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3일 오후 5시 부산항 북항(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힘과 주요 시정 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이준석 당대표와 백종헌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중앙 당직자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해 부산시의 현안 해결지원에 대한 당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부산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본격적 국비 확보 시즌을 앞두고 전략적 협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시정 주요현안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 ▲부산항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이건희 기증관 수도권 건립 대응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내년도의 원활한 국비확보를 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관련 용역비 등 20여 개의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변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와 중앙당직자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
2021-07-23 17:40(대한뉴스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21. 7. 23(금). 오전, 함양군 수동면소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경찰, 수동녹색어머니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안전속도 5030 준수확행, 음주운전 금지, 안전운행 등을 위해 피켓 이용,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홍보로 피서철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한편, 함양경찰서에서는 하절기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지방도 순찰 강화와 유원지 주변 순찰 강화 등으로 피서철 119코로나 예방과 함께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3 17:39(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3일 오전 8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초청해 ‘제59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부산미래경제포럼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산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강연에서 안철수 대표는 세계를 바꾸는 3대 메가 트렌드 ▲코로나19 사태 ▲4차 산업혁명 ▲미중 신냉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코로나 대유행에서 가장 상징적인 사건으로 생각하는 mRNA 개발과정을 사례로 들어 융합기술의 중요성 등에 대해 피력하였다. 또한, 지역 산업 육성의 3대 원칙, 정부 데이터 공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부산시가 정책을 펼치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다양하게 제안하였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박형준 시장은 “중앙에서는 지방이 보이지 않는다”며 지방정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 국토부가 이미 사전 절차를 거친 부산 혼잡도로 하나를 잘라버렸고 우선순위도 정했다. 또 교육부가 권한을 다 가진 구조를 깨지 않고는 위기의 지역
2021-07-23 17:3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오늘 23일부터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3기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영리스타트업’은 공익활동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임팩트를 만드는 신생 비영리 단체다. 사랑의열매는 배분협력기관인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2019년부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비영리스타트업의 활동은 공공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지만 지원받을 여지가 적고, 생존과 안착을 위한 초기 3년간을 버텨내기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8개월간의 사업비와 사무공간, 사업관련 코칭과 자문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사랑의열매와 다음세대재단은 공모를 통해 2019년부터 매년 6개 팀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번 3기 사업에서는 지난 1, 2기 사업의 평가결과를 반영해, 기존 6개 팀에서 1개 팀을 추가한 7개 팀을 선정하게 되며, 기존 6개월 지원에서 2개월이 늘어난 8개월간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 선정된 팀은 성장에 필요한 사업비와 인건비로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되며, 팀당 최대 2명까지 공유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개별 코칭과 역량
2021-07-23 17:3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을 300만원을 인상해 지원한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결혼장려금 지원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의 청년 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 대상이다. 또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진도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결혼장려금 신청일에는 부부 모두 진도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 해야 한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장려금을 받은 경우와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는 제외된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결혼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최근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며 “전입장려금(30만원), 출산장려금(500만원~2,000만원), 신생아 양육지원금(50만원) 등의 다양한 인구 유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23 14: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지난 21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수로농업시스템의 국가중요농업유산(제16호) 지정서를 전달받았다. 김현수 장관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축하하고, 그간 농업유산 발굴과 지정을 위해 노력한 이승옥 강진군수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2018년과 2019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항을 근거로 전통문화, 생태환경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농업현장 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강진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의 가치를 발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강진군 연방죽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6호로 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은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ㆍ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하고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자원을 대상으로 국가가 2013년부터 지정하고 있다. 강진은 간척지를 제외하고 전남에서 2번째로 넓은 한들평야를 가지고 있지만, 높은 산과 하천이 적어 예로부터 물이 귀했다. 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용수인데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보니, 선조들은 한방울의 물도 허투로 쓰지 않도록 방죽과 둠벙을 만들어 물을 저장해왔다.
