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7일 도청 왕인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12개 광역시․도 향우회와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업무협약을 하고 1호 도민증을 전달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장,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성광화 재부산호남향우회장, 양승권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김영효 재울산호남향우회장,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천정순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장, 김창재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지원과 향우의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시․도 호남향우회는 향우를 대상으로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홍보와 신청서 접수․이송․교부를 지원하는 등 도민증 발급에 공동 협력한다. ‘전남사랑도민증’은 전남 발전에 헌신한 출향 향우에게 예우와 함께 전남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발급한다. 이날 각 시․도 향우회장에게 1호 도민증을 전달했다. 도민증은 등록기준지(구 본적)가 전남이거나 둔 적이 있는 향우와 배우자․직계비속이 발급 대상이다.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우편(전남도 자치행정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남사랑도민’ 소유 향우는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와 숙박
2021-07-28 10:1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896명 늘어 누적 19만3천42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365명)보다 무려 531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823명, 해외유입이 7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직전 최다 기록(21일 1천725명)을 넘어 처음으로 1천800명대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등 수도권이 1천21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66.5%다. 비수도권은 부산 99명, 경남 93명, 대전·강원 각 74명, 대구 54명, 충북 40명, 경북 32명, 충남 30명, 광주 25명, 제주 23명, 전북 22명, 울산·전남 각 17명, 세종 11명 등 611명으로 확진자의33.5%에 달한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접종 계획을 구체화해 이번 금요일(30일)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
2021-07-28 1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 소공인 경영기술혁신 사관학교가 2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수료식은 팔탄면 소재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 조성된 교육장에서 열려 수료생 2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8주간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대응 방안 ▲스마트폰 활용 ▲드론 ▲노무 ▲국가자격증 ▲성과관리 ▲정부지원 R&D 지원 사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소공인들이 생업과 관계없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오후 9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이 이번 사관학교처럼 소공인의 경쟁력을 기르는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과 더불어 경기도 주관 ‘소규모 사업장 보건실 개관식’이 개최돼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사업장 노동자를 위한 건강검진 및 상담이 지원된다.
2021-07-27 18: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선박사고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청 해양쓰레기 예방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선박에서 발생한 폐기물의 불법투기 점검을 강화하고, 영세한 선박에 대해서는 해양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활용 감시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또한, 관계 기관 및 기업 등과 협업해 해양쓰레기 예방 공모전 개최 등 홍보를 확대하고, 시·도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대한다. 지자체, 관계 기관, 환경단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수중·연안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선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업사이클링 활성화도 추진한다. 태풍, 집중호우로 바다로 유입된 부우 쓰레기와 괭생이모자반, 적조와 같은 유해생물 등 해상에서의 재난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 1월 전남·제주 지역에 대량의 괭생이모자반 유입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예상 돼, 항공기, 경비함정 등 이용 선제적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정을 동원하여 약 240톤
2021-07-27 18: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교육부(부총리겸장관 유은혜)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기후·환경 간접 체험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7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올해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 외에도 가상공간(메타버스)을 이용한 환경방학 탐구활동(퀘스트, quest)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대면 환경과 유사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년까지 ‘환경방학 프로젝트’는 환경방학 워크북 배포·작성, 환경방학 선포식, 환경캠프 등 현장 체험교육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온라인 환경방학 선포식, 온라인 환경방학 캠프)으로 전환됐다. ‘환경방학 탐구활동‘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바다, 숲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학생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환경과제를 수행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학교 태양광 발전기를 찾아 인증사진 찍기, 바다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친환경 에너
2021-07-27 18:31(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남도청 유도팀(감독 김재식, 코치 안수정)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포항시에서 열린 ‘2021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28개 팀 1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남도에서는 여자단체전에 김재령(–57㎏), 김혜빈(–63㎏), 유지영(-70㎏), 배혜빈(+78㎏), 류예담(+78㎏), 박유진(-78kg)이 참가해 포항시청과의 결승전을 부상투혼 끝에 3-2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 출전한 하종웅(-100㎏)은 결승에서 이재용(한국철도공사)에게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승수(-90kg), 김재령(-57kg), 유지영(-70kg)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남도청 유도팀은 지난 6월 2021 하계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남자단체전에서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경남도청 유도팀은 남‧여 모두 단결력과 일체감을 요구하는 단체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김재식 경남도청 유도팀 감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유도대회가 없어 침체되었
