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법무관리관에 유재은 현 국방부 규제개혁법제담당관 (과장급)을 8월 17일부로 신규 임용하였습니다. 1981년 법무관리관 직위 신설 이후, 여성이 임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무관리관은 군사법원 및 군 검찰기관 운영, 국방 관련 법령 등 군 사법제도 전반, 군 내 인권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장급 직위이다. 유재은 신임 법무관리관은 2001년부터 10년간 군 법무관으로서 공군, 합참, 방위사업청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통해 국방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개방형 직위인 국방부 규제개혁법제담당관으로 임용되어 국방부 소관 법령의 제ㆍ개정, 관리를 담당하는 주무과장으로서 국방개혁 2.0 추진 여건 보장을 위한 각종 법령 개정을 주도해 온 군 법무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다.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방부 개방형 과장 직위에서 개방형 국장 직위로 연이어 채용된 것으로, 그간 국방부에서 보여준 업무 추진력, 위기관리능력, 축적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임 법무관리관으로서 국방부가 당면하고 있는 군 사법제도 개혁, 장병 인권 보호 문제 등 각종 현안을 원숙히 해결하여 군 사법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2021-08-17 12:37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373명 늘어 누적 22만6천85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556명)보다 183명 줄면서 지난 3일(1천200명) 이후 2주 만에 1천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23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72명, 서울 361명, 인천 77명 등 수도권이 총 810명으로 전체확진자의61.2%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닷새 연속 1천명대를 나타냈으나 연휴를 거치면서 800명대로 낮아졌다. 비수도권은 경남 103명, 부산 65명, 대구 45명, 충북 43명, 충남 42명, 경북·제주 각 37명, 대전 33명, 강원 23명, 전북·전남 각 22명, 울산 21명, 광주 17명, 세종 3명 등 총 51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8.8%다.
2021-08-17 12:3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방문 시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 복귀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는 해수욕장이나 캠핑장 등 피서지에서의 감염확산 및 휴가 이후 일상 속 감염이 이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최근 4차유행이 한 달 넘게 지속되고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순식간에 집단으로 확산하는 등 코로나19 국면이 더욱 위중해졌다. 특히 한 사람의 방역 소홀이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전남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는 6월 6.1명에서 7월 12.6명, 8월 19명으로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하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시군·경찰과 유기적 협조해 주요 관광지 특별방역 점검을 하는 등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휴가 기간 타지역 방문 및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외부인을 접촉한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무료검사를 받아달라”며 “백신 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도 적극 참
2021-08-17 12:3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은 기후 온난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6월 미암면 영암서울농장 내 2개동 945.28㎡ 규모의 자동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기후변화대응 실증시험포를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기후변화대응 실증포에는 최근 국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산 바나나와 파파야를 품종별로 식재하여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실증을 통해 작물의 지역적응성과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보급하고자 한다. 국산 바나나는 숙성되기 전에 수확하여 농약으로 살균처리하는 수입산과는 다르게 나무에서 충분히 숙성한 후 수확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파파야 또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수요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 실증시험포는 지역민과 서울농장을 찾는 도시민, 예비귀농인에게 다양한 영암 농업의 체험 및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기후변화대응 실증시험포 조성을 기반으로 영암군에 최적화된 바나나, 파파야 품종 선발 및 경영비 절감 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새 소득원으로 육성하고 더 나아가 바나나와 파파야의 이용방법도 점차적으로 모색하는 등 아열대작물을 본격적으로
2021-08-17 12:36(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감염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상향 및 연장 조치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해오고 있으나, 확산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PC방, 관광시설, 산업단지, 대중교통, 사회복지시설 등 분야별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주일을 맞아 종교시설 397곳(개신교 363, 천주교 15, 기도원 19)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대부분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비대면 예배는 142곳이다. 또한 인원 초과 15곳, 합창단 운영 6곳 등 일부 교회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기준 및 행정명령 내용을 별도로 고지하고 향후 위반 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기업체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충주산단. 용탄농공단지 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 상황 파악 및 방역지도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사업장 등에서 휴가나 연휴 기간 외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검사 후 복귀하도록 안내하고 기업체 샤워실·라커룸 사용금지, 근무 중에도
2021-08-16 21:24(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이하 이재명 후보)의 공식 선거캠프인 <열린 캠프>가 1차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 16일 오후 2시 열린캠프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제1차 성평등 정책 발표 간담회’에는 이재명 후보, 권인숙 여성미래본부 공동선대본부장, 홍정민 대변인 및 국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4인의 당사자가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육아휴직 확대,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일터 내 성차별·성희롱 피해구제 강화, 성과 재생산 건강권 보장 등 네 가지 주제를 골자로 하는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일하는 부모 누구나 걱정 없이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에는 프리랜서, 특수고용 등 불안정한 일자리의 노동자까지 육아휴직 대상 확대하고 육아휴직 소득대체율을 높여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촉진하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자동등록제 도입으로 제도 접근성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두번째로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각종 젠더폭력에 적극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모델의 전국 확대하고 디지털 범죄에 선제적, 다각적, 총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설
