월 이후 감소추세로 전환하는 등 피해해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피해자 유인·기망 통신수단으로 활용되는 대출 빙자·기관 사칭 등 미끼 문자 발송과 악성앱 유포 행위를 불법 변작 중계기와 함께 집중하여 단속한다. 4대 범행수단은 하나만 단속되어도 전화금융사기 범죄 자체가 곤란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추가 범죄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범죄조직 상선 추적 단서도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찰은 시·도 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및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2021-08-18 18:41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805명 늘어 누적 22만8천657명이라고 밝혔다. 17일 1천373명보다 432명 늘어 주말·휴일이 낀 광복절 사흘 연휴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고 확진자 수도 급증세를 보인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767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09명, 서울 507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이 총 1천107명으로 전체 확진자62.6%다. 비수도권은 부산 123명, 경남 104명, 충남 70명, 대구 61명, 제주 45명, 강원 40명, 경북 35명, 대전·충북·전남 각 32명, 울산 31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세종 6명 등 총 66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7.4%다.
2021-08-18 10:05국민통합 전국 시·도민연합회가 창립 11주년이 되었다. 전국 각 지역의 민간지도자들이 지역갈등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뜻을 함께하여 출범했다. 2010년 10월 20일, 전국향우연합회는 발기인 창립취지문과 정관을 채택하였고, 그 후 2010년 11월 29일 전국 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약칭 전국향우연합회)가 정식 창립(세종문화회관 세종홀)되었다. 전국 향우연합회는 2009년 12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충청향우회 (고)김용래 총재, 영남향우회 윤종윤 총재, 호남향우회 임향순 총재 등이 모여 지역화합과 국민소통을 위한 ‘국민 대통합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뜻을 모은 세사람은 발기인 대회를 거쳤다. 2010년 1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충남 출신인 안상수(전 인천광역시장. 4선 국회의원) 시장을 초대 대표총재로 추대하였고, 2대 총재는 경남의 정찬우 회장, 3대 총재는 충남의 (고)이병홍 회장, 4대 총재는 경남의 손한규 회장, 5대, 6대 총재는 호남향우회 총재인 임향순 총재가 2021년 현재까지 거대한 조직을 맡아서 대표 총재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사)전국 시·도민 향우회 총연합중앙회(약칭 전국향우회중앙회)활동 전국 17개
2021-08-18 09:3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수요에 따라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조기폐차 보조사업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141대의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폐차 후 2억 1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약 128대를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지난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이다. 단, 공고일 기준 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여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산정된 차량기준가액의 70%는 차량 폐차(말소) 시 지급하며, 경유차가 아닌 신차 및 배출가스 1, 2등급 중고차 구매 시 나머지 30%를 추가 지원한다.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접수는 군청 환경보전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및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2021-08-17 21: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대양산단 소재 구이김 제조업체인 ㈜가리미(대표 임복남)를 격려 방문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중기부는 자격요건, 해외시장 진출 역량, 성장전략 평가 등 3차 심의를 통해 200개사를 최종 선정했고, 전라남도에서는 ㈜가리미를 포함해 7개 기업이 선정됐다. 김종식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이라는 희소식을 얻게 돼 축하드린다”면서 “수출 물량을 확대하고, 선도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브랜드 개발, 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 신제품 개발사업 등 R&D 우대,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지원, 일선 금융기관의 보증 및 금융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가리미는 100억원 이상의 연매출액을 올렸으며, 생산품의 대부분인 90%를 유럽,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목포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판로 확대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2021-08-17 21:1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는 17일 오전 소방서에서 신규 임용자 나경태(28.소방사 시보) 외 9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약 12주간의 기초체력 훈련, 화재진압훈련, 구조, 구급 훈련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초 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앞으로 4주간 지도관 감독하에 소방행정업무와 현장 일선에 배치돼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 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교육 실습 등을 받으며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박승식(30)소방사 시보는“영주소방서에 임용돼 기쁘다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순걸 소방행정과장은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을 축하하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인지하고 확실하게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21:17(대한뉴스김기준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복(대한뉴스김기준기자)=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장학생 2차 신청을 8월 17일(화)부터 9월 3일(금) 18시까지 18일간 실시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며, 학업중단 위기의 중·고생을 선발하여 10개월간 장학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SOS장학금을 별도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붙임 참고) 신청대상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학업지속이 어렵게 된 중2~고3 재학생이며,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100명 내외의 SOS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SOS장학금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위기상황’ 기준】 ① 주소득자 사망, 구금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의 경우 ② 본인ㆍ가족구성원이 중증질병 및 부상 등을 당한 경우 ③ 가족구성원으로부터 방임, 학대 등을 당한 경우 ④ 가정폭력, 성폭력 등으로 인한 가정생활 곤란의 경우 ⑤ 거주지 화재ㆍ재해 등으로 인한 생활 곤란의 경우 ⑥ 주ㆍ부소득자의 휴ㆍ폐업ㆍ화재로 인한 영업 곤란의 경우 ⑦