2021-07-23 14:0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추진위 위원,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목포시의회의장, 박민서 목포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채택 및 낭독, 의대유치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민단체 대표·학계·경제계·의료계 등 3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70만 전남 서남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위는 의대신설 발표 이후 만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의대 유치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논의될 신설 의과대학의 설립 방향, 국회나 정부 부처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는 지난 30년 간 의과대학 유치를 염원해왔고, 20년간 최적의 부지로 옥암 대학부지를 준비했으며, 정부가 실시한 용역에서도 경제적 타당성이 높다고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
2021-07-23 14:08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30명 늘어 누적 18만5천73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전날(1천842명)보다 212명 줄면서 일단 1천600명대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574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533명)보다 41명 늘었지만, 해외유입 확진자는 청해부대 사례가 빠지면서 전날(309명)보다 대폭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이 1천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4.1%다. 비수도권은 부산 115명, 경남 93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충북 34명, 제주 28명, 충남 24명, 울산·전남 각 22명, 경북 15명, 전북 10명, 광주 9명, 세종 8명 등 565명으로 확진자의 35.9%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유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한다"면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앞으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1-07-23 11: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6월 1일 공군 성폭력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한 이후,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위해 지난 6. 11.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창설하여 지금까지 5회 심의를 개최한 바 있다. 7. 22.(목) 14:00부터 24:00까지 국방부 본관에서 제6차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A 피의자의 국선변호업무 관련 직무유기 혐의 및 B 피의자의 양성평등업무 관련 직무유기 혐의, 그리고 피해자가 성폭력 피해 후 전입한 ‘나’ 비행단 상급자인 C 피의자의 피해자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위원회에서는 군 검찰 측과 피의자들, 그리고 유족 측의 의견을 모두 청취한 후 논의를 거쳐 세 명의 피의자들에 대해 모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의결하였다. 이번 심의 결과 역시 의견서의 형태로 국방부 검찰단에 전달되며, 국방부 검찰단에서는 관련 지침에 따라 심의 의견을 존중하여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군 검찰은 이날 보고안건으로 ‘나’ 비행단에서의 피해자에 대한 PCR 검사 강요, 질책성 지도와 관련하여 간부 1명을 징계의뢰하고 전입자에 대
2021-07-23 10:35(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지난 5~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등 3개 군과 진도군의 진도읍, 군내‧고군‧지산면 4개 읍면을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확인 결과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전남지역 중 해남이 91억 원으로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강진 68억 원, 장흥 63억 원, 진도 진도읍 7억 원, 군내면 8억 원, 고군면 7억 원, 지산면 6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80%까지 지원돼 지방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된다. 피해 주민에게는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 도시가스 비용이 1개월 감면된다. 김 지사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애써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하루빨리 재난지원금이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한 피해금액 산정기준에 농작물, 수산물 등 생물피해가 포함되도록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건의하겠다”며 “특히 전복피해 어가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전복치패 입식비와 고수온 재해예방 가두리 그물망의 수심을 3m에서 5m로 하
2021-07-23 10:3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태양광 이익 배당금을 지난 4월 1/4분기 지급한 데 이어 2/4분기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 조례에 따라 안좌도 96MW와 자라도 24MW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금을 7월 22일 안좌, 자라 2,935명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1/4분기와 마찬가지로 1인당 최대 51 ~ 12만 원을 30개 마을 경로당에서 일제히 지급하였다. 인구 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위기 고위험군에 속했던 신안군은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였지만, 태양광 이익 배당금 지급 이후 전국에서 귀어·귀촌 관련 문의가 쇄도하였고 7년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79명 순 증가하였다. 특히 이번 2/4분기부터 「신안군 변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변전소 주변 지역인 창마, 대척마을은 가중치 1을 더해서 지급하게 되어 창마마을 정○배 10인 가구가 240만원, 자라2구 문○근, 박○관, 문○조, 문○우 4인 가구는 204만원이 지급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양광 이익공유 정책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7년 만에 처음으로 신안군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태양광 이익공유 정책과 귀어·귀촌 지원 정책이
2021-07-22 21:12(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22일 시청강당에서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위한 (가칭)영주댐 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이날 영주댐 발전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영주댐 조기 정상화를 위한 지역의 요구에 대한 의견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발전협의회 회원은 총 29명이며 ▲강성익 부시장, 배종태 도시건설국장, 이상효 환경보호과장, 하천수 관광진흥과장, 강한원 건설과장, 황만기 하천과장. ▲시의회(5명) 송명애 부의장, 이규덕 의원, 이재형 의원 우충무 의원, 이상근 의원. ▲유관기관(5명) 예천군(안전재난과), 봉화군(녹색환경과),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사회단체(8명) :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 회장, 송병권 사무국장,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 강성국 위원장, 샘사이트(주) 공선표 대표, (사)한국유역환경학회 송시훈 회장, (사)영주시관광협의회 김장환 회장, 소백산자락길 위원회 배용호 회장, 치유농업발전연구회 홍연웅 회장. ▲지역주민(5명) : 평은 평은1리장 권오삼, 천본2리장 석도진, 금광2리장 장중덕, 금광3리장 이정필, 문수 만방2리장 김성한씨 등이다.
2021-07-22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