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김승룡 전 옥천문화원장은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6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문화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가난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셨던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2021-07-25 09:06(대한뉴스김기호기자)=2021강경젓갈축제 홍보를 위한 4차 이벤트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강경맛깔젓TV)을 통해 실시된다. 시는 강경맛깔젓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경의 특별한 비법으로 숙성시킨 육젓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특산물 브랜드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4차 이벤트는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초강추 보쌈육젓무침’을 주제로 강경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 2분을 초청, 강경 새우젓을 소개하고 육젓을 이용한 육젓호박볶음, 육젓맑은콩나물국, 육젓포기김치 등 다양한 음식 레시피와 맛 등을 홍보한다. 또한, 공식유튜브(강경맛깔젓TV)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젓갈의 고장인 강경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강경의 맛과 멋을 알리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 예정된 강경젓갈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울주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축제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관련단체의 포괄적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축제의
2021-07-25 09:05(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 의원)는 23일 15시, 울산광역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대 김언배 교수, 경상일보 정명숙 논설실장,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 JCN울산중앙방송 엄태현 팀장, 철새홍보관 김성수 관장, 울산여성신문 문모근 국장, 북구문화원 류경열 부원장,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와 함께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자문단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올해 하반기의 본격적 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자문 위원중에서 JCN울산중앙방송 엄태현 팀장은 “울산이 문화의 불모지 라는 말은 고문헌에 기록된 울산의 내용과 구전으로 이어져 온 마을단위의 전설 등을 살펴보면 와전된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콘텐츠 정책연구회를 통해 울산의 편견을 깨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성세대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함께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 생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사)열린문화협회 민용기 대표는 “울산시민들이 즐기고 세계에도 자랑할만한 수준높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회장은 “울산에는 아직 콘
2021-07-25 09:04(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7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가 걸어온 지난 3년을 돌아보며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의 눈으로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초부터 전세계를 팬데믹의 위기로 몰고 간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비교적 건실하게 공약사업을 이행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위원회(위원장 노병호)의 평가결과 안전‧환경‧행정, 경제‧농업, 복지‧문화, 균형‧발전 4개 분과 총 7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완료됐고, 61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 여건 변화로 인해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중장기 추진 사업은 1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지속 사업 : 9개]▲(안전‧환경‧행정 분야) : 청주1번가 등 정책플랫폼 운영, 공동체 주민활동 지원 기구 설립 운영▲(경제‧농업 분야) : 반려동물 복지기반 확충▲(복지‧문화 분야) :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 설치 및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 100만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 반찬등속 기반 전통음
2021-07-25 09:01(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발전위원회(민간위원장 정준이)가 23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80명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조치원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하고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제한해 진행했다. 특히, 청춘조치원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4기 위원여러분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라며 “그 동안 해 오셨던 것처럼 남은 과제들도 잘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이 조치원발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분과회의를 통해 공유해 나갈 예정”이며 “제4기 위원회는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활성화 기구인 조치원발전위원회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다. 도시재생, 뉴딜, 경제활성화, 문화재생 4
2021-07-25 09:0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7월24일에 김희숙(59세)씨가 (사)공인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로 부터 도자기 페인팅공예 명인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명인후보자 40명을 대상으로 숙련기술 보유,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및 산업화와 사회봉사활동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작품 평가를 통하여 도자기 페인팅 공예 명인으로 선정 됐다. 김희숙 도자기 페인팅 명인은 경기대학교 미술 디자인대학원 도예과 졸업 후 매년 국내 외 개인전과 일본 도코 KYO 갤러리 4인전 그룹전 70여회를 전시해 한국 도자기 페인팅 공예 발전을 선도하며 홍보해 왔다. 또한 국내 외 작품 공모전을 통하여 많은 수상 경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김희숙 명인은 "도자기 페인팅 공예가 작품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과 아동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에게는 집중력, 창의력 개발과 인성, 주부들의 취미 생활로 성취감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희숙 명인은 서울, 경인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고향인 영주로 귀향하여 영주풍기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추대되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2021-07-25 08:5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7월 23일「농지법」,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경영체법)」,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이하 농어촌공사법)」등 농지관리 개선을 위한 개정법률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3건의 법률안은 지난 3월 29일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및 농식품부 「농지관리 개선방안」에 따른 후속 입법조치이다. 