2021-08-17 21:16(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17일 휴가 후 일상 복귀 전 가족과 이웃, 직장 동료를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날 장욱현 시장은 주간 간부회의에서 "자발적 코로나19 선제 검사는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막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 저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10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지만 휴가철과 연휴가 겹치면서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시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휴가 중에 타 지역을 방문한 경우 일상생활 복귀 전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강조했다. 시는 타 지역 방문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에 ‘휴가, 연휴 이후 꼭 코로나19 선제검사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재하고 시민들에게 선제검사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이동과 여행보다 집에서 머무르기, 불가피한 이동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필수, 이동 후 일상 복귀 전 선제검사 받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2021-08-17 21:15(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2021년 8월 13일 신안군 자은면 둔장마을 미술관에서 “신안 만인보展”(부제:「각覺자도島생 스스로 깨치며 살다, 섬」)개막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신안 문화원장, 네덜란드 카스코아트인스티튜트(Casco Art Institute)의 최빛나 관장, 만인보 출연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신안 만인보展”은 신안군에서 간행하는 계간지 『신안소식』의 특집 코너인 ‘만인보’에 소개된 섬사람 생활 이야기에 기초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일반참여자 작품 30점과 특별초청작가로 참여한 오치근(그림책), 정소영(설치미술), 최성욱(사진) 작가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한 전시가 이루어졌다. 특히 공간 연출과 전시 기획을 총괄한 최빛나 카스코아트인스티튜트 관장은 자은면 김 양식 어민의 고증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안군 어업문화를 대표하는 지주식 김 양식 시설을 주 무대로 재현해냈다. 김 양식 죽대를 세우고 늘어뜨린 김발 형태를 모사한 구조물 위에 공모 작품이 자연스럽게 배열되어 있다.
2021-08-17 21:15(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서장 장근호)는 17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농협 안동시지부, 행복신협 용상지점 근무 직원을 상대로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7월 22일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에서 “국민은행을 사칭한 정부지원 대출사기”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됨을 피해자에게 고지시키며, 2,000만원을 송금하려는 피해자를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8월 10일 신협 용상지점에서 “아들이 교통사고가 났는데 5,000만원을 빌려 가서 도망을 갔다. 돈이 있는데로 현금을 당장 찾아서 집에 갖다 놓아라, 안 그러면 아들을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 받은 피해자가 1,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이를 막아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이에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금융기관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막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다.
2021-08-17 21:12(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올 추석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공동 건의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단독으로 만나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코로나 4차 대유행과 한파·폭염 등 자연재해를 비롯해 영농철 일손부족까지 삼중고를 겪는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어업 대표적 지역인 전남과 경북 두 도지사가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합의해 이뤄졌다. 농수산물 최대 소비 시기인 추석명절에 소비가 위축되면 피해가 농어업인을 넘어 소상공인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역민들이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0일 청와대와 총리실, 각 정당과 국회, 농식품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추석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20만 원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를 포함한 7개 도단위 광역자치단체에도 건의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등 농어업 분야 위기극복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전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삼중고를 겪는 농어업인 지원
2021-08-17 21:07청주 시립 미술관 분관 대청호 미술관이 지난 8월 1일 부터 9월 12일 까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신한 전시 기획을 지원하는 ‘2022 대청호 미술관 공모전’의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7회 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국내 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대청호 미술관의 특화된 전시 영역의 확장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1 공모가 ‘환경-생태’ 라 는 주제로 동시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요구했다면, 이번 공모는 ‘물’ 을 주제로 현장 연구 기반의 전시(작품) 로 서 대청호 가 지닌 특수성에 보다 주목하고, 나아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시(작품)기획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 분야로 장르 제한은 없으나,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고려한다.자격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 예술과 혹은 팀이며 전시 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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