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고 있는 관광1번지 단양군이 現 단양관광관리공단을 수익성을 갖춘 전문 경영조직으로 전환·설립하는 단양관광공사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군은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사 전환의 주요 골자는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3개 부서에서 단양관광공사 사장/본부장 체제 5개 팀으로 조직 변경과 초기 운영을 위한 자본금 30억 원의 출자다. 올해 초 제294회 단양군의회 본회의에서 ‘단양관광관리공단 조직 변경 안’이 원안 통과된 이후 이번 의회 승인에 따라 군의 단양관광관리공단 공사전환 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단순 위탁 대행사업 구조의 공단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공공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복합형 지방공사로 조직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조직 진단, TF팀 운영 등 단계를 밟아왔다. 향후 전환설립에 따른 공사 설립 등기, 사업이관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조직을 재편성해 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단양관광공사가
2021-07-21 20:20대전시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심사위원회에서 충청권(대전시․세종시․충청북도․충청남도)‘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대한체육회의 국내 유치 신청도시 선정 후 충청권은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6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 체육과에 제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체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사전 심의, 조정 등 국제 행사의 타당성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제 2 차관이 위원장인 국제 경기 대회 유치 심사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일 확정하였다. 충청권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비전, 대회 유산 및 지속 가능성 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지향하는 키워드에 맞추어 심의를 준비했다. 특히 충청권은 세계 최초로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회 하여 저 비용, 고효율 대회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축 시설은 최소화하고 국가와 지방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여 교통, 통신, 숙박 등 대회 인프라와 교육, 문화, 관광 등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회 유치 승인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
2021-07-21 20:20(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시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공공부분 생태복원 분야에 출품한‘태화강, 새들어온다’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환경정책과와 도시재생과가 협업을 통해 출품한 ‘태화강, 새들어온다’ 작품이 지난 7월 8일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21일 현장실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실시되는 현장실사는 홍보영상 시청과 질의응답, 십리대숲 산책, 태화강국가정원 관람, 백로관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현장실사를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울산시의 대표경관인 `태화강`의 생태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1차 서류심사 결과 전체 출품작 30점 중 울산시의 ‘태화강, 새들어온다’를 포함한 22점(공공 11, 민간 11)이 선정됐으며 21일 실시된 현장실사와 함께 국민참여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국민참여평가는 오는 7월 25일까지 조경학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투표로 진행되며, 1인당 5개 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최종 수상작은 8월 5일(목) 조경학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통
2021-07-21 20:16금산군 보건소는 관 내 청소년 건강 잇몸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무료 스케일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인원은 총 50명으로 오는 8월 31 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금산 군 보건소 구강 보건 실(☎041-750-4356)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만 13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주민 등록 상 주소지 가 금산 군으로 돼 있거나 타 지역 주소지 라 도 관 내 재학 중인 학생이다. 본격적인 시술은 지난 7월 19 일부터 신청 순서대로 금산 군 보건소에 상주 하는 치과 공중 보건 의사가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1:1 구강 검진 스케일링 및 잇몸 치료 △불소 바니 쉬 도 포 △구강 관리 법 및 칫솔질, 구강 위생 용품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사용하는 치아는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이번 청소년 여름방학 무료 스케일링 및 치아 건강 교육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관리가 필요한 청소년 구강 건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20: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지난 21일, 지역 내 장애인 35가정에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은 더나아산부인과(원장 남현우)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남현우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함에 앞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검단 유일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더나아산부인과는 다년간 중복맞이 삼계탕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1-07-21 20:13무주군이 ‘도농 일손 교류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농 일손 교류 프로젝트’는 도시민들의 일자리를 충족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13일에는 무주군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최일섭 센터장과 서울시 농촌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 푸마시 김용현 대표가 만나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농촌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 무주군 농협인력중개센터 등과 함께 농·산촌 형 일자리를 탐색하는 한편,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이 날로 부족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코로나 19 장기화가 크나큰 장벽이 되고 있다”라며 “서울시와의 업무 협약에 이은 도농 상생 업무 협약이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우고 도시와 농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서울시와 지난 2017년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체류 형 귀농 지원과 반딧불 농·특산물 판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서울시에서 1차 농장