「농지법」(위성곤의원 대표발의), 「농어업경영체법」(이원택의원 대표발의), 「농어촌공사법」(이개호의원 대표발의), 「사법경찰직무법」(서삼석의원 대표발의) 3건의 개정법률안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농지법」 등 3건의 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지자체가 농지 취득자격 심사 과정에서 신청인의 농업경영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의무를 명확히한다. 첫번째로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가 농업경영계획서 작성 시 직업·영농경력·영농거리를 반드시 기재하도록 하고, 관련 증명서류 제출도 의무화한다. 농업경영계획서의 의무 기재 사항을 기재하지 않거나 첨부해야 할 증명서류
2021-07-24 14: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7월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정부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2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주요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초청국에 속한 환경 및 기후변화·에너지 장·차관급 인사, 그리고 국제기구 대표들의 참석 속에서 진행되었다. 환경장관회의(7.22)에서는 △생물다양성 등 자연자본의 보호 및 관리,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자원이용을 위한 공동노력이란 주제로 주요 20개국 협의체의 공조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서식지 황폐화, 기후변화 등 상호연계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연과의 관계재정립이 필요하다는 확인과 함께, 해양보존 등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 촉진 등 국제적 의지결집이 필요한 주요분야를 다루는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한정애 장관은 한국이 생물다양성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결과물 채택을 위해 자연을 위한 정상들의 서약 등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에 동참하였고, 녹색분류체계 마련 등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그린뉴딜 등 한국의 녹색회복 노력을 설명하며 환경을 주류화하고 생
2021-07-24 13:5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시험검사법)‘, ’수도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등 3개 환경법안이 7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1년 이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환경시험검사법‘은 환경오염물질 측정에 사용되는 센서형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이측정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간이측정기 구조·성능 등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는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지 않아, 검증되지 않은 측정기기의 유통으로 부정확한 측정정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센서형 간이측정기를 제작․수입하려는 경우 환경부 장관의 성능인증을 받도록 함으로써 측정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법‘은 절수설비 제조·수입업자에게 절수등급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표시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그동안 절수설비 등급 표시가
2021-07-24 13:52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가장 많은 25명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녹천탕에서 나왔으며 이날 방문자 23명,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42명이다. 부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이 목욕탕 남탕 이용자에게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녹천탕 관련 접촉자는 2천500여명에 달해 추가 감염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또 부산시는 지난 15∼18일 한성해수월드 여탕 이용자는 보건소를 찾아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가 거쳐간 목욕탕만 8개에 달해 방역 당국이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목욕탕 집단감염이 늘자 이날부터 29일까지 목욕탕 관리자, 종사자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지역 코로나19 대유행의 진원지로 꼽히는 유흥시설 연쇄감염도 계속됐다. 이날 종사자 2명, 접촉자 6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217명에 이른다.
2021-07-24 10:36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은 지난 7월 22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들과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공감 대화를 개최했다. 출산율 감소로 인한 원아 수 급감에 따른 경영 악화와 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어려움 등 유치원 교육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석한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그동안 애로사항을 말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직접 유아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듣게 됐으니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원장님들도 일선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4 10:17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29명 늘어 누적 18만7천36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573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574명)보다 1명 줄었으나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 등 수도권이 99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3.0%다. 비수도권은 부산 114명, 경남 111명, 대전 68명, 대구 52명, 강원 46명, 전북 41명, 충남 34명, 충북 29명, 전남·경북 각 20명, 울산 18명, 제주 14명, 광주 9명, 세종 6명 등 58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37.0%다. 특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지속 중인 상황에서 최근 들어 비수도권의 환자 발생도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전국적 대유행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연일 500명대를 기록 중이며,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30% 후반까지 오른 상태다. 이에 정부는 전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하는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하루 뒤인 25일에는 비수도권 방역 강화 대책을 확정한다.
2021-07-2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