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상반기 모집 공고를 통해 약 50대(190,000천원)를 신청받아 지원하였으며, 추가 지원을 위해 109,790천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약 45대의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자를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자동차로서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지원액은 부착장치 유형에 따라 최소 292만원에서 최대 631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차량 소유주는 장치가격의 10% ~ 1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하며, 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8월 20일까지로 접수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공문을 발송한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속초시청 환경위생과(033-639-2519)로 전
2021-07-25 16:11(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23일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농, 작업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 농작업 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등 온열질환의 증상을 대비하기 위해 폭염 대비 준비사항으로는 집 및 작업장 가까운 병원을 확인하고 열사병 등 증상을 수시로 체크, 실내 작업장의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하고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 및 출입문 개방, 가벼운 작업복 착용 등이 있다. 농작업을 할 경우 무더위 시간대(낮12시~오후5시)를 피하고, 고령 농업인과 만성질환자는 무리한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모자를 착용해 햇볕을 피해 작업하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의식 확인 후 119에 연락하고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옷을 느슨하게 하고, 부채질, 시원한 물을 적셔 체온을 식혀준다. 의식을 보이면 토하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물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여름철 폭염에 농업인 건강을 위해 농작업 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 짧은 시간 내에 작업을
2021-07-25 16:10(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버스터미널, 상가, 시장,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음성군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국가별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로 번역 배포되어 외국인 코로나 19 확산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센터에서는 2021년 5월에 개소한 음성군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7월말부터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방역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방법과 연령별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접종기간에 대해 관내 농공산업단지에 공문을 발송하여 안내해 오고 있으며, 이를 센터 홈페이지와 국가별 자조모임에도 공유하여 백신예방접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오고 있다. 박동신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배부와 함께 위생수칙을 안내하여 주의를 당부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
2021-07-25 16:09(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청기면 의병장 벽산 김도현 선생이 축조한 검산성 일대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노인일자리사업 환경개선 및 문화재주변 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됐다. 청기면 상청리에 위치한 검산성은 구한말 의병장으로 활동한 벽산 김도현(金道鉉)선생이 사재를 털어 쌓은 산성으로, 지난 1985년 10월 15일 경북도 기념물 제65호로 지정됐으며 현재 서쪽 200m 가량과 남쪽 일부가 남아 있다. 백여 년의 시간동안 그 자리에 남아 우리에게 항일정신을 일깨워주던 검산성이 요즘 해바라기 덕분에 다시 한 번 각광을 받으며 라디오 방송(KBS 제 1라디오, 즐거운 라디오 여기는 안동입니다)에서 주말여행지로 소개되면서 검산성 뿐만 아니라 성(城) 아래 마을에 위치한 벽산 생가와 숭조고택, 청계정 등 고택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명소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해바라기를 구경온 주민 박모(여.35.청기면)씨는 “해를 따라 피어나는 해바리기는 여인의 마음 같은 꽃이어서 친근감이 가며 꽃말은 숭배 기다림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아진다.”며 해바리기를 높이 평가했다. 박경해 면장은“활짝 핀 해바라기가 마치
2021-07-25 16:09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87명 늘어 누적 18만8천84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629명)보다 142명 줄면서 일단 1천400명대로 내려왔으나,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1천487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주 18일 0시 기준의 1천454명에서 일주일 만에 다시 깨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22명, 해외유입이 65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이 87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1.6%다. 비수도권은 경남 116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 충북 37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 울산·세종 각 9명, 전북 7명 등 총 546명으로 확진자의 38.4%다.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져 지역발생 비중이 40%에 육박하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2021-07-25 10:16(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은 지난 23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제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개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고, 하반기에 계획된 사업이 코로나 시국에 맞게 보완될 수 있도록 융통성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배동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 및 동의안이 우리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며,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의견을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중앙선 ‘KTX-이음’ 종착역 연장 건의안」을 채택하여,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권 관광객이 제천을 방문하는 데 용이하도록, 기존 청량리를 종착역지로 하던 KTX 노선을 서울역까지 연장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다.
2021-07-25 09:14(대한뉴스김기호기자)=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23일 세븐일레븐 음성삼보점, CU 음성대소공단점과 중·장년층 자살위험군 발굴 사업 'K-마음방역 편의점'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충청북도 자살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9년 현재 인구 10만명당 음성군 자살자는 36명으로 충북도 내 자살률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음성군 중·장년층의 사망비율은 41.6% 이다. (통계청, KOSIS) 또한 대한신경과학회 2020년 OECD 우울증 유병률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각국에서 우울증과 불안증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한국의 경우 우울증 유병율이 36.8%로 10명 중 4명이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에 따른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대한신경과학회, ‘2020년 OECD 우울증 유병률 통계’) ‘K-마음방역 편의점’은 중·장년(40~64세) 편의점 고객이 편의점에 비치되어있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지를 작성하여 카운터에 제출하면 협약된 물품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신건강위험군을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자살
2021-07-25 09: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에 입영할 카투사를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9월 16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760명으로 지난해 1,590명보다 170명이 증가했으며, 입영계획이 없는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60명씩이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3. 1. 1. ~ 2003. 12. 31.출생자) 현역병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영어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접수일 기준 2년 이내)이며, 어학시험 성적기준은 다음과 같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2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카투사 지원 횟수는 1회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이번에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 후 국내 토익(TOEIC) 응시자 등의 경우는 별도 구비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지만, 국외 토익(TOE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국내외 토플(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일본에서 토익(TOEIC)과 토익스피킹(TOEIC
2021-07-25 09:11(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청주시의 주요 시정을 홍보하고 주요 관광지와 문화행사 등을 홍보했다. 이번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는 지방자치 30주년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와 분권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로, 청주시를 포함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의 행정과 의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200여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청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청주시의 대표적인 국제 종합 예술 행사인‘2021 청주공예비엔날레’(2021. 9. 8. ~ 10. 17.) 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여 청원생명축제(2021. 10. 1. ~ 10. 11.) 행사를 비롯한 초정행궁, 청남대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타 시도의 주민들이 청주의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에 매력을 느껴 청주를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며 “홍보관을 통해 청주시가 가진 문화유산과 비전을 더 많이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5 09:10(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사상구지역 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소통간담회’를 갖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간담회는 사상구지역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상구지역 학교 발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5 09:09(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야간에는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지역을 찾아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야간 점검은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이행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제고를 위한 실시했으며,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장종태 서구청장이 함께 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주말을 맞아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둔산동 일대 감성주점, 포차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등 참석자들은 점검 대상 업소를 돌며 영업시간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8월 4일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7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한 가운데 시‧구‧경찰 공무원 2000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 관저동에 추가적인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현재 추세를 조속히 차단해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행정력
2021-07-25 09:08(대한뉴스김기준기자)=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의 김제덕(17·경북일고), 안산(20·광주여대) 선수가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승전보를 전했다. 24일(토)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에서 김제덕·안산 팀은 각각 세트 스코어 5-3(35:38/37:36/36:33/39:39)으로 네덜란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일 치러진 랭킹 라운드에서 김제덕, 안산 선수는 각각 1위를 차지하여 혼성 단체전의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특히 안산 선수는 680점이라는 올림픽 랭킹 라운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한민국의 전통 효자종목인 양궁은 이번 도쿄올림픽부터 남녀 개인전·단체전 금메달 4개에 혼성단체전이 새롭게 추가돼 양궁에 걸린 금메달 수가 5개로 늘었다. 양궁 대표팀 남자부·여자부의 막내로 구성된 김제덕·안산 팀은 오늘 금메달 획득으로 올림픽 3관왕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2일 차에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항을 시작했다.
2021-07-25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