2021-07-21 20:12(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여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휴가를 맞아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안전사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1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해역 내에서 발생한 유·도선 해양사고 9건 중 여름 휴가철(7~9월)에 3건이 나와 33%를 차지했다. 서해해경청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를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했다. 안전취약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대책 등을 마련한다. 또 무면허, 영업구역 등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안전 매뉴얼 미비치 등 주요 안전저해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아울러 안전취약개소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대국민 사고예방 홍보활동 등도 전개한다. 정영진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1 20:08박세복 영동 군수가 2021년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효율적 조직 운영과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으로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 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실현으로 자치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공적 서류 평가인 정량 평가를 거쳐, 2차 전문 심사 위원회의 정성 평가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쳤다. 마지막으로 리서치 전문 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박세복 군수의 소통의 리더십은 단연 돋보였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 경영자상을 받게 됐다. 이것은 영동군이 올해 군 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민본 동진)’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결
2021-07-21 20:0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20일 지도읍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지도 전통시장에서 열린 이 날 준공식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추세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박우량 군수, 김혁성 군의회의장, 김문수 전라남도의원, 이은경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민 등 90명이 참석했다. 군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LPG저장시설과 지하 배관망을 통해 LPG가스를 각 가정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신안군 LPG 배관망 사업은 총 사업비 193억을 투입하여 지도읍 읍내리를 포함해 총 17개 마을 약 1,100세대를 대상으로 구축되었으며, 해당 세대는 기존 LPG 용기를 사용할 때 보다 약 40% 이상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가스보일러, 금속배관 교체 및 경보기 설치 등으로 보다 현대화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가정별로 무선 연결된 가스계량기를 통해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고위험군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지도읍 LPG배관망 개통이 주
2021-07-21 19: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솔잎을 이용해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는 표준화 연구 기반을 최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납(Pb) 등의 중금속 대기오염물질이 나뭇잎이 호흡하는 과정에서 흡수되고 쌓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특히 2년 이상을 나무에 붙어 있고 계절과 상관없이 채취할 수 있는 침엽 중에서 대표적인 솔잎(소나무 잎)을 활용했다. 솔잎을 이용한 측정 방법은 대기오염도를 알고 싶은 지점 주변의 솔잎을 채취하여 실험실로 옮겨 오염도를 분석한다. 먼저 일정 높이 이상(약 3m)의 1년생 솔잎을 골고루 채취한 뒤에 초저온 상태에서 분쇄하여 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도록 균질화 및 전처리 작업 등을 거친다. 이후 유도결합플라즈마원자발광분광기(ICPAES),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등의 분석기기를 이용해 납을 비롯해 카드뮴(Cd), 크로뮴(Cr),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 등의 오염물질을 측정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은 이번 솔잎 측정 방법이 별도의 측정기기를 가져갈 수 없거나 대기오염측정소가 없어 그간 측정이 어려웠던 지역도 대기오염도의
2021-07-21 14:1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국민을 대상으로 ‘내가 바라는 해양경찰’이란 주제로 「해양경찰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청, 공공데이터포털, 해양수산부 등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해양경찰청에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9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총 6개 팀을 선정한 후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해양경찰청 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한 분석을 통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41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채광철 공공데이터 책임관은“이번 공모전을 통한 아이디어와 해양경찰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데이터가 국민을 위한 가치창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07-21 14: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문안 - CNS3차 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L=300m B=8.0m)를 지난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문안 일대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에 토지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최근 건우1차아파트 - 강진고 입구, 이안가 - 남양휴튼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으나 교통체증 문제 해결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올해 초 착공한 송파빌딩 - CNS3차 간 도시계획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선 유도봉을 교차로 코너부를 포함한 전 구간에 설치했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인 다산청렴수련원 - 문화마을 간 도시계획도로와 동성리 LH 공공임대주택 진입도로, 그린빌라 - 동성리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 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교통체증 해결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계획돼 있는 도로개설 사업뿐만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2021-07-2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