2021-08-16 21: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올해 8월 17일부터 3년간 총 5,85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중금속,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등 유해물질의 체내 농도를 조사하는 ‘제5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이하 제5기 기초조사)’에 들어간다. 국가승인통계(106027호)인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는 ‘환경보건법’ 제14조에 따라 2009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제5기 기초조사’ 결과는 2024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제5기 기초조사’는 ‘제4기 기초조사’에 비해 조사 대상물질*을 33종에서 64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화학물질 유통량 및 해외의 인체조사(바이오모니터링) 항목,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국제적으로 유해성 우려가 높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25종을 새로 추가했으며, 중금속 물질을 3종에서 9종으로 늘렸다. 조사 대상자는 지역, 연령 등을 고려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표본을 설계하여 3세 이상 국민 중 영유아 540명, 어린이·청소년 1,560명, 성인 3,750명 등 총 5,850명을 선정했다. 조사 방법은 대상자의 생체시료인 혈액 및 소변을 채취하여 유해물질(64종) 농도 분석과 기초
2021-08-16 21:13(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6일 새벽 경포해변 앞 해상에서 야간 물놀이중 실종된 H씨(25세, 남)를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43분께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H씨 등 친구 4명이 음주를 하고 물에 들어갔다가 H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동해해경은 즉시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해 새벽 1시 53분부터 실종자 H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실시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다. 동해해경은 오늘 구조정 등 경비함정 4척, 헬기 1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비롯하여 육군, 강릉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 어선 4척, 민간 잠수부, 민간드론수색대,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세력 등을 동원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여 해·육상 동시에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입수 시에는 시야가 좁고, 행동성이 둔화돼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며, “피서객들은 수영 가능 시간준수,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1-08-16 21:12(대한뉴스김기준기자)=우리공화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건강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성모병원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과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6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절인 15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1차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악랄한 정치보복, 인권탄압 중단과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퇴진을 위한 72시간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다”면서 “우리공화당 지도부를 비롯한 자유우파 지도자들의 1인 시위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그동안 문재인씨가 보여준 인식과 행동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는 맞지 않은 심각한 결함이 있다”면서 “거짓촛불이 만든 환상과 국민을 우습게 아는 모습들을 보면 결국 잘못된 독재로 가고 있음이 명백하다”고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국민의 거센 함성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문재인씨가 잘못된 세력에 둘러쌓여 있다는 반증”이라면서 “문재인씨의 잘못된 인식과 무능으로 국민들은 코로나 걱정, 경제 걱정, 일자리 걱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갈팡질팡하고 우왕좌왕하는 문재인씨의 말을 믿는 국
2021-08-16 21:11(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CCTV 통합관제 센터의 철저한 예방 시스템과 전 시민 대상 안심 공제를 통한 경제적 지원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사는 도시 구현을 위해 힘쓴다. CCTV 통합관제 센터 : 매의 눈으로 시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 속초시는 2020년 4월 1일 속초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여 각 부서에서 관리했던 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쓰레기투기단속, 산림감시, 불법주정차단속, 재난·재해 CCTV 등 474대를 한 곳에서 통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CCTV 관제사 16명이 4교대로 근무하면서 CCTV를 통해 사건과 사고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를 통해 사건, 사고의 사전 예방과 대응 조치 업무를 하여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한다. 관제사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신속하게 112상황실로 신고해 속초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뺑소니, 화재상황 등 위험상황으로 판단되어 신고한 사례는 51건(2020년 30건, 2021년 21건)이고, 각종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기관에 약 270건(2020년 142건, 2021년 128건)의 영
2021-08-16 21:0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동해남부선 거제해맞이 역 유휴공간에 첨단농업기술이 적용된 수직농장인 ‘레일팜’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직농장은 수경재배가 가능한 농작물을 키우는 아파트형 농장으로 빛, 공기, 열, 양분 등 작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생육환경을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농업기술을 통해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시설을 말한다. 농장관리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외부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성된 ‘레일팜’은 농업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보급형 수직농장 조성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불안정한 기술 문제와 관리자의 미숙한 운영·판매전략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수직농장의 실패 요인을 분석해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통해 수직농장 운영 기술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10여 평의 역사 유휴공간에 모듈 형태의 수직농장과 판매를 위한 세척 및 가공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레일팜’에는 수경 재배시설, LED 인공조명, 공조시스템, 복합환경제어 장치 등 첨단농업기술이 적용됐으며, 작물 재배를 위한 재배실과 모종 생
2021-08-16 21:09(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의 오접종 발생에 따라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08개소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의 팀장급을 관리 책임자로 지정하고 24개 조의 위탁의료기관 책임 담당제를 구성해 오접종 방지 실태 조사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일제점검은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간 청주시의 모든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정부 지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별로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접종 대상자들이 이용에 편리한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시간을 직접 선택하고 예약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이 직접 신청하고 접종시행자들의 일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해 계약한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종류별 보관 상태와 적정 접종 여부 등을 점검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의 책임담당관제 운영에 따라 수시, 불시 점검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
2021-08-16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