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가 14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인사말,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7기도 3년 차를 지나 이제 1년 남았다.”며 “새로운 사업도 발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펼쳐온 사업들이 성과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로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었다.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우리 울산광역시의회도 울산과 시민을 위한 더욱 반듯한 울산광역시의회가 되도록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건 심사에 앞서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근호 의원이 ‘초등학생 돌봄 공급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2021-07-14 18:5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신안군에서는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좋은 2021년산 단호박 300톤을 일본에 수출한다. 신안에서는 지도, 안좌, 하의, 신의, 장산 등 77ha에서 100여농가가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지도읍에서 생산된 단호박은 2013년 이후 꾸준히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신안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칼슘‧무기염류‧당질이 풍부하며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신안군은 단호박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대, 멀칭비닐, 단호박세척기 등 자체사업으로 1억 8천여만원을 지원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기계화와 재정적 지원으로 신안 단호박을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4 18:5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최근 3년간(’18~’20년)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7~9월 여름 휴가철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 간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2,082건으로 3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여름철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964건(46%), 사망자는 총 204명(58%)에 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여름철 연안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발생 장소별로 해안가 105명(51%), 항포구 32명(16%), 해수욕장 19명(9%), 갯바위 17명(8%), 갯벌 6명(3%) 순으로 확인되었다. 유형별로는 익수 142명(69%), 추락 45명(22%), 고립 16명(8%)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사고 원인 대부분이 무리한 물놀이, 위험장소 접근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나타나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활동이 가장 많은 주간(09~18시)에 128명(62%)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야간(18~24시)에도 42명(21%)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다. 2021년에 발생한 연안 안전사고 사례
2021-07-14 18:57(대한뉴스최병철기자)=4급 승진내정▷토지정보과 직무대리 한석봉▷철도시설과 직무대리 하기봉▷서구 도시안전국장 허만근 5급 승진내정▷감사관실 유동철▷정책기획관실 김종경▷예산담당관실 노경환, 장정숙▷세정담당관실 김태완, 최상광▷정보화담당관실 류정미, 박미영▷안전정책관실 박준용▷자연재난과 이영기▷민생경제과 임동석▷섬유패션과 김정민▷일자리노동정책과 김미정▷청년정책과 김정미▷투자유치과 심선희▷혁신성장정책과 박준범▷물에너지산업과 정관식▷도시계획과 황진희▷자치행정과 김동철, 나연숙▷인사혁신과 정현희▷소통민원과 이효승▷신기술심사과 장성훈▷희망복지과 이수민▷장애인복지과 최문숙▷교육협력정책관실 김병삼▷청소년과 이화정▷문화예술정책과 이강훈, 정해순▷교통정책과 한중섭▷버스운영과 이한우▷의회사무처 예옥현, 김소연▷보건환경연구원 장은숙▷상수도사업본부 전대식▷북구 이조형
2021-07-14 18:56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휴먼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으로 세우겠다"면서 '한국판 뉴딜 2.0'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지역균형 뉴딜은 '축'에서 빠졌고 청년지원이 골자인 휴먼뉴딜이 새로운 중점 사업이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2.0’은 국제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에 더욱 속도를 높이는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격차 해소와 안전망 확충, 사람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산업구조의 급속한 변화에 따른 노동이동 등 포용적 전환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 2.0에 담긴 네 가지 구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추가하여 휴먼 뉴딜을 또 하나의 새로운 축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휴먼 뉴딜은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한층 확대하고 발전시킨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그린, 휴먼이라는 세 축을 세우게 되었고 지역균형의 정신을 실천하는 포괄적 국가프로젝트로 한 단계 더 진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2021-07-14 15:2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해변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때 안전 및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특히 해안가 해루질이 가장 위험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2016년~2020년) 간 여름철(7월~8월) 휴가 기간 내에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5건을 분석한 결과, 해안가 해루질로 인한 익사가 3건(60%)으로 가장 많았고, 출입금지 계곡 지역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발생한 익사가 2건(40%)으로 뒤를 이었다. 해안가 해루질은 밤이나 안개가 자주 끼는 새벽에 주로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특히 바닷물이 들이치는 만조일 때 갯고랑에 빠져 익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계곡 내 물놀이 사망사고는 출입이 금지된 지역에서 음주 후 수영을 하다 익사하거나 차가운 계곡물에 의해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례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 및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수심이 얕은 곳에서 해야