2021-07-27 11:55(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302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회기로 개회됐다. 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어 의회운영위회와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헌혈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의원 발의한 ‘하동군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그리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2021-07-27 11:5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남망산 웰빙등산로 등 주요 등산로 21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도서지역 등 사고취약지역에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특히 집중호우, 폭설 등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119 등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등에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의신면 남망산 웰빙등산로 21개소 이다. 7월 현재 진도군은 총 184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를 완료해 등산객과 관광객 등에게 조난·응급상황 대처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매년 예산을 추가 확보해 등산로 등 위험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시 신고와 출동이 쉽고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번호판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
2021-07-27 11:51(대한뉴스김기준기자)=6·25 전쟁 당시 하동군 화개면에서 북한군과 싸우다 산화한 학도병들의 영령을 기리는 제71주기 화개전투 전몰학도병 추모제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화개면 탑리 학도병 전적지에서 거행됐다. 추모제에는 이도완 부군수를 비롯해 정영섭 군의회 부의장,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박연하 하동군재향군인회장, 고효주 6·25참전 학도병 충혼선양회장,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몰 학도병의 영령을 기리는 위령비 참배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묵념, 헌화·분향, 경과보고, 감사패,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학도병 전적지는 6·25 전쟁 당시 전남지역 18개 중학교에서 15∼18세의 어린 학생 180여명이 자원입대한 뒤 그해 7월 25일 전략적 요충지인 화개장터에서 북한군과 싸우다 70여명이 사상 또는 실종돼 그 중 27명의 영령이 묻힌 곳이다. 하동군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학도병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2020년 8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화개전투 학도병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이도완 부군수는 추도사에서 “올해 화개전투 전몰학도병추모공원
2021-07-27 11:51(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15일 파워 유튜버가 운영하는 ‘후다닥요리’ 채널 라이브방송으로 강진묵은지 전국 홍보에 나섰다. ‘트로트 여신 송가인도 반한 강진묵은지’ 라는 주제로 강진묵은지를 주재료로 하여 묵은지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며 묵은지 닭볶음탕, 묵은지 소면무침 등 요리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국에 생중계했다. 또 녹화 중 묵은지 생산업체 연락처 정보를 게시해 실시간으로 전화문의 및 구매가 가능토록 했다. 비대면 직거래 방법을 활용해 코로나19로 대면 판매가 어려웠던 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튜브 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소비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농업인들을 돕기위해 유튜버 박석암씨가 제안했으며, 올해 2월 강진쌀귀리 홍보를 시작으로 군과 협의해 강진군 농산물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튜버 박석암 씨는 “고향 강진의 특산품인 묵은지의 깊은맛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라이브 방송 홍보에 참여하게됐다”며 “앞으로도 강진의 뛰어난 농수축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다닥요리’와 ‘영산댁 큰며느리’라는 2개의 유
2021-07-27 11:49(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26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돌봄 강화도 지시했다. 김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도 전국적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 목포도 소수이지만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이 가중되는 엄중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부터 실천하는 자세로 예방부터 초기 대응과 후속 조치까지 철저를 기해야 한다. 유흥시설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불법 시설은 경찰서와 함께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인내 덕분에 코로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청정지역을 유지해왔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순발력있는 대응에 집중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7일 지역확산방지대책회의를 개최해 시설유형에 따른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그에 따른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종합대응방안을 재수립할 예정이다. 이 밖에 김 시
2021-07-27 11:49(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군 지곡면은 관내 짝쿵엔터테인먼트 유세돈 대표가 지난 23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기증한 경비행기 1대를 홍보효과가 높은 지곡면 회전교차로 중앙에 전시하고 엑스포 홍보문구를 부착하였다. 짝쿵엔터테인먼트 유세돈 대표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40여일 남짓 남은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어 걱정이 되던 차에 군민들 모두가 한뜻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보유하고 있던 경비행기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기증배경을 밝혔다. 이날 기증된 경비행기는 동력장치를 제거한 실제 경비행기이다. 이에 지곡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비행기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날개 등 잘 보이는 곳에 엑스포 홍보 문구를 부착하여 홍보효과가 배가되도록 노력하겠으며,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증하신 경비행기처럼 함양군이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경비행기는 지곡면 회전로타리에 지속적으로 전시되어 엑스포 홍보와 붐을 일으키고 일조하고,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개평한옥마을 체험과 함께 지곡면의
2021-07-2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