2021-07-14 14: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생물권보전지역 사진·활동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간과 생물권계획(MAB, Man And Biosphere programme)은 생태계 보전과 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유네스코의 정부 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진 작품, 개인 체험, 활동 수기를 작성하는 공모전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국립공원공단은 공모전을 통해 총 34명(사진 22명, 활동 수기 12명)에게 환경부장관상(대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 및 총 2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접수는 스펙토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이다. 현재 국내에는 8곳(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
2021-07-14 14:5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7월 14일, 찰스 리차드(Charles A. Richard) 미 전략사령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동맹의 억제태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서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국방당국간 긴밀한 공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동맹의 억제태세 강화를 위한 미 전략사령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미 전략사령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재확인한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과 관련 미 전략사령부의 대비태세가 완벽함을 강조하였다. 리차드 사령관의 이번 방한은 부임 후 첫 해외방문 활동으로써, 한국과 일본 그리고 태평양지역 미군 부대를 대상으로 한 방문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방한기간 중 미 전략사령관은 서욱 국방부장관 뿐 아니라 원인철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만나 동맹 강화 및 한반도에서 동맹의 억제태세 발전을 위한 한국군과 미 전략사령부간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1-07-14 14:4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자발적 수업개선 실천의지 및 수업성찰, 수업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배움나눔중점학교를 작년 5교에 이어 올해 6교(중2, 고4)를 선도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움나눔중점학교는 교사의 수업성찰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순천여고, 광양 중마고, 여수 여남고, 목포 홍일고, 곡성 석곡중, 순천 별량중이 선정됐다. 1학기에는 순천지역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공개한 순천여고를 시작으로 수업나눔이 펼쳐졌다. 광양 중마고는 ‘시대와의 공존 내 고장 바로알기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공개했고, 목포 홍일고는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일반고 수업혁신으로 학교의 작은 변화를 꾀했다. 또, 곡성 석곡중은 오는 16일(금)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영어와 과학을 융합한 수업을 공개한다. 1학기 동안 이들 학교에서 수업공개에 참여한 교사는 총 98명에 달했다. 배움나눔중점학교에서는 2학기에도 곡성 석곡중, 순천 별량중, 여수 여남고, 목포 홍일고, 순천여고 교사 88명의 수업공개가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은 온․오프라인 수업 참관을 통해
2021-07-14 14:4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코로나19 상황, 훈련여건 등 종합 고려 2021년도 예비군 소집훈련은 미실시하고, 2021년도 예비군 소집훈련 대상자 전원의 2021년도 훈련(연도 이월훈련 제외)을 이수 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만, 소집훈련 대상인 약 180여만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온라인)교육과, 동원사단 등 예비군 위주로 편성되는 부대의 주요 직위자를 대상으로 예비군간부 비상근복무자 소집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全 예비군 대상으로 최소한 훈련에 소요되는 기간(4개월), 훈련 준비기간(1.5개월) 등 고려 시 7월 중에는 훈련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이번 소집훈련 미실시 결정에는 코로나19 상황, 예비군훈련의 특성 등이 고려되었다. 예비군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동원훈련장 또는 부대로 집결하여 밀집된 상태에서 훈련 후 전국 각지로 분산되어 전국적 감염병 확산에 매우 취약한 특성이 있다. 예비군훈련은 100~500명이 집합된 훈련을 해야하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500명이하 모임 및 행사 가능) 이하로 유지되어야 하나 현재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이며 향후 코로나 상황 예측은 불투명하다. 또한, 예비군의 주요 연령대가 30대미만으로 3분기 백신접종계획
2021-07-14 14: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반도체 사업의 필수원료인 초순수의 생산기술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은 지난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국산기술을 활용하여 반도체 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고순도 공업용수를 생산 및 공급하는 기술개발(R&D) 사업이다. 초순수(Ultra Pure Water)는 수 백개의 반도체 생산 단위공정 중에 나오는 부산물, 오염물 등을 세정할 때 쓰이는 필수 공업용수로 초미세회로(nano meter, 10-9m)로 구성된 반도체를 세척해야 하기 때문에 총유기탄소량(TOC)의 농도가 ‘10억분의 1(ppb)’ 이하일 정도로 고순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반도체 사용 용수의 약 50%를 차지하는 초순수 공업용수의 생산·공급을 일본 등 해외업체에 의존했으며, 특히 공정설계, 초순수 배관, 수처리 약품 등을 일본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규제 등 외부환경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2021-07-14 14:4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녹색산업 분야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업력 3년 이상인 환경산업체를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2021년 우수환경산업체를 모집한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사업은「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사업실적, 기술력 등이 우수하다고 인정된 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 시행된 이래 현재 53개 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후·대기, 물·수질, 자원순환·폐기물, 기타환경 4개 분야에서 그린뉴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분야가 추가되어 5개로 늘었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희망기업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지원시스템(http://support.keiti.re.kr)에 접속해 신청서와 사업현황 설명자료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제출서류 검토, 발표평가, 현장조사 및 지정심의를 거쳐 9월 중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환경부장관 명의의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가 발급된다. 지정서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2021-07-14 12:40